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버튼 내부 전문 소식통 엘 보블과 영어권 스포츠 사이트 디 애슬레틱의 데이비드 온스테인 수석 기자는 아탈란타가 에버튼에게 벤 고드프리의 이적 제안으로 약 10m 파운드 (옵션 포함 / 옵션 제외시 8.46m 파운드)의 금액을 제시했다고 보도했습니다. 에버튼은 고드프리의 이적료로 약 15m 파운드를 책정한 상태입니다.
온스테인 기자에 따르면, 아탈란타 외에도 한 구단이 에버튼이 원하는 금액 (15m 파운드)에 근접한 금액을 제안했습니다.
지난 2020년 여름 노리치 시티에서 에버튼으로 이적한 고드프리는 계약기간이 1년 남은 상태입니다. 고드프리는 에버튼에 '구단을 떠나고 싶다'는 뜻을 밝힌 가운데, 아탈란타행에 관심 갖고 있습니다. 하지만 이적 성사를 위해서는 아탈란타가 에버튼이 원하는 금액에 근접한 제안을 제시해야 합니다. 에버튼은 '원하는 금액보다 낮은 금액에 보낼 바에는 2025년에 FA로 보내는 게 낫다'는 입장입니다.
에버튼에서 93경기에 출전한 고드프리는 지난 시즌 16경기에 출전했습니다. 고드프리는 잉글랜드 대표팀에서도 A매치 2경기에 출전한 경력이 있습니다.
한편, 올 여름 이적시장 개장 직후, 팀 이로그부남 (아스톤 빌라 / 완전 이적)과 잭 해리슨 (리즈 유나이티드 / 한 시즌간 임대 이적)을 영입한 에버튼은 마르세유 공격수 일리만 은디아예 영입에도 임박했습니다. 은디아예는 27일 에버튼 메디컬을 진행할 예정입니다.
https://www.nytimes.com/athletic/5593938/2024/06/26/everton-ben-godfrey-transfer/
https://www.patreon.com/posts/godfrey-eyes-106948389
첫댓글 하드웨어가 너무 좋아서 기대많이했던 선수인데 ㅠㅠㅠㅠ 이렇게 떠나네여
저도 하드웨어때문에 기대감이 컸고, 첫 시즌 퍼포먼스는 정말 좋았는데... 그 이후 기대만큼 못 큰게 아쉬워요
아탈란타와 리옹 아닌가? ㅎㅎ 어디든 돈만 잘쳐주기를
예상하신 아탈란타와 리옹이 맞더라고요 ㅋㅋ 아탈란타가 영입에 적극적인 듯해서 딜 성사될 것 같습니다
아쉽긴 해도 자금이 중요한 상황이라 자계로 내보내느니 어느 정도 이적료 합의해서 보냈으면 좋겠습니다.
네 PSR 문제도 확실히 매듭지어야하고, 어떻게든 이적료 수익 챙기는게 현명하다고 봐요
재계약 안할거면 파는게 맞죠
계약기간 1년 남은 선수들 중 이적 요구했거나 질질 끄는 선수라면 빨리 파는게 맞다고 봐요
재계약 안한다니 돈 조금이라도 받아야죠
10~15m 사이면 성공적인 것 같습니다
15m만 주라
저도 내심 15m을 기대했는데 구단에서 PSR 때문에 이적료보단 빠른 딜을 택한거 같아요..ㅋㅋ
psr 다 해결안됐으면 파는게 맞죠
PSR 잡음 없애기 위해서라도 빨리 이적시키는게 맞는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