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화온도가 높을수록 발화지연시간이 짧아진다."는 말이 이해되지 않아요!

[꾸리꿀꾸리]

질문 이해 편의를 위해 소방학개론 1권 28p 중 2번 3항에 있는 글과 동일한 맥락에서 제가 임의로 그림을 그려 질문 드립니다!

"방 내부의 온도가 높을수록 발화지연시간은 짧아진다"라고 한다면 이해가 가겠으나, "발화온도가 높을수록 발화지연시간은 짧아진다"는 말이 이해가 되지 않아요. 왜냐하면 발화지연시간이 짧든 길든 황린의 발화온도가 34도라는 사실은 변함이 없지 않나요? 발화지연시간이 짧아진 건 방 내부 온도의 영향이지 발화온도와 발화지연시간이 서로 연관성이 있는 지는 이해가 되지 않네요ㅜㅜ

(밀폐된 방 안에 황린이 있는 그림입니다. 그림에서 말하는 내부 온도는 방 내부의 온도입니다.)

[소시생12342]

쉽게 예를 들자면 성냥으로 종이 한장을 태우는 시간과 토치로 종이 한장을 태운다고 가정해봅시다.

당연 토치로 종이 한장 태우는 시간이 성냥으로 종이 한장 태우는 시간보다 월등히 빨리 태우겠죠

이말이 발화온도가 높을수록 발화지연시간이 짧아진다라고 대입해서 이해하심 될 거 같슴다..

저도 지나가는 소시생이라.. 제가 잘못 이해한걸수도 있습니다

[불자동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