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을 끝까지보고 치라는 이야기 많이 듣고있습니다. 성실하게 공을보느라 고개가 마치 돌이돌이하는 것처럼 돌리면서 치시는 고수분들 많은것 같아요.여러분들 생각은 어떠신지요?임팩트되는 순간 라켓을 보는 편이신가요? 아니면 반구되어오는 공을 본 뒤 라켓을 보지않고 감각적으로 치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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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자에게 되묻고 십습니다? 공을 치는분이 가장중요한 공을안보고 그시간에 다른무었을 보려하는지... 공이 죽을때까지 보는 일인으로서 뭘보고 싶어하는지 정말 궁금합니다? 끝까지 공을보면 지금 본인이 가지고있는 실력이 20%이상 바로 업그레이드 되는데...기량발전을 거부(?) 한다는건지...
저의 질문이 부족했던 것 같아요, 질문의 핵심은 공을 보고 안보고의 문제가 아닙니다. 공이 반구되어 포물선을 그리며 날아오는 궤적을 충분히 보고 당연히 스윙을 해야하겠지요. 단지 임팩트 순간에 내 라켓쪽을 바라보기위해 고개를 돌려야 하는가 아닌가에 대한 질문임을 알려드립니다^^
우선 선수동영상에 올라 있는 마롱의 고화질 훈련영상을 다시 보시길 바랍니다. 공을 보기 위해 고개를 앞을 봤다가 옆을 봤다가 돌리지 않는다는 것을 아실 수 있을 것입니다. 공을 앞에 놓고 치기 때문에 공의 임팩트를 위해 옆으로 고개를 돌릴 필요가 없늑 것이지요. 이건 전형에 따라 약간 틀려질 수 있는데. 주세혁 선수의 경우 뒤에서 수비하며 컷트 시 고개를 떨어뜨리며 떨어지는 공을 끝까지 보는 동영상을 본 적이 있습니다. 전진에서 치는 경우는 머리를 돌리며 칠 시간이 없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공을 앞에서, 탁구대에 맞고 튀어 오르는 공을 친다면 굳이 목 운동을 할 필요가 없는 거지요.
헛스윙 하시는 분들께 공을 끝까지 보라고 말씀드리면 봤다고 얘기합니다. 제가 보기에는 공의 잔상을 본거지요. 탁구대 앞에서 자세를 잡고 전면을 응시하며 뒤에서 라켓 잡은 손을 스윙하며 앞으로 나오다가 시선 속으로 들어오기 시작하는 곳이 바로 내가 고개를 돌리지 않고 공을 볼 수 있는 마지막 데드라인입니다. 그 앞에서 공을 쳐야 제대로 보고 공을 친 것이 되지요. 그 이후에 고개를 돌리지 않은 채 공을 쳤다면 공의 잔상을 보고 쳤다고 보시면 됩니다. 공을 끝까지 보시고 어떻게든 공을 살리는 여러분들이 되시길 바랍니다. 나는 무조건 공을 넘기고 상대방은 못넘기면 내가 이기는 경기가 탁구 아닌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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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롱,슈신의 동영상을 보면 슈신은 말씀하신대로 돌리는 것 같고 마롱은 돌리지 않고 치는 것 같습니다
못볼지라도 끝까지 보도록 해야 하지 않나요?
공이 끝까지 보이는 순간... 그날이 제 탁구인생에 한획을 긋는 순간이 될거라 생각합니다. 아직은 아니네요...
그럼 상대방 움직임은 언제 보나요?
같이 볼 수 있습니다~~
팁은 오른손잡이의 경우 오른쪽 눈은 공
왼쪽 눈은 상대를 볼 수 있어요~
어떻게보면 같이 보는거죠~
머리 자체는 내 라켓쪽으로 돌리지 않고 같이 볼 수 있다는 말씀인지요? 아니면 살짝 라켓쪽으로 돌리면서 같이 보는 것인지요? 무의식적으로 반응해서 받아내야할 정도의 빠른 공도 가능할 수 있는지 궁금합니다^^
공을 보고 계속 치셔야 감각이 생깁니다
선수들은 익숙한 공은 임팩트를 안보는거 같지만
회전이 굉장히 들어가는 랠리에서는 공을 뚫어져라 쳐다봅니다
서비스시에도요
상대는 주변시로 볼수도 있고, 공과 상대를 번갈아 볼수도 있지요.
많이 공감이 갑니다~
고개를 돌리면서 라켓을 보시는지 아니면 많이 돌리지 않고 살짝살짝 보시는지 궁금합니다~
그리고 공의 속도와 변화에 따라 다르게 대응해야 한다고 이해해도 되겠는지요?
공을 오래치시면 공과 바운드 지점을 보면 어느정도 쯤에서 임팩트가 일어나는지 알 수있습니다.
하지만 선수레벨만큼 연습량이 안되므로, 선수보다 더 집중해서 봐야겠지요.
선수들이 게임할때 급박하면 어디로 치냐면 젤 안전한곳으로 칩니다
왜 계속 같은쪽으로 주지라고 생각할수도 있지요
여유가 생기면 상대를 보고 심리전을 시도 합니다
결국 안정적 랠리로 공을 끝까지 봐야하고 찬스 시는 여유가 생기므로 상대를 보는 시간도 생긴다고 생각합니다.
나머지는 모두 짜여진 전술대로 최대한 공에 집중해서 친다고 생각합니다.
모든 공을 상대를 보며 치는건 아니라고 말씀 드리고 싶네요
결국 공을 집중해서 보고 치는게 중요합니다
저는 임팩트 순간보다는 바운드 위치와 타구점을 보고 찾는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
타구점을 찾는것이 곳 임팩트를 보는것과 비슷한 얘기기는 합니다.
ㅎㅎ 결국 눈이 90이다는 얘기는 그냥 나온 얘기는 아니지요
질문자에게 되묻고 십습니다? 공을 치는분이 가장중요한 공을안보고 그시간에 다른무었을 보려하는지...
공이 죽을때까지 보는 일인으로서 뭘보고 싶어하는지 정말 궁금합니다? 끝까지 공을보면 지금 본인이 가지고있는
실력이 20%이상 바로 업그레이드 되는데...기량발전을 거부(?) 한다는건지...
저의 질문이 부족했던 것 같아요, 질문의 핵심은 공을 보고 안보고의 문제가 아닙니다. 공이 반구되어 포물선을 그리며 날아오는 궤적을 충분히 보고 당연히 스윙을 해야하겠지요. 단지 임팩트 순간에 내 라켓쪽을 바라보기위해 고개를 돌려야 하는가 아닌가에 대한 질문임을 알려드립니다^^
제가 이런 질문을 하게 된것은 공을 끝까지 보기위해 공이 맞는 내라켓쪽으로 고개를 돌리게 되면 시야가 좁아져 전체적인 플레이에 지장을 주고 부자연스러워 지는 것 같아서 입니다
초보가 감히 댓글 하나 추가합니다. ^^
공을 끝까지 보려고 노력했으나 임팩트전에 나도 모르게 내가 보내고 싶은곳으로 눈이 먼저 가는것을 느낍니다.
그러면 틀림없이 헛방을 치거나 미스를 범하더군요.
공을 끝까지 당연히 보셔야 됩니다. 감각적으로 친다는 것도 공을 끝까지 보는 습관이 만들어낸 결과물입니다. 어떤 폼으로 치던지 가장 중요한건 맞는 순간까지 공을 본다는 의식만으로도 두알 올라갈 겁니다.
우선 선수동영상에 올라 있는 마롱의 고화질 훈련영상을 다시 보시길 바랍니다. 공을 보기 위해 고개를 앞을 봤다가 옆을 봤다가 돌리지 않는다는 것을 아실 수 있을 것입니다. 공을 앞에 놓고 치기 때문에 공의 임팩트를 위해 옆으로 고개를 돌릴 필요가 없늑 것이지요. 이건 전형에 따라 약간 틀려질 수 있는데. 주세혁 선수의 경우 뒤에서 수비하며 컷트 시 고개를 떨어뜨리며 떨어지는 공을 끝까지 보는 동영상을 본 적이 있습니다. 전진에서 치는 경우는 머리를 돌리며 칠 시간이 없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공을 앞에서, 탁구대에 맞고 튀어 오르는 공을 친다면 굳이 목 운동을 할 필요가 없는 거지요.
헛스윙 하시는 분들께 공을 끝까지 보라고 말씀드리면 봤다고 얘기합니다. 제가 보기에는 공의 잔상을 본거지요. 탁구대 앞에서 자세를 잡고 전면을 응시하며 뒤에서 라켓 잡은 손을 스윙하며 앞으로 나오다가 시선 속으로 들어오기 시작하는 곳이 바로 내가 고개를 돌리지 않고 공을 볼 수 있는 마지막 데드라인입니다. 그 앞에서 공을 쳐야 제대로 보고 공을 친 것이 되지요. 그 이후에 고개를 돌리지 않은 채 공을 쳤다면 공의 잔상을 보고 쳤다고 보시면 됩니다. 공을 끝까지 보시고 어떻게든 공을 살리는 여러분들이 되시길 바랍니다. 나는 무조건 공을 넘기고 상대방은 못넘기면 내가 이기는 경기가 탁구 아닌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