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준아 안녕!!
너무 오랜만이지이..ʚ̴̶̷́.̠ʚ̴̶̷̥̀
으ටㅏ 그동안 공편 너무너무 쓰고 싶었는데
요즘 몸이 열 개를 넘어서
삼십 개라도 모자라 상태 이슈..
이번 주만 해도
금요일날 발표랑 시험이 동시에 있어서
발표 준비+시험 준비하는데
과제가 또 2개나 있어서
과제도 하고..
심지어 팬콘 끝난 바로 다음 날이
전공 시험이라..
៖... 진짜 죽어나가는 중…(›´-`‹ )
그래도 2주년 만큼은 정말 놓칠 수 없어서
시험공부 하다가 호다닥 달려왔어!!
예준이한테 하고 싶었던
예쁜 말이 많았거든 (੭•̀ᵕ•̀)੭
그러니까 오늘은 내 일상 이야기 말고
예준이한테 하고 싶었던 말
하나하나 전하고 갈게!!
예준아
정해진 우연이면 운명인 것처럼
1월의 어느 날 예준이를 만나
146일 동안 좋아하면서
하루하루가 행복으로만 가득했어
그러니까 세상 모든 사람들이 당연한 건 없다 해도
난 언제나 당연하게 예준이 곁에 있을게
그러면 늘 그랬듯이 우리는
하루하루를 행복으로만 가득 채우자
내 마음을 모두 다 말해줄 순 없으니
오래 기억될 사랑을 전해줄게
나의 스물에 함께해 줘서
고마워
별 보다 빛나는
내 사계절이자 내 사랑
예준아
2주년 진심으로 축하해
♥
-내일도 예준이 곁에 있을 뚜부누나가📮
(사랑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