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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뚜기바위
수덕사 쪽
정상에서 바라본 예산읍 풍경
소.막 아니에요..달콤한 매실주 한잔 쭈욱~~~~
산객들의 흔적
저멀리 가야산이
만공스님을 기리는 만공탑
등산길목에 아담한 해우소
수덕사 향운각
관세음보살입상
1200개 자연석 돌계단
소림초당
사면석불
현제 비구니150명 남자스님50명 수행
아이들은 추운것도 모른채 눈을 뭉처가메 까르까르 웃으며 놀이에 ....정말 귀엽다.
포대화상
수덕사 하면 생각나는 수덕여관...! 당대에 유명한 시인. 묵객들이..그리고.신여성인 최초의 여류화가 나혜석이 친구인 김일엽스님을 찾아 수덕여관에서 머물렀던 곳이며. 현판은 화가 이응노 친필이라네요.
비록 나무 조각상이지만 그 옛날 어머니들 고달픈 모습에 마음이 찡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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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비구니만 불사에 계신다는 수덕사가 위치한 덕숭산에 다녀오심을아 다녀오고 가보지 못했는데 즈므칭구님 덕에 감하고
아주 옜날에 구경
또한 수덕사의 여승 반주곡도 잘듣고 가네여
늦은밤 피곤 하실텐데 잘 자시구려
비구니만 계신게 아니고 총200명 중 남자스님이 50명이라는 설명.오오 덕숭산 산행 중이며.... 라졌더구먼.
그날도 남자 스님들이
10년전하고
덕숭산 정상을 밟으셨군요 거기에 또 여관까지 다녀 오시고 못하셨군요 혼연히 사라진 이쁜 여자 보살님이 사라진 곳도 담으셨군요
예산하면 수덕사 덕숭산인데
가까이에 덕산온천옆에 윤봉길의사 기념관이 있고 온천에 발좀 담그시제
애틋한전설의 수덕사
암튼 수고하셨습니다
산악회 송년회를 덕숭산에서 했어요. 막걸리 마시며 소박하게 행사 치루고 건 시간보네고 왔네요.
산행길이 짧아서 여유있게 사브작사브작 오르면서 다사다난한 한해를 큰 탈없이 마무리 됌을 감사하며...
하산후 민속촌식당에서 맛난 부침개. 산채나물에
저두 지난달 23일 다녀 왔는데 추억을 더듬고 갑니다.
돈많은 청년 남자가 수덕사 보살님에 반하여 수덕사 신축대금 대어 주고 관음바위의 로맨스한 전설을
준공되는 날 홀연히 사라진 사연 아시지요
보살님이 얼마나 미인 보살인지 모르겠으며
마자요...
지난번 올리신 사진 보았기에 사진장소에서 저도 찍으면서 평교님 생각했어요.
고즈녁한 풍경이 정말 좋았어요.혼자갔으면 좀 더 이곳저곳 차분하게 돌아볼터인데 산악회 행사로 갔기에 참 아쉬웠습니다.
감사합니다.
그리 높지도 않고 산행하기 참 좋은 산 같습니다.
수덕사는 여승들만 수행하는 줄 알았는데 남승들도 있나봅니다
산사가 아가자기해 보이네요 기둥 네개에 얻혀있는 육중한 출입문이 인상적이기도 하고
선이 곱게 조각된 사면불상도 아름답고 절 안에 여관이 있는 것도 신기하고
일반인도 묵을 수 있다면 한 몇일 묵어보고 싶습니다.
가슴을 다 들어 낸 여인네의 목상이 해학적이긴해도 좀 생소하네요.
옛날에도 반촌에선 저런 모습은 없었겠죠.
항상 좋은 곳을 잘도 찾아다니십니다.
산새가 완만하고 풍성한 소나무가 많아서 기분 좋았으며...로 없구 고즈녁하고 마음을 푸근하게 하대요.남자스님들 산행시간에 많이 마주쳤는데...아마도 산행수행 중 인것 같아요.모다들 입구에 네개 기둥이 여스님들하고 상관이 있지않나 궁금하더군요...특이하게 단청도 않고 풍성한 기둥이 왠지 마음을 편하게 했어요.수덕사여관은 애뜻한 사연을 긴 세월동안 품고 오가는 여행객들에게 나름 거움이.. 어쩜 그 시대의 슬픔일 수도..감사합니다
하산 코스는 절 뒤로 가닥을 잡고 돌계단과 약간은 미끄러운 눈 길을 내려오는데 요소요소 부처님이 계셔 기도도하고 지루할 뜸도없이 천년고찰 수덕사 도착하고 보니 추워서 그런지 인적
즈므님 ! 산행 하신 곳! 메모 일지쓰시어 책좀 내세요 ~ 그럼 제가 일등으로 살게요 ~ 항상 부럽습니다
이케 다녔서도 아직도 아쉼이 많구....산행 마무리하고 돌아온 시간에도 담 산행은 어디로 갈까
만약에 책을 낸다면야 거저 드리야제...이번 주말은 북한산 족두리봉 도전할여 벌써 정해져 있구먼...
산행방 마실와줘 감사하네여
전국을 이잡드시...
그러니 언제 살이 붙을수가
암튼 건강하시어서 늘좋은 산행 하시어요
성스런 성탄절에 님의 은총이 가득하시게
자신을 다스려 시작했던 산행이 어느 순간에 운동이라기 보다 삶의 한 부분이 되었으며...
더 멀리 더 좋은 산행하고 싶지만 그 때마다 환자위해 보호자가 대신 필요해서 장거리 쉽지 않아서 아쉼이 있지.
급한 상황이 발생하더라도 짧은 시간에 이동할 수 있는 거리만 .....
어제 족두리봉 나홀로 계획인데 눈이 내린 관계로....그 곳은 바위산이여 피하고 .
오늘 집근처 광교산 시루봉이나 댕겨올라네.
고맙네 항상 언니의 건강을 기도해줘서.....
아 수덕사의 비애
그리고 나의 못난 추억이여...
김일엽스님의 비애....
그리고 고암 이응노 화백의 전부인 박귀옥여사님의 사연도 슬펐습니다.
지운님의 못난 추억이 수덕사에서..... 궁금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