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19일 총괄] 태국 주가 지수, 전 영업일에 비해 -1.56%로 하락
9월19일 태국 주가 지수 SET INDEX는 전 영업일에 비해 -16.15(-1.56%) 포인트로 종가인 1017.19 포인트로 하락했다. 거래대금은 126억2298만 바트였다. mai INDEX는 전 영업일 -3.28(-1.13%) 포인트 종가인 288.12 포인트로 상승했다. 거래대금은 3억366바트였다.
전 영업일에 비해 SET 종목 89종목이 상승했고, 390종목이 하락, 112종목이 변함이 없었다. mai 종목 9종목이 상승, 46종목이 하락, 25종목이 변함이 없었다.
SET 종목별로는 서비스, 소비제품, 금융, 테크놀로지, 식품 음료, 공업, 자원, 부동산 건설업 전 업종이 하락했다.
마이카 구입 지원으로 문의는 쇄도하지만, 주문은 적어
첫 마이카 구입에 세금우대 조치를 적용하는 정부의 프로그램이 9월16일에 스타트했는데, 관계자에 의하면 자동차 딜러에게 수많은 문의 전화가 잇따르고 있지만 주문에는 이르지 않고 있다고 한다.
어느 세일즈는 “방콕 도내의 복수의 딜러에게 연락을 해 보았다. 문의는 매우 많지만 구입을 결정한 사람은 적었던 것 같다”고 말했다.
내년 12월31일까지 지속되는 이 ‘첫 마이카 세금우대 조치’는 가격이 100만 바트 이하, 엔진 배기량이 1500 cc 이하 등의 조건을 채우는 자동차를 처음으로 구입하는 21세 이상의 사람을 대상으로 한 것이며, 가격인하(세금 환급)은 최대 10만 바트가 되고 있다.
저가항공 타이거, 타이항공과의 합작 재검토
19일 싱가포르의 저가항공 회사인 타이거 에어웨이즈 홀딩스(TAH)는 2010년 8월에 타이항공과 합의했지만 구체화를 향한 작업이 진행되지 않는 저가항공 회사 ‘타이 타이거항공’의 설립 계획에 관해서, “이 계획에 대한 당사의 입장을 재검토해서 적절한 시기에 새로운 발표를 하겠다”고 표명했다.
타이항공은 자기 부담으로 저가항공 사업 부문의 설립을 향해 움직이고 있어, 타이항공은 합작 계획의 백지화를 포함한 대응을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보여지고 있다.
태국 젊은이들에 의한 마약 사용 경험이 밝혀져, 여론 조사에서 뒷받침
태국 여론 조사 결과에 의하면, 태국에서는 170만명 남짓의 젊은이가 마약을 사용했던 적이 있다고 대답했다고 한다. 그 중에는 6세~7세 때에 흡연이나 음주, 더 나가서는 마약을 사용한 사람도 있다는 놀라운 결과가 나왔다.
태국 '아쌈프션 대학'의 여론조사기관인 '에이벡 폴 리서치(ABAC Poll Research Center)'의 노바 주임의 말에 의하면, 이 조사는 17개 지방 자치단체에 살고 있는 12~24세 젊은이 1,225만 명을 대상으로 2011년 8월15일~9월14일까지를 조사기간으로 한 것이다. (태국의 총 인구수는 약 6600만 명)
조사에서 마약 흡인 경험이 있다고 대답한 170만 명의 평균 연령은 16~17세였고, 대마를 피워본 적이 있다고 대답한 사람이 약 90만 명으로 가장 많았으며, 메스암페타민(methamphetamine)을 사용해본 사람도 약 56만 명이나 되었으며, 마약 사용 최저 연령은 7세였다.
추가로 조사 대상 2783명 가운데 20.7%가 15세 전후부터였으며, 최소는 5세 때부터 담배를 피우기 시작했다고 대답했다. 음주력은 35%가 16세 전후부터였으며, 최소는 4세라는 결과가 나왔다.
노바톤 주임의 말에 의하면, 학업 성적이 나쁘고 가정환경이 복잡하거나 가정의 경제상황이 좋지 않은 젊은이들이 담배나 술, 마약에 빠지기 쉽다고 말하며, 많은 조사 대상자들는 “위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 정부는 경제와 사회 개혁을 실시해, 불량 오락시설이나 도박장을 단속해야 한다”고 대답했다고 한다.
또한 태국의 북부 국경 지대에서는 마약 밀매 활동이 활발한 상황이라 신정부는 마약 밀매 행위를 엄하게 단속해야 한다고 공약하고 있다.
20일~23일은 큰 비에 주의
태국 기상청은 이번달 20일~23일에 걸쳐 중부와 동북부, 남부, 남서부에서 큰 비가 내릴 것이라는 예측을 발표했다. 이 때문에 중 저지대에 살고 있는 주민들은 갑작스러운 수해에 주의하라고 경고했다.
또한 안다만해나 타이만에서는 높은 파도가 칠 우려가 높다고 말하며, 이 기간 중에는 소형 선박의 출항을 보류해야 한다고 말하고 있다.
차야품에서 치 강 범람 계속돼
태국 동부 차야품(Chaiyaphum)에서는 아직도 치 강(Chi River)의 수위가 내리지 않고 하천 범람이 계속 되고 있다.
태국 현지 신문에 의하면, 이 영향으로 반크와오(Ban Khwao), 무엉 차야품(Mueang Chaiyaphum), 짵랏(Chatturat) 군 등에서는 침수가 계속 되고 있다고 한다.
특히 피해가 큰 곳은 무엉 차야품의 반카이(Ban Khai) 면이며, 이 지역에 흘러든 빗물의 수위는 2.5미터에 이르고 있다고 한다.
방콕 근교에서 택시 운전기사가 연속 살해당해
태국 타이랃 신문 보도에 의하면, 19일 오전 0시 반경에 방콕 근교 나콤파톰 노상에서 택시 운전기사 남성이 죽은 채로 발견되었다.
살해당한 사람은 케이트 氏(34)이며, 전신에 5발의 총에 맞아 택시 운전석에서 사망한 채로 발견되었다. 이 사건은 금품을 금품이 빼앗기지 않은 것, 총성이 울리기 직전에 케이트 氏가 다른 차를 탄 남자와 이야기를 했었던 것 등으로 보아 개인적으로 아는 사람에 의한 범행으로 보여지고 있다.
한편, 동일 오전 7시경에 논타부리의 방부어텅 지역에서도 택시 운전기사인 스라판 氏(43세)가 살해당한 채로 발견되었다. 택시 밖에서 누군가에 의해 폭행을 당해 사망했으며, 현장에 떨어진 지갑으로 20세 남자가 살인 용의로 체포되었는데, 이 용의자 진술에 의하면, 친구와 함께 택시를 탔는데 칼을 가지고 있던 운전기사가 돈을 내라고 위협해 와서 방어를 위해 운전사와 싸우다가 운전기사가 죽었다고 진술하고 있다.
소피텔과의 제휴를 끝내고 호텔 명칭 변경
호텔 경영을 하고 있는 센타라 호텔즈 & 리조트(Centara Hotels & Resorts)는 태국 내의 호텔 3곳에 대해 프랑스의 호텔 체인인 ‘Accor Hotels’와의 제휴를 연말에 끝내고 호텔명을 변경한다고 발표했다.
제휴를 끝내는 곳은 ‘소피텔(Sofitel)’ '노보텔(Novotal)' 브랜드를 사용하고 있는 3개 호텔이며, 내년 1월부터 소피텔 센타라 그랜드 방콕은 ‘센타라 그랜드 플라자 방콕’으로 변경하고, ‘소피텔 센타라 그랜드 리조트 & 비라즈 후아힌은 ’센타라 그랜드 비치 리조트 & 비라즈 후아힌‘으로, 노보텔 핫야이 센타라’는 ‘센타라 호텔 핫야이’로 각각 명칭을 변경한다.
타이항공, ‘타이 스마일 에어’ 운항 계획을 발표
항공 대기업인 타이항공(Thai Airways)는 얼마전에 발표한 자사 100% 출자로 만든 항공 회사인 타이 스마일 에어(Thai Smile Air)의 운항 계획을 발표했다.
태국 현지 신문의 보도에 의하면, 이 회사의 피야사왓 이사는 우선 내년 7월에 방콕과 지방도시(우본라차타니, 우돈타니, 컨껜, 치앙라이, 쑤라타니)를 연결하는 국내선의 운항을 개시하고, 그 다음해에는 국제선 운항을 개시할 예정이라고 밝히며, 주로 중국, 인도, ASEAN 제국을 중심으로 운항을 예정이라고 말했다.
‘타이 스마일 에어’는 저가항공인 녹에어(Nok Air)와 타이항공과의 중간층을 타겟으로 하고 있다.
잉락 수상, 20만 바트의 점심 식사를 부인
19일 잉락 수상은 수상부 내에서 융윧 부수상겸 내무장관 등과 점심 식사를 기자단에게 공개했다.
20만 바트(약 720만원)의 점심 식사를 출장식사(Catering)로 주문하고 있다는 소문이 인터넷으로 흘러나오고 있는 것으로 인해, 닭고기의 튀김, 그린 카레 등 보통의 태국 요리를 늘어놓고 사치를 하고 있지 않는 것을 강조했다.
잉락 수상은 “그렇게 먹으면 살이 찌게 된다” 등으로 말했으며, 수상부에 의하면 20만 바트는 정부가 주최하는 연회 식비에 해당된다고 말했다.
이날 식사는 코윋 부수상, 끄릿싸나 국무총리, 아누타마 정부 부보도관, 기자의 대표도 함께 식사를 즐겼다.
전 외무부 장관, ‘내정 간섭’이라고 캄보디아를 비판
19일 최대 야당인 민주당 간부인 카씯 전 외무부 장관은 ‘캄보디아 훈센 수상은 탁씬 전 수상, 탁씬파 정권당이 프어다이당, 탁씬 지지단체인 반독재민주주의 동맹(UDD) 편을 들고 있다:고 지적함과 동시에 “태국 내정에 간섭하고 있다”고 비판했다.
훈센 수상은 탁씬 지지를 공언하고 있던 적도 있어, 친탁씬파로 불리고 있다.
한편 캄보디아를 방문 중인 탁씬 19일에 의원과 사업가 등을 앞에 두고 경제에 관한 강연을 실시하고, 훈센 수상과 친밀한 관계를 말했다고 한다.
카씯 전 외무부 장관의 말에 의하면, “태국은 캄보디아의 내정에 말참을 했던 적이 없었는데, 훈센 수상은 탁씬 전 수상과 탁씬파를 옹호하는 한면, 반탁씬파를 적대시하는 것 등으로 태국의 내정에 간섭을 계속하고 있다고 말했다.
물이 불어나는 대책으로 선박의 추진력을 이용
19일 중부 아유타야도에서는 배의 추진력을 사용해서 하천의 물이 흐르는 속도를 더해 물이 불어나는 것을 억제하는 실험을 실시해 시간당 유수량이 20% 증가한다는 결과가 나왔다고 밝혔다.
현재 중부나 방콕에서는 북부에서 흘러 내려온 물이 짜오프라야 강의 수위를 상승시키고 있어 홍수 피해의 확대가 염려되고 있는 실정이다.
이번 실험은 하수를 신속하게 바다에 배출해 심각한 수해를 막기 위한 실험이었다.
아유타야 출신 온앗 프어타이당 당의원의 말에 의하면, 짜오프라야 가의 지류인 너이 강에 각각 400 마력짜리 엔진을 갖춘 선박 8척을 강에 세워 교각에 로프로 묶어 놓고, 상류를 향한 선박이 로프에 끌려가지 못하도록 하여 그 추진력으로 강의 하류를 흐르는 물의 속도가 빨라지게 할 수 있다고 한다. 그 결과 상류지역에서는 수량이 감소해 홍수 피해가 확대되는 것을 억제하는 것이 가능하게 되었다고 한다.
이 의원은 “지금 시기는 바다의 수위도 그다지 오르지 않기 때문에 선박의 추진력에 의한 유수 속도 빨라져 바다로 배수 촉진은 유효한 홍수 대책이 된다”며 자신을 나타냈다.
부경찰 장관, ‘정권 동요가 목적’이라는 발언을 부정
최 남부 나라티왓의 승가이코록 군에서 발생한 연속 폭발 사건에 대해, 아둔 부경찰 장관은 “잉락 정권을 흔드는 것이 목적이라는 견해를 증명하는 증거는 현재 발견되지 않고 있다”고 말했다.
범인에 관해서는 경찰이나 군의 ‘약물 단속에 대한 밀매 조직의 보복’ ‘이슬람 과격파의 범행’이라는 견해를 나타내고 있으며, “탄생 얼마 되지 않는 잉락 정권을 동요시키는 것이 목적”이라는 의견도 나오고 있다고 한다.
한편 경찰에서는 용의자 2명의 구속 영장을 신청하고 있는 상태이며, 아두 부장관의 말에 의하면, 이번 사건에는 적어도 5명이 관계되어 있다고 말했다.
태국 최 남부에서 고무 수액을 구매하고 있던 여성이 살해돼
데일리 뉴스에 의하면, 태국 최 남부 빧따니도의 콕보 지역에서 20일 오전 11시 반경에 천연 고무의 수액을 구매하는 여성 사업가(45세)와 직원인 미얀마인의 남성(23세)이 총에 맞아 사망하고, 현금 6만 바트가 빼앗기는 사건이 발생했다.
현장에 있던 또 한명의 여성 직원(51세)에 의하면, 수액 탱크를 실은 오토바이를 타고 나타난 2인조의 남자가 수액을 팔고 싶다며 여성에게 접근해, 총을 난사해 2명을 살해한 후에 고무를 사기위해 가지고 있던 현금을 빼앗아 도주했다고 한다. 이 여성은 팔에 총격을 당해 다행히 목숨은 건졌다.
경찰은 테러에 의한 치안의 악화로 인한 강도라고 보고 범인을 찾고 있다.
친자 3명의 사체 유기 사건으로 전 남편인 점쟁이를 조사
18일 남부 쁘라쭈업키리칸 도의 시내에서 마대 자루에 넣어진 친자 3구의 시체가 잇따라 발견된 사건으로 현지 경찰은 살해당한 복권을 파는 여성 마리 氏(45세) 전 남편인 점쟁이 남성(48세)가 범행에 관여한 가능성이 높다고 하며 행방을 쫒고 있다는 것을 밝혔다.
남성은 이 시내에서는 유명한 점쟁이인데, 몇일 전부터 행방을 감출 수 있고 있다고 한다. 그래서 경찰은 남성의 자택 주변 등을 수색함과 동시에 마리 氏와 딸(19세)의 사체 손바닥 안에서 발견된 머리카락이 남자의 것일 가능성이 높다고 하며 DNA 감정을 실시하고 있다.
첫댓글 좋은 정보 감사드립니다.
잉락 수상, 20만 바트의 점심 식사를 부정 ====>> 잉락 총리, 20만 바트의 점심 식사를 부인
감사합니다. 잘 알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