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천
댓글
본문 요약봇
텍스트 음성 변환 서비스 사용하기
글자 크기 변경하기
SNS 보내기
인쇄하기
매출 546억, 8.7% 증가
영업이익 74억, 28.4%↑
친환경 국제표준도 획득
강석균 대표 “사이버 보안 강화”[이데일리 최훈길 기자] IT 보안 기업 안랩의 3분기 영업이익이 두자릿수 증가세를 보였다. 디지털 신경망인 클라우드 서비스가 급성장세를 보이면서 실적 호조로 이어졌다.
안랩은 올해 3분기 매출이 546억원, 영업이익이 74억원(연결기준)을 기록했다고 잠정 실적을 28일 공시했다. 작년 3분기보다 매출은 44억원, 영업이익은 16억원 늘어난 것으로 각각 8.7%, 28.4% 증가했다. 1~3분기 누계 매출은 1578억7400만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2.8%, 영업이익은 144억3100만원으로 4.2% 각각 늘었다.
영업이익이 증가한 것은 클라우드 서비스가 영향을 줬다. 여러 기업들이 클라우드 환경에 최적화된 보안체계를 적용하는데 어려움을 겪었따. 새로운 클라우드 환경에 최적화된 보안 솔루션이 필요해서다. 안랩은 △안랩 애플리케이션 컨트롤 △안랩 호스트 침입방지지스템(IPS) △안랩 V3 Net 등 다양한 보안 솔루션 연계 및 통합 관리 서비스를 선보였다.
아울러 안랩은 친환경 경영에도 속도를 낼 계획이다. 안랩은 환경경영시스템 국제표준인 ISO14001 인증을 지난 8월 획득했다. ISO14001은 국제표준화기구(ISO)가 정한 환경경영체계에 관한 국제표준이다. 공인된 인증기관이 기업의 환경경영 매뉴얼과 프로세스의 수립, 환경경영 실제 이행 여부 등을 심사해 인증을 부여한다.
안랩은 ‘환경을 위해 모든 세세한 부분까지 관리(‘Every Little Detail’)를 캐치프레이즈로 삼고 있다. 관련해 △온라인 세미나 전용 공간 및 시설(웨비나룸) 도입 △사내 카페 다회용컵 도입 △일회용 비닐을 대체하는 우산 빗물 제거기 도입 △전기차 충전 설비 구축 등 탄소배출을 줄이기 위한 환경경영 실천 활동을 진행 중이다.
안랩은 최근에 중남미, 아프리카, 아시아 등 20개국 사이버보안 기관 관계자들을 초청해 제7차 ‘글로벌 사이버보안 협력 네트워크CAMP)’ 연례총회를 열기도 했다. 안랩은 각국 참석자들을 대상으로 최신 보안 위협사례와 이에 대응하기 위한 안랩의 통합 보안 전략을 소개했다.
안랩은 “다양한 사업 분야에서 순조롭게 성장해 전년 동기 대비 매출과 영업이익이 모두 증가했다”며 “특히 3분기에는 엔드포인트(EP) 보안 소프트웨어와 클라우드 관리 서비스인 ‘안랩 클라우드’가 상대적으로 높은 성장세를 보였다”고 전했다.
강석균 대표는 “안랩은 고도화되는 사이버 위협에 대응할 수 있는 통합 보안 솔루션과 서비스를 제공하는 국내 유일 정보보안 기업”이라며 “불확실한 시대 속 글로벌 사이버 보안 동반 성장에 힘쓸 것”이라고 강조했다.
최훈길(choigiga@edaily.co.kr)
첫댓글 잘보고가요 고맙습니다
❤️오늘밤 10시
❤️부투스마켓 함께 해요
잘봤습니다^^
잘봤습니다. 감사합니다.
잘보고갑니다 감사합니다
오늘 밤 10시. 곧이어.
가이아님의 복된 기운이 가득한
애장품을 얻으실 기회
부.투.스.마.켓 🎈
잘봤습니다~!!
잘 보고 갑니다^^
잘보고갑니다
잘보았습니다
잘보고갑니다
잘 보고 갑니당 ~
잘 보았습니다~
잘보고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