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사나기 쿄
쿠사나기 쿄
KOF 시리즈를 통틀어 주역을 맡고 있어, 오로치편(KOF95~97)이 종료될 때까지는 이야기의 주인공이라고 하는 위치 설정이었다. 스사노오노미코토(素戔男尊)를 야마타노오로치로부터 수호했으며, 선조 대대로부터 계승되어온, 불길을 조종하는 쿠사나기류 고무술(草薙流古武術)의 계승자. 즉 쫓는자(祓う者) 이지만, 계승자로서의 자각은 얇고, 야가미(야사카니)가문이나 오로치일족과의 갈등 등 먼 옛날의 인연에 속박되는 것을 싫어하고 있다.
오로치에 대항하는 삼신기의 검(剣)을 맡아, "리108식 오로치나기(裏百八式·大蛇薙)"는 문자 그대로 오로치를 쓰러뜨리기 위한 오의이다. 무술의 재능은 천성적인 것이었지만, 어릴적부터 아버지 사이슈에게 격투술의 영재교육을 받아, 15세에 아버지를 쓰러뜨려 당주의 자리를 맡게 된다. 쿠사나기의 숙명을 귀찮은 일이라고 생각하는 쿄는 "아버지가 쿠사나기의 숙명을 귀찮아 하기 때문에 일부러 쿄에게 져주고 도망갔다" 라고 생각하고 있다.
KOF94 이전에 일본에서 개최된 이종 격투기 대회에서는, 준결승에서 다이몬 고로, 결승전에서 니카이도 베니마루에게 각각 승리해, 18세의 어린 나이에 격투 대회의 정점에 서, 베니마루와 고로와는 그 이후에 맺어진 인연이다.(베니마루는 쿄와의 재 대결을 바라보고 있다.) 애인으로 같은 고등학교의 동급생인 유키가 있다.
베니마루
쿠사나기 쿄와는 친구이며 라이벌로, KOF94로부터 매회 등장하고 있으며, 쿄와 다이몬과 함께 팀을 짜 왔다. 이전에는 격투기도 수많은 취미의 하나에 지나지 않았지만, 1993년에 행해진 전 일본 이종격투기 선수권의 결승전에서 처음으로 쿄에게 져, 이것을 계기로 진지하게 격투기에 몰두하게 된다.
KOF96의 엔딩에서는 "다음에도 함께 싸우자" 라고 말하고 있지만, KOFMI2의 쿄의 스토리에서는 "일본으로 돌아오면 다시 팀을 짤 생각은 없다" 라고 단언하고 있다. 한편 팀을 짜고 있었던 이유에 대해서는 "쿄에게 시시한 곳에서 지고 싶지 않다" 라고 KOFXII에서 말하고 있다.
야가미 이오리
쿠사나기 쿄와는 숙적관계이지만, 쿠사나기 가문과 야가미 가문에 관련되는 불화나, 쿄를 죽이지 않고는 배길수 없는 오로치의 피 이상으로, "야가미 이오리" 개인으로서 쿄에게 인연을 가지고 있다. 하지만, 치즈루의 부탁으로 쿄와 손을 잡기도 한다. 그렇게 미묘한 관계를 지속하면서도, 집요하게 쿄의 생명을 노리고 있다. 그 이유는 "마음에 들지 않으니까" 라고 대답하고 있다. KOF97에서 주인공 팀으로 게임을 진행시켜 특정 조건으로 오로치를 쓰러뜨리면 알 수 있다. KOF쿄 에서는 쿄에게 "비록 다시 태어난다 하더라도 몇번이라도 죽인다" 라고 말하고 있다. 덧붙여 쿠사나기의 불길이 이식된 K'는 쿠사나기의 아류 라고 부르고 있으며, 그다지 흥미를 가지고 있지 않다. 그리고 클론 쿄에도 물론 흥미를 가지고 있지 않다.
테리보가드
사우스타운의 지배자인 기스 하워드에게 양부인 제프 보가드가 암살되어, 그 복수를 위해 의제(義弟)앤디, 친구인 죠와 함께 싸운다. 신키로씨가 그린 아랑전설1의 판촉용 공식 만화에서는 "기스를 반드시, 저세상에 매장시킨다!" 라고 살기등등했지만, 후의 시리즈에서는 이러한 어두운 배경을 느끼지 않게 하는 밝은 성격이 되고 있다. 그 성격으로 사람들에게 사랑받고, 여행 도중에 만난 고아를 돌보거나, 길거리 농구로 아이들과 놀아주는 일이 많아, 사우스타운의 인기인이다.
시라누이 마이
할아버지인 시라누이 한조 아래에서 수행하고 있던 앤디 보가드에게 반해, 그를 뒤쫒기 위하여 싸움에 몸을 던지고 있다(만난 당초에는 불쾌해 했다). 마이는 빨리 결혼하고 싶지만, 앤디가 분명한 반응을 보이지 않기 때문에, 안달복달하고 있다. 그 때문에 PS2판 KOFXI에서 그녀를 사용하고 테리에게 이기면 그에 해당되는 모습을 볼 수 있다.
유리 사가자키
극한류 가라테의 창시자 타쿠마 사카자키의 장녀. 어머니는 로넷트 사카자키, 오빠는 극한류 가라테의 사범 대리 료 사카자키. 동문으로 료의 친구 로버트 가르시아가 있다.
사카자키가문의 장녀로서 가족과 함께 살고 있었지만, 료가 10세의 생일을 맞이한 날에 사우스 타운으로 나가 있던 부모님이 사고를 당한다. 트럭에 받혀 부모님이 타고 있던 차는 심하게 찌그러져, 로넷트는 즉사, 타쿠마는 빈사상태의 중상을 입는다. 그 후 타쿠마는 사고의 원인을 규명하기 위해 사라져, 어린 유리는 사정을 잘 파악하지 못하고 부모님이 없어진 슬픔에 잠겨있을 뿐이었다
김갑환
직업은 태권도 사범. 태권도야말로 세계 최강의 격투기라고 자부해, 정의를 존중하고 악을 용서하지 않는 성격의 소유자이다. KOF에서는 범죄자를 태권도를 통해서 갱생시키는 활동을 실시하고 있어 그 일환으로 대회에 참가한다. 악인과 대치하면, 개시전 데모로 전용의 대사를 말한다. 이 연출이 처음으로 등장한 것은 "리얼바우트 아랑전설"이다. KOF시리즈 에서는 KOF97로부터. KOF03이나 네오지오 배틀 콜로세움 에서는 동캐릭터 대전에서도 상대편을 사칭으로 간주한다
료 사가자키
료 사카자키는 일본에서 태어나 8세에 미국으로 건너갔다. 스트리트파이트가 횡행하고 있는 시골 마을에서 부모님과 여동생과 함께 생활하고 있었다. 아버지인 타쿠마 사카자키는 극한류 가라테 라고 하는 무술의 창시자이며, 료도 어릴적부터 타쿠마로부터 무술을 철저히 배우고 있었지만, 마음이 약하고 상냥한 성격의 료는 사람을 상처입히는 극한류 가라테를 무엇보다도 싫어하고 있었다.
킹
용호의권 1 으로부터 5년전, 돌연 사우스타운에 나타난다. 그 이전의 경력은 모두 수수께끼에 싸여 있지만, 그녀가 사용하는 기술은 타이의 유명한 무에타이 챔피언으로부터 직접 전수받은것은 아닐까 생각하는 사람도 있다. 사우스타운에 흘러들어온지 얼마 되지 않은 무렵, 거리에서 강대한 세력을 자랑하고 있던 불량 그룹의 두목이 되어, 잭 터너가 인솔하는 팀 블랙캣츠와 항쟁하게 된다. 그러나 그의 괴력 앞에 안타깝게도 패배한다. 부하를 빼앗긴 그녀는 잭의 보스인 미스터 빅이 경영하는 레스토랑 L'AMOR의 경호원을 맡게 된다. 미스터 빅에게는 적대심을 가지고 있었지만, 이 거리에서 힘없는 사람이 그에게 반항할수는 없었기 때문에 괴로운 나날을 보내고 있었다.
야마자키 류지
아랑전설3에서 첫 등장. 오키나와현 출신으로, 태어났을때 이미 부모가 없었으며, 고아원에서 자란다. 그곳에서는 알아주는 불량소년이었다. 13세에 고아원을 탈주하고, 미군 캠프 가까이의 군인이나 불량한 외국인이 모이는 환락가를 근거지로 삼아 살아남는 방법을 배운다.
미군 무기의 부정유출에 관련되었을때, 일본 본토에 거점을 가지는 야쿠자 조직의 간부인 소리마치(反町)와 만나, 그의 동생뻘이 된다. 가족을 모르는 야마자키는, 그후 소리마치를 친형처럼 따라, 싸움가라테도 전수받는다. 소리마치는 뿌리부터 무투파인것 같아서, 조직의 대부분을 차지하는 온건파의 간부들과는 뜻이 맞지 않았던것 같다.
몸집이 작지만 싸움가라테의 달인으로, 오키나와에서 야마자키와 만났을때, 미군기지내에서 무적이었던 한 불량 외국인 복서를 일격으로 때려눕혔다. 이후 야마자키는 조직내에서의 삶의 방식이나 실전 가라테를 소리마치로부터 배운다. 덧붙여서 소리마치의 풍모는 배우 스가와라 분타(菅原文太)를 닮았었다고 한다.
기스 하워드
아랑전설 시리즈, 나아가서는 SNK 대전 격투게임을 대표하는 악역이며, "아랑전설" 및 "리얼바우트 아랑전설", "아랑전설 WA"의 보스 캐릭터를 맡고 있다.
하워드 커넥션의 총수이며, 사우스타운의 지배자. 금발로 183cm의 장신과 날카로운 눈, 압도적인 악의 풍격과 위용을 갖추고 있다. "아랑전설" 시리즈에서의 그의 스테이지 배경에서는 불상이나 요로이등의 일본 미술품이 놓여져 있지만, 이것은 "일본을 좋아한다" 라는 기스의 캐릭터 설정에 근거하고 있다. 그것에 따르면, 기스는 "일본은 좋아하지만, 미국이 제일이라고 생각한다" 라고 말하고 있다.
루갈 번슈타인
어둠의 사회에 사는 무기 상인.
"R" 이라고 쓰여진 초대장을 격투가들에게 보내, KOF를 주최한 어둠의 흑막.
보스 캐릭터로서 등장하는 것이 많아, 대부분의 작품에서는 "오메가 루갈(Omega Rugal)"이라는 이름으로 등장한다. 원자력 항공모함 "블랙노아"를 소유하고 있어, KOF94와 KOF95에서는 각각 매츄어와 바이스를 비서로 데리고 있었다. 그러나 이 2명의 정체는 오로치 팔걸집이며, 불완전한 오로치의 힘을 손에 넣은 루갈을 감시하기 위해 오로치일족으로 부터 파송 되었던 것이다.
첫댓글 킹오파95때만해도 료 사카자키가 무적이었는데..
이거 만화책도 있는데 일본에서 그린거랑 홍콩인가 대만에서 그린 이상한거
일본에서 그린건 테리가 주인공인거 홍콩인가 대만판은 무슨 절대쌍교 만화책버전이고
이거 만화책도 있던데 일본에서 그린건데 테리가 마이 막 만지고 그러니까 마이가 흥분해가지고....
흥분해가지고.... 마이만짓다 아이가 고마해라 ....
아랑전설은 애니 시리즈로 있고 극장판도 있더군요~kof가 아랑전설이랑 용호전설 캐릭터들이 붙는 시나리오 였으니
저희 동네는 아랑전설이 특히 테리 보가드가 인기가 쩔어줬죠 . KOF97 때 파워찹 난발하던게 생각나네요.
아 그리고 KOF에서는 용호의 권과 아랑전설이 같이 나오지만, 사실은 불가능합니다. 왜냐면 스토리상 용호의 권 10년후가 아랑전설의 시작이거든요.
스토리의 무대도 사우스타운으로 같습니다.
재미있는건 용호의 권 2에 젊은 기스 하워드가 숨겨진 보스 캐릭터로 등장합니다. 용호의 권 2의 주최자가 기스 하워드고 Mr . 빅이 기스와 조직내 라이벌이엇죠..
루갈 = 노홍철
삼단게리~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삼단기리~ , 전북익산~, 좆크다야~ 등등 주옥같은 스킬들
쿄 아빠~~아메베 오메베 얍쌉해~우리지~~ㅂ 불났다!!!야이이이이...이야바레!!!후훗!!모에타로!!
쿄 어딜가 바닷가제
전북익산 좆크다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잼있네요 스토리도ㅋ
킹오파는 망가가 최고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테나 앤 프랜드?
허걱.
너무 어린이 만화스러운 스파와 달리 SNK게임이 적당히 현실성 있는 배경때문에 매력적이었는데...
그립네요... 사무라이쇼다운 아랑전설하던 중학생시절이...
아다다다다다다다다다다다다다
라이뚜겐
이오리 목소리가 간지.. "즈그 라크니 시테야르"..."고노 마마데와 오와란조~"
2222 진짜 최고 간지 캐릭은 이오리인듯 합니다. 저런 악역이 매력이 있더군요. 사무라이의 하오마루 라이벌 겐쥬로처럼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