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2003,2004시즌에 대한 자세한정보는 다른 지식인들이 댓글로 채워줄꺼라 생각합니다 ^^;;
2003시즌 출전팀
성남일화천마 (정규리그 1위), 대전시티즌 (FA컵우승팀)
*성남의경우 중국 다롄에서 홈앤드어웨이가아닌 한 지역에서 경기를 치뤘습니다. 성남은 다롄스더에게 1-3으로 역전패당해 조 2위로 8강진출 실패합니다. 성남이 다롄과의경기 선제골을넣고도 중국홈팀의 일방적인 심판의 노골적인판정 김대의선수는 큰부상을 당하는태클을 당함에도불구하고 주의로 끝내는 심판의 미숙한판정......... 하오하이동의 오프사이드 2골을 포함헤 성남은 아쉽게 다음대회를 기약하게 되었죠.....
*대전시티즌은 태국에서 경기를 치뤘습니다. 공오균의 심판의 괴상한판정으로 퇴장을 주었고 김은중이 넣은 선제골은 되도안한 오프사이드판정을 내려서 태국의 벡테로팀이 8강에 진출하게되고 대전도 2위로 아쉽게 올라가지못하며.........탈락하였죠.
하지만 대전은 2003시즌 대전팬들의 가장 기억에남는 시즌으로 기억되고있죠. 꼴지의 돌풍 2003시즌 K리그 평균관중 1위..
2004시즌도 솔직히 조별예선은 자세히 모릅니다.
전북현대 2004시즌 AFC챔스리그
기억나는대로....전주에서 열린 조별예선경기 전북vs벡테로? 아무튼 태국팀과의 경기였죠. 이때까지만해도 잘나갔던 조윤환
김연건선수의 해트트릭에 힘입어 홈에서 4-0으로 캐박살내고 전북서포터즈 MGB의 함성이 굉장히 컸고 그당시만해도 수원과 맘먹는 대규모서포터즈였죠. 제주도에서열린 주빌로이와타vs전북현대와의 경기에서는 2-1로 패했지만 원정에서 주빌로이와타에게 4-2로 승리를 거두고 베이징에서 열린 중국원정경기는 후반44분 보띠의 결승골로 8강에 진출하였죠 .8강전에서 전대회우승팀 알아인(아랍에미레이트)팀을 원정에서 후반48분 고메즈의 코너킥을 통한 헤딩슛으로 원정에서 1-0으로 이기고돌아왔죠. 홈에서 열린 2차전에선 남궁도의 선제골을 포함해 고메즈의 중거리슛,박동혁의 페널티킥골로 대승을 거둬 기분좋게 4강에 진출하였습니다.
4강전의 상대는 사우디리그 우승팀 알이티하드. 원정1 차전에서 전반20분 헤딩선취골을 내준후 후반 40분 보띠의 프리킥 동점골을 만들어 1-1 무승부를 만드나 싶었으나 후반종료직전 헤딩골을 먹히며 1-2로 원정에서 패하게 됩니다.
사우디원정갔던 20여명의 MGB와 교민들.......정말 땅을쳤죠.
홈에서 열린 2차전 독일국가대표출신의 힝키선수가 선제골을 넣고 한골 더 넣었는데 (죄송합니다 ㅠ 기억이잘;;) 2-0으로 전북이 앞서며 이대로 경기를 끝내면 전북이 결승진출이였습니다만!! 후반 40분 이용발골기퍼의 판단미스로 PK를 내주고 후반 43분에도 이용발골기퍼의 실수로 알이티하드에게 동점골을 내주며 2-2가 되버렸죠. 후반 48분 남궁도선수의 회심의슛팅이 크로스바를 맞고 나와 땅을쳤죠.
이렇게 전북은 4강에서 탈락하고 맙니다. (참고로 전북에서 좋은활약을펼친 고메즈선수는 이시즌을 끝으로 브라질리그로 돌아갔다가 05시즌 후기리그 포항에 입단하였으나....불미스러운사건만 만들고 쫓겨나다시피 방출당했죠.)
반면 성남은 그시즌 리그에서 하위권을 맴돌고있었기에 전북에 비해 관심없게 지켜봐서 기억이 잘 안납니다...
8강전에서 요르단팀이였나 카타르팀이였나 중동팀이였는데 홈에서 6-0대승을 거두고 원정에서 5-2 대승을 거둬 무난하게 4강에 진출하였죠. 중동원정경기에서 교민들이 빨간티를입고 대한민국~!을 외치는 엉뚱한? 구호의 응원을 받았죠 성남은 ......
생각나는건 우즈벡에가서 치른 4강전에서 두두선수의 골로 2-0으로 승리를 거두고 결승진출해서
사우디 원정경기 알이티하드와의경기에서 일방적으로 밀리는경기를 펼쳤지만 1-3으로 (성남은 역습으로 3골을 넣었습니다.)
성남은 원정승리를하고 홈에서 -_-;; 주전골리 김해운의부상으로 후보선수 양영민선수가 출전하였으나....
결과는 5-0 준우승에 머물렀습니다.
(성남팬들에게는 죄송합니다. 성남에 대한기억이 별로없어어요.....)
*그해 차경복감독은 알이티하드에게 5-0으로 진후 자진사임하였고 06년에 돌아가셧죠.....
2005시즌 AFC챔피언스리그 참가팀
수원삼성블루윙즈 (리그1위팀) , 부산아이파크 (FA컵우승팀)
수원의 경기결과들
AWAY 하옹얼(베트남) 1 - 5 수원 득점 : 나드손,마토,박건하,안효연2골
HOME 수원 0 - 0 센젠(중국)
AWAY 주빌로이와타(일본) 0 - 1 수원 득점 : 나드손
HOME 수원 2 - 1 주빌로이와타(일본) 득점 : 김남일,산드로C
HOME 수원 6 - 0 하옹얼(베트남) 득점 : 김동현,조원희,산드로C,김두현,이병근2골
AWAY 센젠(중국) 1 - 0 수원 ㅂㅂ
수원이 4승 1무 1패, 센젠도 4승1무1패지만 승자승원칙으로 센젠이 8강에 진출하게되죠. (하지만 알이티하드에게 개털립니다.)
부산의 경기결과들
HOME 부산 8 - 0 빈딘(베트남) : 득점 : 배효성,뽀뽀,김유진,펠릭스2골,루시아노2골,자책골
AWAY 크룽타이(태국) 0 - 2 부산 득점 : 이정효 2골
HOME 부산 4 - 0 페르세바야(인도네시아) 득점 : 이정효,뽀뽀,도화성2골
AWAY 페르세바야(인도네시아) 0 - 3 부산 득점 : 이정효,도화성,뽀뽀
AWAY 빈딘(베트남) 0 - 4 부산 득점 : 도화성,루시아노2골,펠릭스
HOME 부산 4 - 0 크룽타이(태국) 득점 : 펠릭스2골,김태민,한재웅
부산은 비록 조편성운빨이 좋았지만 25득 0실 퍼펙트로 8강진출하죠. (지금 포항,전남의 행보를봐선 이조편성도 좋다고 할수없을것같네요. 전남이 태국과의경기에서 막상막하의경기를 보여주는걸보면...)
부산의 8강상대는 오일달러축구를 펼치는 알사드(카타르)
부산은 전기리그우승까지하고 챔스리그 8강에진출하는등 굉장히 좋은분위기를 이어가고 이성남,다실바,박성배등을 영입해 오히려 멤버가 더 ㅎㄷㄷ해진 부산!!
홈에서 열린 부산아시아드주경기장에서의 알사드와의경기 관중은 1300여명 -_- (K3리그 부천FC관중과 맘먹습니다. ) 이경기후 4강전은 구덕운동장에서 열기로하였죠 관중동원등을 이유로....
어쨋든 3-0 승리 다실바2골,윤희준 로 홈에서 승리를 챙긴후 원정에서도 루시아노와 한재웅선수의 골로 2-1로 승리를거두고
4강 알이티하드를 만났으나 모처럼 2만여명의 홈팬들의 성원을 힘에업은 부산!! 전반전 0-0으로 마쳤지만 후반에 뭐가문제였을까요.........후반에만 5골을 실점하며 모처럼 구덕에 찾아온축구팬들은 실망감만 안겨줫죠.... 원정에서도 2-0패배 .......
*다행인지모르겠지만 아시아챔스리그 상대팀중 그해 사우디 알이티하드의 홈구장에서 최소실점한팀이 부산입니다 2-0패배.... 중국의 센젠은 7-1 특급열차탔죠 ....
* 글솜씨가없지만 이해점요 ^^;
첫댓글 수원 캐아깝다..
센젠과의 어웨이 경기때...산드로 카르도소의 퇴장과...센젠의 눕기기술....주전 멤버들의 줄부상....
꼬엿네요 부산은 왜발렷지...
알이티하드의 포스가 장난아니였죠. 인터밀란에서 임대해온 선수하고 빅리그출신의 선수들 사우디국대선수들 ........ ㅎㄷㄷ 수원은 정말 마지막경기 주전멤버부상이 아쉬웠죠. 하지만 하우젠컵우승이후 정규리그에서 부진이 아챔 마지막경기까지 영향을 미친것도 있죠. 마지막경기 주전선수부상으로 2군선수,신인들 급투입 이현진,윤화평등 이름값떨어지는선수들이 출전했죠. 8강행이달린 마지막경기에서....
수원 2005 A3에서 센젠 캐발랐는데...센젠이 수원전 대비를 잘했는지 AFC챔스에선 1승1무로 우세했던....
05년 아챔에서 센젠은 8강전에서 사우디의 알알리를 잡고 4강 진출이란 좋은기록을 남겼지만 4강에서 UAE클럽 알아인에게 6대0으로 털려서 충격을 받았고요 ㅋ 산둥루넝이 8강전에서 알이티하드를 만나 산둥홈에서는 1대1로 비겼는데 사우디원정에서 7대2로 털렸습니다. 잊지 못할경기였죠 ㅋㅋㅋ 그리고 전북이 보띠의 결승골로 상하이선화를 잡은경기가 ACL에서 유일한 중국원정에서 이긴경기
아하 감사합니다. ㅎㅎㅎ
너무 아쉬운데요... 하지만 전북 06년도 우승 너무 축하합니다.
전북 어쨌든 아챔에서 04년 4강, 06년 우승, 07년 8강(자력진출^^) 좋은성적이네요 흐뭇~~
대전은 2003시즌 대전은 J리그 우승팀인 가시마앤틀러스를 이겼던걸로 ㅋㅋ 2004시즌 성남은 리그가 전후기였는데 전기리그 AFC챔스랑 병행해서 부진했고.,...결국 후기리그를 접고 AFC챔스에 집중...그러나 홈에서 예상치 못했던 패배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