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 캐나다' 빈스 카터(토론토 랩터스)가 전 에이전트에게 470만 달러(한화 약 56억 원)를 물어내게 생겼다.
미국 사우스캐롤라이나 연방 배심은 3일(한국시간) 있었던 재판에서 "카터는 지난 2000년 윌리엄 블랙과의 에이전트 계약을 일방적으로 파기한 데 대해 책임이 있다"면서 "현재까지 블랙이 손해 본 467만5,640달러를 배상하라"고 판결했다.
판결이 나자 카터의 변호사인 제이크 무어는 "당연히 기분이 좋지 않다. 카터는 그 동안 에이전트로서의 임무를 제대로 해내지 못했다"면서 "배심원들의 판결에는 은연 중 인종 차별적인 요소도 끼어있다"고 말해 항소할 뜻을 내비쳤다.
카터는 재판에 여러차례 출석해 증언하느라 시범경기에도 2게임이나 출전하지 못했다. / 장원구 기자 <폭탄뉴스.com>
이런 안돼~~~ 올시즌 좋은모습을 보여줘야하는데 초반부터 470만달러나 물어야한다니.....
항소심내야 할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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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연봉에 1/3..... 빈스카터도 피해자 아닌가여?
날로 먹네...
카터 다시 부활하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