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t1.daumcdn.net/cfile/cafe/2244254958319CE02C)
벡스코 1전시장의 지스타 출입구입니다.
온라인, 모바일 예매와 현장 예매 등 다양한 방법으로 입장권을 받고,
행사장에 재입장을 위해선 손목에 스탬프를 받아야합니다.
제가 이 출입구를 지나기까지 엄청난 고뇌의 시간이 필요했어요.
왜냐하면...
![](https://t1.daumcdn.net/cfile/cafe/2264734958319CE405)
이 엄청난 인파가 입장한 후에야 들어갈 수 있었거든요.
사실 행사장에 도착한 것은 이른 8시쯤, 그때부터도 이미 줄이 꽤나 길게 서있더라구요.
학생들이 대부분인 것 같았는데, 길게 늘어선 줄을 보고 같이 놀러간 지인과 심각하게 상의를 했죠.
1. 지금부터 줄을 선다.
2. 쉬다가 11시부터 줄을 선다.
네, 저희의 선택은 당연히 2번이었어요.(둘 다 저질 체력...)
입장권 배부가 09:57분부터였는데, 2시간, 혹은 그 이상의 시간을 그 자리에서 기다릴 체력이...
그래서 밥도 먹고, 커피도 마시고, 차에서 음악도 듣고, 뉴스 기사도 보고 하면서 시간을 때웠죠.
그리고 10시 56분에 줄을 서서 티켓 수령까지 딱 20분 걸렸어요.
내년에는 그냥 느즈막히 가려구요 ^ㅡ^;; (젊음은 좋은 것이여...)
그렇게 행사장에 입장해서 구경을 하기 시작하는데~
한 눈에 제 시선을 사로잡는 누님(아닐지도 모르지만...)이 계셨어요.
![](https://t1.daumcdn.net/cfile/cafe/255C864958319CE80E)
손 끝에 달려있는 빨간색 천을 나부끼면서 포즈를 취해주시는데,
뭔가 몽환적인 의상 스타일과 표정을 딱 보자마자, 워~ 라는 감탄사가 저절로 나오더라구요.
그렇게 행사장을 스~윽 둘러보니, 여기저기 시연행사를 하는 곳이 많더라구요.
그 중에서 제 관심을 끈 곳은 Need for Speed라는 레이싱 게임인데요,
오후 3시쯤에 아마추어 대회처럼 보이는 경기도 진행하더라구요.
큰일났습니다. 자꾸 Play Station에 눈이 가고 있습니다...
이제부터 행사장의 백미,
부스걸분들(딱히 마땅한 호칭이 생각이 안 나네요. 불편하시면 수정요청 해주세요)의 모습을 공개할께요.
![](https://t1.daumcdn.net/cfile/cafe/2245A44958319CED2C)
웹젠 부스에 계시던 분이에요. 웹젠 부스는 전체적으로 화이트 톤으로 꾸며놨더라구요.
그래서인지 부스걸분들의 의상도 화이트가 주를 이뤘어요. 행사장 방문객들과 같이 사진도 찍어주시더라구요.
저는 사진 찍히는 것보단 찍는 걸 좋아해서 부스걸분들의 예쁜 모습들만 찍었습니다.
![](https://t1.daumcdn.net/cfile/cafe/2165994958319CF104)
여기는 어디 부스인지는 모르겠는데, 펜타스톰이라는 LOL과 비슷한 모바일 게임,
리니지2 레볼루션, 스타워즈, 포스 아레나라는 세가지 게임을 시연해볼 수 있는 부스였어요.
이건 아시는 분들은 아실 스타워즈에 나오는 쫄따구?들의 피규어입니다.
아, 보기만해도 황홀해지는 저 아름다운 자태를 보세요.
![](https://t1.daumcdn.net/cfile/cafe/2646664958319CF52A)
아뇨, 잠깐만요, 그 누님말고 손에 들린 그래픽 카드요...
지포스 1080 GTX, 엔비디아에서 출시한 최신형 그래픽 카드입니다.
현존하는 최강성능의 그래픽카드입니다. 가격대는 뭐... 많이 비쌉니다. ㅠ_ㅠ
엔비디아의 그래픽 카드 이외에도 PC부품들을 현장에서 판매하는 부스들도 많았어요.
게이밍 마우스, 키보드, 의자, 수냉쿨러가 적용된 본체, UHD 모니터 등등.
보고만 있어도 저마다의 황홀한 자태를 뽐내며 구매충동을 일으키는 녀석들이 많더라구요.
지갑을 차에 두고 오기 천만다행이었습니다. 신의 한수...
![](https://t1.daumcdn.net/cfile/cafe/2462194958319CFA09)
LG전자에서 개설한 PC그램이라는 노트북 부스에 계시던 분인데요,
정확한 스펙은 모르지만 I7이 적용된 하드웨어라고 하니, 고사양 게이밍 노트북 정도의 사양은 될 거 같더라구요.
이 사진, 왜 올렸는지 아시겠죠? 네, 보영양의 혀빼꼼이 생각나서에요.
보영양 보고 싶어요 ㅠ_ㅠ
![](https://t1.daumcdn.net/cfile/cafe/276FDA4A58319CFE09)
이 분은, 아까 말씀드린 펜타스톰의 부스에 계시던 분이구요, 해당 게임의 케릭터를 코스프레 하신 거 같은데,
무슨 게임인지 모르는 저로서는 아, 게임 케릭터겠구나 하고 말았죠.
롤과 같은 모바일 게임을 찾는 분이 계시면 출시되면 한번 해보세요.
맵의 느낌과 게임의 진행 방식이 롤과 상당히 흡사해요.
![](https://t1.daumcdn.net/cfile/cafe/2578274A58319E1C06)
처음에 제 눈을 사로잡았던 그 분!!
지금 생각해보니 저 붉은 천이 흩날리는 걸 연사로 찍어서 움짤로 만들면 좋았을 걸 싶어요.
꽤 인상적이었는데...
그래도 오늘 사진을 찍으며 만나봤던 분들 중에 가장 인상깊었던 분은 이 분이에요.
넷마블 부스에 계시던 분. 지나갈 때마다 항상 밝게 웃고 있으시더라구요.
다른 분들은 컨셉 때문인지 미소를 지으셔도 약간 경직되고 연출된 분위기가 느껴졌는데,
이 분은 정말 그 자리, 그 일을 즐기고 있다는 게 느껴졌어요.
![](https://t1.daumcdn.net/cfile/cafe/2353944A58319E2533)
이 분 표정이 엄청 다채로워서 사진 찍는 재미가 제일 컸던 거 같아요.
표정 하나, 행동 하나에서까지 생동감이 느껴질 정도로 밝은 에너지를 내뿜고 계셨던 분이에요.
덕분에 찍는 내내 제 입가에서도 웃음이 떠나질 않았습니다.(정말 그것 때문이야?)
![](https://t1.daumcdn.net/cfile/cafe/226A664A58319E2917)
이건 롱투 코리아에서 설치한 부스에요. 저기가 무대로 보이시나요? 아닙니다. 저긴 부스의 2층이에요.
사진 밑에 보면 뭔가 얼핏얼핏 보이시죠? 네, 사람들 머리입니다.
이 분들 외에도 다른 한팀이 더 있었어요. 그 분들도 저 위에서 열일하셨어요.
2층 높이에서 아래쪽에 계신 분들에게 미소를 보내고 포즈를 취해주시던데,
저 위에서 바라보는 풍경은 어땠을지 궁금해지더라구요.
2층 높이에서 행사장 전경을 바라보고 싶은 욕심이 슬그머니...
그러나 행동에 옮기진 않았, 아니 못했어요. 이때 이미 체력이...
대략 11시 20분부터 4시 반까지, 중간에 밥 먹고 쉬던 시간 빼면 3시간 반 정도를 돌아봤어요.
뭔가 같은 시간을 일하는 것보다 더 힘들었어요... 그래도 오프는 갈겁니다...!!
주변을 둘러보니 대학교의 컨텐츠 제작학과? 같은 곳에서 졸업작품처럼 보이는 작품들을 전시한 곳도 있더라구요.
자신들이 개발한 게임을 시연해 볼 수 있게 부스를 차려둔 곳도 있었고,
아래 사진처럼 케릭터를 실물 제작? 해서 전시해둔 것도 있었죠.
근데 여러분, 제일 왼쪽에 있는 케릭터, 어떤 케릭터로 보이시나요?
![](https://t1.daumcdn.net/cfile/cafe/275F914A58319E2D25)
주토피아에 나오는 보고 서장? 아니면 롤의 알리스타? ㅋㅋㅋ
전 당연하게도 알리스타의 스킨인줄 알았는데, 알리스타는 저런 경찰 컨셉의 스킨이 없더라구요 ㅠ_ㅠㅋ
이런 대형 전시회 같은 행사는 이번에 처음 가봤어요.
제작년쯤 한국에서 롤드컵이 열렸을 때 올림픽 경기장으로 직관을 가기도 했지만,
그건 E스포츠 경기를 보러 가는 느낌이지, 이렇게 볼거리로 가득찬 느낌은 아니었거든요.
제 인생이 안정감을 찾고, 그 안정감이 정착되는 시기에 만나 많은 도움을 준 보영양,
아마 보영양을 알게 되어서 이런 즐거움도 누릴 수 있게 된 거 같아요.
2,3년 전까지만 해도 제가 이런 여유와 즐거움을 누릴 수 있을거라고는 상상도 못했거든요.
보영양 덕분에 영화제도 가보고, 가지고 싶다고 벼르고만 있던 취미도 시작할 수 있었고,
즐거운 추억을 함께 공유하고 공감할 수 있는 사람들도 얻었어요.
마치 제 인생이라는 퍼즐을 완성시키는 마지막 한 조각(저 위에 보고 옆의 한조 각이 아닙니다^0^)을 찾은 것 같아요.
(주토피아 보고 서장 옆의 케릭터는 겐지였다고 한다...)
항상 고맙고 감사해요. 보영양이 배우의 길을 포기하지 않고 계속 걸어줘서요.
그러니 항상 건강하고 행복하길 바래요. 당신을 사랑하는 팬으로부터.
P.S. 으잉? 뭔가 쓰다보니까 마무리가 투보처럼 되버렸네요...
너무 오랜만에 글을 써서 그런가... 기승전 뜬금없이 투보라니 ㅋㅋㅋ
다 쓰고 보니 저도 뭔가 당황스럽네요 ㅋ
뽀르테 여러분들도 항상 건강하고 행복하시길 바랄께요.
내일도 보영양 덕분에 웃는 하루가 되시길. 뽀르테 화이팅!!
P.S. 2. 글이 저장이 안 되서 날려먹기 전에 복사 붙여넣기 한거라 사진 포맷이 바뀐거 같네요.
전에도 이런 적 있는데 이거... (보영양 직찍 몇십장씩 올릴 때 이러면 속상하니까 그러지 마!!)
가장 인상 깊었던 분 사진 한장 추가.
![](https://t1.daumcdn.net/cfile/cafe/236FBE495831B7C836)
시선을 보면 아시겠지만, 지금 저 표정이 제 카메라를 보고 포즈를 취해주시면서 나온 표정이에요.
생동감 그 자체라고 느껴질 정도의 분위기였습니다.(얘는 클릭하면 커질거에요' ')a
안 커진다 ㅠ
그리고 2층에서 열일하시던 다른 팀의 사진도 한장!!
![](https://t1.daumcdn.net/cfile/cafe/2712D94D5831B9D62D)
혀빼꼼 사진 보고 보영양 혀빼꼼 생각나서 예전 서든 팬미팅 때 찍은 혀빼꼼 한장 다시 가져와봤...
![](https://t1.daumcdn.net/cfile/cafe/225618395832886B31)
P. S. 3. 아, 그러고보니 지금 클릭시 원본 보기 옵션이 없네요...?
뭐지... ㅠ_ㅠ 윈도우 10이라 그런가... 뭘 안 깔아서 그런가 ㅠ_ㅠ;;
왜 클릭시 원본보기가 없어진걸까~요...?!
P. S. 4. 클릭시 원본보기 기능 찾았습니다. 처음에 글 쓸 때는 왜 안 된건지 모르겠네요 ㅠ
보영양 사진은 클릭하시면 커집니다. 무보정 원본이니 카페 이외의 다른 곳으로 퍼가진 말아주세요 ^^
출처 - 직찍, 문제시 수정, 삭제하겠습니다.
첫댓글 눈호강 제대로하셨겠네요 물론 그래픽카드 보시고(?)
저도 가고싶었는데ㅜㅜ
눈호강 제대로 했어요. 그래픽 카드 뿐만 아니라 PC 주변기기들도 하나같이 이쁜 게 많더라구요.
그 PC 주변에도 이쁜 무언가가 많았죠... 네, 그렇죠. ㅋ
헉 정말 아름다우시네요 물론 그래픽카드
그래픽 카드가 흰색이 아니라 실버 느낌이 나서 뭔가 더 메탈틱한 느낌이 강해요. 가만히 보고 있으면 뭔가 디자인 잘 빠진 자동차를 보는 거 같달까? 그랬습니다.
학생들도 많은데 이런걸 올리시면 정말;;
감사합니다 꾸벅 (_ _)
학생들이 많으니 내려야 할까요? 근데 저기 행사장 자체가 전체 입장가여서 선정성이나 그런 부분이 문제가 된다면 주최측에서 제재를 했겠죠? 그러니 저에게 감사해하세요. 엣헴. ㅋ
와 즐거우셨겠네요
100d+55 250 조합입니까??
70D + 새아빠 조합입니다. 100D는 오늘 같이 간 지인에게 팔았어요... 55-250은 사진 찍을 일이 있을 때 가볍게 들고 다니려고 가지고 있구요.
@빡형님 캬 ㅋㅋㅋㅋㅋ어쩐지
카메라 관심생겨서 우연히 빡형님 글봤어서
70D 새아빠 구매하신것도 봤는데
잊고 있었네요 ㅋㅋㅋㅋㅋ
(100d 55250 쓸만했나요??)
@린🎵 네, 100D 55-250도 입문용으로는 괜찮아요. 다만 100D가 기능이 좀 떨어지는 부분은 있죠.
해상도라던가 포커스 수라던가 셔속이라던가 ISO라던가... 이렇게 말하고보니 다 차이가 나네요... -ㅁ-;;
그래도 입문용으로는 추천합니다. 입문은 말 그대로 알아가는 단계니까요.
참고로 전 100D > 70D 한달만에 갈아타게 됐습니다...?!
@빡형님 네 뭐 많이 아쉽지만 가성비로 짱인거 같더라구요
조언 감사해요
@린🎵 많이 아쉬울 정도는 아니에요. 사진 찍으면서 ISO, 셔속 등, 바디에 대해서 조금만 공부하시면 쓸만한 퀄리티의 사진 충분히 뽑을 수 있는 카메라에요. 다만 찍다보니 조금 더 좋은, 그런게 욕심이 나서 업그레이드 하는거죠. 100D, 55-250 조합도 충분히 좋습니다. 이제 찍덕의 길로 들어서는건가요? 환영합니다 ^ㅡ^?!
@빡형님 학생이라 천천히..ㅋㅋ
방학때만 다녀볼려구요
돈 열심히 모으고있습니다!ㅋㅋ
@린🎵 부럽네요. 그리고 기특... 아니, 대견... 아니 음... 대단하시네요. -_-b
노력해서 얻게 되는 건 그 노력만큼의 값어치는 하는 법이죠. 좋은 추억, 좋은 감정, 좋은 결실 거두길 바래요.
화이팅!!
@빡형님 감사해요!!
GTX 1060이라도 사고 싶은 1인..
제 그래픽 카드가 그겁니다. 1060 6G짜리. 음하하핫. 근데 그걸로 롤이나 하고 있으니... -ㅁ-!!
지스타!!!!!
오늘 씨스타도 온다고 하던데 체력이 방전되서 지스타만 보고 왔어요. 씨스타는 예전 공연 기획사 다닐 때 몇번 봤어서... ㅋ 같이 간 지인이 보고 가자고 하는거 보고 가면 집에 도착하면 12시라고 협박해서 끌고 왔죠 ㅋㅋㅋ
빡형님 오랜만입니다🙋
중학교때 몇번 갔었는데 너무 복잡해서 이젠 못가겠어요 ㅠㅠ 대신 이번에는 롤 케스파컵 직관을 다녀왔답니다 ㅋㅋ
어? 그거 토요일에 한거죠? 토요일엔 다른 일정이 있어서 못 갔어요 ㅠ_ㅠ. 1전시장 왼쪽에 케스파컵 광고 그대로 남아있던데, 저도 요즘 롤에 빠져 살다보니 살짝 아쉽더라구요. 결승은 일요일에 해주지 ㅠ_ㅠ
@빡형님 금, 토 오디토리움에서 했어요 ㅋㅋ
저는 금요일 4강전만 보러갔어요~
토요일이 결승전이였는데, 기대했던 팀이 예상밖으로 4강에서 떨어지는 바람에....😅
@리벳 아, 그러고보니 케스파컵 경기를 하나도 못 봤네요. 4강에서 떨어진 팀이 슼1이랑 에버인데 어느팀 응원하나요? 전 락스요 -_-!! ㅋ
@빡형님 SKT 완전 기대하고 갔는데 락스에 2대떡으로 패... ㅋㅋㅋㅋㅋ 근데 사실 뭐 거의 중립이라(?) 두 팀다 잘해서 재미있게 봤어요 뭐든 직관이 갑입니다. ㅋㅋ
@리벳 올림픽 경기장에서 했던 롤드컵 직관갔을 때는 한국팀이 너무 강세여서... 삼성 두 팀이 다 해먹었죠 ㅋㅋ 그래서 응원하는 맛은 살짝 떨어졌어요. 그 때는 딱히 응원하는 팀도 없었고, '스포츠 경기'라는 생각에 경기 이외의 다른 볼거리는 생각도 못 했었죠. 이제 롤 직관가면 정말 재밌게 놀다 올 수 있을 거 같아요. ㅋ
지스타 재밌겠네요ㅎㅎ 가보고 싶어요.....
재밌었어요. 내년에도 가보려구요. 이번에 참여 인파 통계를 보니 다른 날은 약 2만명, 토요일은 약 4만명이더라구요. 다음에는 일요일에 느즈막히 가보려고 합니다. 기회되면 한번 보러 가보세요 ^^
저는 첫날10시부터기다려서 나름 여유롭게봤어요
엔비디아부스를보는대 1080sli를보니 자꾸 우리집960M노트북이
아른거리더라구요 ㅠㅠ 작살나는스펙이 부럽더라구요
960도 어디가서 빠지는 애는 아닌데, 언제나 그렇듯 하이엔드 장비들은 자신의 장비를 초라하게 만들죠 ㅋ
삭제된 댓글 입니다.
와우, 소디움님 안녕하세요. 오랜만에 뵙습니다 ^^;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저거 찍으셨으면 대포카메라 들고있으셧어요?ㅋㅋㅋ
코스프레 하는거 옆에있엇는데 nvidia 찍으신거면 왠지 본거같은 흠흠.....
저 그 날 모자 벗고 돌아다녔습니다. 모자 벗고 돌아다니면 다른 사람과 헷갈리기 쉽지 않습니다.
어? 빡형님이다!! 가 아니라, 긴가민가하신거라면 그건 제가 아닌겁니다. ㅋㅋㅋ
그 날 가서 또 놀란게, 대포 들고 다니는 분들이 엄청 많더라구요. 사실 저도 처음에 대포는 오바 아닐까 하고 걱정했었는데 대포 들고 다니는 분들이 많아서 한시름 놓았답니다. 모델 분 중에는 팬분들이 현수막 들고 응원해주는 분도 있었어요. 뭔가 새로운 세계의 일면을 본 듯한 경험이었습니다. ^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