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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님의 숨결. 그 정취를 찾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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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색이 허용된 게시물입니다.
역마살 향기 익산 답사에서의 소소함
새벽* 추천 0 조회 302 14.03.19 15:10 댓글 12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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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4.03.19 17:48

    첫댓글 억쑤록 반갑습니데이.갈비탕집이 가람 이병기 선생님 호이군요. 덕기동도 쉽지는 않은데. 당간지주는 처음 입니다. 예전에 자료수집하면서 입석이라고해서 동선에 누락시켰던 것 같습니다.그런데 자료를 뒤져보니 입석리에 1기, 쌍정리에 1기, 2기가 검색되는군요. 당간지주를 각각 1개씩 모셨는지 아니면 동일한 것인지 알 수 없군요. 옛날처럼 답사기 자주 올려주세요.

  • 작성자 14.03.19 19:35

    답사기라고 하기는 부끄럽지요.
    덕기동석불은 단연 선과님 덕분입니다.
    쌍정리 당간지주는 원래 입석마을에서 왕궁사지로 가는 논 가운데 2 기가 서있었는데,
    1970년대 초 쯤 새마을 사업 할 때 지금의 자리에서 조금 떨어진 길가로 옮겨왔다고 하네요.
    그런데 마을에서 궂은 일이 자주 일어나자
    마을사람들이 당간지주 때문에 그렇다하여 다시 현재의 자리로 옮겨 놓았는데
    나머지 1 기는 언제인가 모르게 사라졌다고 하더군요~ㅎ

  • 14.03.19 18:49

    저도 혜봉원에서 겨우 허락을 받긴 했는데 옆에 서 계시니 제대로 사진을 찍을 수가 없었지요. 아쉬운 마음이 되살아납니다.
    온수동 헤매셨으면 전화하시지 그러셨어요^^
    쌍정리 당간지주, 금강관음사 미륵불은 처음 알게 됩니다.
    정말 반갑습니다~~

  • 작성자 14.03.19 22:04

    쌍정리는 당간지주니까 예전부터 자료를 챙겨놓고 있었고
    금강관음사는 이곳에서 도두님의 글을 보고 알게 되었답니다.
    시나브로님께서 반갑다시니 흐뭇합니다~ㅎ

  • 14.03.19 22:15

    @새벽* 선생님 금강 관음사 자료 제가 청구 하겠습니다....
    저도 선생님 자료 보고 당간지주 찾으러 한번 갈까 합니다....

  • 작성자 14.03.19 23:15

    도두님께서 선생님이라고 하시니 쥐구멍을 찾고 싶은 심정입니다.
    그냥 새벽이라고 불러주셨으면...ㅎ

  • 14.03.21 07:48

    익산....
    말만 들어도 가슴 설레이는 곳.
    68년도에 처음 답사 갔을 때는 절터에도 민가가 몇 채가 있었어요 ^^

  • 작성자 14.03.21 18:02

    네...저도 사진으로 본 것 같습니다~ㅎ

  • 14.03.22 07:35

    @새벽* 그때 물길 속에 나뒹글던 석등 화사석(이건 한참 후에 화사석이라는 걸 알았지만요)을
    친구랑 낑낑거리고 옆으로 옮기던 중 그만 두 동강이 나더군요....
    물에 너무 오래 있어서 삭은 모양이예요...
    곁에서 보고 계시던 김철준 교수님......안타까워하셨는데.......

  • 작성자 14.03.22 14:59

    와~그런 엄청난 역사(?)의 현장에 직접 참여를 한 대단한 분이시네요^^

  • 14.03.21 23:39

    역시 익산. 정말로 가고 싶습니다!

  • 작성자 14.03.23 11:49

    서울에서는 기차를 이용해서는 두시간만에 도착할 수 있는 곳이라
    가볍게 한번 다녀오셔도 좋을 듯 합니다만...
    나신님께서 거주하시는 곳을 몰라서 하는소리이기도 합니다~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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