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음동에 국민체육센터 건립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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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구 국민체육센터 건립 추진

부지 장점 등 유치공문 진흥공단 발송

김지혁기자

남구청은 관내에 인구 대비 체육시설물이 부족하다고 판단하고, 당초 문예회관을 짓기 위해 확보해 놓은 부지인 남구 야음동 185-3 일원에 국민체육센터 건립을 계획, 추진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남구청이 건립을 추진하고 있는 국민체육센터에는 수영장, 헬스장, 에어로빅장, 다목적 구기장, 체력측정실이 갖춰질 예정이다.

국민체육센터 건립 계획이 가시화되기 위해서는 2월중 전국 7개 도시가 선정될 예정인 국민체육센터 건립 대상지에 남구가 포함돼야 한다.

국민체육센터 건립 사업에 필요한 사업비 80억원 중 30억원을 국민체육진흥기금으로 충당할 계획이기 때문이다.

이를 위해 남구청 문화체육과는 지난 16일 국민체육진흥공단을 방문해 건립 요청 공문을 발송한 것으로 알려졌다.

남구청 관계자는 "울산석유화학공단에 치우쳐 있는 야음동 지역은 생활체육시설이 부족해 지역주민들의 불만이 크게 고조되고 있다"며 "건립부지를 확보한 점, 사업 추진에 적극적인 점 등이 남구에 유리하게 작용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김지혁기자

[바이오구]

감사합니다

[파워]

야음동이 빨리 구획정리되어 타지역에 맞먹게끔 되었으면 합니다. 뭔가2%부족한느낌 이였는데..하나씩 빨리 진행되어야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