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etizen Eye News 그림이야기 ★ 좋은 그림을 오래 바라보는 사람은 행복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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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의 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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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풍으로 물든 가을 산이 웅장하면서도 정겹다. 일정한 리듬을 유지한 채 특유의 붓 터치로 그려낸 자연이 서사적이다. 울긋불긋 옷으로 갈아 입은 나무들이 손짓한다. 세상 근심일랑 잠시 벗어두고 마음을 터놓고 함께 노래하자고.음영일 ‘풍경’(미술품 경매사이트 메가아트 출품작·www.megaart.com) >원본 글: ☞ http://www.kmib.co.kr |
★ 계절 국내동향 ★ 천하를 사랑한다면 천하를 맡을 수 있을 것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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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의 소금강 소요산 단풍
▲ 가을단풍은 유별나서 경기의 소금강으로 일컬어지는 동두천시 소요산 단풍 전경.(수원=연합뉴스) >원본 글: ☞ http://www.hankooki.com |
깊어가는 가을 ‘낙엽 세상’
▲ 17일 경기 과천시 서울대공원이 개장한 ‘단풍 풀장’에서 엄마와 아기가 낙엽을 밟으며 즐거워하고 있다. 낙엽풀장에서는 낙엽 날리기, 낙엽 밟기 등을 할 수 있으며 마음에 드는 낙엽을 골라 코팅해 집에 가져올 수도 있다.과천=김재명 기자 base@donga.com >원본 글: ☞ http://www.donga.com |
낙엽으로 샤워 ▲ [중앙일보] 경기도 과천 서울대공원 '낙엽 풀장'이 17일 문을 열었다. 어린이들이 단풍을 던지며 즐거워하고 있다. 박종근 기자[jokepark@joongang.co.kr] >원본 글: ☞ http://www.joins.com |
가을볕 마늘 파종
▲ 17일 부산 기장군 일광면 칠암마을 농가에서 한 농부가 가을걷이를 막 끝낸 논에 씨마늘을 심고 있다. 김동하 기자 kimdh@kookje.co.kr >원본 글: ☞ http://211.214.103.10 |
양재천 가을 걷이 ▶ 18일 서울 양재천에서 열린 가을걷이 행사에 참가한 어린이들이 지난 5월부터 우렁이와 오리 등을 이용한 천연농법으로 재배한 벼를 수확 하고 있다. 연합뉴스 >원본 글: ☞ http://www.hani.co.kr |
'3㎝ 초미니 사과 출시'
▲ 18일 오전 서울 신세계백화점 본점 1층 청과매장에서 직원들이 약 3㎝ 크기의 초미니 사과를 선보이고 있다.(서울=연합뉴스) >원본 글: ☞ http://www.hankooki.com |
아침을 바나나로 드세요
▲ 돌(Dole)코리아에서 아침을 거르는 직장인들을 위해 18일 오전 을지로 입구에서 마련한 '굿모닝 바나나'행사에서 인근 직장인들이 아침 대용으로 바나나를 먹고 있다. 바나나는 탄수화물과 미네랄, 비타민이 풍부한 영양 만점의 과일이다.(서울=연합뉴스) >원본 글: ☞ http://www.hankooki.com |
동상 곶감 말리는 아낙네 ▶ 18일 감 주산지인 전북 완주군 동상면에서 곶감 말리는 아낙네의 손놀림이 분주하다. 주민들은 이달 중순부터 손으로 감을 깎아 그늘에서 말리고 있는데, 이 곶감은 동상지역 특유의 서늘하고 건조한 기후에서 만들어지기 때문에 당도가 높고 쫄깃쫄깃한 것이 특징이다. 완주/연합뉴스 >원본 글: ☞ http://www.hani.co.kr |
★ 이사람 이런 일 ★ 자랑은 공적을 무효로 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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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호 예술감독 ‘슈발리에’ 훈장
▲ 이종호 서울세계무용축제(시댄스) 예술감독
▶ 이종호(사진) 서울세계무용축제(시댄스) 예술감독이 19일 오후 6시 서울시 중구 봉래동 주한프랑스문화원에서 프랑스 정부가 수여하는 문화예술공로 슈발리에장을 한국무용계 최초로 받는다. 이 훈장은 예술과 문학 분야에 세운 공로와 문화보급의 노력을 인정하는 상으로 1957년 프랑스 문화공보부 장관이 제정했다. >원본 글: ☞ http://www.hani.co.kr |
"살아 있었구나"
▲ 17일 금강산 외금강호텔에서 열린 제16차 남북 이산가족 상봉행사에서 남매 사이인 북측의 오빠 윤영섭(73·왼쪽)씨와 남측의 동생 복섭(68)씨가 헤어진 지 반세기 만에 만나 부둥켜 안은 채 오열하고 있다. 이날 행사에서는 97가족(북측 97명, 남측 396명)이 상봉했다. 금강산=공동취재단 >원본 글: ☞ http://www.hankooki.com |
★ 시사토픽 풍자 ★ 군자는 말에는 더디지만, 일을 함에는 민첩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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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PEC 정상회담 때도 불편”
▲ 지난달 7일 호주 시드니에서 열린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에 참석한 노무현 대통령(왼쪽)과 조지 W 부시 미국 대통령이 양국 정상회담을 가진 뒤 회담 결과를 설명하고 있다. 이 자리에서 양 정상은 한반도 종전선언을 둘러싸고 미묘한 신경전을 벌였다. >원본 글: ☞ http://www.donga.com |
정무위 파행
▲ 국회 정무위원장인 대통합민주신당 박병석 의원(오른쪽)이 17일 서울 종로구 세종로 정부중앙청사 국무조정실 국정감사장에서 한나라당 의원들이 BBK 관련 증인 채택 강행과 폭력사태의 책임을 지고 위원장직을 사퇴하라며 위원장석 점거 농성을 벌이자 난감한 표정을 짓고 있다.김미옥 기자 salt@donga.com >원본 글: ☞ http://www.donga.com |
교육부 ‘로스쿨 총정원안’ 파장
▲ 김신일 부총리 겸 교육인적자원부 장관이 17일 오전 서울 종로구 세종로 정부중앙청사에서 열린 국정감사에서 정부의 로스쿨 총 입학정원 안을 발표한 뒤 심각한 표정으로 답변을 준비하고 있다. 김미옥 기자 salt@donga.com >원본 글: ☞ http://www.donga.com |
곤혹스런 장관들 ▲
국회의원들의 질문에 곤혹스러워하는 부처 수장들의 얼굴 표정이 다양하다. 18일 각 국정감사장에서 송민순 외교부장관, 박명재 행자부 장관, 김종훈 통상교섭본부장(위부터). 최종학 기자 >원본 글: ☞ http://www.kmib.co.kr |
金국방 선서 ▲ 김장수 국방부 장관(왼쪽)과 김관진 합동참모본부 의장이 17일 서울 용산구 국방부 청사에서 열린 국회 국방위원회의 국방부 및 합참에 대한 국정감사에서 선서를 하고 있다.
변영욱 기자 cut@donga.com >원본 글: ☞ http://www.donga.com |
전국여성대회에서 만난 정동영 후보와 권영길 후보 ▲ 정동영 대통합민주신당 대선후보와 권영길 민주노동당 대선후보가 18일 서울 정동 이화여고 류관순기념관에서 '어머니가 소망하는 대통령'이란 주제로 열린 제43회 전국여성대회에 참석, 인사를 나누고 있다. >원본 글: ☞ http://www.donga.com |
"페어플레이 합시다"
▲ 한나라당 이명박 후보와 대통합민주신당 정동영 후보가 18일 오후 서울 워커힐호텔에서 열린 세계지식인포럼에서 조우해 악수하고 있다. 이 후보는 기조연설을 마치고 행사장을 나오던 길이었고, 정 후보는 연설을 위해 입장하던 참이었다. 손용석기자 stones@hk.co.kr >원본 글: ☞ http://www.hankooki.com |
곰과 소, 돼지가 대선에 출마한다고?
▲ 환경운동가와 시민단체 활동가 등이 모여 내년 2월 창당을 준비하고 있는 `초록정당'이 가상 대통령 후보 경선을 치르고 있어 주목된다. `밥', `동물친구들', `도롱뇽의 친구들', `초록빛 어린이 세상', `자전거를 대통령으로 만드는 사람들', `건강한 몸과 마음' 등 6명(?)의 후보가 경선에 출마해 거리유세를 벌이는 모습.(서울=연합뉴스)
>원본 글: ☞ http://www.hankooki.com |
★ 어떻게 생각하세요 ★ 명성은 얻는 것이요, 인격은 주는 것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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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의 질 향상’ 7대 과제 ▶ 대선시민연대 회원들이 18일 오전 서울 종로구 통인동 참여연대 느티나무홀에서 ‘국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2007 대선시민연대 7대 과제’를 발표한 뒤, 과제 내용이 적힌 손펼침막을 들어보이고 있다.
김명진 기자 littleprince@hani.co.kr >원본 글: ☞ http://www.hani.co.kr |
재향군인회, 성우회 규탄 기자회견
▲ 평화재향군인회 회원들이 18일 오전 서울 세종문화회관앞에서 반평화반통일세력 재향군인회, 성우회 규탄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서울=연합뉴스) >원본 글: ☞ http://www.hankooki.com |
로스쿨 강행기도 규탄
▲ 로스쿨 비상대책위원회 전국 주요 법과대학 학장들이 18일 오전 세종로 정부중앙청사 정문 앞에서 로스쿨 강행기도 규탄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서울=연합뉴스) >원본 글: ☞ http://www.hankooki.com |
★ 경제 신제품 패션 ★ 경제는 정치보다 우선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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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도 삼성폰 써요’
▲ 런던=로이터/동아닷컴 특약 /17일(현지 시간) 영국 런던에서 열린 ‘삼성 퍼플폰’런칭 행사장에서 영국 댄스그룹 걸스 어라우드의 멤버 킴벌리 월시, 니콜라 로버츠, 나딘 코일, 사라하딩, 셰릴 콜(왼쪽부터)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원본 글: ☞ http://www.donga.com |
블랙슈가, 드시지말고 바르세요
▲ '맛있는 음식으로 만든 맛있는 화장품' 스킨푸드에서 발매한 '블랙슈가 마스크' 100만개 판매돌파를 기념해 18일 오전 서울 명동에서 열린 판촉 이벤트에서 꽃미남 남성들이 한 여성 고객의 얼굴에 제품을 직접 발라주고 있다.(서울=연합뉴스) >원본 글: ☞ http://www.hankooki.com |
앙드레김, 정면을 바라보고 애절한 느낌으로!
▲ 18일 오후 광장동 워커힐호텔 가야금홀에서 열린 '세계지식포럼을 위한 앙드레김 아트 콜렉션' 리허설에서 디자이너 앙드레김이 모델로 선 민지혜와 박시후(오른쪽)에게 포즈를 지도하고 있다. >원본 글: ☞ http://www.donga.com |
올 겨울 유행 예감 모피를 한눈에
▲ 18일 서울 현대백화점 무역센터점에서 열린 2007 가을.겨울 모피 코트 패션쇼에서 모델들이 다양한 소재의 모피를 선보이고 있다.(서울=연합뉴스)
>원본 글: ☞ http://www.hankooki.com |
★ 지구촌 정치 인물 화보 풍자 ★ 현명한 자는 우자로부터 많은 것을 배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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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차대전 피하려면…” 부시 또 섬뜩한 ‘엄포’
▲ 조지 부시 미국 대통령이 17일 백악관에서 열린 기자회견 도중 손짓을 하고 있다. 이란 핵개발 의혹 겨냥 “이스라엘 파괴하려 들어”푸틴 러 대통령 “평화핵 용납돼야” 발언 맞불인 듯 워싱턴/AP 연합
▶ ‘깡패국가’ ‘악의 축’ ‘폭정의 전초기지’ 등의 섬뜩한 표현으로 반미 성향의 정부들을 공격해온 조지 부시 미국 대통령이 이번에는 ‘제3차 세계대전’을 언급하며 이란의 핵무기 개발 의혹에 강한 경계심을 내비쳤다.부시 대통령은 17일 기자회견에서 “이란의 지도자는 이스라엘을 파괴하려 한다”며 “제3차 세계대전을 피하고 싶다면, 그들(이란)이 핵무기를 만들기 위해 필요한 지식을 갖추지 못하도록 하는 데 관심을 가져야 한다”고 말했다. 사실 제3차 세계대전 임박설은 한반도와 쿠바 등에서 미-소 양 진영의 갈등이 고조되던 냉전 당시부터 있었다. 최근에는 많은 전문가들이 제3차 세계대전이 발발한다면 근원지는 중동이 될 것이라고 예상하기도 했다. .. < 관련기사 > 김외현 기자 oscar@hani.co.kr >원본 글: ☞ http://www.hani.co.kr |
활짝 웃는 달라이 라마
▲ 17일(현지시각) 미 워싱턴 국회의사당 앞에서 미 의회가 주는 황금메달을 수여받은 달라이 라마가 낸시 펠로시 미 하원의장과 함께 포즈를 취하고 있다.(AP=연합뉴스) >원본 글: ☞ http://www.hankooki.com |
카스피해 5개국 “경제협력 강화”
▲ 카스피해 연안 5개국 지도자들이 16일 이란의 수도 테헤란에서 열린 회담에서 경제협력 방안을 논의하고 있다. 이란 러시아 아제르바이잔 투르크메니스탄 카자흐스탄 등 5개 국가는 이날 회담에서 카스피해에 매장된 에너지 자원과 역내 통행에 대한 독점권 확보 등의 협력 강화를 위한 새 경제기구 창설에 합의했다. 테헤란=AP연합 >원본 글: ☞ http://www.donga.com |
북핵 불능화 실무팀 방북 마치고 오늘 방한 ▲ 북핵 불능화 미국 실무팀 단장인 성 김 국무부 한국과장과 일행이 18일 평양 공항에서 베이징을 향해 떠나고 있다. 평양/AP 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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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 한·미 과장급 협의 북한 핵시설 `불능화'를 준비하기 위해 지난 11일 방북한 미국의 핵 실무팀이 18일 밤 인천공항을 통해 입국, 19일 한국 당국자들과 북핵 현안에 대해 의견을 나눌 예정이다. ....이들이 불능화 방법을 권고하고 6자회담 수석대표들이 이를 채택하는 절차가 마무리되면 미국 중심으로 북핵 불능화팀이 구성돼 곧바로 북한을 방문, 불능화를 이행하게 된다.(서울=연합뉴스) >원본 글: ☞ http://www.hani.co.kr |
이들은 또 만날 수 있을까
▲ 17일 이라크 국경에 인접한 터키 남동부 울루데레 마을 근처에서 한 터키군 병사가 등교하는 아이들과 함께 걸어가며 순찰을 돌고 있다. 터키는 이라크 내 쿠르드족 반군에 대한 공격을 준비하고 있다.울루데레=로이터/동아닷컴 특약 >원본 글: ☞ http://www.donga.com |
위협속 구호품 배분 ▶ 이라크 바그다드에서 남쪽으로 약 100㎞ 떨어진 힐라에서 미군 병사가 경계를 서는 가운데 주민들이 17일 미군과 이라크군이 나눠주는 인도적 지원 구호품을 받기 위해 기다리고 있다.힐라/AP 연합 >원본 글: ☞ http://www.hani.co.kr |
★ 지구촌 렌즈 ★ 종소리처럼 맑고 분명해라. (레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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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빠진 미국 증시 ▲ 미국 뉴욕 증권거래소의 거래 직원들이 16일 고유가와 기업 실적 우려 여파로 떨어지는 주가를 보며 침울한 표정을 짓고 있다. >원본 글: ☞ http://www.donga.com |
구겐하임박물관 개관 10주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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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일(이하 현지 시간) 스페인 구겐하임박물관 전경. 오는 19일은 구겐하임박물관 개관 10주년이 되는 날이다. 건물이 ‘예술’ ▲ 17일(이하 현지 시간) 스페인 구겐하임박물관 앞에 설치된 미국 조각가 제프 쿤스의 작품‘Puppy’의 모습. 오는 19일은 구겐하임박물관 개관 10주년이 되는 날이다. 스페인=로이터/동아닷컴 특약 >원본 글: ☞ http://www.donga.com |
캐나다의 가을 수확
▲ 17일(현지 시간) 캐나다 퀘백주 루이스데브랜드포드 농장에서 인부들이 유기농 덩굴월귤을 수확하고 있다. >원본 글: ☞ http://www.donga.com |
아슬아슬 고공 줄타기
▲ 17일(현지 시간) 스위스 베른의 중앙광장에서 고공 줄타기 곡예사 다비드 디미트리가 세계 빈곤의 날을 맞아 줄을 타고 있다. >원본 글: ☞ http://www.donga.com |
뭘 보시려고요? ▲ 17일(현지 시간) 이탈리아 로마의 보르게세미술관에서 안토니오 카노바 탄생 250주년을 기념해 열리고 있는 작품전시회장에서 한 사진작가가 조각품‘Le tre Grazie’앞에서 사진 촬영을 하고 있다. 로마=로이터/동아닷컴 특약 >원본 글: ☞ http://www.donga.com |
‘어머니 건강하시죠’
▲ 18일(현지 시간) 아프가니스탄 남부 칸다하르주 스페르완 가르 군기지에서 나토 평화유지군 소속 한 캐나다 병사가 위성전화로 고향집과 통화를 하고 있다. >원본 글: ☞ http://www.donga.com |
★ 지구촌 사건 사고 ★ 늑대는 이빨을 잃어도 그 천성은 잃지 않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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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공공노조 “연금삭감 철회” 대규모 파업
▲ 지하철 대신 자전거 이용 / 프랑스 공공분야 노조가 18일 공기업 특별연금개혁 철회를 요구하며 24시간 파업에 돌입하자, 시민들이 파리 생라자르역 근처에서 자전거를 타기 위해 줄을 서 있다. 파리/AFP 연합
▶ 철도·전기·가스 등 6만명…사르코지식 ‘개혁’ 첫 시험대에 파리지하철 운행중단 출근대란 /‘변화’를 내건 니콜라 사르코지 프랑스 대통령의 개혁구상이 첫 시험대에 올랐다. 철도 등 공공분야 노조가 공기업 특별연금개혁 철회를 요구하며 17일 저녁 8시부터 24시간 파업을 벌였다. 지난 5월 사르코지 취임 뒤 첫 대규모 파업으로, 18일 아침 출근대란이 벌어졌다...김순배 기자 >원본 글: ☞ http://www.hani.co.kr |
中마약 한국 찍고 일본으로
▲ 17일 서울 서초구 서초동 서울중앙지검 별관 청사에서 검찰 수사관들이 한중일 3국을 경유한 마약 밀수·판매조직으로부터 압수한 2.3kg(약 75억 원 상당)의 히로뽕을 공개하고 있다.연합뉴스 >원본 글: ☞ http://www.donga.com |
논바닥 처박힌 ▶ 비행기 전날 밤 캄보디아 프놈펜 국제공항을 이륙한 뒤 10㎞ 떨어진 논바닥에 비상착륙한 러시아제 안토노프 A-12 화물기에서 18일 새벽 군인들이 구조작업을 벌이고 있다. 승무원 5명 가운데 일부가 다쳤지만 사망자는 나오지 않았다. 프놈펜/AP 연합 >원본 글: ☞ http://www.hani.co.kr |
가을철 산불, 책임집니다 ▶ 강릉산림항공관리소(소장 김상수)는 18일 가을철 산불조심기간을 앞두고 산불진화헬기 점검을 실시하는 등 대비하고 있다. 강릉/연합뉴스 >원본 글: ☞ http://www.hani.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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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충격 감동 엽기 코미디 ★ 본 동물기사에 한해서는 뉴스 성을 무시합니다 ----- |
발가락 베개 보셨나요?
▲ 롯데백화점 대구 상인점의 한 침구매장에서 눈 베개, 발가락 베개, 다리 베개, 손 베개, 엉덩이 지지 베개 등 온몸에 마사지 효과를 주는 다양한 이색 베개를 선보이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연합뉴스 >원본 글: http://211.214.103.10 |
올림픽 기념, ‘네모난’ 수박
▲ 17일(현지 시간) 태국 타이베이에서 중국농업협회(CAEA)가 주최한 기자회견장에서 한 TV프로그램 진행자가 2008 베이징 올림픽 로고가 새겨진 네모난 수박 옆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중국농업협회는 중국과 태국 전역의 수퍼마켓으로부터 약5만개의 사각수박(개당 생산단가 6달러) 주문이 들어왔다고 밝혔다.
>원본 글: ☞ http://www.donga.com |
아티스트 오귀스트 로댕의 작품 ‘Pierre de Wissant’ ▲ 17일(이하 현지 시간) 스페인 말라가(Malaga)에서 한 여성이 프랑스 아티스트 오귀스트 로댕의 작품 ‘Pierre de Wissant’앞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로댕 작품 전시는 오는 12월 12일까지 계속된다. >원본 글: ☞ http://www.donga.com |
돌아온 연어, ▲ 국립수산과학원 양양내수면연구소 연구원들이 17일 최근 양양 남대천으로 회귀하고 있는 연어를 포획해 암수를 구별하는 작업을 하고 있다.연합뉴스 >원본 글: ☞ http://211.214.103.10 |
네살배기의 돌고래 쇼 ▲ [중앙일보] 중국 칭다오시의 수족관에서 네 살 난 중국 어린이 양양이 5살배기 돌고래 샤오창을 타고 이동하고 있다. 한 살 때부터 수영을 배운 양양은 2008년 베이징 올림픽에서 샤오창과 함께 수영 시범을 할 예정이다. [칭다오 AP=연합뉴스] >원본 글: ☞ http://www.joins.com |
‘강아지’ 구조자켓 ▲ 17일(현지 시간) 일본 도쿄에서 열린 ‘치안·안전 상품 엑스포’에서 한 강아지가 구조자켓과 우비를 입고 있다. 애완용 강아지나 고양이를 위해 제작된 이 구조자켓은 재난에 대비한 응급구조품과 식량을 구비하고 있으며 가격은 28,000~50,000엔에 달한다.
>원본 글: ☞ http://www.donga.com |
다리 ‘6개’ 달린 송아지
▲ 17일(이하 현지 시간) 독일 파사우 인근 헤버츠펠덴(Hebertsfelden)의 농가에서 바이에른출신 농부 마리아 주트너와 딸 프란치스카가 송아지를 쓰다듬고 있다. 이 송아지는 지난 10일 다리가 여섯개 달린채로 태어났다. 로이터/동아닷컴 특약 >원본 글: ☞ http://www.donga.com |
비행기 타고 온 캐나다산 우량 씨돼지
▲ 18일 오전 항공편으로 제주까지 수송된 캐나다산 우량 씨돼지들이 국립수의과학검역원 제주지원 용강계류장의 돈사 안으로 검역을 받기 위해 들어가고 있다. 이들 돼지는 제주도축산진흥원이 '청정종돈 생산공급 기지화' 사업을 위해 캐나다에서 수입한 '랜드레이스', '요크셔' 품종이다.(제주=연합뉴스) >원본 글: ☞ http://www.hankooki.com |
몽키밸리의 침팬지들. ▶ 지난 4월 에버랜드에 문을 연 15종 150마리의 원숭이와 유인원이 살고 있는 테마 공간. 기존의 철창 우리를 걷어내고 비교적 넓은 1600평의 면적에 뛰어놀 수 있도록 개조한, 국내 최초의 생태형 원숭이·영장류 사육장이라고 할 만하다... >원본 글: ☞ http://www.hani.co.kr |
장다리 · 장순이. ▶ 장다리는 에버랜드에 사는 올해 스물둘의 ‘변강쇠’ 기린이다. 1987년 에버랜드에 온 이후 33마리를 수태시켰다. 올해 새끼 세 마리를 봤고 두 마리를 더 볼 예정이다. 장순이는 13번째 출산을 앞두고 있는 스물두 살 ‘옹녀’ 기린. 지금까지 12번 출산해 새끼 13마리를 낳았다. 임신 기간이 15달임을 고려할 때 15년을 임신 상태로 살아 온 셈이다. 가장 새끼를 많이 낳은 기록은 오스트레일리아 멜버른 동물원의 마틸다다. 16마리를 낳았다. >원본 글: ☞ http://www.hani.co.kr |
17살 아시아 코끼리 코식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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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말하는 코끼리 코식이라고 해요. 17살 아시아 코끼리죠. 내 몸무게는 5톤이나 돼서, 아프리카 코끼리 못지않다고 해요. 비만은 아니에요. 키가 3.2m, 롱다리거든요.
>원본 글: ☞ http://www.hani.co.kr |
야구장에 등장한 기마부대
▲ 17일 대전 한밭야구장에서 열린 2007 프로야구 플레이오프 3차전 한화-두산 경기가 시작되기 앞서 탤런트 정태우가 시구를 하기 위해 말을 타고 입장하고 있다.(대전=연합뉴스) >원본 글: ☞ http://www.hankooki.com |
★ 과학 군사 교육 어린이 ★ 어린이의 버릇에는 하찮은 것이 없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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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것이 우주식품’
▲ 한국항공우주연구원 백홍열 원장(오른쪽 두번째) 등이 18일 원내에 전시된 우주식품들을 보고 있다. 항공우주연구원 제공=연합뉴스 >원본 글: ☞ http://www.donga.com |
로보월드 2007 ▲ 18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 '로보월드 2007' 박람회에서 어린이들이 다양한 완구 로봇을 체험하고 있다.(서울=연합뉴스) >원본 글: ☞ http://www.hankooki.com |
로봇꿈나무들을 위한 로봇경진대회 ▲ 18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 태평양홀, 인도양홀 등에서 개막한 '로보월드 2007'의 로봇경진대회에서 출전학생들이 로보콘(득점물들을 일정한 구역에 넣어 미션을 완료하는 경기)를 치르고 있다.【서울=뉴시스】
>원본 글: ☞ http://www.joins.com |
'비보이'로 환생한 아인슈타인 ▶ 아인슈타인의 얼굴을 본따 만든 휴머노이드 로봇 ‘알버트 휴보’가 18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 ‘로보 월드 2007’ 개막식에서 비보이들과 함께 음악에 맞춰 춤을 추고 있다. 21일까지 열리는 이번 행사에는 국내외 90여개 기업이 490여개 부스를 설치해 각종 로봇들과 소프트웨어 등을 선보인다. 박종식 기자 anaki@hani.co.kr >원본 글: ☞ http://www.hani.co.kr |
함께해요 '천원의 기적' ▶ 유니세프가 이마트, 한국피앤지와 함께 개최한 ‘꽃들에게 희망을천원의 기적’ 행사가 18일 서울 이마트 용산역점 앞 광장에서 열려, 유니세프 친선대사인 영화배우 안성기씨와 어린이들이 ‘세계 기아 지도 퍼즐’을 맞추고 있다. 이 행사는 유니세프가 세계 각국에서 동시에 열고 있는데, 한국에선 이마트 매장과 쇼핑몰에서 31일까지 계속된다. 신소영 기자 viator@hani.co.kr >원본 글: ☞ http://www.hani.co.kr |
★ 이런 일 저런 일 ★ 내 탓이요, 내가 먼저 잘해야 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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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의 날' 기념 퍼포먼스
▲ 18일 서울 양재동 aT센터 앞에서 열린 '산의 날 기념 퍼포먼스'에서 행사에 참여한 극단 사다리 단원들이 '지구 온난화의 해결책은 숲이다!'라는 주제로 퍼포먼스를 벌이고 있다.(서울=연합뉴스) >원본 글: ☞ http://www.hankooki.com |
“두배 비싸도 없어 못 팔 지경”
▲ 경기 고양시 농협 하나로마트에서 판매 중인 덕양농산의 유기농 쌀 ‘청심’. 덕양농산 이원일 대표의 부인 김정숙 씨가 직접 판매에 나섰다. 이성호 기자 starsky@donga.com >원본 글: ☞ http://www.donga.com |
야후! 코리아, 창립 10주년 맞이 기념행사
▲ 야후! 코리아가 18일 창립 10주년 기념 행사의 일환으로 임원진들이 직원들에게 그 동안의 노고에 감사함을 전하며 다과 바구니를 나눠주는 깜짝 이벤트를 열었다.(서울=연합뉴스) >원본 글: ☞ http://www.hankooki.com |
"젖먹던 힘까지..."
▲ 18일 오전 청주 김수녕 양궁장에서 실시된 청주시 환경미화요원 채용 체력검정에서 응시생들이 모래 주머니를 오래 들기 위해 안간힘을 쏟고 있다.(청주=연합뉴스) >원본 글: ☞ http://www.hankooki.com |
우수농산물관리제도 홍보나선 가수 현숙 ▶
18일 오후 서울 명동에서 열린 우수농산물관리제도 GAP 홍보행사에서 가수 현숙씨가 시민들에게 친환경 안심 사과를 나눠주고 있다. 우수농산물관리제도(GAP)란 농장에서 식탁까지 농산물의 생산단계부터 수확 후 포장단계까지 토양ㆍ수질 등의 농업환경 및 농산물에 잔류할 수 있는 농약, 중금속 또는 유해생물 등의 위해요소를 관리하는 제도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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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알아 둡시다 ★ 나쁜 일에 방관은 협력과 같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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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당 조만식 선생 57주기 추모식 ▶ 18일 오후 서울 YWCA 강당에서 열린 고당 조만식 선생 57주기 추모식에서 조만식선생 기념사업회 방우영 이사장을 비롯한 참석자들이 국민의례를 하고 있다. 선생은 오산학교 교장으로 재임 중 3.1 독립운동이 일어나자 교장을 사임하고 평양에서 제2차 만세시위운동 조직책임자로 활동하다 일경에 체포돼 옥고를 치렀다. 이후 조선물산장려회를 조직하고 조선일보사 사장으로도 활동했다. 연합뉴스 >원본 글: ☞ http://www.hani.co.kr |
간 혹사하면 ‘당뇨’ 생길 위험 높다
▲ 임수·조남한 교수팀 세계적 학술지 보고…간-당뇨 상관성 밝혀
혈액 검사에서 간 수치에 이상이 나온 남성이 간 초음파 검사를 받고 있다. 고려대의료원 제공
▶ 우리 몸의 ‘화학공장’인 간 건강의 중요성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는다. 과거에 비해 비(B)형 간염 관련 질환은 점점 줄고 있지만 요즘에는 비만이나 과음으로 간 기능에 ‘빨간 불’이 켜지는 사례가 크게 늘고 있다. 최근에는 이런 ‘간 기능 이상’이 대표적인 생활습관병 가운데 하나인 당뇨 발생과 관련이 크다는 연구 결과가 나오기도 했다. 실제 지방간은 성인 남성에서 가장 흔하게 나타나는 질환 가운데 하나이기도 하다. 관련 전문의들은 무엇보다도 운동부족, 지방 및 고칼로리 중심의 식사습관, 과음 등을 개선해야 한다고 권고했다... < 관련기사 ▶ 회원 보기 > 김양중 기자 >원본 글: ☞ http://www.hani.co.kr |
“한국 김치 눈부셔요”
▲ 17일 광주 북구 운암동 중외공원에서 열린 ‘2007 광주 김치대축제’에서 외국인들이 앞치마를 두르고 김치를 담그며 즐거워하고 있다. 21일까지 열리는 이번 축제에는 김치 전시회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돼 있다.광주=박영철 기자 skyblue@donga.com >원본 글: ☞ http://www.donga.com |
★ 사진 환경 레저 ★ 자연을 먼저 터득한 사람은 성인이다 -공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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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난화 막으려면 숲 가꿔야 해요”
▲ 산림청이 18일 서울 양재동 at센터 앞에서 지구온난화를 막기 위해 숲을 가꾸자는 주제로 길거리 퍼포먼스를 펼치고 있다.김민회 기자 >원본 글: ☞ http://www.kmib.co.kr |
아시아나 항공, '꽃보다 남자' 이미지메이킹 강좌 운영 ▲ 18일 서울 강서구 오쇠동 아시아나항공 본사에서 열린 '남자 직원 이미지메이킹 교육과정'에 참가한 직원들이 헤어스타일 연출법 등에 대해 교육을 받고 있다. '꽃보다 남자'라는 이름으로 개설된 이미지메이킹 교육과정은 남자 직원들의 이미지 업그레이드를 위해 기존 여직원을 대상으로 시행한 이미지메이킹 과정을 남자 직원까지 확대한 것이다.(서울=연합뉴스) >원본 글: ☞ http://www.hankooki.com |
단풍으로 물든 충주호
▲ 충북 충주호 주변의 단풍이 절정을 이뤄 이곳을 찾는 많은 사람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하고 있다. 지난달부터 만수위를 확보한 충주댐 덕분에 충주선착장 - 월악나루 - 청풍나루 - 장회나루를 거쳐 신단양나루까지 운행되는 충주호관광선에서는 주변의 구담봉, 옥순봉, 양백산 등의 붉게 물든 단풍을 관람할 수 있다.(단양=연합뉴스) >원본 글: ☞ http://www.hankooki.com |
‘문화의 달’ 축포…광안대교 위 펑펑 ▲ 19일부터 사흘간 부산서 예술교류·불꽃쇼 다채 지난해 부산 불꽃축제 장면. 부산시 제공
▶ 2007년 ’문화의 달’ 행사가 19~21일 사흘 동안 부산에서 세계적 수준의 불꽃축제와 함께 화려하게 펼쳐진다. 부산시가 문화관광부와 한국문화예술위원회 등과 함께 주최하는 문화의 달 행사는 지역의 문화 자생력을 키우고 활성화하기 위해 2003년 대구를 시작으로 해마다 각 도시에서 돌아가며 열리는데, 올해는 부산 차례다. 주제는 ‘천지인, 생명과 평화의 솟터’다. 19일 광안리해수욕장 특설무대에서 펼쳐지는 전야제를 시작으로 △기념행사(20일 문화회관 대극장) △축하행사(20일 광안리해수욕장) △예술 교류행사(19~21일 광안리·부산문화회관) 등으로 나뉘어 진행된다.
축하행사로 20일 저녁 8시부터 45분 동안 8만여발의 폭죽이 광안리 바닷가와 광안대교를 배경으로 밤 하늘을 화려하게 수놓을 제3회 부산 불꽃축제에는 100만명이 넘는 인파가 몰릴 것으로 예상된다. 첨단 멀티미디어쇼와 함께 펼쳐질 불꽃쇼는 △프롤로그 △제1막(만남) △제2막(사랑) △제3막(슬픈 이별) △제4막(재회) △제5막(부산연가) △에필로그 등의 주제로 전개돼 한 편의 오페라를 본 듯한 진한 감동의 무대로 꾸며졌다.신동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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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C 바르셀로나의 ‘가우디풍 홈구장’, 인터넷 화제 ▲ 스페인 프리메라리그 명문 구단 ‘FC 바르셀로나’가 최근 공개한 ‘누 캄프 구장 리모델링 조감도’가 해외 네티즌들 사이에서 화제다. ‘누 캄프 구장’은 FC 바르셀로나가 지난 50년 동안 홈구장으로 사용했던 곳으로, 구단 측은 지난 9월 이 운동장에 대한 리모델링 계획을 발표한 바 있다. 누 캄프 구장 개축 설계는 영국 출신의 세계적인 건축가 노먼 포스터가 맡았는데, 최근 건축 회사 및 FC 바르셀로나 구단 측이 새로운 구장의 구체적인 모습을 인터넷을 통해 공개한 것.
현재 유럽에서 가장 큰 축구장인 누 캄프 구장의 외벽은 바르셀로나의 상징색인 푸른색 및 자줏빛 타일로 꾸며진다. 또 새롭게 선보이는 구장은 10만 명이 넘는 축구팬을 수용할 수 있는 규모라는 것이 건축 회사 측의 설명. 이밖에도 관람객들이 편안하게 경기를 즐길 수 있도록 관람석 지붕이 설치될 예정.
바르셀로나 건축학교를 졸업한 전설적인 건축가 ‘가우디’의 숨결을 느낄 수 있는 축구장을 만들 것이라는 게 포스터의 설명이었다. 조감도를 본 해외 축구팬 및 네티즌들은 바르셀로나 구장의 화려하고 독특한 모습에 감탄을 보내고 있는 중. (사진 : FC 바르셀로나의 홈 구장 리모델링 조감도 / 건축 회사 자료 사진) [팝뉴스] >원본 글: ☞ http://www.joins.com |
'탱크'가 탱크를 만났을때
▲ 프로골퍼 최경주 선수가 18일 수도방위사령부를 방문, k-1 전차 앞에서 장병들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서울=연합뉴스) >원본 글: ☞ http://www.hankooki.com |
한국, 시리아와 아쉬운 무승부
▲ 17일(현지시각) 오후 시리아 다마스쿠스 알 알바세얀 스타디움에서 열린 베이징올림픽 남자 축구 아시아지역 최종예선 한국-시리아 경기에서 박주영이 볼을 드리블하고 있다.(다마스쿠스=연합뉴스) >원본 글: ☞ http://www.hankooki.com |
‘아버지와 아들’
▲ MLB(미국프로야구) 아메리칸리그 챔피언십시리즈(ALCS) ‘보스턴 레드삭스-클리블랜드 인디언스’5차전 경기를 하루 앞둔 17일(현지 시간) 미국 클리블랜드에서 클리블랜드 인디언스의 투수 사바시아가 네살난 아들과 함께 훈련에 합류하고 있다. >원본 글: ☞ http://www.donga.com |
프로농구 쌈바와 함께 ▶ 18일 울산동천체육관에서 열린 프로농구 개막전 울산 모비스와 대구 오리온스의 경기에서 쌈바공연이 진행되고 있다. (울산=연합뉴스) >원본 글: ☞ http://www.joins.com |
박철 "옥소리 때문에 큰 고통 겪어"
▲ 17일 밤 여의도 KBS 별관에서 진행된 KBS 2TV ‘경제비타민’ 녹화를 마친 탤런트 박철이 취재진에게 현재 심경을 이야기 하고 있다. (서울=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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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에 온 LPGA 미녀들 ▲ 17일 울산 롯데호텔에서 열린 '하나은행.코오롱 챔피언십 2007' LPGA선수 환영리셉션이 열리고 있다.(연합뉴스) >원본 글: http://www.busanilbo.com |
여성 5인조 그룹 원더걸스
▲ 히트곡 '텔 미'로 복고 바람 일으키고 있는 여성 5인조 그룹 원더걸스. >원본 글: ☞ http://www.donga.com |
충무로 영화의 거리 새롭게 조성 ▶ 18일 오후 새롭게 단장된 서울 충무로에서 열린 영화의 거리. 중구청은 침체됐던 영화골목을 정비해 이날 개통시켰다. 연합뉴스 >원본 글: ☞ http://www.hani.co.kr |
★ 역사 문화 예술 ★ 좋은 밤을 찾다가 좋은 낮을 잃어버리는 사람들이 많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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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니, 당신의 기도는 구원입니다
원로 조각가 최종태 ‘구도의 여정’전 ▲ 흙과 나무로 인물상·종교조각 외길 성경·불경에 뿌리둔 ‘휴머니즘’ 구현 원로 조각가 최종태
▶ 두손 모은 여인상 40점·회화도 선봬 “미켈란젤로 작품에 미완성이 많은 게 이해가 돼요. 예술작품에 완성이란 없는 겁니다. 다만 어느 시점에서 작업을 멈출 따름이지요.” 서울 마포구 연남동의 한적한 주택가. 16일 오후에 찾은 최종태(75·위 사진) 작가의 자택 겸 작업실에는 바짝 마른 가을볕이 비스듬했다.
“더는 손댈 수 없다고 느껴지는 시점이 있어요. 영감에 의한 것이기도 하고 욕심을 버리는 때이기도 하지요. 그런 점에서 보면 미완성이 곧 완성이지요.” 애초 전시장으로 만들었지만 조각품 창고로 변해 버린 작업장 1층. 불을 켜자 일제히 입구 쪽을 바라보는 차분한 시선들. 노작가의 시선에는 애처로움이 넘쳤다. 그의 품에서 탄생한 여인들마다 미완성인 채 칼을 놓은 시점을 고통스럽게 기억나게 한다. “내가 죽어 없어지는 날 나의 작품들은 홀로 설 것”이라는 말은 그런 뜻일 거다. 최종태, 하면 금방 떠오르는 것은 두 손을 모으고 기도하는 여인상. 이마에서 콧날까지 이어지는 동그란 선과 살포시 내려감은 눈, 턱밑 또는 가슴께 모아진 두 손. 그 이하는 조붓한 치마를 두른 듯 단순한 몸뚱이의 여인. 그는 추상조각이 주류였던 한국 조각계에서 외곬으로 인물상과 종교 조각에 매달렸다. 그가 좋아하는 재료는 흙, 브론즈, 나무. 두들기거나 불꽃을 튀기거나 격렬한 동작이 요구되는 철, 돌, 그리고 플라스틱은 적성에 맞지 않는다.
원로 조각가 최종태 ‘구도의 여정’전 ▶ ▶
“어느 날 문득 뒤돌아보니 내가 여성만 조각하고 있더라고요.” 실제 그의 작품에 등장하는 남자는 예수가 유일하다. “어려서 어머니가 관절염을 앓아 친정에 많이 가 계셨어요. 할머니와 함께 지낸 기억이 더 많아요. 어머니는 나중에 중풍으로 고생을 하셨어요. 어머니에 대한 측은지심이 작품에 영향이 없지 않은 듯해요.” 여체가 가지는 부드러운 선과 볼륨 등 조각적 측면도 매력적이지만 그보다는 ‘영원으로 통하는 여성성’에 더 끌렸다는 자기분석이다.
“종교와 예술이 르네상스 때 분리된 이래 100여년 이상 별개로 존재해왔지요. 나의 작품은 종교와 평행선을 그어왔지만 그 틈을 점점 좁혀온 것 같아요.” 가톨릭 성모상, 길상사의 관음상 등 그가 ‘종교조각’을 한 게 사실이지만 ‘구도적인 조각’ 또는 ‘휴머니즘적 조각’이란 표현이 더 적실하다. 한우물을 파서 지금에 이른 ‘두 손 모은 여성상’과 다르지 않으며, 성모상과 관음상이 닮았을 만큼 서로 통하기 때문이다.
그의 휴머니즘은 뿌리가 깊다. 그는 중학교 때 3년에 걸쳐 위고의 〈레미제라블〉을 완독하고 이어서 톨스토이, 도스토예프스키에 빠져들었다. 대학 조각과에 진학해서는 종교에 심취해 미술공부 외에 불경과 성서를 탐독했다. “하루는 성서를 읽는데 밤새워 거의 다 읽었어요. 가슴과 눈으로 찍혀오더군요. 왜 그랬을까 궁금했는데 법정 스님이 경 읽는 눈이 열렸기 때문이라더군요.” 여기서 경은 바이블을 뜻하는 경(經)이 아닌 씨줄 徑. 내 종교, 네 종교 가르는 것이 날줄이듯 겉보기 아름다움도 날줄에 지나지 않는다는 게 그의 지론이다.
지하 작업장. 2층에서 작업을 하다가 밖에서 훤히 들여다보이는 탓에 안정이 안 돼 이곳으로 옮겨왔다. 제작 중인 작품은 보이지 않고 쓰다 남은 나무둥치가 구석에 쌓였다. 몇 해 전 산 한 트럭분의 박달나무 다듬이와 큰 덩어리 은행나무 잔해다. 브론즈로 작품을 만들고 난 석고상이 한쪽 벽에 진열돼 있고 각종 조각칼과 전동공구가 가지런히 정돈돼 있다. ▲ 원로 조각가 최종태 ‘구도의 여정’전
▶ 근작 중 가장 눈에 띄는 변화는 목조각품에 색깔을 입힌 것. 소나무는 옹이까지 살리지만 특별한 결이 없는 은행나무는 둥근 칼로 떠낸 물결무늬만 살려 면마다 오방색을 먹였다. “그림에 대한 미련이 조각에 스며든 거죠. 처음에는 빨갛게 칠했다가 기도하는 사람인데 차분한 색이 좋지 않겠느냐는 제자의 권고를 따랐어요.”
그는 조각가로만 알려졌지만 35년 동안 ‘열나게’ 그림을 그렸다고 했다. 요즘은 수채화다. 작년 가을부터 다시 그리기 시작해 이제는 옛 기량을 거의 회복했다. 내킬 때마다 수시로 붓을 든다. 거실 또는 침실과 작업공간과의 거리가 짧게 설계된 작가의 집은 그래서 맞춤하다. 지하~1층~2층을 관통하는 나선형 층계를 중심으로 두 공간이 연결돼 있어 아이디어와 의욕이 솟을 때를 놓치지 않는다. “한 그릇에 담긴 다른 물건처럼 어떨 때는 조각이, 어떨 때는 그림이 도드라져 보입니다. 수채, 파스텔, 먹, 흙, 브론즈, 나무가 마구 당겨요.” ‘지금은 바빠야 할 시간’이란 시에 작가의 심경이 드러나 있다. “나는 그림이라는 일을 했습니다/ 평생을 했어도 내 맘대로 그리지 못합니다/ …/ 잡힐 듯하면서 잡히지 않는 것이 그림입니다/ 이제는 그런 거려니 하고 지냅니다/ …/ 오늘 따라 내 빈손이 커 보입니다/ 참으로 바빠야 할 시간입니다/ 주님 나를 어여삐 여기소서.”
18일부터 11월11일까지 가나아트센터에서 여는 개인전 ‘구도의 여정’에는 40여 여인상이 등장한다. 그동안 방황하던 손이 가지런히 모여 있다. 회화도 60여점을 걸었다. 때맞춰 근작을 소개하는 책 〈최종태 조각 1991~2007-구도의 길에 세운 선의 모뉴망〉(열화당)도 나왔다. 글·사진 임종업 선임기자 blitz@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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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실 자랑’ 사선녀들
▶ 제21회 사선녀선발 전국대회에 뽑힌 정보경(맨 오른쪽)씨 등 전북 임실군 홍보사절단이 18일 한겨레신문사를 방문했다. 이들은 임실의 특산품인 고추·치즈 등을 홍보하고 문화행사 자원봉사에 나서게 된다.신소영 기자 viator@hani.co.kr >원본 글: ☞ http://www.hani.co.kr |
무병장수 빌고 조선병영 즐겨요
▲ “성곽 위를 돌면서 무병장수를 기원하세요.” ‘답성민속’ 고창 모양성제 21일까지 조선 군문화 체험 중심 ‘새단장’ 북한 공연단 등 볼거리도 푸짐 고창읍성 성곽 돌기
▶제34회 고창 모양성제가 18일부터 21일까지 전북 고창군 고창읍성을 주무대로 열리고 있다. 성곽 둘레가 1684m인 모양성(고창읍성)을 도는 답성민속은 성을 밟으면 무병장수하고 극락승천한다는 전설에 힘입어 해마다 인기를 누리고 있다.
성을 한바퀴 돌면 다리병이 낫고, 두바퀴 돌면 무병장수하며, 세바퀴 돌면 극락승천한다고 한다. 성을 돌 때는 반드시 손바닥만한 돌을 머리에 이고 세번 돌아야 하며 성입구에 그 돌을 쌓아 두는 풍속이 전해온다. 이런 풍속은 실제로는 돌을 머리에 임으로써 체중을 가중시켜 성을 더욱 탄탄하게 다지려는 의도에서 비롯된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강수 군수는 “올해는 고창읍성과 어울리는 병영 프로그램을 새롭게 개발하고, 지나친 혼잡을 막으려고 간단한 먹거리와 특산품을 판매하는 초막으로 대체했다”고 말했다. 박임근 기자 pik007@hani.co.kr >원본 글: ☞ http://www.hani.co.kr |
몰락한 왕조 슬픔 안고 한세기만에 돌아오다
▶ 왼쪽부터 고종황제가 거처했던 장안당 밖과 안 모습. 민가의 사랑채에 해당하는 건물이다. “장안”이란 ‘오랫동안 평안하게 지내다’는 뜻이다. 이종근 기자 root2@hani.co.kr / 명성황후가 거처했던 곤녕합의 침방 모습. 민가의 안채에 해당하는 건물이다. 곤녕은 ‘땅이 편안하다’라는 뜻이다. 이종근 기자 root2@hani.co.kr 복원 건천궁 20일 일반공개 임종업 기자
>원본 글: ☞ http://www.hani.co.kr |
경복궁 내 건청궁의 옛 모습과 오늘의 모습 ▲ 18일 오전 경복궁 내 복원이 완료된 건청궁(사진 아래)과 1895년 의 모습(사진 위). 건청궁은 고종과 명성황후가 기거했고 훗날 명성황후가 시해된 역사의 비극의 장소였지만 1896년 고종의 아관파천 이후에는 일제에 의해 가장 이른 시기에 훼손,철거된 곳이기도 하다. 서울=연합뉴스 >원본 글: ☞ http://www.donga.com |
경복궁 내 건청궁 복원완료로 개방
▲ (서울=연합뉴스) 황광모 기자= 18일 오전 경복궁 내 복원이 완료된 건청궁 개방 행사에서 궁중 경비무사 복장을 한 직원들이 건청궁 입구에 위엄있게 서 있다. 건청궁은 고종과 명성황후가 기거했고 훗날 명성황후가 시해된 역사의 비극의 장소였지만 1896년 고종의 아관파천 이후에는 일제에 의해 가장 이른 시기에 훼손,철거된 곳이기도 하다. 건청궁 관람은 경복궁 홈페이지(www.royalpalace.go.kr)에 예약을 통해서만 관람이 가능하다. >원본 글: ☞ http://www.hankooki.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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