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텐인텐[10년 10억 만들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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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벌이 부부의삶 아름다운 것을 감동하며 보고 느껴며 자라야 하는 이유
재래상추 추천 3 조회 3,312 17.11.14 02:17 댓글 32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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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삭제된 댓글 입니다.

  • 작성자 17.11.14 02:49

    아효 밤늦게 뉴욕증시 보시나요 ? ^^
    전 당직중입니다만은..

    평화롭고 행복한 가정이 아이들에게 무지무지 중요합니다.
    약간의 결손이 있어도 부모의 의지가 있으면
    행복한 가정을 만들어줄 수 있어요.

    써놓고 보니 막 유복하고 문제없던 가정들 같은데
    나름 심각한 결손과 괴로운 결혼생활도 있었답니다.

    노력하고 굽혀서 애들에게 옥토를 만들어준것이지요...

    제 둘째언니는 아름답고 우아한데...우울증이 있어요 ㅎㅎㅎ
    가끔 형부가 안스러울 때도.

  • 삭제된 댓글 입니다.

  • 비밀글 해당 댓글은 작성자와 운영자만 볼 수 있습니다.17.11.14 02:46

  • 삭제된 댓글 입니다.

  • 작성자 17.11.14 02:54

    어르신 글
    항상 즐겁게 읽으며 유익한 가르침을 받고 있습니다 ^^

    실 연령은 아마 제가 많은 듯 한데
    말씀하시는게 항상 어르신 ㅎㅎㅎ

    힘든 타국 생활에서 백전백승하며 노장이 되셔서 그런가봐요 !!!

    전 어린 마음으로 받습니다.

  • 작성자 17.11.14 03:54

    @usma2012 넵 건강히 잘 구경다녀오시고
    담에 뵙겠습니다 ^^

  • 17.11.14 03:20

    공부 못하면 기술이라도 있어랴 밥 굶지읺는다던데 기술이라도 있으니 다행이네요.
    글제목과 내용은 일치하지 않지만요..

  • 작성자 17.11.14 04:33

    감동한다는 건 마음이 움직인다는 거에요.
    아름다운 세계를 보며 평안감을 얻고, 닮고 싶어하고, 힘들 때 깊은 자신감과 자긍심의
    근원이 됩니다.
    성장에 매우 중요한 자양분이지요.
    힘을 얻는 걸요.

    초중고 성적이 공부의 전부가 아니라는 말이 행간에 들어있지요.

    학교 성적과 무관하게
    공부는 어떤 분야에서든 평생하는 거고 우리 애나 조카나 엄청 공부해요 ^^
    기술도 공부해야 얻는거죠.

  • 17.11.14 08:05

    기술이라도라니요?! 기술이 얼마나 전문적인건데요. 공부는 공부인거고 기술은 기술인건지 기술이 공부의 대타가 될수없습니다. 우리나라의 이런 사고방식이 이 나라의 발전에 도움이 되지 않는것 같아요.

  • 17.11.14 03:40

    둘째 언니분이 성격이 그렇게 타고 나신 건지 아님 노력을 하신건지 궁금하네요. 아이가 결국은 자기가 하고 싶은 길을 갔다는 얘기는..저도 잘 새겨들어야겠습니다. 제가 좀 제 고집이 있는 편이라..아이들 앞길에 이리 미리 말이 많을거 같은 느낌이 벌써 드네요..미리 수양을 좀 해야되는데..ㅋ 전 이제 첫째가 책 읽는데 꽤 재미를 붙여서리..아이가 책 읽고 난후 저한테 줄거리 얘기해달라고 합니다. 게으른 전 공짜로 책 한권 순식간에 읽네요..ㅋ 얘기하고 들으면서 서로 생각도 나누고 재밌더라구요..ㅎ

  • 작성자 17.11.14 03:59

    타고난 성격도 유하지만, 친정부모님의 안정기에 사랑듬뿍 받고 자라나서 더 유해요.
    큰 언니는 꼬장해서 이 나이에도 무서워요 ^^
    우리 부모님이 외국에서 10년 사셨는데
    큰 언니를 할머니께 맡기고 떠나서 원망이 많더라고요.

    애들 이야기를 잘 들으면 재미도 있지만 아이가 엄청 좋아합니다.
    잘 하고 계시네요~~

  • 17.11.14 05:30

    좋은 글 감사합니다. 조카분 정말 멋져요. 그 삼수생 딸아이에게 전 4수 5수 등 니가 원하는 게 있으면 힘모아 끝까지 밀어줄게!! 라고 했거든요! 대신 4수부터는 22살이니 네 힘으로 해라!

    둘째 언니네 집안처럼 저도 아이들 키웠어요! 뭐든 하고 싶은거 해라! 대신 그 것을 선택한 후 뭐든 책임을 다하라고요^^

    지금도 이 길이 니 길이 아니면 언제든 엄마 아빠랑 상의는 하자! 라고 격려해요. 인생이 참으로 길고 긴데 자기 자신을 잘 아는 것이 정말 중요한 것 같아요. 나를 알면 너도 잘 이해할 수 있고요. 그러면 소통이 잘 되는 우리들이 많아지는 것 같아요. 바로선 나, 너,좋은 우리가 더 나은 세상 만들어 간다고 믿어요^

  • 18.01.04 17:44

    좋은 공연, 미술관 전시회, 체험학습, 좋은
    음악 듣기, 맛있는 거 집에서 다함께 해먹기 등 다양하게 아름다운 것들 보게 하고요. 항상 뭐든 스스로 찾게 했어요. 학교 숙제 제가 손댄 적 한번도 없고요! 지혜로운 부모가 되려고 항상 노력했는데 우리 아이들이 엄마 아빠 아들 딸이라서 가장 행복하답니다. 얼마전 받은 아들의 편지에
    “나를 나로 살게 해주셔서 부모님께 감사합니다!” 는 글귀에 눈물이 글썽했어요! 자녀는 내 소유물이 아니기에 우리에게 잠시 맡겨진 손님이니 잘 대접해 드려야지요^^

  • 18.01.04 17:41

    @지엔미부를꿈꾸다 이글 좋아서 북마크 해 놨는데 댓글 보고 또 감동 받았어요

  • 비밀글 해당 댓글은 작성자와 운영자만 볼 수 있습니다.18.01.04 1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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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비밀글 해당 댓글은 작성자와 운영자만 볼 수 있습니다.18.01.04 18:30

  • 17.11.14 07:27

    ebs다큐프로를 본듯한..
    좋은 환경과 긍정적인 생각들로 자랄수 있음이 정말 중요함을 다시한번 더 느끼고 배우게 됩니다.
    저는 국민학교시절 3키로쯤되는 시골길을 6년동안 친구들과 걸어다니면서 제 몸과 마음속에 새겨진 추억들에 얼마나 감사하게 되는지 모르겠습니다.
    그때의 경험들에서 자연의 섭리들을 많이 배우고 자연이 편안해진거 같아요.
    자녀들 양육에 큰 도움이 될 좋은글 감사드립니다.
    저희 아이들도 그렇게 행복하게 자라고 즐거운일 찾아갈수 있도록 함께 하고싶네요.

  • 17.11.14 07:34

    좋은글 잘 읽었습니다.
    아이들 키울때 제 욕심이 앞서서 아이들 몰아쳤던거 반성 합니다
    저희 아들 고3때 갑자기 논술 준비해야 해서 한시간 거리 주변 도시로 3주간 실어 날라야 했던 적이 있었어요. 밤 12시에 학원 마치고 돌아오는 길이면 자기기다리느라 몇시간을 길에서 기다리는 엄마에게 미안해서 그런지 속마음을 털어 놓더라구요.그때 들었던 가장 가슴아픈 말이..
    중학교때 했던 엄청난 량의 과외수업 때문에 학업에 흥미를 잃었다는..둘째인 딸아이는 안하겠다고 반항이라도 했는데 순둥순둥 아들은 해야하는것 같아 하긴 했는데 그러면서 자기 스스로 찾아서 하는 공부는 못해봤다는 말이 지금도 미안하게 하네요.

  • 17.11.14 08:25

    글 잘 읽었습니다.
    바쁜데 또 읽어야하니 북마크했어요.

  • 17.11.14 09:04

    좋은 글이네요^^
    미술관련직종과 관련된 주변의 다양한 사례가 참 많은데 나름 성공했다 잘나간다는 사람들의 공통점은 '정말 좋아서한다'에서 시작되는 것같더군요.
    대표적으로 윤일헌씨가 있죠.

  • 17.11.14 09:20

    너무 멋지고 배울게 많은글입니다 저도 북마크해놓고 찬찬히 읽어봐도 될까요?^ ^

  • 17.11.14 09:24

    좋은 글 잘 읽었어요
    저도 아이가 둘인데 좀 더 수양하는 부모가 되어야겠다는 생각을 주는 글이네요
    감사해요~^^

  • 17.11.14 09:28

    좋은 글 감사해요. 저도 북마크 해놓고 읽어야 울 딸한테 잔소리 안할 듯 하네요

  • 17.11.14 09:29

    좋은글이네요~^^ 아이들 인생은 아이들 스스로 개척할수 있게 전 재미지게 놀아줘야겠네요~^^

  • 17.11.14 09:29

    글 잘 읽었습니다. 전 아이에게 감동을 주는 부모인지..... 아침에도 딸아이 비위맞추다가 버럭 화냈는데.... ㅎㅎ

  • 17.11.14 10:43

    글을 읽으며 느끼는 바는, 둘째 언니가 그냥 천하태평한 사람은 아니였을 꺼라는 생각이 드네요.
    아이들에게 굳이 뭘 가르킨다기 보다. 은연 중에 나오는 삶의 대한 열정과 긍적적인 태도가 있었겠지요.

    그리고 어렸을 때 부터 넓은 세계를 들려주고, 어학연수도 흔쾌히 보내주신걸 보니
    동년배에 비해 보통 분이 아니시라는 생각이 듭니다.^^

  • 17.11.14 10:50

    동감이예요~~~

  • 17.11.14 10:50

    감사합니다 어제부터 맞게방에 아이들 교육관련 주옥같은 글들이 올라와요 한참 초등학생 유치원생 뱃속에셋째까지 ^^제가이래서 맞게방을 사랑해요

  • 여기 카페 너무 훌륭하신분이 많네요. 많이 느끼고 갑니다.
    아이가 행복한게 정답인데 제 기준에 못미칠까봐 아이를 너무 닥달했던거 같아요. 지금은 좀 느슨하게 키운다고 하고 있는데 직장맘이라 혼자해야할께 더 많은 아이들에게 미안하네요.
    같이 있을때라도 많이 웃을수 있도록 노력해야 겠어요.
    좋을글 너무 잘읽고 갑니다. 댓글 다신분들도 구구절절 모두 좋을 말씀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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