정말 기가 찹니다. 전환 문제가 불거졌을 때 우리 동기들이 노조 사무실에 다같이 찾아간 적이 있었는데 당시 노조위원장님이 너희한테 피해 가는거 절대 없을거다, 넘어오는 전환직들은 자기들 티오를 그대로 가져오는 거라서 너희한테 영향 미치는거 없을거다란 식으로 구슬리더라구요. 물론 그 때도 믿지는 않았지만요. 결국 이 지경이네요.
승진바라보고 온 사람들은 사실 없습니다. 보통 90%는(남자는 100%가까이됨)일행직 시험 하다하다 안되서 온 경우이고 간혹 일행에서 염증 느껴서 교행에 온 분들도 극소수 있는데 그분들도 와서 만족하지 못하더군요.. 문제는 이렇게 승진도 이제 안되고 월급도 개거지수준이고 대우도 행랑채 머슴 내지 잡부수준이라면 최소한 업무라도 편하고 시간이라도 짧아야 하는데 자꾸 교무업무는 밀려오고 별 과거에는 듣도 보도 못한 희한한 업무들이 쏟아져나와서 이제 그마저도 없어지게 된다는게 문제입니다.. 정말 갈수록 심각합니다..
@haenr심각하다고 그렇게 교행사이트에서 이야기해도 관심가지고 호응하고 적극적으로 참여하려는 사람도 별로 없더이다..좋은게 좋은거라고 넘어가는 거겠죠..심지어 모시던 사무관은 사촌이 논을 사면 배가 아픈거 아니냐는 개소리까지 하더군요. 자기야 고졸로 시골에서 공장다니다가 공무원됬으니.. 참고로 님이 이야기한 그 교행만 하고 싶은 분들이 없는 건 아닌데 매우 극소수이고 그분들은 보통 어떤 지역에 교행을 뽑을거다 미리 알고나서(보통 교육학 강사들이 정보를 줌) 주소이전을 해서 시험을 치룹니다.. 즉 교행만 보고 싶은 분들은 교행만 준비하면서 지역을 옮기면서 시험을 치지 절대 일행하다가 교행보고 이렇게 하지는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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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진바라보고 온 사람들은 사실 없습니다. 보통 90%는(남자는 100%가까이됨)일행직 시험 하다하다 안되서 온 경우이고 간혹 일행에서 염증 느껴서 교행에 온 분들도 극소수 있는데 그분들도 와서 만족하지 못하더군요.. 문제는 이렇게 승진도 이제 안되고 월급도 개거지수준이고 대우도 행랑채 머슴 내지 잡부수준이라면 최소한 업무라도 편하고 시간이라도 짧아야 하는데 자꾸 교무업무는 밀려오고 별 과거에는 듣도 보도 못한 희한한 업무들이 쏟아져나와서 이제 그마저도 없어지게 된다는게 문제입니다.. 정말 갈수록 심각합니다..
@haenr 심각하다고 그렇게 교행사이트에서 이야기해도 관심가지고 호응하고 적극적으로 참여하려는 사람도 별로 없더이다..좋은게 좋은거라고 넘어가는 거겠죠..심지어 모시던 사무관은 사촌이 논을 사면 배가 아픈거 아니냐는 개소리까지 하더군요. 자기야 고졸로 시골에서 공장다니다가 공무원됬으니.. 참고로 님이 이야기한 그 교행만 하고 싶은 분들이 없는 건 아닌데 매우 극소수이고 그분들은 보통 어떤 지역에 교행을 뽑을거다 미리 알고나서(보통 교육학 강사들이 정보를 줌) 주소이전을 해서 시험을 치룹니다.. 즉 교행만 보고 싶은 분들은 교행만 준비하면서 지역을 옮기면서 시험을 치지 절대 일행하다가 교행보고 이렇게 하지는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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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진을 바라고 어디를 간 적이 없어서 잘 모르겠네요.. 답은 위에 글만 읽어봐도 충분히 해답이 나오겠죠??
그동안은 기능직티오를 교행이 땡겨써서 7급까지 일반승진 할수 있었는데 직종개편으로 이런 이점들이 없어져버렸네요 동일한 같은 일반직 직렬이라 우리만 정원조정할수없고 앞으로 승진은 느려질꺼에요
7급까지만 빠르다고 보면 됨...6급부터는 퇴직하기 몇년전에나 달라나 ? 진짜 거지같은 조직체계를 가진 교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