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행복여행과의 만남 *
6월의 베스트 회원으로 선정 되어 가게된 " 거제 2박3일간의 여행 "은
은총처럼 갑자기 다가온 행운이었습니다.
나는 감사한 마음으로 이 여행을 음미 했지요.
동현님의 차에 동승한 비야님 영아2님 아메님 박주연
다정님의 차에 복실이님 단학님 모든님 호호님 모록이님
우린 마카사랑 지기님이 계신 대전으로 달려 갑니다.
대전서 합류한 지기님이 준비해둔 아구찜으로 점심을 먹고
거제로 출발..거제대학 총장 알프스님의 영접?을 받으며...
갑자기 우린 아주 특별한 귀빈?이 됩니다 ㅎㅎ
행복여행의 고문이신 알프스님께 깊은 감사의 인사 드립니다.
배정받은 숙소에 짐을 들여놓는데....
바다가 환히 내려다 보이는 곳..특급호텔 수준입니다.<정말 횡제했지요?>
바닷가 를 거닐다 저녁먹으러 간 횟집.. 완전 자연산 회에 각종 찬들이
토속적인고로 끝내주는 맛이에요.. 우린 허겁지겁 잘 먹었습니다..
고문이신 알프스님이 쏘신거라 더 환상이었지요..ㅋ
배불리 먹었으니 그냥 자면 서운한고로
횟집에 딸린 노래방으로 갔답니다.
노래들 정말 다 가수가 울고 갈 정도에요
복실이님의 노래실력은 이미 정평이 나 있었구요
역시 대단해요.. 가수의 길을 택했으면 힛트했을 걸요..??
마카사랑 지기님 성량 풍부하시고..동현님도 예사로운 실력이 아니구요..
동현님의 지도하에 백댄스로다 라인댄스인지 야튼 줄서서 배운 댄스로
분위기 살리고 살리고..!!ㅎㅎ
제 개인적으로 모록이님의 "베사메무쵸"가 압권이었음을..여러분도 인정하시는지요..?
제스쳐와 꺽어 부르기등..깜놀깜놀입니다.
다음날 8시 30분 소메물도로 가는 배를 타고 올망졸망한 섬들과 등대
푸르른 바닷가를 돌고 돌며 사이사이 섹시한 포즈로 사진들도 찍으며..
황급히 시간 맞춰 돌아오는 배에 오르고 급하게 산 멍게, 소라, 해삼을
뱃전에서 소주와 곁들여서 먹구요.<어딜가나 먹는 즐거움이 최고인거 맞나요..? ㅎㅎ>
드디어 오후.. 요트를 난생 처음 타 봤습니다.
영화의 주인공이 된듯해요..특히 반바지와 파랑 티셔츠를 입은 영아2님
육감적인 각선미를 뽐내며 온갖 포즈로 사진의 모델이 되었고..
다들 돛을 올린 요트의 일렁임에 취해 행복했습니다.
물보라와 흰 파도에 추억의 한 페이지 멋지게 장식했지요.
저녁은 뭘 먹을까..이거 원 황제가 부럽지 않군요..
다정님의 안내로 해금강 입구의 횟집에서 먹은 저녁..정말 어찌나 푸짐하고
맛있던지 배가 빵빵해지도록 먹었는데 마카사랑님 일어 설 수가 있을까..? 걱정 되더군여
저녁을 먹고 숙소로 돌아오며 들린 바람의 언덕.. 풍차가 있는 언덕으로의 계단길..
왼편으론 푸른 바다요 오른편으론 초원이라..한 폭의 그림처럼 아름다운 코스..
연인들이 함께였다면 좋았을길.. 나직한 가로등이 가슴에 추억으로의 아련한 불을 밝혀 줍니다.
각자의 상념에 젖어 바다를 내려다 보며 한 동안 상념에 잠긴 시간..
행복여행님들 우리에게 소중한 것이 무엇일런지요..?
각기 다른 개성을 지닌 님들이 만나 서로를 존중하고 인정하며 함께 하는 시간
바로 지금 이자리가 행복한 삶의 순간이라 외치고 싶었습니다.
달변가이시며 포청천??울 연상케하는 우리의 지기 마카사랑님
존경합니다. 감사합니다.
모두를 아우르는 포용력의 주인공 동현님
어딘지 부잣집 학구파일듯한 단학님
다정다감하시고 섬세하신 다정님
귀티가 온몸에 베이시고 재원으로 사랑 받으셨을 모든님
카리스마와 실천력의 소유자 복실이님
궂은일에 솔선하며 살림꾼의 면모가 확연한 비아님
건강미와 부지런함으로 주변을 밝히는 영아2님
너그러움과 편안함으로 정이 가는 아메님<여행의 베테랑이세요>
아주 특별한 펫션감각에 센스가 돋보이는 모록이님
고운 피부와 션한 눈망울로 남학생들이 줄을 섯을듯한 호호님
모두모두 반가웠습니다. 사랑합니다.
연약함으로 여인들에게 마져 보호본능을 유발하는 나 ㅋㅋ
<착각이라구요.?? ㅎㅎ.잘 봐 주세요.. 철이 덜 들었답니다>
마지막 날 새벽부터 올라오며 두루 들린곳이며
여행동안 내내 맛난음식을 먹고 편안하게 즐길 수 있었던 점
함께한 여러분의 덕분이라 여깁니다. 감사합니다.
다시 만날 날을 기다리며 또 다른 여행을 그리며....
행복여행과의 만남은 제 삶의 축복입니다.
ps : 두서 없는 글.. 피곤해선지 정리가 안 되는군요. 이해해 주시구요.
여행 사진들 기대해도 좋습니다
마카사랑님 다은님 다정님 단학님 복실이님 모록이님,,, 두루 찍으셨답니다.
첫댓글 차량이달라 함께 나눈 시간은 얼마안되지만
첫인상과는 다른 편안한 느낌으로 3일동안 즐거운 여행길이었습니다..
어쩜 여행기도 자세하게 써내려주시니 지난 시간을 다시 추억합니다..
모든님 같은 방을 쓰고 같은 차를 탔으면 했답니다
좋은 사람과의 만남으로 편안한 행복감을 주어서 좋았습니다
자연을 바라보는 각별한 시선과 사진의 높은 경지까지 부러움이었구요..
담에 만나면 더 가까운 만남이 되겠지요..행복하세요..모든님..
지난시간을 이쁜추억으로 만들어주신 소중한여러분모두 반가웠슴다. 생생한 여행기또한 들뜨게 하네요ㅋ. 또 다른날을 기대하며..
호 호님 일탈이 준 흐뭇함.. 눈과 가슴에 담아온 자연의 정취로 한동안 곱씹으며 지내겠지요..
오가며 나눈 시간 책갈피에 접어 추억으로 남깁니다.. 다시 만남을 그리며..건겅하세요..호 호님..
어제 결산마치고 언니 글 봤지만 잠이 쏟아지는 바람에 댓글 못 달고 이제 달아요~ㅎ
조용하면서도 자기 관리에 무척 부지런하신 주연님 이젠 동생들한테 말씀 낮추어도 될만큼 많이 가까워졌지요??
우등회원으로서 울 방에 큰 활력 넣어주실것을 의심치 않습니다 후기 잘봤습니다~^^*
복실이님 힘들었지요
무슨 댓가가 있는 것도 아닌 일에 앞장 서는 마음 아무나 할 수 있는 일이 아님을 알지요.
능력만큼 주어지는 것이라 님의 복이라 여겨요
오가는 여행길이 덕분에 편안함과 알뜰함으로 채워졌습니다. 복실이님 싸랑해요..^^*
공주 왕언니님 얼굴도 예쁘시고 노래와 글솜씨 마져 대단하신 실력파 이십니다,
함께 해서 즐거웠어요
어머..아메님 나 왕언니 안할래요..ㅋㅋ
또 공주인 척 할려나 봐?..훗후..못말리는 푼수..우힛..
함께 한 여행으로 정들었지요?
다음에 만나면 아메님이랑 더 많이 즐기며 다닐거 같아요.
별안간 해결할일이 생겨 가야될곳을 못가 마음이 쓰리고
후기보니 더욱 쓰립니다 ~ㅜㅜ
멋진 여행~행복한 여행은 앞으로도 쭈~욱 이어지겠지요~^^*
향리님 사실 거제여행에서 모두가 낯설어서
저번 걷기에서 함께했던 님들이 살짝 그리웠답니다.
향리님이 함께 할 줄 알고 내심 기뻤거던요..급실망 ㅋㅋ
담엔 함게 해요...^^*
와우!...주연님의 여행기에 다시금 지난 2박3일 추억하며 여행합니다.
자세하고 섬세함이 묻어나는 여행기 넘 잘 쓰셨습니다.
울 운영자님들은 이맛에 봉사하며 즐긴답니다....함께한 여행들이 주마등같이 스처가며 미소짓습니다.
행복했습니다...즐거웠습니다....감사했습니다.
마카사랑 지기님 "행복여행" 카페에서의 첫여행에 참으로 감사했답니다.
여행과 등산 사진에 조예가 깊으신 분들이었고.. 수준 높은 카페님들 이란 점
그 일원임에 긍지와 자부심을 갖게 했습니다.
저두 입니다.. ㅎ 행복했습니다...즐거웠습니다....감사했습니다.
피로가 덜 풀리셨을텐데 이리도 정성스런 후기를 쓰시다니 놀랍읍니다 좋은 여행동무를 만났읍니다 감성이 풍부하시고 따뜻함이 느껴지는 후기 잘 감상했읍니다
전 겨우 호구 연명하는 신세이고요 아는것도 아주 눈앞에 것 만 겨우 더듬 거릴 뿐이랍니다
아유 丹鶴 님 겸손의 말씀
닉에서 풍기는 이미지가 벌써 다르신걸요 ㅎㅎ
모두가 다르면서 배려하며 함께 한 여행 즐거웠습니다
좋은여행동무를 또 만나러 나서야 겠지요 감사합니다..편안한 밤 되세요..^*
백문이불여일승 인 여행...보했습니다.신하며....신하며.신하며..우
소매물도의 아름다운 하늘..지금도 눈에 보이는 듯합니다.
직접 타본자들만이 느낄수는 행복에 감사하며.
애궁 넘 좋아서 2주일 수다거리 충분히
이번거제도 여행 좋은 추억으로 남을 것을
함께한 님들 모두 행복하심을
담에 만나면 무자게 반가울거라는 것을
이거 봐요실하게
자가 4개에요
2주간의 수다꺼리 끝날 즈음 다시 나서면 되겠지요..
소매물도의 하늘빛과 바다가 눈에 어른 거려요
만날 때까지 행복하기에요 모록이님
반가웠습니다. 한분 한분 반가웠습니다. 2박3일동안의 시간표 속에서 우리는 하나 가 되어보았지요. 모든님들 육체는 피곤해도 정신은 행복했겠지요.
좁은 자동차 공간에서도요. 맛깔스런 글 대단한 열정 이십니다. 반갑고 우리가 되었음에 또 라는 단어를 잉태하여 봅니다.
우린 모두 함께이며 또한 나만의 행복찾기에 나선 거지요
누구와도 함께 할 수 없는 나만의 행복찾기...
다정님의 감성에 더 많은 기쁨의 선물을 채워 드리고 싶군요.
자연과 함께이며 그 안에 나와 함께 할 사람이 있다는 것 만으로도 무한 행복이었습니다.
우리와의 또다른 잉태를 위해 건배~~~!! 행복하세요~~~다정님~~^^*
언니 후기를 보면서 거제도 한번더 다녀 왔어요.^^ 풍부한 감성과 왕성한 활동이 부럽네요.사진들 보시며 행복한 미소....저도 느껴져요.멋지세요.ㅎㅎㅎ
비아님 2박 3일간의 동행 잠도 같이 자고.. 차도 같이 타고..
출발서 부터 간식이며 모기향까지..
여행의 필수품을 꼼꼼히 챙겨 온 덕을 톡톡히 봤어요.
미안하기도 하고 감사하기도해고 내심 부끄럽기도 했답니다.
비아님은 저축한 거구 난 빚진거라서.. ㅎㅎ
사진 보며 되새기며 행복한 날들을 기억할께요..다시 만나요..비아님..^&^
글쓰기도 어쩜 이리도 이쁘게 쓰실까? 지금 바로 여행을 하고 있는것 같으네요...언니를 만나게 되어서 즐거웠습니다~!^^*
영아2님 비아님에게 느끼는 감정과 같은 거 알지요..?
둘이 너무 친해서 부러움도 사실 컸구요
무슨 용기로 혼자 낯선 여행길을 나섰는지..쓴웃음도 삼키곤 했답니다.
그렇게 혼자 다니는 것에 익숙해 지자고 나에게 다짐을 한 여행이었구요..
밝고 환한 영아2님 덕분에 행복했습니다..^^*
베스트회원 되셔서 즐거운 여행 하시고 멋진 후기를 올려 주셔서 잘 보았습니다
돌아와 뒤돌아 보아도 멋진 여행이었음에 혼자 실실 웃는답니다
소심향님 여행 내내 부자가 된 기분이었어요...편안한 일요일 밤이에요..^^*
와우 ~ 맛깔스런 후기 잘 읽었습니다 ~
마치 그 곳에 가 있는 것 맨치로 ~ 분위기가 고스란히~느껴집니다 ~ㅎㅎ
금비님 사진으로 봐서 아는 님이라워요고 봐요....
아주 모델처럼 멋쟁이구..포즈도 기똥차다
만날 날 고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