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11월 9일 제60회 달구벌산악회행사를 무사히 마쳤습니다.
사범 2회 대선배님이신 정재식사범 총동문회회장님께서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시고 일찍 죽전 휴계소에서 기다려 주셔서
함께 할 수 있었습니다. 총 38분의 참여로 2013년 달구벌산악회 행사의 대미를 장식하였습니다. 하느님께서 도우셨는지 직지사에대한 문화해설사님의 재치있는 해설이 거의 끝날 무렵에 비가 오기 시작한 덕분에 산행을 무사히 마칠 수 있었으며, 백수문학관을 잠시 들리고, 민생고 해결을 위해 허겁지겁 달려 갔던 산중고을에서의 푸짐한 중식 또한 일품이었습니다. 내리는 비를 뚫고 서울로 향하면서 또 한 해를 보내는 아쉬움이 있었지만, 선배님들의 흥겨운 노랫가락 속에서 즐거운 시간을 보냈으며, 가로늦게 걸린 발동이 식을 줄 몰라 계속 유행가와 동요를 번갈아 부르면서 이제 막 목소리가 풀리면서 본게임이 시작될려는 차에 양재역에 도착하는 바람에 서운한 마음이 더 컸었습니다. 2013년 1년 동안 달구벌산악회를 무한히 아껴주시고 사랑해 주셨던 모든 동문님들께 머리숙여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리면서 내년에도 더욱 뜻깊은 자리가 되리라 확신합니다. 이제 약 50 여일 정도 남은 올해도 잘 마무리하셔서 알찬 성과 거두시고 내년 2014년에는 더욱 건강하신 모습으로 뵙기를 기대합니다. 선배님과 동문님들께 다시 깊은 감사를 드리며 새해에도 건강하시고 복 많이 받으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달구벌산악회 일동 드림.
첫댓글 회장님 어제 수고하셨습니다.
명사회자님 덕분에 차가 밀려 많은 시간이 걸렸는데도 지루한 줄 모르고 오갔습니다.
돌아오는 차 안에서 계속되는 동요 제창은 우리 <달구벌 산악회>이기에 가능했습니다.
이종호회장님 임기동안 수고 많이 하셨고 의미있는 60회 산행 멋졌습니다
양계향선배님의 향기 있는 시조 낭송이 압권이었습니다. 양선배님이 계시기에 가능함을 감사드립니다
이종호 교수의 막힘없는 언변으로 부드럽게 Lead 해 나가는 모습을 보고 아하! 달구벌 산악회가 이래서 모든 회원들이
자발적으로 즐겁게 참여 하시는구나 생각을 했습니다, 부회장, 총무님들 첫 인상도 너무 좋았고 수고 많이 하십니다.
아이고 대선배님 감사합니다. 너무 부끄럽습니다. 모든 선배님들께서 이심전심으로 적극 호응해 주셔서 그저 감사할따름입니다. 대선배님 자주 뵙기를 희망합니다.
이종호 회장님의 왕성한 활동으로 달구벌산악회가 대단히 활성화가 되어가고 있으며, 특히 왕복간의 진행은 재미있는 유모와 재치로 회원의 분위기를 사로잡는 하나의 예술 작품입니다. 항상 노고가 많으십니다.
김창수선배님이야말로 달구벌산악회의 국보급 보배이시지요. 늘 말없이 뒤에서 온갖 궂은 일을 소리없이 해 주심을 온 천하가 다 알고 있습니다. 늘 감사드립니다.
멀리서 언제나 맡은 일에 최선을 다하시던 모습에 찬사를 보냅니다..추진하시고 많은 동참을 기대하며 연락을 주시고 그동안 수고 마니마니 하셨습니다... 달구벌 산악회의 발전에 많은 공헌에 감사합니다.
김숙자선배님의 지극 정성이 더욱 빛을 발하는 한 해 였습니다. 감사합니다.
이교수를 봐서라도 자주 참ㄱㅏ해야 하는데 .....
늘 미안하네요!
윤화숙선배님, 건강 유지에 최선을 다하셔서 내년에는 꼭 함께 하는 산행이 되기를 기대합니다. 선배님 파이팅!!!
아이고! 윤화숙회장님 아니십니까? 그동안 많이 연락드려보아도 소식이 없드니만 여기에 답글을 올리실줄이야. 그동안 소식도 궁금하고 한번 뵈야 할텐데. 근황이 어떠신지 연락처를 좀 알려주세요. 윤회장님이 달구벌산악회장과 재경총동문회 회장 재임시 열심히 활성화 시켜준 덕분에 산악회가 이렇게 건재하게 운영되고 있습니다. 산행시 마다 항상 마음속으론 윤회장님을 그리워하고 있습니다. 혹시 이글 보시거던 연락처와 또 혹시 편찮으시다면 용기와 희망을 가지시고 다음 만날날을 마음속에 그리면서 자신감을 가지는것이 중요하답니다. 마음을 굳건히 먹는사람과 그렇지 않는 사람과의 차도가 다르다고 하네요.유명인사의 말입니다.
정말 죄송합니다, 김 고문님! 010-8329-2800입니다.
이호 교수님은 그야말로 FM 입니다..매사에 이되고 귀감이 되는 좋은 동기 친구입니다
대학강단에 서 있으면서도 초등교사출신의 긍지를 갖고 동문회에 누구보다 앞장서고 있으니 정말 훌륭하신 동문입니다
많은 동문님들이 배울점이 한두가지가 아닙니다
수고하셨습니다
김재식교장이 하면 더욱 잘 할 수 있을텐데....예술에 능통한 김재식교장이 부러워요.
이종호 회장님! 정말 수고 많으셨습니다. 그리고 능숙하고 매끄러운 사회자의 모습 정말 부러웠습니다.
이상하게 올해엔 저에게 달구벌 행사만 있으면... 흉사가 생겨... 다음날 대구 동기의 조문으로 15시간 중 13시간을 차를 타고 갔다 오니 몸이 만신창이 된 듯한 느낌에 그래도 할 일은 끝이 없고... 왜 내가 이런 푸념을 하는지 모르겠습니다. 이번 행사에서는 정재식 대전배님을 만난 것도 행운이고 김창수 고문님의 정열도 정말 부러웠습니다. 내년에는 나도 개근해서 상품도 타야지... 개근상 탄 회원이 제일 부러웠습니다. ㅎㅎㅎㅎ 늘 회원님들 건강하시기 바랍니다.
이영팔선배님, 열일 제치시고 산악회 행사에 참여해 주신 것 잘 알고 있으며 감사드립니다. 내년에는 개근상 꼭 타시기 바랍니다.
26일 모임에서 많은 선후배님들 뵙기를 기대합니다
내년 산악회 행사 장소를 추천 받습니다. 차기 회장님에게 전달하겠습니다. 평소에 생각하셨던 바를 올려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