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하사가 의정부에 처음 온것은 1971년 2월이었다. 당시 월남전서 귀국한 병사는 모두 101보충대(호원동에있는 건영 APT 자리)
로~ 가능동에 있는 한미연합사 얘하 부대인 51S(107통신대대)로 소속되었다. 각설하고~ 당시 의정부역은 조그만 역이었다.
당시에 의정부역전은 "미군부대"(속칭 비닐회사)인 '공병부대'(DPW)가 위치했고 지금의 지하도로 좌우로 나뉘어 존재했고
서쪽은(지금 신시가지) 푸른풀밭에 아무로 출입금지의 "탄약고"(군사지역)였으며 '송추'를 거쳐 교외선이 청량리까지 다녔다.
그후 차츰 변화되어 1984년말 홍하사가 '미군무원'으로 입사할 시엔 "Camp Falling Water"(DPW 공병부대)로 현위치였다.
몇년 후 Camp Stanley(뺏뻘 헬기부대)로 이동하였고 나중 철거한 빈 자리에 2014년 3월 13일(목)은 "의정부역 동부광장"에
"유채꽃 씨뿌리기행사" 를 우리 "새마을가족" 들이 심어서 가을이면 "코스모스" 가 지나가는 많은 사람들에게 환영을 받었다.
"신세계백화점" 이 들어와 영화관 CGV도 있고 지금 다시 변해 일부분은 주차장과 시민정원도 생겨났고 "아트 캠프" 도 생겼다.
★영화 '벤허' 에서 배우는 리더쉽(Leadership)★
故 이건희 회장 생전에, 한 언론사 기자가 삼성의 성공 비결에 대해 물었다.
이 회장은 뜻밖에도 영화 이야기를 꺼냈다.
'벤허' 를 보면 아주 인상적인 전차 경주 장면이 나옵니다.
'메살라'는 말들을 채찍으로 강하게 후려 치는데 반해
'벤허' 는 채찍 없이 경주에서 승리를 합니다.
게다가 '벤허' 는 경기 전날 밤 네 마리의 말을 어루만지면서 용기를 복 돋아 주지 않습니까?
채찍 없이 동물의 마음을 움직이는 '벤허' 와 같은 인재들 덕분에 성공할 수 있었습니다."
'벤허'의 4마리 말은 모두 하얀색의 멋진 말들이었고 각자 모두 이름을 가지고 있었다.
'벤허' 는 말들의 이름을 하나하나 부르면서 쓰다듬어 주며 결전을 앞둔 말들에게
전차 경주의 전반적인 전략을 알려주면서 자신감을 불어 놓어 주었고 격려를 아끼지 않았다.
"경주는 경기장 아홉 바퀴 도는 게임이란다. 우리는 여덟 바퀴까지 2등으로 가는 거야.
그러다가 마지막 아홉 바퀴째에는 전력 질주해서 1등을 확 따라 잡는 거야. 자신 있지?
그래, 우린 이길 수 있어!
무엇보다도 인상적인 것은 '벤허' 가 말들의 특성을 일일이 살펴서 적재적소에 배치한 점이다.
빠른 말은 외곽으로, 빠르지 않지만 조화를 이룰 수 있는 말은 제일 안쪽으로,
보통이지만 끈기 있는 말은 중간에 배치했다.
드디어 결전의 날, 전차 경주에는 총 8개팀이 출전하였다.
다들 긴 채찍을 들고 나왔지만 '벤허' 의 손에는 말고삐가 전부였다.
모든 선수가 초반부터 사정없이 채찍질을 하면서 말들을 몰아 세웠으나,
'벤허' 는 채찍 대신 말고삐로 말들과 교감을 하며 승부를 걸었다.
말고삐의 강약과 힘찬 함성에 담긴 메시지를 통해 말들에게 동기를 부여해 주고
지속적으로 격려하는 '벤허' 의 모습이 인상적이었다.
결국 최후의 승자는 '벤허' 그의 승리는 쉽게 얻어 지지 않았다.
'벤허' 의 리더십이 그것을 가능케 했던 것이다.
결국 이런 전술적 배치가 4마리 말들로 하여금 막강한 팀 파워를 일으키게 하였고
최후의 승자가 될 수 있게 만든 요인이 되었다.
'삼성' 이 전 세계 초일류 기업으로 성장하게 됨은 故 이건희회장의 영화 '벤허' 에서 터득한 Leadership,
마음을 움직이는 소통과 교감, 적재적소 배치, 조화, 자신감, 동기부여,
지속적인 격려, 배려 등의 결과물이 아닐까 하는 생각을 하게 합니다.
코로나로 말미암아 3년동안 마음고생 심했던 막내에게 위로와 격려차원에서 이 사진을 올린다. 연일아! 코알라가족 화이팅!
6/23일 귀국하면 그날이 아빠 생일(75회, 음 5월6일)이며 너생일(양 6/25일) 을 한꺼번에 치룬다고 엄마가 결정했단다.ㅎㅎ
첫댓글 5선의 국회의원을 지내고 경민대학교 이사장을 지낸 하버드대학교 대학원 교육학 박사이신
홍문종의원께서 맨 윗 명함을 보시더니 잘못을 지적해 주셨습니다. CHINㅡHUM, HONG 으로 쓰면
안된다는 것입니다. 차라리 점을 빼던지~ 그렇찮으면 CHINㅡHUM 이 성(姓)이 되어버린답니다. ㅎ .
오늘(2023/6/19)다시 새마을협의회에서 봉사하는 날입니다. 무궁화 전지 작업 & 진딧물 약,대추나무
거름주기 등.또한 시청에서 다시 연락이왔습니다. CRC에서 근무하신 분들의 연락처와 참석가능 등~
Camp Jackson(하사관학교)에서 체육대횟날 찍은 사진엔 홍하사가 물려준 Self-Help Store,Manager
한기수(CP Stanley)님과 이곳에 댓글 달아준 Deborah(Ms. Kwon-태라)님, 다 들 잘 있는지 궁금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