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92년생인 권경원씨는 영생고와 동아대를 거쳐 전북 현대에서 프로 생활을 시작했습니다.
권경원씨는 2022 카타르월드컵에서 총 2번 출전해 활약했고.
가나전에서는 후반전 종료 직전 김민재 대신 투입돼 9분가량 경기를 소화했습니다.
여러 해외리그에서 활약하며 높은 연봉을 받았고
(중동 알 아흘리에서 세전연봉 11억 6천만원, 중국 톈진에서 세후연봉 약 36억원)
현재도 감바 오사카에서 뛰고 있는 고액연봉자입니다
그래서 2년전에 부동산 쇼핑을 통해 건물주가 됐습니다.
그의 빌딩 2채를 확인해볼게요.
이 건물의 전주인은 바로 가수 인순이씨입니다.
그녀는 소속사 법인 명의로 2016년 6월
29억 7,500만원(평당 4,821만원)에 성수동 건물을 매입했죠.
대지면적 204(61.71평), 연면적 452.33(136.83평)의 지상4층,지하1층 규모로
당시 수익률은 1%수준이었으나 초역세권이며 투자가치가 높은 동네라 매입한 것으로 보여요.
약 3년반쯤 지난 시점인 2020년 03월에
46억 2,000만원(약 7,570만원/평)에 권경원씨에게 매도하여 약 16억원의 차익을 거두었습니다.
그녀의 매매를 상세히 알아보면 아래와 같습니다.
매수가 : 29억 7,500만원
대출 : 24억원
실투자금 : 5억 7,500만원
보유기간 : 3년 9개월
차익 : 약 16억원
수익률 : 약 280%
※ 이자, 양도세, 기타비용 등을 제외한 금액
이 건물의 현재 모습이며,
이후에도 계속 가치가 상승하여 매입한지 2년만에
현재 이 빌딩의 시세는 90억이 넘는다고 해요!
뚝섬역 바로 앞인데다 연남동처럼
상권이 발달한 곳에 위치하기 때문에 높은 가치를 인정받고 있습니다.
권경원씨는 비슷한 시기에 성수동 2가에도 건물을 매입합니다.
연면적 575.28㎡(174평), 대지면적 226.6㎡(약 68평) 규모이며
매입 가격은 54억5000만원입니다.
이 건물 역시 현재 시세는 2배가까이 상승한것으로 보입니다.
계속 발전하고 있는 성수동 연무장길 코너에 위치한 건물로
건물을 잘 매입한 것으로 보입니다.
물론 추후 신축이나 리모델링이 필요해 보입니다.
실주소는 원문 참조
출처: 네이버 빌딩의 여왕 카페
https://cafe.naver.com/marketing120/19446
첫댓글 ㄷㄷ
와 아주 좋아보이진 않는데 엄청 비싸군요 ㄷㄷ
현재 제일 힙한 동네가 되었습니다. 서울숲도 있고 자본이 엄청나게 들어 오는 중이라 비쌉니다 ㄷㄷ
ㄷㄷㄷ
와ㄷ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