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삼척시와 중국 국영전력공정유한공사(CNEEC), ㈜코네스코퍼레이션은 1일 6조원 규모의 석탄 가스화 사업 투자 협약을 체결했다. 삼척/최동열 |
석탄 가스화 신기술을 상업화 한 중국 국영기업체가 삼척지역에서 6조원대 규모의 석탄 가스화 투자프로젝트를 추진한다.
삼척시는 1일 시청에서 중국 국영전력공정유한공사(CNEEC·대표 자오루오린) 및 ㈜코네스코퍼레이션(대표 김성훈)과 6조원 규모의 SNG(합성천연가스) 및 IGCC(석탄가스화 복합화력발전) 투자사업 양해각서 협약을 체결했다.
사업 대상지는 현재 한국가스공사가 LNG(액화천연가스) 기지를 건설하고 있는 지역(원덕읍 호산리) 남측 인근인 원덕읍 월천리 일원 92만5620㎡ 부지로, 연간 200만t 규모의 SNG 제조사업이 이뤄질 예정이다. 이번 투자협약은 지난 3월말 김대수 삼척시장이 중국 북경을 방문, CNEEC 및 코네스 측과 투자의향서(LOI) 협약을 체결한 것을 구체화시키는 것이다.
이 사업은 앞으로 중국내 석탄 가스화 기술의 해외사업을 전담하는 발전·에너지 분야 전문 건설회사인 CNEEC가 핵심 기술제공과 자본금 투자를 맡고, 국내 기업인 코네스코퍼레이션이 자본금 투자와 건설 컨소시엄을 전담하는 방법으로 추진될 계획이다. 삼척/최동열2012.06.02
첫댓글 CNEEC가 통큰 투자결정을 내렸네요. 코네스 날개 달았네요. 잘도어야 할탠데 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