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8. 21. 예수비전교회 주일낮예배 구원의 은혜, 선한 일을 하라 유백선 목사
디도서 2:11-14
예수비전교회 주소 // 서울특별시 노원구 한글비석로 24라길 76-5 (상계5동 136-55)
상담 : 유백선 목사, ybs9191@hanmail.net
대표전화 02) 6221-6468, Mobile. 010-8346-6468
예수비전교회 카페에는 삶의 행복과 깊은 감동을 주는 메시지가 더 많이 있습니다. 카페에 들어오셔서 함께 나누시고 예수님의 비전으로 복을 받고 함께 주님의 교회를 세워나가시기 소망합니다.http://cafe.daum.net/jesusvision91, http://cafe.daum.net/boram9191
하나님께서 창조하신 세상의 모든 피조물들 중에서 인간에게 영원을 사모하는 마음을 주셨습니다. 그러나 하나님께서 하시는 일의 시종(始終)을 사람으로 측량할 수 없게 하셨습니다.(전 3:11) 미국의 작가 존 비비어는 강연을 통해서 그리스도인에게 영적인 각성을 촉구하는 탁월한 강사입니다. 그가 <구원(선택받은 자들의 영원한 축복)>이란 책에서 말했습니다. “우리는 나그네 인생이다. 영원을 어디에서 보낼 것인가? 진정한 그리스도인이 영원을 믿는다. 그런데 오늘의 선택으로 당신의 영원이 결정된다. 모든 사람이 마지막 날에 그리스도 앞에 설 것이다. 자신이 이 땅에서 심는 대로 받는다.(고후 9:6, 갈 6:7) 영혼을 아끼고 사랑하여 영원한 축복의 세계로 들어가자. 천국에서 내 자리는 어디일까? 구원의 기회를 잡아라. 구원은 하나님의 뜻이다. 복음을 온전하게 받으라. 하나님을 향한 거룩한 두려움을 가져라. 영원을 어떻게 보낼 것인가? 이 땅에서 말씀대로 살았는가? 이것으로 결정된다. 천국의 상급을 관리하라. 천국의 법칙을 알아두라. 마지막 날을 준비하라. 영원히 이기는 영성을 쌓으라. 영원히 이기는 삶은 진리의 말씀에 귀를 기울이는 것이다. ‘영원’의 관점으로 오늘 하루의 우선순위를 점검하라. 노후보다 영원을 위한 계획이 더 중요하고, 시급하다. 하나님과 친밀할수록 이 땅에서 수고의 효율성이 높아진다. 하나님은 말과 행위의 중심을 보신다. 진실하게 순종하는 사람의 수고가 갑절로 열매를 맺는다. 하나님의 집을 완성하라. 주의 영광스런 통로가 되라. 천국의 비전을 이루라. 영원한 상급을 향해 전진하여 하나님 나라에서 기쁨으로 만나자...”
여러분! 지금 나(우리)는 영원을 사모하며 살고 있습니까? 구원의 은혜를 받고, 하나님의 뜻을 알고, 하나님의 뜻을 따라 살고 있습니까? 오늘 여기서 하나님과 친밀하게 살면서 구원의 열매를 맺고 살아갑니까? 비록 메마르고, 위험한 광야의 환경에서 살아도 하나님의 말씀에 귀를 기울이면 하나님께서 인도하십니다. 하나님께 순종하는 사람은 광야의 인생을 아주 나쁘다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왜냐하면 하나님의 자녀가 광야에서 믿음의 훈련을 받기 때문입니다. 하나님께서 감당할 힘을 주셔서 광야가 패배의 장소가 아니기 때문입니다.(고전 10:13) 하나님께서는 우리를 그리스도 안에서 이기게 하시기 때문입니다.(고후 2:14) 하나님의 은혜로 구원을 받은 사람이 광야에서 어떻게 질문해야 합니까? ‘하나님께서 나를 위해 무엇을 해 주실까?’에서 ‘하나님은 내가 어떻게 되기를 바라시는가?’ 발전해야 합니다. 광야에서 하나님께 소망을 두고 하나님께서 주신 비전을 유지하는 것입니다. ‘어떻게 내 인격을 성숙하게 하는가?’ 생각하는 것입니다. 항상 하나님의 뜻을 구하는 것입니다. 왜냐하면 메마른 광야에서도 하나님의 계획이 있기 때문입니다. 하나님께서는 광야의 시험을 통해서 우리를 겸손하게 만드시기 때문입니다. 하나님께 구원을 받은 사람이 고난을 통해서 순종을 배우는 것입니다. 고난을 통해서 하나님의 뜻을 따라 사는 것입니다.(벧전 4:2) 고난을 겪으면서 나(우리)의 시선이 그리스도께 고정하고 감사하며 사는 것입니다. 영원한 시각으로 바라보고 선한 일을 열심히 하며 사는 것입니다.
오늘 하나님께서 사도 바울을 통해서 디도에게 하셨던 그 말씀을 우리에게도 말씀하십니다. ‘하나님께서는 모든 사람에게 은혜를 주셔서 구원하시기 원하신다. 구원의 은혜를 받은 사람이 선한 일을 열심히 하라.’ 하나님께서 모든 사람에게 주신 은혜가 무엇입니까? 곤고한 사람들을 구원하시는 것입니다.(시 18:27) 사람들이 겪고 있는 모든 환난에서 구원하시는 것입니다.(시 34:6) 사람들의 영혼을 스올(음부)에서 구원하시기 위해서 하나님의 말씀을 주신 것입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믿음으로 마음이 지혜롭고, 마음이 즐겁게 하는 것입니다.(잠 23:14-15) 하나님께서는 사람들이 자기 죄에서 구원을 받게 하시는 것입니다. 그래서 하나님의 은혜가 나타나게 하신 것입니다. 본문 11절을 다같이 읽겠습니다. “모든 사람에게 구원을 주시는 하나님의 은혜가 나타나” 여기서 “그 하나님의 그 은혜(헤 카리스 투 떼우/‘η χαρις του θεου/he xaris tuy theoy)”가 하나님의 구원입니다. “나타나다(에페파네/επεφανη/epephane)”는 말은 “위에 바치다, 보여지다, 알려지다, 드러나다, 빛을 비추다, 분명히 알게 하다, 자신을 보여주다”라는 뜻입니다. 말씀으로 계셨던 하나님께서 육신이 되어 우리 가운데 거주하고 계신 것입니다. 그래서 우리가 예수님을 통해서 하나님의 영광을 본 것입니다. 예수님을 영접하고, 하나님의 영광을 본 사람에게 하나님의 은혜와 진리가 충만하게 하십니다.(요 1:14)
여러분! 하나님께서는 왜 하나님의 은혜를 나타내 보여주셨습니까? 하나님의 은혜를 보아야 기쁨이 있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의 은혜를 본 사람이 굳건한 마음으로 주께 붙어 살아가기 때문입니다.(행 11:23) 하나님의 은혜를 체험한 사람이 권면하기 때문입니다. “항상 하나님의 은혜 가운데 있으라.”(행 13:43) 하나님의 은혜를 체험한 사람이 사명을 감당하기 때문입니다. “나의 사명은 하나님의 은혜의 복음을 증거하는 일이다. 이 일을 마치기까지 나의 생명을 조금도 귀한 것으로 여기지 않는다.”(행 20:24) 하나님의 은혜를 체험한 사람이 그 은혜를 헛되게 여기지 않기 때문입니다. 더 많이 수고하지만 수고로 여기지 않고, 하나님께서 함께 하신 은혜로 여기고, 감사하기 때문입니다.(고전 15:10) 하나님께서 모든 은혜를 넘치게 하신 이유를 아는 것입니다. “너희로 모든 일에 항상 모든 것이 넉넉하여 모든 착한 일을 넘치게 하려 하신 것이다.”(고후 9:8) 하나님께서는 은혜를 본 사람에게 좋은 소망을 주십니다.(살후 2:16) 하나님의 은혜를 체험한 사람은 경건함과 두려움으로 하나님을 기쁘게 섬깁니다.(히 12:28) 하나님께서는 그 은혜로 우리가 그리스도 안에서 영원한 영광에 들어가게 하십니다. 때로 고난도 잠깐 주셔서 우리를 온전하게 하십니다. 고난을 통해 믿음을 굳건하게 하십니다. 마음과 영을 강하게 하시고, 삶과 믿음의 터전를 견고하게 하십니다.(벧전 5:10)
하나님께서는 은혜로 구원하신 사람들을 양육하기 원하십니다. 그래서 예수님께서도 제자들을 양육하셨습니다. 양육의 목적이 청지기의 사명을 감당하기 위한 것입니다. 양육의 내용이 주의 교양과 훈계입니다.(엡 6:4) 훈육을 잘 받아야 마땅히 행할 길로 나가는 것입니다. 영적으로 성숙하여 성령의 열매를 맺고, 나누어주기 위한 것입니다. 본문 12절을 다같이 읽겠습니다. “우리를 양육하시되 경건하지 않은 것과 이 세상 정욕을 다 버리고 신중함과 의로움과 경건함으로 이 세상에 살고” 여기서 “양육하다(파이듀우사/παιδευουσα/paideyoysa)”는 말은 “아이를 훈련시키다, 교육하다, 배우다, 가르치다, 징계하다, 책벌로 훈련하다”라는 뜻입니다. 하나님께서는 400년 동안 애굽에서 노예로 살았던 이스라엘 백성들을 바로 왕에게 구원하셨습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자유를 주시고, 하나님의 거룩한 백성으로 살기 원하셨습니다. 하지만 이스라엘 백성들은 400년의 오랜 노예생활로 인해 노예근성에 사로잡혀 있었습니다. 그래서 하나님의 은혜로 자유를 얻었는데도 자유인의 정체성이 없었습니다. 예수님을 믿고 구원을 받았는데 자유롭지 못한 분들이 있습니다. 그것이 옛사람의 습관 때문에, 죄책감에서 자유롭지 못합니다. 현대에도 노예제도가 사라졌지만 자유롭게 살지 못한 사람들이 적지 않습니다. 어떤 사람들은 월급노예로 살고 있습니다. 어떤 사람들은 권력의 노예, 승진의 노예로 일하기도 합니다. 어떤 사람들은 물질의 지배에 눌려 살기도 합니다. 노예의식에 지배를 받는 사람들은 매사에 불평하고 원망합니다. 피해의식에 사로잡혀 살아갑니다. 하나님의 역사의식을 갖지 못합니다. 반면에 양육을 받으면 하나님의 역사를 의식합니다. 올바른 역사의식이 주인과 노예를 가르는 중요한 기준입니다. 역사의 주인은 불행을 피하지 않습니다. 행복을 구걸하지 않습니다.
여러분! 하나님께서 구원하신 사람들을 양육하시는 여러 가지 방식이 있습니다. 광야에서 반복적으로 믿음훈련을 시키십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경청하고 순종하는 교육을 시키십니다. 불순종할 때 징계하시고, 재난과 시련을 겪게 하여 책벌하십니다. 하나님께서 이스라엘 백성들을 광야에서 40년 동안 믿음훈련을 시키셨습니다. 하나님께서 자기 백성이 되게 하셨습니다. 하나님께서 양육하셔서 약속의 땅에서 자유인으로 살게 하신 것입니다. 세계 모든 민족 위에 뛰어나게 하신 것입니다. 땅의 모든 사람들이 하나님의 이름을 부르는 사람들을 보고 두려워하게 하신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양육하신 사람들에게 하늘의 보고(寶庫)를 열어주시기 위해서입니다. 때를 따라 비를 내리시고, 손으로 하는 모든 일에 복을 주실 것입니다. 많은 민족에게 꾸어주고, 머리가 되게 하십니다.(신 28:1,10-13) 하나님께 양육을 받은 사람이 하나님의 비전으로 하나님의 뜻을 이루게 하십니다. 세상 모든 사람들이 하나님의 영광을 보도록 역할을 감당하라는 것입니다. 육체의 일에 매여서 헛된 영광을 구하지 않게 하신 것입니다. 하나님의 자기 백성이 되어 위에 것을 생각하고, 땅에 것을 생각하지 말라고 하십니다.(골 3:2)
하나님의 은혜로 구원을 받은 사람들이 양육을 받으면 무엇을 합니까? 양육을 받으면서 버려야 것과 취할 것이 무엇인지 분별하게 합니다. 양육을 받으면서 버리는 훈련과 취하는 훈련을 받습니다. 하나님의 은혜로 구원을 받은 사람들이 두 가지를 버려야 합니다. 하나는 경건하지 않는 것을 버려야 합니다. 여기서 “경건하지 않는 것(아세베이안/ασεβειαν/asebeian)”은 “불경한 것, 사악한 것, 하나님을 향한 경배가 부족한 것, 불신앙”을 말합니다. 경건하지 않으면 주를 만날 기회를 얻지 못합니다. 반면에 경건한 사람은 주께 기도합니다. 홍수가 범람해도 경건한 사람에게 미치지 못할 것입니다.(시 32:6) 경건하지 않으면 자기 영혼을 보존하지 못합니다. 주를 의지하지 않습니다. 반면에 경건한 사람이 자기 영혼을 보존합니다. 주를 의지하며 구원하기를 기도합니다.(시 86:2) 경건하지 않는 사람은 하나님의 말씀을 듣지 않습니다. 하나님의 뜻대로 행하지 않습니다. 반면에 하나님께서는 경건하고, 하나님의 뜻대로 행하는 사람을 들으십니다.(요 9:31) 경건하지 않는 사람이 불의로 진리를 막습니다. 하나님께서는 경건하지 않는 사람에게 진노하십니다.(롬 1:18) 경건하지 않는 사람이 망령되고 헛된 말을 합니다.(딤후 2:16) 경건하지 않으면 자기 혀를 재갈 물리지 않습니다.(약 1:26) 하나님께서는 경건하지 않는 사람들의 세상에 홍수를 내리셨습니다.(벧후 2:5)
다른 하나는 세상 정욕을 버려야 합니다. 여기서 “세상 정욕(코스미아스 에피뛰미아스/κοσμικας επιθυμιας/kosmikas epithymias)”은 “땅의 금지된 욕망, 세속적인 정욕, 부패한 욕망”이란 뜻입니다. 세상에 있는 모든 것이 육신의 정욕과 안목의 정욕과 이생의 자랑입니다. 세상 정욕을 왜 버려야 합니까? 하나님의 뜻을 행하고, 영원히 거하기 때문입니다. 세상 정욕을 버리지 않으면 마음에 독한 시기가 있기 때문입니다. 마음이 교만하여 다툼이 있기 때문입니다. 진리를 거슬러 거짓말을 하기 때문입니다. 세상 정욕적인 지혜는 땅 위의 것이요, 귀신의 것이기 때문입니다. 시기와 다툼이 있는 곳에 혼란과 모든 악한 일이 있기 때문입니다.(요일 2:14-16) 세상 정욕을 버려야 보배롭고 지극히 큰 약속을 우리에게 주십니다. 이 약속을 통해서 신성한 성품에 참여하는 사람이 되기 때문입니다.(벧후 1:4)
여러분! 하나님께서 은혜로 구원하신 사람들이 양육을 받고 세 가지를 취하며 살아갑니다. 첫째는 이 세상에서 신중하고, 의롭고, 경건하게 살아갑니다. 여기서 “신중하다(소프로노스/σωφρονως/sophronos)”는 말은 “건전한 마음을 가지다, 적절하다, 근사하다, 분별력 있는 마음을 가지다, 냉정하다, 절도 있다”는 뜻입니다. 하나님께서 지혜와 훈계로 양육하신 것은 슬기롭게 하기 위해서입니다. 젊은 사람에게 지식과 신중함을 주기 위해서입니다.(잠 1:2-4) 하나님의 지혜와 훈계로 양육을 받으면 하나님의 능력을 행합니다. 사랑으로 행하고, 건전한 마음으로 세상을 변화시킵니다. 건전한 마음이 옥토와 같습니다. 건전한 마음, 태도, 삶의 철학이 모든 균형의 중심이 됩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잘 받아서 성장하고, 성숙하여 열매를 맺습니다. 마음이 균형을 잘 잡아야 유혹에 빠지지 않습니다. 분별력이 있어야 마음을 지킵니다. 하나님께서는 의로우십니다. “의롭다(디카이오스/δικαιως/dikaios)”는 말은 “공정하다, 정당하다, 옳은 것을 따라, 올바르다, 적절하다, 똑바로” 라는 뜻입니다. 하나님께서 의롭게 여기시는 일을 행하면 그 사람과 그 후손이 복을 누리게 하십니다.(신 12:25) 의로운 처소를 평안하게 하실 것입니다.(욥 8:6) 하나님께서는 의로운 일을 행하십니다.(시 103:6) 하나님께서는 모든 행위에 의로우십니다. 모든 행사에 은혜로우십니다.(시 145:17) 하나님께서 의롭다고 하셔서 하나님과 화평을 누리게 하십니다.(롬 5:1) 하나님께서는 예수 안에서 우리에게 지혜와 의로움과 거룩함과 구원을 주셨습니다.(고전 1:30) “경건하다(유세보스/ευσεβως/eysebos)”는 말은 “독실하다.” 라는 뜻입니다.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경건하게 살고자 하는 사람이 박해를 받습니다.(딤후 3:12) 예수 그리스도의 말씀과 경건의 교훈을 따르면 교만하지 않습니다. 변론과 언쟁을 좋아하지 않습니다. 투기와 분쟁과 비방과 악한 생각을 하지 않습니다. 마음이 부패하지 않습니다. 진리를 잃어버리지 않습니다. 경건을 이익의 방도로 사용하지 않습니다. 다툼이 일어나지 않습니다. 경건을 훈련하면 자족하는 마음이 있습니다. 그래서 경건이 큰 이익이 됩니다.(딤전 6:3-6)
둘째는 복스러운 소망을 기다리며 살아갑니다. 그리스도의 영광이 나타나기를 기다리며 살아갑니다. 본문 13절을 다같이 읽겠습니다. “복스러운 소망과 우리의 크신 하나님 구주 예수 그리스도의 영광이 나타나심을 기다리게 하셨으니” 여기서 “복스러운 소망(마카리안 엘피다/μακαριαν ελπιδα/makarian elpida)”이란 “행복한 소망, 축복의 기대, 영원한 구원의 확신에 찬 기대”를 말합니다. 하나님의 은혜로 구원을 받은 사람이 행복한 소망을 기다립니다. 영원한 구원을 확신하며 기대합니다. 하나님의 축복을 기대합니다. 존 화이트가 말했습니다. “소망이 그리스도인의 삶의 기초입니다. 소망이 궁극적인 망상이 아닙니다.” 행복한 소망이 하나님께서 사랑을 우리 마음에 부어주시는 것입니다.(롬 5:5) 자기 믿음을 하나님 앞에서 스스로 가지고 자기를 정죄하지 않는 사람이 복이 있습니다.(롬 14:22) 성령님께서 거듭나게 하셔서 성령의 능력으로 소망이 넘치게 합니다.(롬 15:13)
셋째는 선한 일을 열심히 하는 하나님의 자기 백성이 되라는 것입니다. 본문 14절을 다같이 읽겠습니다. “그가 우리를 대신하여 자신을 주심은 모든 불법에서 우리를 속량하시고 우리를 깨끗하게 하사 선한 일을 열심히 하는 자기 백성이 되게 하려 하심이라.” 여기서 “선한 일(카론 에르곤/καλων εργων/kalon ergon)”은 “아름다운 일, 가치 있는 일, 덕스러운 행위, 탁월한 행동, 값비싼 수고, 유용한 일”이란 뜻입니다. 하나님께서 우리를 모든 불법에서 자유롭게 하셨습니다. 그러니 하나님께 구원의 은혜를 받은 자기 백성이 열심히 아름다운 일을 하라는 것입니다. 열심히 가치 있는 일을 해서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라는 것입니다. 18세기에 영국 부흥운동을 주도했던 감리교 창시자 요한 웨슬리 목사님이 말했습니다. “경건하고 성숙한 믿음을 가진 성도는 7가지를 자신에게 물어야 한다. 1) 항상 기도하는가? 2) 매 순간 하나님 앞에서 즐거워하는가? 3) 모든 경우에 감사하는가? 4) 욕심을 내는 것이 없는가? 5) 두려워하는 일이 없는가? 6) 내 중심에 끊임없이 하나님의 사랑을 느끼는가? 7) 무슨 일을 하든지 그것이 하나님을 기쁘게 한다고 자신 있게 대답할 수 있는가?” 하나님께 은혜로 구원을 받은 사람이 아름다운 일을 제때에 하면 하나님께서 충분하게 보답해주실 것입니다. 가치 있는 일을 가장 먼저 하라, 열심히 해서 더 나은 세상을 만들라는 것입니다. 하나님께 구원의 은혜를 받은 사람이 선한 일을 열심히 하라고 하십니다. ,이제 하나님의 거룩한 성품으로 선한 열매를 나누어주어 하나님의 구원을 이루시기를 축복합니다.
|
출처: 예수비전교회91 원문보기 글쓴이: bsyo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