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바 가면 동료들과 지칠만한 시간에 먹으라고 서로 사탕이며 젤리를 나눕니다.
사탕이나 단 것을 좋아하지 않아 쌓여 있던 사탕, 젤리, 쪼콜릿을 가져가 나누다 보니 이제 나눌 것이 없어서 다음에 갈 때는 한봉지 사가야겠다 생각했습니다.
어느새 사탕 한 두개씩 먹는 맛을 알게 됐습니다~
서울역 예배 갈 때도 가지고 나가서 일찍 와 계신 분들과 나누기도 하고, 예배 마치고 돌아 올 때 나누었었는데 알바가면서 다 소진해서 사야하나 했습니다.
그런데
오늘 남편이 납품할 물건 가지러 갔다가 과자를 선물했더니 거래처에서 말캉하고 맛있는 사탕을 선물해주었습니다~~
그것도 소포장 아니고 한박스나 주었습니다~~
할렐루야!!!
진짜 진짜 우리 하나님은 쨩~!!! 이십니다^^
내일 당장 서울역 예배 나갈 때 가지고 나가려고 쇼핑백에 담아두고 다음 주 알바 갈 때 가져갈 준비를 해 놓았습니다~^^
우리 주님께서 사랑하는 이들에게 잘 전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