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청.
부산시(시장 권한대행 이병진)가 (재)부산대중교통시민기금(이사장 양미숙)이 관내 취약계층 청소년들을 돕기 위한 총 3억원 상당의 교통카드 3000매를 전달받았다고 30일 밝혔다.
전달식은 지난 27일 시청에서 열렸으며 이병진 시장 권한대행을 비롯해 양미숙 대중교통시민기금 이사장, 고재욱 아동청소년과장, 백진영 청소년상담복지센터장 등이 참석했다.
이 교통카드는 ▲기초생활수급자인 고등학교 3학년 학생 ▲검정고시를 준비하는 학교 밖 청소년 등 3000명의 취약계층 청소년에게 1인 1매씩 10만원이 충전된 상태로 지원하며 버스·도시철도, 편의점, 마트, 패스트푸드점, 영화관 등에서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다.
한편 대중교통시민기금은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시민의 편의 증대를 위해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쳐왔으며 취약계층 청소년을 교통카드 지원은 지난 2019년부터 매년 이어오고 있다.
부산시교육청.
◆시교육청, 여름철 시내 학교 폭염 대책 마련
폭염 대비 전담반, 상황관리체계 구축
부산시교육청이 기후변화 등으로 폭염 빈도가 증가하는 상황에 대비하기 위해 여름철 폭염 대책을 마련·시행했다고 30일 밝혔다.
시교육청은 지난 23일부터 폭염 대비 전담반을 구성했으며 폭염 발생 시 학교 등·하교시간 조정과 휴업에 대응하고 시설 응급복구 등을 위해 상황관리체계도 구축했다.
학교에는 폭염 특보 발령 시 등·하교시간 조정, 단축·원격수업·휴업 등을 검토해 학사운영을 조정할 수 있도록 했으며 조정된 학사운영은 학생과 학부모에게 신속히 안내하도록 했다.
또한 노후 냉방시설·전력 설비 점검과 냉방기 필터 청소 등을 사전에 실시하고 학교별 여건에 맞게 여름철 실내 적정온도를 유지하도록 했으며 식중독 등을 예방하기 위해 급식시설 설비·기구 등에 대한 청소·소독계획도 자체적으로 수립·시행하도록 했다.
부산 동래구에서 실시하는 ‘제2기 중국어권 국제교류 문화아카데미’ 홍보 포스터. (제공: 부산 동래구)
◆동래구, 초등학생 대상 ‘제2기 중국어권 국제교류 문화아카데미’ 운영
첫댓글 좋은복지 정책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