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두루님,지설님과 함께 횡성 나드리 함박눈을 맞으며 호수길 걷고 둔내 태기산 까정 걸었다
마산봉과 또다른 환상적인 경치와 상고대 눈호강 누리고 왔습니다^^~
9시30분 사당출발 날씨는 흐리고 눈발이 살짝 두루운전 조심조심 원주까지 점심때가되어 김기네보리밥 맛집에 들려 맛나게먹고 ~
횡성호수에 도착 때마침 눈은 내리고 ~ 호수의 또 다른운치 설경이 아름답다 지설연신 너무좋다 오길 잘했다를 외치고 ~
오리들의 유유자적 노니는 모습이 평화롭다 춥지않을까? 발은시렵지는 않을까? 괜한 걱정을 하며 ~ㅎ
나무인형 생각하는 사람 아니인형 앞에서 ~
서초휴양림에 돌아와 저녁만찬 ~
신나게 웃고 이야기하고 내일을 위하여 잠자리에 ~
다음날 아침 떡만두국을 먹고 태기산으로 ~ 출발
태기산 10여년전 우리들산에서 와보고 오랜만에오니 들머리가 오덴지 깜깜 두루님이 리딩하는데로 ~ 그냥 ㅎㅎㅎ
지나가는 등산객에게 부탁 멋지게 인증샷 ~
누가누가 잘 뛰나 ?~
두루님의 멋진 포즈 ~
상고대 ~
우리 너무 좋았지 ~
마트에들려 저녁걸이로 매운탕과 삼겹살굽고 저녁만찬 즐겁게 산행을 해선지 꿀맛이다 ~
어제의 횡성호수길과 태기산 이야기 꽃피우고 ~ 무탈하게 보낸것을 자축하며 마지막밤을 ~ 즐거웠습니다..
상쾌한 19일아침 맛나게 먹고 상경
두루님 눈길 안전하게 운전 ~ 수고 많으셨습니다 ~
늘 감사하고 고맙습니다 새해 복 많이받으세요 두루님^^♡♡
첫댓글 설경속에 함께 조은 추억이 되었읍니다.
태기산도 오르셨다니~ 대단! 굿!
으잉? 두루님은 술 끊었다더니 술도~ ㅋ
와 ㅡ
너무 멋있네요. 항상 즐겁고 건강하게 늘 행복 하세요. 부럽습니다.
여기저기 좋은 곳 많이 구경하네요..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