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묘 관람하고 왔습니다.
스포없이 느낀점만 암시를 통해
간단히 적어보겠습니다.
장재형 감독에 대해 알아보다
감독 : 장재형
고향은 경북 영주
성균관대 영상학과
감독을 성향을 알고 분석해야
작품의 방향을 파악할수 있다는 생각입니다.
차로 15분거리
초등학교시절 딱 한번 전학 간것 외는
경북 영주 토박이 입니다.
뜻한바 있어 전공을 정하고
서울로 상경 하였고
집안의 종교생활 및
우연한 기회에 길거리 퇴마행사를 접하며
아~~! 이거야...!
하고 본인의 길을 정한것 같습니다.
그 길은 아마도
대한민국 최고의 오컬트 전문감독
이겠습니다.
퇴마. 오컬트
즉 심령영화 전문감독으로 파악했습니다.
여러가지 걸어온길이 저와 많이 닮아있어
정감이 가는 감독 임에는 분명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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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묘 : exhuma
영화제목이 파묘인데요
영문으로 번역하면
원래 exhume 가 맞겠습니다.
왜 굳이 exhuma 루마니아어로 번역했을까요.
ex + hum + a
( 이건 알겠습니다 )
의학용어의 배열이 통상
접두사 + 어근 + 접미사로 이루어져 있는데요
a~ 접두사로 쓰이든
~a 접미사로 쓰이든
보통.... 분리되다.
뭐 이런 해석들이 많거든요.
이걸로 시비(?)거는 사람은
저 밖에 없을듯.
크리스토퍼 놀란의
인썸니아 ( Insomnia )가
괜히 유추되고 말이죠.....
감독에게 따로
메일이나 SNS로 문의를 해서
답변을 얻어야 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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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파묘에 대해 알아보다
감독 이야기가 괜히 길어졌습니다.
등장인물의 이름을
독립유공자로 모두 차용했습니다.
최민식/김고은/유해진 : 연기력 말해 모해요.
최민식 :
오컬트 처음이라는데 몰입력 최곱니다.
영화 명량의 " 전군 출정하라" 대사가
웅장하게 오마주 되었습니다.
유해진 :
믿음대로 유해진이 유해진 했습니다.
헤네시님 소개로 접하게된
타키타 요지로 감독의 굿바이
프로 전문입관사 배우가 떠올랐습니다.
김고은 :
춤을 이렇게 잘 추었던가요....?
살풀이할때의 스냅과 율동 엄청 리드미컬 오호..!
만약 김고은이 걸그룹 데뷔하면 팬1호 찜합니다
곡성의 무당 황정민은..미안하지만 ,
이제 내려 놓으려합니다. 압권
이도현 :
인상깊은 신인배우 입니다.
주지훈과 강동원의 장점만 섞어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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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기의 그림이
모든것을 암시해줍니다.
마치고 나와서 영문제목을
exhuma로 지은 이유를 알아냈습니다.
따로 감독한테 메일 안 보내도 될것 같습니다.
시간순으로 잘 짜여진
6부작 심령소설 보는듯
몰입감 최고 였습니다.
잘 만들어진 오컬트영화입니다.
이 정도 작품은
봐줘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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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신
몆번의
점프 스퀘어 ( 깜짝 놀래킴 ) 은 있습니다
속으로 : 아 XX ..했네요.
첫댓글 봐야 할텐데요.
저는 재미나게 잘 봤습니다
같이 모임때 봤던 잠 생각납니다
잠은 세미심령..결국 가족영화라면
파묘는 잘 갖추어신 심령영화 맞습니다
혼영해야 할듯 해서...못볼듯 하네요;;ㅋㅋ
지인들 꼬셔서 보도록 하겠습니다~
지인들과 좋은 관람 하십시요
꼭 보겠습니다.
최민식은 믿고봅니다.ㅋ
최민식에 대한 믿음이
더 생기게 되었습니다.
명량의 영향이 컸습니다.
보시면 단번에 알아차리실듯 합니다
저두 지금 보러 나갑니다~~ㅎㅎ
몇몇 관객은 마치고
박수까지 치더라.
잘 다녀오세용~^^
김고은 노래 춤 완전 잘하구요 이도현은 신인배우는 아잉이요 ~~~ㅎㅎㅎ임지연 연인 ~~~~~
제가 처음보면 신인 ㅋㅋ
멋지드만요
@테란 이번년도에 송혜교랑 임지연이랑 이도현이랑 넷플ott 더 글로리~김고은은 김은숙 사단 멤버 ㅎ
@꽁띠
더글로리 나왔군요
폭력장면 싫어해서 안봤더니
재밌게 봤어요 500만 돌파 감독 의 독립운동 정신 좋아요
후반부가 평이 안좋길래
큰 기대 안했는데
저는 시간이 흐를수록 더 좋았습니다
상영시간
1초도 스크린에서 눈을
안뗀것 같았어요.
또 보고싶은 띵작~~
감독이 이 작품을 통해
한층 각성이 되어서
세계적인 오컬트감독이
되길 바래봅니다
봐야겠네요
나오면서 오랜만에
스윽~웃었습니다
오늘 '파묘' 관람했군요.
전 어제 영화벙에서 봤습니다.
찐한 감동 잊지못할 여운 등등은 없었지만
눈 뗄수 없을 만큼 몰입할 수 있고
흥미있는 영화였습니다.
말씀해 준 장재형감독에 대해
잘~ 알고 갑니다.
편한 시간 되셔요
어제 : 듄 2
오늘 : 파묘
사실상 파묘에 큰 기대 없었고
듄 2 의 장엄한 스케일을
더 기대했었습니다.
왠걸...듄 2는 지향하는바가
" 우리끼리만 잘살자 "
거기에서 큰 벗어남이 없다보니
시각적효과가 아무리 스펙타클 하더라도
후기 한 줄 쓸 임팩트가 없었습니다
주말마무리를 파묘로 할수 있어서
참 다행입니다
테란님의 후기는 역시 실망을 안시킵니다.
저 이학교 전학오길 참 잘했어요.
담주에 시간내서 보러가야겠습니다.
참 잘했어요
칭찬스티커 주시는 건가요 ㅋ
다음주 좋은 시간 되세요.
저는 좋았습니다
ㅎㅎㅎ
영화도 성실하게 보시는군요..ㅎ
영화를
껌좀 씹고
삐딱하게 볼순 없지요 ㅋㅋ
테란님 후기보니
파묘가 더 끌리네요^^
빠진게 있는데
기억에 남는대사는
최민식 :
[ 그럼 나머지 1%는 뭐야..? ]
---> 아무도 대꾸를 못합니다.
감독의 독백이 들리는듯 합니다
" 저....이렇게 노력했습니다."
점프스퀘어에서 저는
비명이 나와서 다른분들께 민폐끼칠까봐
아직도 망설이고 있어요 ㅎㅎ
무서운건 무조건 배제인데
이 영화는 보고싶어요
팩트있는 관람후기 잘읽었어요~
감사합니다^^
다같이 지르실텐데(?ㅋ)
문제 없겠다는 생각입니다.
가끔씩 샤우팅하는것도
체증이 풀리실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