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버튼 내부 전문 소식통 엘 보블과 엘 보블의 친구 벤지가 진행하는 에버튼 팟캐스트 어 뷰 프롬 더 뷸런스 (A View from the Bullens) 7월 1일 팟캐스트 내용 정리입니다.
르윈 재계약 상황 및 무슨 일이 있는가?
벤지 : PSR 데드라인이 끝났고, 도미닉 칼버트-르윈에 대한 별별 얘기가 나오고 있는데 도미닉 칼버트-르윈 얘기부터 해보자. 재계약 협상이 멈춘 상태야. 구단에서는 르윈이 뭔 생각을 하는지 모르겠다는 자세지. 지금 상황은 어때?
엘 보블 : 나도 몰라. 진짜로. 구단이 에이전시한테 뭘 더 해줘야 하는지도 모르겠어. 꽤 좋은 조건의 재계약을 제안했거든. 만약 이 제안을 받는다면, 르윈은 구단 내 최고 주급자들 중 하나가 될거야. 구단에서 뭘 제안해야하는지도 모르겠고... 르윈 에이전시의 결정에 달렸지.
선수 계약기간이 1년 남았을 때, 나는 구단 쪽을 뭐라 하는 편이야. 너무 늦게 협상에 들어가서 주도권을 놓친 점도 문제고, 에이전시는 그야말로 유리한 위치에서 할 일 하는거니까. 선수들은 보통 에이전시의 제안을 따르는 편이지. 르윈의 에이전시인 와써맨은 쿠만, 아르테타, 하우, 발베르데 (선수) 등도 고객으로 둔 큰 에이전시고, 여기서 (고객이) 더 큰 금액이나 좋은 조건을 얻게 하려는 것까지는 이해해.
이 팀의 구단 외적 문제가 많았던 것도 맞고, 올 1월에는 재계약 제안하기가 어려웠어. 당시엔 구단 인수 문제도 불확실했고, PL 잔류 여부도 몰랐으니까. 르윈도 지금으로부터 6~7개월 전에 에이전트를 바꿨지. 27살의 르윈은 어린 가족이 있고, 지금이 '큰 계약을 따낼 최적의 기회'라고 봐. 에버튼에 안 좋은 일이지만... 그래 그런 거까지는 이해해.
근데 문제는... 협상이 어떻게든 진행되게 답을 줘야지. 아무 가이드라인도 안 주는거야. 떠나고 싶으면 떠나겠다는 통보라도 해줘야지. 지금 이 팟캐스트 녹음하는게 7월 1일 오전인데 들은 내용이 아무 것도 없어. 구단에서는 지난 금요일 (6월 28일)에 르윈 에이전시한테 '니네 아무 답 안 줄거면, 우리가 협상 테이블에 적극적으로 나서겠다'고 언급까지 했거든.
르윈은 현재 휴가 중이고, 접촉 안돼. 어차피 협상할 상대는 에이전시긴 한데... 진짜 힘든 상황이야. 솔직히 말하면 협상이 이런 상황에 처하면, 10번 중 9번은 '타 팀 이적'으로 끝나. 우리 클럽 실책도 있지. 어느 정도 가치 있는 선수와의 재계약 협상이 너무 늦어졌으니...
실례긴 하지만, 애쉴리 영과 계약 만료가 1-2달 남았을 때 패닉 안 왔잖아. 39살의 베테랑이고, 가치가 제한적이니까. 하지만, 제라드 브랜스웨이트 같은 선수 계약이 1년 남은 상태라고 가정해봐. 구단 입장에선 완전 재앙이지. 계약기간 1년 남은 상황에서 르윈급 선수라면, 르윈이 갑이긴 해. 비즈니스적으로야 이해 하지. 근데 감정적으로는... 2016년에 이 팀에 들어왔고, 구단도 많이 신경써서 지원 해준 선수인데 이건 아닌거 같아. 좀 더 존중심을 보였으면 좋겠어. 적어도 본인 입장이라도 확실히 밝히던가.
PSR 데드라인 전에 르윈에 대해 들어온 타 팀 제안은 없었어. 케빈 텔웰과 댄 퍼디 입장에서도 '일정 금액 제안 오면 팔자'고 말은 했지만, 팔기 어려운 상황이었지. 사는 팀 입장에서도 '왜 굳이 지금?' 하는 분위기가 있었으니까.
나도 이제 이 문제를 어찌 해야할지 모르겠어. 만약 시즌이 다음주에 개막한다면, 르윈 얘는 팬들한테 좋은 반응 못 받을거야. 야유나 비난까진 아니어도, 환영받진 못하겠지. 그러니까 2016년부터 에버튼에서 뛴 선수라면 본인 입장이라도 확실히 밝혀주면 좋겠어.
벤지 : 내 입장에선 르윈 쪽 행동이 되게 무례하다고 보거든. 구단도 재계약 제안해놓고, 특정 날짜까지 원하는 답 못 받으면 팔 각오 해야한다고 봐. 에버튼의 문제는 '원하는 답이 안 나올때 너무 패닉에 빠진다'는 거야. 뉴캐슬한테 37m 파운드 부르긴 했지만...
솔직히 르윈한테 몇 년째 끌려다니는거야. 얘 골 부진도 있지만, 최근 3-4년간 부상 문제도 많았잖아. 그래. 르윈이 좋은 순간 만들 때도 있었지. 근데 얘는 올 여름에도 문제를 만들고 있어. 얘가 지금 협상에서 보이는 모습은 말만 안 했지, '나 재계약 안할거니까 당신들이 이적료 낮추든가 하쇼'잖아.
에버튼은 르윈 몸값으로 35m 파운드를 책정했고, 뉴캐슬은 그 돈이 좀 비싸다고 판단했어. 주급이나 이적료 다 좀 비싸다고 봤어. 결국 에버튼은 르윈을 20~25m 파운드 정도에 팔아야 할 느낌이고, 이래야 수익을 조금 챙기는 셈이야.
진짜 힘드네. 팀보다 더 위대한 선수는 없어. 선수는 자기 유니폼에 달린 뱃지를 상징하며 뛰고, 팬들은 자기 응원팀의 선수를 응원하는거잖아. 이번 상황에서 나올 수 있는 최악의 시나리오는... 르윈 얘가 끝까지 이 자세로 나가서 구단이 제일 불리한 조건에서 선수를 파는거거든.
솔직히 민테랑 트레이드 얘기 나왔을 때, 이거 성사됐으면 했어. 물론 민테가 이 팀 No.1 타겟이 아니었던건 아는데... 우리가 르윈으로 받을 수 있는 최고 조건이라 생각했거든. 근데 뉴캐슬은 결국 민테를 브라이튼에 팔았고, 노팅엄에도 앤더슨을 팔아서 약 60m 파운드의 순수익을 냈어.
혼란의 연속 'PSR 장부 맞추기 데드라인'
벤지 : 앤더슨은 특히 35m 파운드의 이적료로 떠났거든. 프리미어 리그가 얼마 전에 루이스 도빈 이적료가 적정하나 태클 걸었는데... PSR 딜이 한 건 더 터졌잖아. 정상적인 이적시장일 때, 앤더슨이 35m 파운드로 떠날 일은 없겠지. 보블, 너도 PSR 데드라인 개판이었다고 생각해?
엘 보블 : 개판이었지. 각 팀들은 PSR 재무 제표를 맞추려고 온갖 짓을 다 했어. 사실 첼시는 아직도 브로야를 팔려고 하고, 에버튼이 큰 관심을 보이고 있어. 근데 르윈이 떠날 경우에 제한된 일이지.
아무튼 여름 이적시장 안에도 두 개의 데드 라인이 있던 거 같았어. 사실 5~6개 클럽이 PSR 데드라인때 뭐라도 해보려고 했어. 에버튼은 르윈에 대한 딜이 들어온다면, 가격도 듣고 뭐라도 해보려고 했는데... 딜 온게 없었어. 그래서 난 민테 트레이드 썰에도 그리 설레지 않았던거야.
로마노가 3-4시간에 한 번씩 '판 키우려는' 듯한 트윗을 올렸지만, 실제로 별 일 없었거든. 에버튼이 민테 관련해 협상한 것도 없었지.
반면, 에버튼은 헐 시티의 제이든 필로진에는 관심이 많아. 내가 '에버튼 필로진 관련 대화 시작' 뉴스 올린 것도 어차피 다른 언론들이 1-2시간 후에 보도할 거 알았거든. 그래서 그냥 미리 확인했지. 에버튼도 필로진을 높게 평가해서 바로 협상 테이블까지 앉은거야.
아무튼 르윈이 뭘 원하는지 모르니 답답하다는 말을 할 수 밖에 없네. 유럽 대회를 원해서 떠난다? 더 많은 주급을 원해서 떠난다? 뭐라고 말을 해야 알 거 아냐. 잉글랜드 대표팀을 원해? 이 팀에서는 매주 경기 출전할 수 있는데? 근데 뉴캐슬 가면 이삭에 밀릴거 아니야? 맨유 가면 회이룬에 밀릴거고... 그런게 아니면 뭘 원하는건데? 근데 뭘 원하는건지 전혀 몰라.
구단에서는 어렴풋이 '얘가 유럽 대회 원하나?' 하는건데 그것도 추측이지 실제로 뭘 원하는지 몰라.
PSR 데드라인때 많은 클럽들이 온갖 딜을 했지. 뉴캐슬, 노팅엄도 딜을 했고, 브렌트포드는 리즈의 아치 그레이 영입을 시도했다가 선수 측이 거절했고, 그레이는 이제 토트넘으로 향하고 있어. 첼시는 레스터의 듀스버리 홀을 영입하기 직전이야. 듀스버리 홀 영입이 (레스터가 필요로 하던) 23/24시즌 PSR 수익이 될 지는 모르겠어. 회계연도 날짜상으로 살짝 늦는거 아닌가 싶은데... 아무튼 광기 서린 날이었지.
에버튼은 '르윈 관련 제안이 온다면 뭐라도 해보겠다'였는데 그런건 없었고, 르윈 얘가 무슨 생각하는지는 전혀 몰라. 올 여름, 아니 이번 시즌 제일 중요한 거는 스트라이커 문제를 어떻게 해결하냐야. 만약 르윈이 어영부영 이 팀을 떠나면, 이 자리 메우는게 가장 큰 문제지. 확실한 No.9이 없는 것은 진짜 큰 공백이니까.
르윈이 사적으로 정말 좋은 사람이긴한데... 협상 태도만 보면 슬슬 짜증나네. 일반적으로 이런 태도를 보인 선수들은 팀을 떠났으니까. 90% 확률로 그랬지.
오나나는 여전히 (유로 2024에 출전 중인) 벨기에 대표팀에 차출된 상태야. 벨기에 FA는 '국제 대회 참가 중인 선수는 캠프 못 떠난다'는 조항을 넣었어. 특히 이번 유로 전에 이 내용을 선수들과 주변 관계자들에게 크게 강조했지. 그래서 이 팀이 PSR 데드라인 전에 할 수 있던 딜은 르윈 딜 밖에 없었어. 근데 접근한 팀이 없었지.
아무튼 PSR 데드라인이 끝난 가운데, 이제 팀의 이슈는 르윈을 남길 수 있을지? 떠난다면 르윈 자리를 어떻게 메울것인지?가 될 거 같아. PSR 데드라인만 놓고 보면 그냥 광기의 연속이었지. 근데 에버튼은 할 게 없었어. 온 제안이 없었으니까.
벤지 : 축구 팬들이 PSR 데드라인을 언급해야 하는 것도 황당하지만, 각 구단들이 PSR 문제때문에 혼란에 빠진게 참 어이없어. 아스톤 빌라는 지난 시즌을 4위로 마쳤음에도 더글라스 루이즈를 팔고, 이상한 PSR 딜을 해야 했잖아. 축구계가 몇 달 동안 PSR, 변호사, 징계 이슈, 분쟁 이슈에 대해 떠드는 상황이 왔어. 진짜 개#$신 같지 않아? ㅋㅋㅋ 아니 그렇잖아.
PL은 이 팀의 과거 새 경기장 건축 대출비가 PSR 적자에 속하는지 제외해도 되는지를 따지겠다느니 뭐니 하고 있고... 아무튼 2023/24시즌 PSR 재무 제표를 계산해보면, 55~60m 파운드의 순이익을 냈어. 하도 이 얘기가 많이 나오니까, 사람들이 나한테 '그럼 에버튼이 이번엔 PSR 지키는건가요? 묻더라고. 정상적인 상황이면 그렇다 할 거야. 근데 아까 말한 저 새 경기장 대출비 문제가 문제가 되면... 아이구야 또 미치는거지.
근데 그건 거의 불가능이야. 프리미어 리그든, 독립적인 리그 운영 기관이 클럽도 아니고 건설사 재무 담당자 자료를 감독한다고? 말도 안되는 이야기지. 그러니까... 에버튼이 PSR을 지켰을 거라 봐. 근데 100% 확신은 못하겠어. 얼마 전에도 설마?하던 일들이 진짜로 벌어지고 난리 났었으니까. 또 너나 데이비드 온스테인이나 11월이나 1월 쯤에 '에버튼, PSR 위반' 이딴 소식 올리면 돌아버릴거 같아. 근데 이번엔 에버튼 보드진도 확신이 있으니까 6월 이적작업 마치고 마감일에 조용히 있었겠지. 타 팀들도 6월 마지막날 난리 속에 온갖 딜을 다 성사시켜 PSR 위기를 넘겼잖아.
에버튼의 6월 이적시장 성과
벤지 : 아무튼, 보블.. PSR과 별개로 에버튼이 6월에 성사시킨 딜들은 만족해?
엘 보블 : 어. 괜찮았지. 잭 해리슨 임대는 임대비 없는 주급 부담 임대니까 괜찮지. 스쿼드에 도움이 될 거야. 팀 이로그부남 영입은 영리한 영입이었다고 봐. 영입팀에서 주시하던 선수를 적절한 타이밍에 맞게 잘 데려왔어. 일리만 은디아예... 아직 오피셜은 안 났지만, 메디컬을 완료했어. 케빈 텔웰이 정말 좋아하는 선수고, 18개월 전부터 영입 팀이 지켜본 선수잖아. 장기간 좋은 리포트 내용이 나오는 대상이 있다면, 그리고 그 대상이 영입 가능한 대상이라면 노려야지. 오랫동안 원하는 선수를 잘 데려왔어.
데려온 선수들이 실전에서 잘할지는 이제 코칭스태프의 역량에 달렸지만, 영입 자체만 놓고 보면 영입 팀이 적절히 잘했다고 생각해.
루이스 도빈은 출전 시간을 원했고, 에버튼과 아스톤 빌라는 이번 이적과 함께 PSR 문제도 같이 해결했어. 물론 몇 몇 팬들은 기대하던 도빈이 떠나서 아쉽겠지만... 당장 10m 파운드 받은건 엄청난 수익이지. 현재 도빈이 이 이적료 받을 선수는 아니잖아. 나중엔 그럴지 몰라도.
벤 고드프리는 1월에 AC 밀란으로 갈 뻔 했어. 근데 그때 팀 내 부상자 문제가 심했고, 션 다이치는 (고드프리를) 보낼 수 없었지. 텔웰도 이적시장 막판에 전력 이탈하는 거 달갑지 않아 했고... 고드프리는 이 팀에서 심각한 부상도 겪었지만, 마지막까지 프로답게 뛰어줬어. 노리치에서 데려올 때 기대한 수준으로 크진 못했지. 확실한 포지션도 못 잡았고 (벤지 : 주 포지션이 뭔지 아직도 몰라.)... 감독이 원하는 전술에도 안 맞았어.
사실 뭐라 표현하기 어렵네. 이 팀에선 '유틸리티 선수'였다고 봐. 수비수로 분류는 되어있지만, 이렇다 할 포지션은 없었지. 그냥 그 때 그 때 빈 자리에 기용했잖아. 그런 역할로 주전을 먹으려면 팀에서 엄청나게 잘해야 돼. 그게 아니면 기회가 줄어들거나, 떠날 수 밖에 없어.
그 순간 아탈란타가 고드프리에 관심을 가졌지. 그 순간 고드프리는 에버튼에 '저 떠나고 싶어요' 말했고. 고드프리한테는 잘된 일이지. 아탈란타는 유럽 대회에 출전하는 좋은 팀이잖아. 이탈리아라는 행선지도 매력적이고. 에버튼에도 정말 좋은 이적이지. 계약기간 1년 남은 선수 이적료로 좋은 금액을 받았어. 그 전에 재계약 협상 하지도 않았거든 ㅋㅋㅋ 선수나 구단 모두에게 이득인 이적인 거같아. 리옹 관심썰도 있었지만, 고드프리는 아탈란타만 원했고, 원하던 곳으로 향했어. 고드프리가 그리울까?.... 선수에겐 미안하지만... 글쎄... (벤지 : 근데 이탈리아에선 잘할거 같아.) 그래. 이탈리아 리그에는 잘 맞을 수도 있어. 근데 이 팀에서는 어려웠지. 션 다이치가 원하는 유형의 센터백이 있어. 코너 코디가 다이치의 마음을 못 잡은 것도 결국 기대치를 충족 못 시켜서잖아. 어쨌든 고드프리가 새 팀에서 잘하면 좋겠네.
벤지 : 사람들은 '근데 얘 25m 파운드에 데려왔는데 손해 아닌가?' 싶을 거야. 음... 다시 한 번 '미친 파하드 모시리 구단주가 저지른 일이었다' 말 하고 싶네요. 당시 디렉터였던 마르셀 브랜즈는 '우리 돈 없어서 센터백 임대 영입만 돼요.' 말했고, 그 다음날 모시리는 노리치에 25m 파운드를 지불하고 고드프리르 데려왔죠. 오버페이였어요. 물론 영입 직후에는 괜찮았어요. 하지만, 축구 내적으로는 별로였죠.
개인적으로는 (고드프리가) 에버튼에서 뛰는 내내 별로라고 생각했어요. 볼 잡았을 때 플레이, 상대와의 1대1 경합 다 그저 그랬고... 어려운 상황을 스피드로 버티려는 느낌이었죠. 레프트백에서 그나마 괜찮았지만, 기대 수준은 아니었고요. 라이트백에서도 그냥 괜찮았지만, 올드 트래포드에서 제가 직관에서 본 최악의 퍼포먼스 중 하나를 선보였죠. 사실 감정적인 악의는 없어요. 훈련은 성실히 임했고, 코로나 후유증이 심했던 것도 안타까워요. 하지만 그 후 팀에서 활약하지 못했죠. 계약기간이 1년 남은 주전 외 자원한테 10.5m 파운드 이적 제안은... 거절하기 어려울 정도로 좋다고 봅니다. 물론 고드프리의 행운을 빌고, 새 팀에서 잘했으면 해요. 나쁜 감정은 없지만... 그냥 에버튼에는 안 맞았다고 생각합니다.
이번 팟캐스트는 여기까지입니다. Up The Toffees!
첫댓글 고드프리처럼 떠나고 싶다 확실하게 말을 하던가 이 유리몸아
다른거 다 이해하더라도 왜 본인 의견 하나 얘기 못하는지 모르겠어요.. 이워비도 그렇고 얘도 이게 뭔 자세인지 참...
빨리 정해라 나가던가 남던가
나가려는데 본인이 원하는 팀은 없어서 시간만 끄는 상황 같네요 ㅋㅋ ㅠㅠ
르윈한테 개빡친 보블이네요 ㅋㅋㅋㅋㅋ
보블이 몇 주 전까지도 '르윈 얘는 꼭 잡아야한다'면서 옹호해준지라 배신감이 더 큰거 같아요 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