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90mm무반동총 이라는
일명 저팔계 바주카포가 보직이었습니다.
훈련때, 평시, 등등 이동할때면 목에 지고 다녀야 해서 그런지
목에 디스크가 생겼더군요;; 신검때 시력난시때문에 2급이었고
그거아님 신체등급 1급으로 군에 갔을 몸이었습니다.
그래서 목 디스크가 점점 심해져서(상병때)
군생활 한게 아까워서 만기를 채우겠다고
그냥 디스크 제거술을 받았습니다.
근데.. 목이 많이 약화되어있어서인지 얼마 안가서 디스크가 또 바로 터져서
어쩔수없이 고정술을 받고
인공디스크가 아닌 심을 박고 고정을 시켰습니다.
그리고 결국 병장 다되서 의병제대를 했죠..진급누락 상태로..(병장 진급을 안시켜 주더군요..;)
이러한 경우에 유공자가 된다면 몇급 판정이 나는지
아시는분 답변좀 부탁드리겠습니다.^^;
나라에서 처음에는 군가기전에
잠 잘못자서 목 물리치료 받은걸로
유공자 신청을 거부 하여서
최근에 1심에서 이겼는데..
부모님께서 이거 7급이상 안나오면 별로 좋은점이 없다고 하셔서..
몇백만원씩(그렇게 부유한 집이 아닌지라..) 써서 변호사 또 고용해야 하느니
그냥 하는게 어떠냐고 하셔서 부득이 하게
이렇게 카페까지 찾아서
정회원 등업되자마자 이런글을 올리네요 ㅠ_ㅠ
질문할 사항은
1.목디스크 고정술 을 받고 유공자가 된다면 유공자 몇급 정도인지
2.혹시 주변에 열심히 하시는 좋은 변호사 분들 계시다면.. 소개도 좀 부탁드립니다.^^;
3.첫 재판때 변호사 분께서 매우 불성실 하게 하시더군요..대전에서 재판하는데 홍성에서 오시면서 재판 5분 전에와서 제 전우(증인) 하고 입도 안맞춰 봐서 재판 질뻔했다는.. 그래도 제 사건 맡던 변호사시니 이분께 계속 맡기는게 좋을지.. 아니면 유공자 전문쪽, 그리고 젊고 열심히 뛰시는 변호사 분을 선임해서 2심부터 해야하는지 조언 부탁드립니다.^^
첫댓글 우선 입대전 진료받은기록있으면 쫌 안좋을듯하네요
여기 카페에 이윤희변호사(6급유공자?)님이 계십니다.
쪽지를 넣던지 전화를 한번해보세요!!
1심에서 이겼다면 군대가기전 치료는 괜찮을 거같기도 한데
보훈처란곳이 내가 모르는 입대전 치료받은 기록까지도
귀신같이 찾아내는 곳이라 좀 껄쩍찌근은 함니다만
1심에서 이겼다하니 가능성이 있는거 같기도 하네요.
보훈자료실에서 급수문제를 한번찾아보세요
그기에 보훈에 관한건 다있어니깐요
잘됐어면 좋겠네요
고정술을 받으셨으면은 장애인 등급을 받지 않나요??
저는 허리에 유합술을 받아서 장애인 등급을 받고
무료법률구조공단에 장애인 자격으로 의뢰하여 행정소송 2심 진행 중입니다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