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딩크는 이번 월드컵 국가대표선발의 변을 인터뷰하는도중 기자의 질문에
이렇게 말했다.
기자:히딩크 감독은 한국의 선수들을 어찌 보십니까?
히딩크:한국선수들은 너무도 착하고 순종적이며 오른발 왼발을 자유자재로
구사할줄아는 축구를 너무너무 잘하는 선수이고 지금껏 나의 축구인생에서 이들만큼 열심인 선수들은 본적이 없다.
기자:그럼 한국선수들이 프랑스나 유럽팀에게 번번히 지는 이유가 무엇인가요?
히딩크:물론 한국 선수들은 훌륭하다.그러나 자주적독창적 생각을 못한다.
내가 저들에게 나무에 3시간동안 올라가 꼼작말고 있으라고 하면 저들은
나의 말에 따라 왜 올라가야하는지 이유도 묻지 않고 그냥 나무로 올라간다
외국의 선수들은 어렸을적부터 문제의 본질에대해 교육하고 가르친다.
그리고 훈련을 시킨다.
참으로 의미 심장한 말이다.
우리 민족은 너나 할것없이 시키면 시키는대로 교육받아 왔고 그것이 잘했
든 못했든 시키는대로 살아 온것이다.
우리는 이런교육을 받고 살아왔으니 자주 자존이라는 생각은 할수도 해서
는 안되는 단어였으며 오로지 일만하고 독재자의 꼭두각시로 미제의 노예
로 일제의 민족개량화의 산물로 지금껏 살아온것이다.
파란눈의 외국인 감독은 우리를 제대로 본것이다.
촌부는 확신한다.
한국은 16강이 아니라 8강도 문제 없다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