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5주 대전 아파트 매매가 15주 연속 하락...전세 하락폭 축소
부동산원 ‘4월 5주 아파트 가격 동향’
세종 아파트값 24주째 추락 6개월째 하락...대전 15주 연속↓
세종·충남 하락폭 확대...대전 하락폭 유지, 충북은 감소
전국 아파트 가격 하락폭이 유지된 가운데 세종·충남 하락폭은 더 확대됐다. 이어 대전 하락폭은 유지됐고 충북은 축소됐다.
2일 한국부동산원에 따르면 4월 5주 전국 아파트 매매가격(-0.02%)은 전주 대비 하락폭이 유지됐다. 수도권(0.00%→-0.01%)은 하락 전환됐고 서울(0.03%→0.03%)은 상승폭을 유지했으며 지방(-0.03%→-0.04%) 하락폭은 확대됐다.
시도별로는 세종(-0.29%0, 충남(-0.07%), 대구(-0.07%), 경남(-0.05%), 부산(-0.05%), 제주(-0.04%), 대전(-0.04%), 충북(-0.02%) 등은 하락했고 광주(0.00%), 전북(0.00%)은 보합이며 서울(0.03%), 인천(0.02%), 강원(0.02%), 경북(0.02%) 등은 상승했다.
공표지역 178개 시군구 중 지난주 대비 상승 지역(62→66개)은 증가했고 보합 지역(18→9개)은 감소했으며 하락 지역(98→103개)은 늘었다.
충청권 위주로 살펴보면 세종(-0.23%→-0.29%)은 공급물량 및 매물적체 영향으로 아름·고운·어진동 위주로 하락했고 충남(-0.03% → -0.07%)은 홍성군(-0.23%)은 홍성·홍북읍 일부 단지 위주로, 당진시(-0.13%)는 송악읍·원당동 위주로 하락폭이 확대됐다. 또한 대전(-0.04%→-0.04%)은 하락폭이 유지됐고 충북(-0.05%→-0.02%)은 하락폭이 축소됐다.
한편 서울(0.03%→0.03%)은 시장 불확실성에 대한 우려로 관망세 속 간헐적 급매 거래 진행되는 가운데 일부 지역 선호단지에서 상승 거래가 발생하고 매도 희망 가격이 상승하는 등 지역‧단지별로 혼조세를 보이며 상승폭을 유지했다.
전국 주간 아파트 전세가격(0.02%)은 지난주(0.02%) 상승폭이 유지됐다. 수도권(0.07%→0.07%) 및 서울(0.07%→0.07%)은 상승폭을 유지했고 지방(-0.02%→-0.01%)은 하락폭이 축소됐다.
시도별로는 인천(0.10%), 경기(0.05%), 전북(0.05%), 부산(0.03%), 강원(0.03%) 등은 상승했고 전남(0.00%)은 보합이며 세종(-0.24%), 경남(-0.05%), 대구(-0.05%), 충북(-0.04%), 제주(-0.03%), 충남(-0.02%), 대전(-0.01%) 등은 하락했다.
공표지역 178개 시군구 중 지난주 대비 상승 지역(98→94개)은 감소했고 보합 지역(10→14개)은 증가했으며 하락 지역(70→70개)은 유지됐다.
김현수 기자
출처 : 충남일보(http://www.chungnamilbo.co.kr)
첫댓글 좋은 정보 되시길 바래요.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4월 마지막 주 대전의 아파트 매매가격과 전세가격 동반 하락세가 계속 이어지고 있는 양상을 보이고 있는데 대전지역의 아파트 매매가격 하락폭은 전주 대비 소폭 커졌으며 매수우위지수도 덩달아 하락했습니다. 대전의 매수우위지수는 1주 전보다 소폭 하락한 상황으로 매도자가 상대적으로 많은 상태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유익한 시장정보 덕분에 많은 도움과 이해가 되었습니다. 금리 추가 인하요인이 없는 지금과 같은 시장상황에선 큰 변수 없는 한 이대로 시장 분위기가 계속 이어지지 않을까 합니다. 분양시자옫 그렇고 매매나 전세시장도 차츰 부정적인 시장상황으로 변하고 있는 것이 다소 걱정이 됩니다만~~!
귀중한 정보네요.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