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관합동 추진단 본격 가동
◆ 우주·국방 선도 충청 ◆
충청남도가 '베이밸리(BayValley) 메가시티' 민관 합동 추진단을 본격적으로 가동하면서 베이밸리 메가시티 사업 추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에 아산만 일대를 '한국판 실리콘밸리'로 만드는 베이밸리 메가시티 건설 사업을 본궤도에 올리기 위한 세부 추진 계획이 짜이고 일정표도 구체화되고 있다. 민관 합동 추진단은 이달 말까지 분야별 세부적인 추진 계획을 마련하고 내년 기본계획을 수립한 뒤 국가계획 반영에 나서 속도감 있게 사업을 추진한다는 복안이다. 경기도와 협력사업 추진을 위한 상생협약 체결도 마쳤다.
김태흠 충남도지사는 "아산만 순환철도 건설, 당진·평택항 개발, 수소 산업, 골드코스트 등 베이밸리 메가시티 건설사업들에 대해 국비 확보를 위한 대정부 건의 등을 경기도와 공동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며 "내년 상반기 베이밸리의 청사진을 내놓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아산만 일대에 발달돼 있는 첨단산업을 육성·지원하고 해양관광·교통망 등을 종합적으로 개발해 산학연을 촘촘하게 연결해주면 대한민국의 새로운 미래 성장 거점으로 발전할 것으로 확신한다"고 강조했다. 앞서 충남도는 경기도와 상생협약을 맺고 △천안~아산~평택 순환철도 건설 △충남·경기 연접 지역 산업벨트 조성 등 9개 분야의 공동사업 추진을 약속했다.
베이밸리 메가시티는 천안·아산·당진·서산 등 충남 북부권과 평택·안성·화성·오산 등 경기 남부권을 아우르는 아산만 일대에 조성된다. 이곳을 강점 산업인 반도체와 디스플레이, 수소경제 등 첨단 산업을 육성하는 한편 교통 등 인프라 구축을 통해 '한국판 실리콘밸리'로 조성하는 담대한 구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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