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비대를 지금 발족했어요.....
저는 경비대의 대장으로 임명장을 받을 예정입니다
우암 일칠회(앞으로 적군이라 칭한다)에서 게임(축구, 족구)도 시작 전에 이미 탐색전에
돌입한 상태인가, 우리들의 정보가 너무 많이 흘러 갔는지 적군이 많은 정보를 가지고 있습
니다.
여러분, 요몇일전(?) 고위층의 간부들이 전략 수립한 부분이 일부 일칠회에 흘러간 사실
을 주지하시고, 더이상 정보가 누설되지 않도록 간부들은 함구하여 작전계획에 차질이 없
도록 하여 주십시요.
정보는 생명입니다. 만약, 아군의 정보가 적군(?)에게 흘러간다면 축구, 족구등에서 불 보
듯이 초반전에 힘없이 쓰러질 것입니다.
특히 특수요원(출전 당사자) 의 암호명을 절대 누설하면 안 될 것이며, 훈련도 극비리에 하
여야 할 것입니다.
특히 조금전 임명된 황인국요원이 훈련대장이라는 사실은 더더욱 누설하면 안됩니다.
과거 특전사에서 고도로 훈련 받았던 것이 조금 녹은 쓸었겠지만, 그래도 황인국 훈련대장
의 명령에만 잘 따르면 우린 반드시 필승할 것입니다.
요원 여러분, 일칠회에서 우리들의 훈련 장면을 염탐(?)하는 분들이 있으면 우리들의 경비
대에 연락을 주시면 정보가 새지 않도록 차단하겠습니다.
훈련요원들은 몸을 잘 만들어 반드시 필승할 수 있도록 합시다.
자, 힘내시고 조금만 참고 기다립시다.
1급 비밀 : 훈련참가자 약100명 이지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