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더웠던 간 밤~~
잘 주무셨는지요?
칠월도 중반에 접어듭니다.
오늘도 모두의 무사안녕을 빌며
하루를 시작합니다.
어제도 나눔이 있는 산행을 했습니다.
마음도 나누고 웃음도 나누고
정도 나누며 낯선 길에서 바람처럼
떠돌고왔습니다.늘 그렇듯이~~
커피향언니~~
살이 많이 빠지셨넹~~^^*
어제 걸은길은 견달산 누리길 구간을
걸었는데 우째 송강누리길이라
해놔서 헷갈리게 하는건지 모르겠네요.
분명 누리길 10구간을 걸었는데~~
얼마전까지 공사를 해서
저 구간을 걸었던 분들이
염려를 많이 해서 저도 걱정을
했었던구간~~
그러나 공사가 마무리져서
우리는 편안히 건너왔습니다.
누리길 10코스 견달산 누리길 구간.
시작점인 진밭에서 종점인
테마동물원쥬쥬 까지 10.2키로거리~~
왕릉묘역까지 포함해서 그럴겁니다.
그곳을 가기위해 경의선을 타고~~
풍산역에서 내려서 택시를 타고~~
진밭인지 마른밭인지에서 하차~~
그곳에서 곧장 길만 건너면 되었는데
잠시 알바를 했습니다.
그바람에 두언니는 야채도 샀지요.
근처 밭에서 수확한 야채 파는곳에서~~
걷는길에 싸랑부리가 탐나서 한줌뜯고.
저녁에 괴기구워 싸먹었더니
쌉싸름하니 좋더라구요.~~^^*
걷는길~~
마을도 지나고 어둑하게 느껴지는
숲길도 걷고~~
낚시터도 지나고~~
남의 밭도랑가도 걷고~~
그 덕에 군침도 흘렸네요.
오이며 토마토가 싱그럽게 느껴졌어요.
어제 구간에는 스탬프 찍는곳이 한군데.
그곳에서 왕릉가는길은 잠시 내려갔다가
다시 올라와야 합니다.
고려때 왕이 되기싫다고 도망치다가
다시 잡혀서 왕이되어 비운의 죽음을
당했다는 공명왕의 릉~~
그때 도망치는 왕에게 스님이 식사를
대접했다 해서 근처 마을이름이
식사동이라 불리우는곳도 있다합니다.
그곳을 들러서 사진을 찍으려는데
사진기가 말썽을 부리네요.
줌을 당겼는데 나온 줌이 들어가지도
않고 작동이 멈췄어요.
하는 수 없어 그때부터는 핸폰으로~~
그래도 그런데로 잘나왔네요.ㅎ
오늘은 디카 수리점에 다녀와야 할듯.
고쳐보고 안되면 새로 사야할테죠.
다시 원위치로 와서~~
종점까지 2키로도 안남았는데
버스정류장을 만났습니다.
정류장 이름이 청태골 ~~
그곳에서 조금 더가야 마무리를짓는곳.
그러나 다음에 그곳부터 걷기로 하고.
먼저 오는버스는 화정역으로 가는 85번버스.
그걸 타고 얼마 안가니 화정역이랍니다.
그곳에서 내려서 3호선을 탔습니다.
다음에는 그곳에서 그버스를 이용하면되고.
이제 4구간만 남겨두었네요.
세분언니들~~
더운날씨에 걷느라 애 들 쓰셨습니다.
함께여서 해낼 수 있는 행사가 아닌가
생각해봅니다.
찌는듯 하다는 표현이 딱 어울리는
무더운 여름 입니다.
무더위 잘이겨내시구요.
요즘 떠도는 말이 코로나가 암보다도
더 무섭다고 하지요.
없던 병이 생겨서 사람들을 위협하네요.
얼마나 더 무서운병으로
변이가 될런지도 아무도 모르겠고~~
그저 날마다 살얼음판을 걷고 있는듯해요.
나돌아 다니지 않는게 최선이라하지만
그럴 수 도 없는일이고~~
오늘도 안전하게 하루를 보내게 되기를~~
한주의 중간에선 수요일~~
모두들 행복하고 건강한 하루 만드세요.
사랑으로 다져지는 시간~~
멋진 수요일 되기를 바라며~~
첫댓글
무더운 여름날에
수고들 하셨어요
땀을 얼마나 흘리셨을꼬.
한창더운 말 그대로 복중.
오늘은 자외선이
무척 강할거라 하지요
너무강한 자외선은
무서워 ㅎ
볼일은 오전에보고
오후엔 집콕 해야죠 ㅎ
편안한하루 되세요
삼복중에 초복은 넘겼고~~
중복을 일주일 남겨놨네요.
비를 기다리는건 아니지만
한줄금 내리고 가면 시원해질것 같아요.
오늘은 시내에 나갔다오려구요.
깜씨가 되어
싸돌아 댕깁니다.
오늘도 행복한 하루 만드세요.
감출것 감추고 다녀야 깜씨가 안되죠
팔거더부치고 그러니
팔도 깜씨고 얼굴도 깜씨고 ㅎㅎㅎ
오늘도 많이 덥겠어요.
날씨도 더운데 디카까지
신경을 쓰게 하는군요.
더 덥기전에 다녀오시고
수고 하세요.
유구무언
입금 했습니다.
알겠어요.
애구~더워~
어제도 오늘도
찜통더위~~
움직이지를 못하겠어요
벌써 오전에 샤워 두번하고~~
선풍기앞에 앉아봅니다
더위는 정말 숨통이
막혀서 죽을듯~~
밥맛도 잊는듯 하네요
이더위에는 나가지않은것이
나를 도와주는듯해요
할일은 많은데~
어제 청량리역에서 내려
청량리시장에 들러
메추리알을 사와서
저녁에 조림하다가
딸내미한데 한자리들었네요
이더위에는 뭐든간에
까스 켜놓고 제발 하지마라고~~
조카가 즈엄마를
떨어저서 따로살기에
밑반찬를 해주고싶어서
저녁먹고 난뒤에
조림하고 있을때
딸내미가 다녀가면서
한마디~ㅎ
날씨는 덥지만~
몸관리 잘 하시고
행복한 하루되세요~^^
날씨가 얼마나 더웠으면
디카까지 병이 났을까 짐작이 갑니다
더운데 수고가 많슴니다~~~
어제 무척더웠는대 견달산 누리길을 걸으셨군요,
걷자고 맘먹고 나서면 걷기야 하겠지만 땀을 얼마나 흘리셨을까요,
싸랑부리가 무엇일까? 어떻게 생겼을까?
궁금한게 또하나 ㅎㅎ 파랒고 빨갖고 검은것이 석인 조것은 무엇인가, 산딸기 같기도 한데
오늘도 더웠어요
집안일좀하고
한의원
다녀오고나니
하루가 훌적
지나가 버리고
디카는 수리했나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