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팅만 하다가 처음으로 글을 씁니다...
부모님과 함께 살려고 한옥 2체를 짓고 있는중입니다.
고택에 보면 집이름이 있어서 저도 이름을 지어볼까 하는데 저는 순수 한글로 된 이쁜이름을 지으려고요 ㅋ
현재로는 온새로미(처음마음 그대로,언제나 변함없이) 예그리나(사랑하는 우리사이)이 후보
회원님들의 좋은 의견 부탁드립니다..
작년 봄에 상량식 후 1년째 나무 말리는 중 ....
산 기슭이라 옹벽을 만들어야 되는데 만드는 김에 지하실을 만듬
아래채와는 약 1m정도 높낮이를 두었음
신경쓴 합각..ㅋ 귀엽지 않나요
첫댓글 전 둘중에 고르라면 온새로미로 하겠습니다. 정이가면서도 조금은 세련된느낌이 드는군요...합각부분 예쁘네요...^^ 반대편 잘 안보이는 합각부분에...해태 얼굴을 넣어보시는건 어떠신지요...^^ 예전 어떤 황토집에 해태를 넣은듯하여...자세히보니 도깨비더군요...^^ 이런 규모로 지으시다니 부럽습니다...
네. 감사합니다
벽체를 서둘러 하심이 좋을듯....노출되 있으면 너무 빠른 건조로 인하여 가구부재의 뒤틀림.크랙(갈라짐)이 올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선목수의 훈수입니다,,ㅎㅎㅎ
네. 추위가 풀리면 벽체 공사를 시작합니다..
합각박공 지네철밑은 ? 환기구 인가요?? 한옥을 건축 하신 님께 경의를 표합니다,,앞으로도 할일이 많으시네요...ㅎㅎ
아뇨. 환풍기는 아니고 옆으로 지나가는 기둥입니다.
그곳 합각(집우사속)으로 지나야할 부재는 없는데요? 있다손 치더라도 노출시킬 필요가 있을까요? ..창방과 장여 사이에 소로는 일부러 안넣으셨나요?..죄송합니다,,자꾸 질문해서,,,ㅎ 뭐눈에는 뭐밖에 안보인다고 ,좋은집 가지고 꼬투리잡는것같아 미안합니다.
관심에 감사드립니다.. 한옥을 지으면서 공부는 열심히 하는데 생소한 것이라 잘 모르는 부분은 많이 있읍니다..특히 외관은 대목수님이 하는 일이라 담에 완공되면 한번 놀러 오세요
단열등늘을 생각할때 통으로 소로방막이를 했네요이후 작업은 쪽소로를 붙이게 되겠죠..아님 소로 생략을 하던지요..와관적으로 봤을때 아마 쪽소로 작업을 해야 겠지요-지나가는 나그네-
팔작에 겹처마에 아주 좋습니다.도시 근처인가 보내요?? 저도 춘삼월에 시작할려구 하는데 규모는 어느정도인가요??
대지가 한 250평정도 되고 건평이 한옥만 각 40평 정도 되는데 집안은 살기 편하게 할려는데 약간 힘이 드네요
어디에 짓고 게신가요 가 보고싶네요한옥의 이름은 순수 우리말도 좋지만 집재(齋)자를 써서 이름지으면 괜찬을 것 같습니다. 그리고 부루기 좋아야 겠죠!
전남도청 뒤에 위치하고 있읍니다..20필지가 한옥만 지을수 있는 마을입니다
전남도가 한옥 신축에 지원을 많이 하고있죠 2008년에 나주 도래 한옥마을에 제 아버님집 포함해서 12채 신축 했습니다, .4천만원 보조에 3천만원 융자 조건이었는데 그동네도 같은 조건인가요?.화장실딸린방(손님객실) 2개를 만드는게 의무조항 이었는데...시청공무원 하고 실갱이한 기억이 새롭네요.ㅎㅎ
아직은 잘모르겠읍니다. 보조가 있다고는 하던데 ㅋㅋ 많이 주어야 할 텐데
어리 어리 합니다. 한옥 몇채 짓는데 보조일좀 해 봤는데..... "하늘 내린터" 어때요?
부럽습니다. 한옥의 장점만 잘살리셔서 짓는것 같군요.
<새로미 예가>는 어떨는지요?
아름다운 한옥 정말 가보고 싶습니다 언제나 저런 집에 살 수 있을지...
올봄에 현장 구경했었는데 지금쯤 완공 되었겠죠?..........
첫댓글 전 둘중에 고르라면 온새로미로 하겠습니다. 정이가면서도 조금은 세련된느낌이 드는군요...합각부분 예쁘네요...^^ 반대편 잘 안보이는 합각부분에...해태 얼굴을 넣어보시는건 어떠신지요...^^ 예전 어떤 황토집에 해태를 넣은듯하여...자세히보니 도깨비더군요...^^ 이런 규모로 지으시다니 부럽습니다...
네. 감사합니다
벽체를 서둘러 하심이 좋을듯....노출되 있으면 너무 빠른 건조로 인하여 가구부재의 뒤틀림.크랙(갈라짐)이 올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선목수의 훈수입니다,,ㅎㅎㅎ
네. 추위가 풀리면 벽체 공사를 시작합니다..
합각박공 지네철밑은 ? 환기구 인가요?? 한옥을 건축 하신 님께 경의를 표합니다,,앞으로도 할일이 많으시네요...ㅎㅎ
아뇨. 환풍기는 아니고 옆으로 지나가는 기둥입니다.
그곳 합각(집우사속)으로 지나야할 부재는 없는데요? 있다손 치더라도 노출시킬 필요가 있을까요? ..창방과 장여 사이에 소로는 일부러 안넣으셨나요?..죄송합니다,,자꾸 질문해서,,,ㅎ 뭐눈에는 뭐밖에 안보인다고 ,좋은집 가지고 꼬투리잡는것같아 미안합니다.
관심에 감사드립니다.. 한옥을 지으면서 공부는 열심히 하는데 생소한 것이라 잘 모르는 부분은 많이 있읍니다..
특히 외관은 대목수님이 하는 일이라 담에 완공되면 한번 놀러 오세요
단열등늘을 생각할때 통으로 소로방막이를 했네요
이후 작업은 쪽소로를 붙이게 되겠죠..
아님 소로 생략을 하던지요..와관적으로 봤을때 아마 쪽소로 작업을 해야 겠지요
-지나가는 나그네-
팔작에 겹처마에 아주 좋습니다.도시 근처인가 보내요?? 저도 춘삼월에 시작할려구 하는데 규모는 어느정도인가요??
대지가 한 250평정도 되고 건평이 한옥만 각 40평 정도 되는데
집안은 살기 편하게 할려는데 약간 힘이 드네요
어디에 짓고 게신가요 가 보고싶네요
한옥의 이름은 순수 우리말도 좋지만 집재(齋)자를 써서 이름지으면 괜찬을 것 같습니다. 그리고 부루기 좋아야 겠죠!
전남도청 뒤에 위치하고 있읍니다..
20필지가 한옥만 지을수 있는 마을입니다
전남도가 한옥 신축에 지원을 많이 하고있죠 2008년에 나주 도래 한옥마을에 제 아버님집 포함해서 12채 신축 했습니다, .4천만원 보조에 3천만원 융자 조건이었는데 그동네도 같은 조건인가요?.화장실딸린방(손님객실) 2개를 만드는게 의무조항 이었는데...시청공무원 하고 실갱이한 기억이 새롭네요.ㅎㅎ
아직은 잘모르겠읍니다. 보조가 있다고는 하던데 ㅋㅋ 많이 주어야 할 텐데
어리 어리 합니다. 한옥 몇채 짓는데 보조일좀 해 봤는데..... "하늘 내린터" 어때요?
부럽습니다. 한옥의 장점만 잘살리셔서 짓는것 같군요.
<새로미 예가>는 어떨는지요?
아름다운 한옥 정말 가보고 싶습니다 언제나 저런 집에 살 수 있을지...
올봄에 현장 구경했었는데 지금쯤 완공 되었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