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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원산(中元山),도일봉(道一峰)
높 이; 880m
위 치; 경기 양평군 용문면, 단월면
중원산은 경기 양평 용문면과 단월면의 경계에 있는 산이다.
주능선의 왼쪽에 용계계곡과 오른쪽에 중원폭포와 중원계곡을 끼고 있으며,
계곡에는 기암과 울창한 숲사이로 맑은 물이 흐른다.
중원산은 주변에 있는 용문산, 백운봉, 도일봉의 산세와 더불어
웅장한 절경을 이루어 경기의 금강산이라 불리기도 한다.
중원산은 소나무와 암봉이 조화를 이루고
중원폭포계곡의 머루, 다래밭이 유명하다.
산행은 주차장에서부터 시작한다.
계곡을 따라 10분쯤 오르면 중원폭포가, 40분쯤 더가면 치마폭폭포가 있다.
정상에 서면 도일봉과 용문산이 손에 잡힐 듯하다.
편의시설: 야영장 1개소(400명 수용)
수도권에서 멀지 않은 경기도 양평군 용문면에 위치한 중원산(799.8m)은
유명세를 타고 있는 용문산(1,157m)의 위세에 눌려
탐방객들의 발길을 용문산에 빼앗기고 말았지만,
단풍만은 덩치 큰 용문산에 뒤지지 않는 것으로 알려졌다.
단풍시즌만 되면 매스컴에 단골로 오르내라는 산에만 현혹되기 십상이다.
그래서 유명 단풍코스일수록 수십에서 수백 대의 관광버스들이
한꺼번에 몰리는 관계로 관광버스에서 내려 수km를 걸어야만
겨우 등산로 입구에 닿게 되고, 또 등산로 입구에 닿았더라도
이미 오후 늦은 시간이 되어버려 산행을 포기하고
곧바로 귀경길에 올랐던 경험을 한 등산인들도 적지 않다.
그런 면에서 중원산은 보석과 같은 단풍코스이면서
아직은 은밀한 단풍명소임을 아는 이들이 많지 않아 찾아볼 만한 산이다.
옛날에는 중원을 삼원(三元)의 하나로 쳤다.
삼원이란 음력 1월15일(보름)인 상원,
7월 보름인 중원,
10월 보름인 하원을 일컫는다.
따라서 옛날 산골마을에서는 삼원에 해당하는 길일에
마을 뒷산에 마련한 제당이나 성황당에서
산신령께 복을 내려달라고 제사를 지내왔다.
그런 맥락에서 산 이르이 '중원'인 이 산에서는 중원에 해당되는
7월 보름에 산신령께 제를 올리는 풍습이 성행했다 전해진다.
지금도 중원산 정상 남서쪽 양사골에는 산신당을 비롯한
무속촌이 성황을 이루고 있다.
중원산에서 단풍이 성황을 이루는 곳은
정상 동쪽 골짜기인 중원계곡이다.
중원리 버스종점인 상현 마을에서 1km 들어가면
화기물 보관소가 있다.
화기물보관소를 지나 약 600m 들어서면
이 계곡 이름을 낳게 한 중원폭포가 있다.
단풍은 중원폭포를 지나면서부터 서서히 나타나기 시작한다.
계곡을 뒤덮고 있는 나무들이 대부분
아기가 손을 펼친 듯한 잎사귀들이 달린 단풍나무들이다.
처음 이곳을 보는 이들은 "아~ 이곳에도 단풍나무가 있었나?" 하고
절로 감탄사가 튀어나온다.
계곡 왼쪽은 중원산, 오른쪽은 도일봉이다.
산자락에는 대부분 산목련, 물푸레, 상수리,
산초나무가 숲을 이루고 있다.
그 숲 아래 계곡을 가을의 제왕인 빨간 단풍나무들이 군락을 이루고 있다.
단풍 터널 아래 산길로 15분 들어서면 왼쪽 지계곡 갈림길이 나온다.
중원산 북릉으로 오르는 길이다.
갈림길에서 계속 직진하는 계곡길로 발길을 옮긴다.
20분 들어서면 도일봉 갈림길이 나타난다.
이 갈림길에서 오른쪽 지계곡 길이 도일봉 정상으로 오르는 길인데,
이 지계곡 안쪽 약 1km 구간이
중원계곡에서 가장 단풍나무가 많은 곳이다.
중원계곡 단풍사진은 모두 이 골짜기에서 촬영한 것이다.
도일봉 갈림길에서 왼쪽으로 직진하는 주계곡 안으로 들어서면
곧이어 치마폭포가 반긴다.
치마폭포 주변에도 빨간 단풍들이 무리를 이룬다.
치마폭포를 지나 500m 가량 들어서면 4m 와폭이 나타나고,
곧이어 높이가 15m인 직폭이 반긴다.
15m 직폭을 지나면 숲터널이 끝나며
펑퍼짐한 분지 속 삼거리로 들어서게 된다.
분지 일원은 싸리나무, 억새군락, 칡덩굴, 상수리,
다래나무가 단풍나무와 어우러져
진한 가을 분위기를 연출한다.
삼거리에서 왼쪽은 중원산,
북쪽 길로는 싸리봉과 도일봉으로 가는 길이다.
삼거리에서 중원산이나 싸리봉, 도일봉 정상에 올랐다가
중원계곡으로 내려오거나,
또는 분지에서 쉬었다가 게곡을 다시 빠져 나와도 괜찮다.
중원리 버스종점에서 계곡 안으로 약 300m 거리인 종합주차장에서
북서쪽 능선길로 중원산 정상에 먼저 오른 다음,
북릉을 타고 800m봉에서
오른쪽 중원계곡 상류 분지로 내려서는 코스도 있다.
단풍은 땀을 뻘뻘 흘리면서 숨차게 올라갈 때에는
눈을 즐겁게 해주고 힘든 것을 잊게 해준다.
내리막 하산길에서 즐기는 단풍은
자꾸만 발목을 잡아 하산시간이 길어진다.
중원리 버스종점을 기점으로 중원계곡을 경유해 정상을 다녀오는
산행거리는 11km 안팎으로 5시간 이상 잡는 것이 좋다.
중원산(800m)은 경기도 양평군 용문면 용문산(1,157m)과
맥락을 같이하는 산이다.
그래서 중원산도 용문산 만큼이나 수도권에서는 인기가 높다.
대개 대중교통이 편리한 신점리에서 용계곡을 경유하여
용계폭포 위 삼거리에서 주능선으로 붙어 정상을 오른 후
남서릉을 경유하여 다시 신점리로 내려오는 코스를 이용하고 있다.
신점리 코스가 인기 있는 이유는
커다란 은행나무가 있는 용문사 덕분이다.
산행은 서쪽 용계골과 동쪽 중원계곡을 거쳐 오르는 코스가 대표적인데
교통이 편리한 용계골을 많이 이용한다.
신점리 반대 방향인 중원리에서 중원계곡을 경유하여
싸리재 부근 사거리나 사거리 못미처 15m 폭포 아래 삼거리에서
주능선(북릉)으로 붙어 정상에 이르는 코스도 인기 있다.
이 경우 정상에서 다시 북릉을 타고 사거리 안부로 내려선
다음 중원계곡으로 내려서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계곡을 경유하지 않고 중원리에서 정상까지 직등하는 코스도 있다.
중원2리 버스종점에서 북서쪽으로 올려다보이는 능선(남동릉) 코스로,
옛날 중원2리에서 신점리로 넘나들던 길을 이용하게 된다.
서쪽 계곡 안으로 오른쪽으로 능선을 타고 오르게 되는데,
이 남동릉 코스는 주민들이 산나물을 채취하러 다니던 능선이다.
중원2리 버스종점인 마을회관에서 서쪽 콘크리트 포장길을 따라
약 100m 거리인 축사 앞에 이르면 포장길은 끝나고 수렛길로 이어진다.
수렛길로 5분 거리에 이르면 삼거리가 나타난다.
삼거리에서 직진하면 기도원으로 가게 되고,
남동릉은 오른쪽으로 올라간다.
계곡을 경유하지 않는 코스
중원리 삼거리에서 오른쪽 수랫길을 따라 3~4분 가면
사슴사육장이 나온다. 여기서 왼쪽 지계곡으로 들어가는 길이 있다.
이 길로 약 100m쯤 들어서면 왼쪽으로 계류를 건너자마자
급사면 돌계단이 나타난다.
사자석상 2개가 수문장처럼 앉아 있는 돌계단을 따라 약 100m를 오르면
남동릉 능선마루 위 호화분묘에 닿는다.
남동릉은 나뭇잎이 떨어진 초겨울임에도
하늘이 보이지 않을 정도로 숲이 짙다.
심산유곡이라는 표현에 알맞게 아기자기하고 깨끗하다.
만만치 않은 경사를 이룬 능선을 타고 20분 오르면
지그재그로 난 급경사길로 이어진다.
워낙 발길이 뜸해서인지 길에는 갈비와 낙엽이 수북히 쌓여 있다.
10분 가량 오르면 길은 살짝 오른쪽으로 휘며 경사도 잠시 누그러진다.
정면으로 나뭇가지 사이로 정상이 보이기 시작한다.
완만한 능선을 타고 7~8분을 더 오르면 삼거리가 나타난다.
삼거리에서 동쪽 아래로 이어지는 지능선 길은
중원계곡 입구 주차장으로 이어진다.
삼거리에서 왼쪽 오르막 능선길을 타고 15분 가량 올라가면
왼쪽으로 밑둥이 한 아름이 넘는 노송이 선 전망바위에 다다른다.
남족 아래로 20m 절벽을 이루고 있고,
서쪽 저 아래로 용문산 입구 주차장과 상가단지가 샅샅이 내려다보인다.
이어 바위들이 드러난 능선길을 10분 가량 더 오르면 정상이다.
20여 평 공터를 이룬 정상에는 높이 3.5m에 달하는
나무기둥이 가운데에 박혀 있다.
서쪽 용계골 건너로 하늘금을 이루는 용문산에서
백운봉으로 이어지는 능선이 특히 아름답다.
용문산 오른쪽으로는 용조봉과 폭산 줄기가 시야에 와닿고,
그 오른쪽으로는 중원계곡 건너 도일봉이 마주보인다.
도일봉 오른쪽 어깨 너머로는 단월의 송이재봉이 고개를 내밀고,
송이재봉 너머 멀리로는 홍천 가리산 정상도 시야에 들어온다.
하산은 다시 남동릉을 타고 전망바위를 지난 삼거리에서 동쪽으로
뻗은 능선을 타고 주차장으로 내려서는 코스가 사장 빠르다.
또는 북릉을 타고 22분 거리인 사거리 안부에 이른 다음,
동쪽 중원계곡으로 내려서도 좋다.
사거리 안부에서 잰걸음으로 50분쯤 내려서면
중원계곡 계류와 만나는 삼거리에 닿는다.
계류를 따라 10분 거리에 이르면 중원폭포가 기다리고 있다.
중원폭포에서 중원2리 버스종점까지는 1시간을 걸어나와야 한다.
남한강 조망 즐기고 조계골이나 중원계곡으로 하산
중앙선 열차는 덕소역을 지나서부터 한강을 끼고 달리다가
북한강 철교를 건너 양수리부터 양평까지는 남한강을 끼고
달리기 때문에 차창 너머 전개되는 강변 풍경이 매력적이다.
길지는 않지만 한강, 북한강, 남한강 3개 강과 어우러진 산들을
열차에서 볼 수 있는 철길이다.
덕소역을 지나 오른쪽 한강 건너는 검단산이다.
팔당댐 다음인 능내역을 지나면
오른쪽 팔당호반 건너로 정암산이 보인다.
북한강철교를 건너면서는 왼쪽 차창을 통해 북한강 위로
문안산 풍광이 잠시 들어온다.
양수역을 뒤로하고 신원역을 지나면 오른쪽 남한강 건너로
정암산과 해협산이 그림처럼 펼쳐진다.
해협산이 시야에서 사라지는 시점에서 터널을 통과하면 국수역.
국수역을 지나면서 남한강 건너로는 양자산 줄기가 보인다.
곧이어 아신역을 지나 양평역으로 들어서면
아파트 단지가 하늘을 가린다. 그러나 양평역을 뒤로하면
다시 왼쪽으로 뾰족한 백운봉이 눈길을 끈다.
백운봉이 사라지면 곧 원덕역이다.
원덕역에서는 오른쪽 차창으로 두리뭉실 복스러운
주읍산이 하늘금을 이룬다.
원덕역을 지나 용문역으로 들어서면 왼쪽으로 용문산을 보게된다.
또 다른 산행기
중원산(中元山·799.8m)은 경기도 양평군 용문면
신점리와 중원리 사이에 위치한 산이다.
이 산은 비슬고개에서 용문산(1,157m)으로 이어지는 한강기맥 상의
싸리봉 서쪽 790m봉에서 남쪽으로 가지를 친 능선으로
약 2.5km 거리에 위치하고 있다. 중원산에서 계속
남으로 이어지는 능선은 용문천과 중원천이 합수하는
조현리에서 여맥을 가라앉힌다.
산행은 용문산 기점인 신점리 조개골 안쪽 약 1.5km거리인
합수점에서 장승계곡~거북바위쪽 능선을 경유해 서릉을 타고
정상에 오르는 코스가 인기 있다.
신점리 방면에서는 용문사주차장 전방 약 1km 거리인
신점2리 양사 마을에서 양사골을 경유해 서릉으로 오르는 코스도 있다.
이 두 코스는 용문에서 오가는 버스편이 중원리보다 편리하다.
다음으로는 중원2리 중원계곡 입구 못미처인 쌍둥이네민박 옆
주차장에서 남동릉으로 오르는 코스가 각광을 받고 있다.
본래 이 코스는 중원계곡 들목의 매점(현재 하얀집 옆)에서
남쪽으로 오르는 길로 시작됐었다.
그러나 주차장이 생긴 이후로 주차장에서 매점까지 도로를 따라
10분 더 걸어들어가야 되는 부담을 줄이기 위해서인지
요즘은 주차장에서 직접 남동릉으로 올라간다.
중원2리 마을회관 앞에서 7~8분 가면 쌍둥이네민박 주차장이다.
민박집 왼쪽으로 올려다보이는 능선이 남동릉이다.
남동릉 방면 개집 옆으로 난 산길로 약 100여m 올라가면
왼쪽으로 15평 정도 되는 삼각형 연못이 있다.
이 연못에서 오른쪽 잣나무숲 아래 오르막길로 들어서면
곧이어 남동릉과 만나는 삼거리에 닿는다.
삼거리에서 왼쪽 남동릉으로 발길을 옮기면
곧이어 오른쪽 중원계곡 입구 하얀집민박에서
올라오는 길과 만나는 삼거리가 나온다.
이어 노송군락 아래 능선길로 15분 올라가면
약 30m 밧줄이 매인 급경사로 이어진다.
급경사 능선을 10분 이상 올라가면 산길은 왼쪽 급사면으로 이어져
2~3분 거리에서 오른쪽으로 휘며 거의 북쪽으로 이어진다.
이 급경사 길을 8분 가량 올라가면 평지길 같은 능선 위에 닿는다.
이어 7~8분 가면 또 급경사로 이어진다.
15분 거리에 이르면 왼쪽 아래가
수직절벽인 노송 아래 전망바위에 닿는다.
남쪽으로는 용문 번화가와 그 왼쪽 지평 방면으로 이어지는
중앙선 철길이 실낱처럼 조망된다.
철길 뒤로는 여주 방면 고래산, 우두산이 남한강과 함께 펼쳐진다.
용문 번화가 너머로는 주읍산이 피라밋처럼 솟아보인다.
남서쪽 조망도 일품이다.
신점2리로 깊고 길게 패인 양사골과
멀리 남한강 건너 앵자산 양자산이 시야에 들어온다.
서쪽 아래로는 신점1리 용문사 주차장의 승용차들이
깨알처럼 내려다보이고, 그 위로는 경기도의 마터호른이라 불리는
백운봉이 하늘금을 이룬다.
전망바위를 뒤로하고 5분 더 오르면 헬기장인 중원산 정상이다.
양평군산악연맹이 세운 오석 정상비석이 있다.
조망은 서쪽으로 백운봉, 북서로 용문산 정상이 보이는 것이 전부다.
사방이 수림으로 에워싸여 조망이 시원하지 못하다.
하산은 대부분 바위들이 연속적으로 이어지는 북릉을 탄다.
암릉은 오르내리거나 또는 오른쪽 왼쪽으로 우회하며 이어진다.
북릉을 타다가 이따금 돌출된 바위 꼭대기로 올라보면
멋들어진 조망을 즐기게 된다.
서쪽 아래로 조개골과 용조봉이 아찔하게 내려다보이고,
용조봉 위로는 용문산과 폭산이 웅장한 자태로 마주보인다.
폭산에서 오른쪽으로는 V자로 패인 조개고개 너머로
봉미산도 시야에 와닿는다. 동쪽 조망도 즐기게 된다.
도일봉 남서릉 너머로 단월과 양덕원 방면 갈기산 줄기가
멀리 홍천 공작산과 함께 조망된다.
공작산 오른쪽으로는 매화산, 오음산, 금물산, 성지봉 등이
펼쳐진다.암릉을 오르내리며 25분 거리에 이르면
오른쪽 중원계곡 건너로 도일봉이 마주보이는 노송 아래
바위지대에 닿는다. 도일봉 풍광을 즐기며 5분 내려서면
북릉 사거리 안부에 닿는다. 사거리 안부에서 서쪽 조개골이나
동쪽 중원계곡으로 내려서면 된다.
조개골 방면은 북릉 서쪽 사면으로 이어지는데 5~6개의
숯가마터를 지나 약 50분 거리에서 용조봉 북릉 안부
(일명 550m 안부)에서 내려오는 길과 만나는 계곡에 닿는다.
여기에서 남쪽으로 패어내린 조개골로 1시간 가량 나오면
용문사 주차장 앞 은행나무식당 앞에 닿는다.
사거리 안부에서 동쪽 중원계곡으로 내려서는 계곡길은
급경사에 대부분이 요철이 심한 너덜지대로 이어진다.
너덜길을 따라 약 50분 내려서면 중원계곡 삼거리에 닿는다.
이정표(중원산 우측 5.17km, 도일봉 4.3km, 싸리재 3.2km,
중원산 좌측 3.5km)가 있는 삼거리에서 10분 내려서면
중원폭포가 있고, 20분 더 나오면 매점과 하얀집민박 앞에 닿는다.
민박집에서 쌍둥이네민박 주차장까지는 7~8분,
중원2리 마을회관 앞 버스 종점까지는 다시 7~8분 소요된다.
중원2리 버스종점을 기점으로 쌍둥이네민박 주차장~남동릉~노송
전망바위를 경유해 정상에 오른 다음, 북릉~사거리 안부~중원계곡
~중원폭포~쌍둥이네민박 주차장을 경유해 중원2리 버스종점에
이르는 코스 길이는 약 8km로, 4시간 안팎이 소요된다.
북릉 사거리 안부에서 조개골로 하산해 용문사 주차장으로 내려서는
코스길이와 소요시간도 중원계곡 하산 코스와 거의 같다.
등산시간; 4 시간
등산코스
ㅇ1코스 (8 km, 3시간 20분)
신점리-계곡 안부-중원산-용계계곡-신점리
ㅇ2코스(10 km, 4시간)
중원리-상현부락 뒷산(880m)-정상-중원폭포-망능리-상현
o3코스(약8Km 5시간)
중원2리버스종점-남동릉-전망바위를 경유-정상-북릉사거리 안부
-중원계곡-중원폭포를 경유-버스종점
o4코스
주차장-중원폭포-화전민터-정상-너덜지대-용계계곡-조개골-
용문사주차장(4시간)
대중교통
대중교통은 용문까지 가서 시내버스를 이용한다.
ㅇ버스 : 서울 상봉터미널 → 용문
ㅇ철도 : 서울 청량리역 → 용문
ㅇ용문-중원리
용문 버스터미널에서 중원리행 버스 1일 6회
(07:10, 09:10, 11:10, 14:10, 17:30, 18:30)운행. 20분 소요.
ㅇ용문-용문사
용문 버스터미널에서 신점1리 용문사주차장행 버스 1일 15회
(07:10~20:50) 운행. 20분 소요.
가는길
1)버스:용문에서 용문사행 버스편 수시 운행.
(문의 031-773-3100)
2)철도:
청량리역-용문역(하차후 중원리행 시내버스 이용)
(문의:용문역 031)774-7788
3)중부고속도로경안나들목-광동교-88번지방도-양평대교-6번국도
-용문사입구 주차장-중원산
4)88올림픽도로-팔당대교-6번국도-양평-용문사입구주차장-중원산
버스편이 다소 불편한 중원리에서 용문으로 나오는 버스시각이
맞지 않는 경우에는 택시를 부르면 15분 내에 도착한다.
요금은 미터기에 나오는 편도 요금만 낸다.
용문택시부 전화 031-773-4608, 771-18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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