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에피소드 1
에어버스 A380은 비행의 한계를 넓히고 있다. 지금까지 하늘을 날았던 어느 기종보다 더 크고 더 무거우며 더 발전된 것이다. 이 놀라운 도전의 첫 번째 에피소드에서는 이 새로운 기계의 거대한 날개와 동체를 비롯해 여러 거대 부품 제작 작업의 뒤에 감추어진 사람들을 따라가 본다. 여기에 참여한 사람만도 수만 명에 이른다. 영국과 독일, 프랑스, 스페인의 거대한 공장에서 만들어진 거대한 부품들은 수천 마일이 넘는 엄청난 여행을 해야 한다. 도로로, 강으로, 뱃길로 여행해서 모든 부품이 조립될 프랑스 툴루즈의 최종 조립 라인까지 가야 한다.
첫 방송 8월 17일 밤 11시.
재방송 8월 18일 오전 7시, 8월 22일 오전 7시, 8월 24일 새벽 3시, 오전 11시.
● 에피소드 2
에어버스 A380은 이제 12개월 안에 첫 번째 비행 준비를 마쳐야 한다. 이 막중한 작업을 앞두고, 거대한 동체 부분과 엄청나게 큰 날개가 막 도착한 프랑스 툴루즈에서는 제작팀의 긴장이 눈에 띄게 고조되기 시작한다. 부품들이 거대한 퍼즐 조각처럼 서로 맞추어지는 동안, A380을 움직일 롤스로이스 엔진과, 그 엄청난 무게를 지탱해야 할 바퀴에 대한 극적인 테스트가 실시된다. 공정은 알게 모르게 조금씩 지연되어 가는데, 이 비행기를 세상에 선보일 날은 이미 잡혀 있다. 부담은 점점 더해 간다. 여러 국가의 수반들, 주요 항공사들, 그리고 만 명의 VIP들이 이제 곧 툴루즈에 도착할 예정이다. 그때까지 A380이 준비될 수 있을까?
첫 방송 8월 18일 밤 11시.
재방송 8월 19일 오전 7시, 8월 23일 오전 7시, 8월 25일 새벽 3시, 오전 11시.
● 에피소드 3
불과 몇 주 전, 에어버스 A380은 굉음을 내며 활주로를 달려 처음으로 하늘로 솟구쳤다. 그와 함께 A380은 세계 최대의 항공기로서 각종 기록책 속으로 날아올랐다. 드디어, 사상 처음으로 에어버스에 접근하는 이번 에피소드에서는 이 놀라운 업적을 이루어 낸 사람들의 이야기를 전한다. 이 비행기를 비행 준비시키기 위한 공학자들의 싸움은 그야말로 시간을 다투는 경주였다. 마지막 순간의 결함 때문에 중요한 출범식을 망칠 위험에 처하자 부담감은 극에 달했고 미지의 세계를 날게 된 시험 파일럿들의 긴장도 그보다 덜하지는 않았다. 그러나 얼마 후면 A380은 아메리카 하늘에서 친숙한 광경이 될 것이다.
첫 방송 8월 19일 밤 11시.
재방송 8월 20일 오전 7시, 8월 24일 오전 7시, 8월 26일 새벽 3시, 오전 11시.
재방송을 4번이나 한다니 골라서 볼 수 있겠네요. 본 방송 못 보시더라도
재방송 꼭 보세요~!!
항상 좋은 하루 되세요~!!
첫댓글 좋은정보네요~ 그런데 글씨 크기 약간 줄이겠습니다`ㅡ`;; 다 첫방인가보네요 보도록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