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은 올려야 겠고.. ^^
제 싸이에 올리는 글 가져왔어요.
도움되시길..
근데 이 게시판은 아나운서랑 성우라서.. ^^
언론관련은 다 올려두 되죠??
글없을때마다 하나씩.. ㅋ
제 목 : TV 홈쇼핑 세미나
일 정 : 2003. 11. 18 (화), 13:00-16:40
장 소 : 삼성동 섬유센터 17층 대강의실
인 원 : 250명
참 가 비 : 사전접수 : 5,500 원, 현장접수 : 7,700 원
Intro
코엑스 바로 옆에있는 섬유센터..
한문을 어찌나 모르는지 텍스타일이라는 영어보구 찾아갔다. ㅡㅡ;
1부 홈쇼핑의 의의 등은 차치하고
2부 이현숙 쇼호스트의 강연을 들었다.
MBC아나운서 출신이라고 한다.
나는 워낙에나 쇼핑이라는 분야에 이력이 나있어서 쇼호스트를 하기 위해서 강연을 들었던 것은 아니다. 온라인 매개체의 쇼핑이라는 컨텐츠는 분명 매력있는 시장이라는 것은 인정한다.
이현숙 SH가 강연한 내용은 다음과 같다.
쇼호스트는 구체적, 외형적, 내형적인 것까지 상세하게 묘사를 해야한다. 자신의 경험에서 나오는것이 중요하다. 쇼호스트보다 고객이 더 전문가일수도 있다. 경험이 아닌 단순한 묘사에서 오는 멘트들은 고객을 잡을 수 가 없다. 예를 들어 아기 기저귀나 김치와 같은 음식일 경우, 개인적인 경험이 부족하여 고객의 감성소구에 적극적일 수가 없다는 것이다. 물론 옥돌매트등의 효도제품같은 경우 감성소구를 위해서는 부모님을 예로 든다던지 하여 고객의 감성을 자극해야 하는 것도 필요하다. 너무 젊고 경험이 없으면 어려운 부분들이지만 끝없는 노력과 수련으로 인해 경험을 유추하고 적절하게 사용하는 재치가 필요하다고 한다.
쇼호스트가 아나운서와 다른점은 아나운서는 객관적인 전달을 하고, 쇼호스트는 대본없는 애드립으로 진행이 된다는 점이다.
물론 어렵지 않은 일이 있으련만 매출이 곧 인격.. 이라는 말까지 했다. 내가 정말 원치않는 부분이 이 부분일거다. 물론 모든 사람들이 그렇진 않고 나의 현재 입장이다. 매출과 연관이 되어도 자신감을 갖을 수 있는 사람도 있고 적성에 맞는 사람도 있으니까 말이다. 쇼호스트 역시 매출좋은 사람이 인정받는다고 한다. 아무리 애드립이 좋고 진행이 좋았어도, 방송이 끝난 후의 대부분의 평가점수는 매출이 좌우한다고 한다.
성공하는 쇼호스트는 자신만의 셀링포인트가 있어야 한다.
셀링포인트란 상품의 판매가 적절하게 이루어지는 시기, 또는 판매가 이루어지게 만드는 멘트 등을 말한다. 어떠한 말을 해주는 것이 매출에 도움을 주는 것인지를 스스로 캡쳐해야 하며, 자신만의 노하우를 갖는 부분이 이 부분이라고 한다.
그리고 쇼호스트들만의 노하우가 다르지만 이현숙SH의 경우는 전술적부정을 한다고도 한다. 무조건 좋다고 설득을 하기보다는 단점을 부각시켜서 장점화하는 것을 전술적 부정이라고 한다. 기회비용을 말하는 거겠지.. 뭔가를 포기하고 더 큰 것을 얻기 위함..
유난희 SH의 경우를 예로 많이 들었다. 워낙에 유명하고 인정을 받는 사람인지라 그도 그럴것이다. 말을 해야하는 직업이므로 기존에는 아나운서 채용이 두드러졌던 걸로 보인다. 그러나 현재는 아나운서처럼 정형화된 이미지를 탈피하여, 자신만의 전문분야를 가진 사람이나 유난희 SH와 같은 차별성이 있어서 특화되어 질 수 있는 쇼호스트를 채용을 하려는 움직임이 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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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현숙 SH의 말!!
자신을 브랜드화하라.
차별화되어야 한다.
첫댓글 이번에는 놓쳤지만 다음 기회가 오면 꼭 가봐야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