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종국은 세계 최고의 축구통계분석업체인 옵타(opta)가 발표한 월드컵 출전 전선수들의 랭킹에서 9위에 올랐다.
송종국은 매경기 점수를 합한 누계에서 6,738점을 기록, 한국을 포함한 아시아 선수 중 유일하게 "톱 10"에 포함됐다.
1위 호나우두(브라질) 1만709점. 2위 레치베르(터키) 9,135점. 3위 히바우두(브라질) 7,413점. 준우승을 한 독일의 수비수 링케(7,147점), 미드필더 프링스(6,930점), 골키퍼 칸(6,853점)이 나란히 4∼6위를 차지했고, 브라질의 골키퍼 마르코스(6,846)와 터키 수비수 아키엘(6,749점)이 각각 7, 8위. 10위는 독일의 스트라이커 클로제(6,709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