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리산 둘레길
21코스
방광 -예술인마을-난동마을-구리재-산동면사무소
2017.11월19일 (일)
산머루
지리산 둘레길 총 22코스중 21코스와 22코스를 걷기위해
11월19일 이른 새벽 5사30분 일산 집을 나서
택시를 타고 경의선 풍산역 도착한 시간 5시 50분
미리 예매한 ktx 구례구역으로 가기위해 경의선 전철을타고
서울역으로 향하였다
서울역 출발 7시05분 ktx를 타고 구례구역으로 향한다
구례구 도착한시간은 9시35분
2시간30분 만에 도착하였다
이날 날씨는 가을 철에서 겨울철 날씨로
몹시도 춥고 매서운 영하에 찬 바람이 옷깃을 여미고 있다
고맙게도 지난번 19코스에서도 구례구역에서 픽업하여준
시나님이 또 마중을 나오겠다고 하여 감사한 마음으로
구례구역에 내려 반가운인사와 함께 들머리인 방광마을로
향하였다
시나님은 유명 대학교수이시며 산악인 이다
올 초가을 네팔 마나슬루바 정상 을 우뚝 서서 범인으로서는
힘든 세계5위봉 8000미터를 오른 분이다
60대 장년인데도
젊음을 과시한 분이다
지금 살기좋은 구례에 노후 생활을 위하여 전원주택을 짓고 있는중
고맙게도 구례 지리산 둘레길을 편안하게 완주 할수 있도록
도움을 받고 이제 오늘과 내일 종주하면 전구간을
완주하는 기쁨을 같이 하게 되어 감사한 마음이다
산행날짜 11월19일
산행시간 10시32분 부터 16시08분 까지
5시간 35분 소요
도상거리 14.2키로
고도 122M-528M 고도차 406M
10시 37분
지리산둘레길 21코스에
들머리는 방동 참새미마을
지리산 천은사 를 거쳐 성삼재로 올라가는 길목 초입에 위치한
방동마을로 들어가는 맞은편 계곡이다
10시36분
들머리에 있는 소원바위
방광권역 마을의 소원바위는 본래 계곡에 자리잡고 있던것으로서
무당들이 지연의 신비스런 힘이 있다고 하여 굿을 하던 바위 입니다
일반적으로 사막에 있는 문명은 척박한 땅보다 하늘을 더 숭배 하였기에
절대자를 기다렸으나 우리 민족은 풍요로운 땅에서
살았기에 하늘뿐만 아니라 땅의 온갖 생명과 물질들에 대해서도
자연으로서 존중하고 대우 하였읍니다
자연과 더불어 살고 그들 저마다가 가지고 있는 모습들을
경이롭게 바라봤는데 아마도 수억살을 살면서 꺠지지않고
매끄럽게 다듬어진 이바위 에게도 모종의
경외감을 느꼈을 것 입니다
10시38분
참새미 마을 계곡 쉼터쪽으로 내려 갑니다
10시39분
참새미골 안으로 내려가면 맑은 개울 물과 함께
오토 캠핑장등이 있고 아늑한 지리산 계곡에서
물놀이를 즐길수 있는 곳 입니다
10시41분
산수유 열매가 빠알갛게 익어 시선을 끕니다
10시43분
이곳 구례쪽에서 산동 마을로 넘어가며 산수유 열매들을
많이 볼수 있었읍니다
10시45분
참새미골 수영장 계곡 맑은물이 흘러 내려 갑니다
10시49분
참새미골 개울가에는 억새풀이 장관입니다
10시51분
참새미골을 지나 대나무 숲이 욱어진 산길로 올라 갑니다
11시02분
계곡을 빠져 나와 둘레길은 산허리로 다니는 마을길로 이어 갑니다
길가에 여기도 감들이 주렁 주렁
11시 17분
태양광 발전 설비도 대규모로 보입니다
11시22분
둘레길은 마을 윗쪽 고지대 밭과 숲으로 이어갑니다
그런데 농수로 시설이 잘 만들어져 이곳 밭작물에 효율적으로
물관리를 하여 주어 풍요로운 수확을 할수 있게
살기 좋은 농촌 시설이 되어 있읍니다
11시23분
걷기 편안한 길
여름 나무잎은 따 떨어지고 가지만 앙상하게 남은
쭉 뻗어있는 길 속으로 빨려 들어갑니다
11시26분
이번에는 다시 대나무 숲길로 올라갑니다
11시27분
둘레길 산아래 쪽으로 대나무들이 계속 뻗어 있읍니다
11시29분
감나무 농장이 나옵니다
감들을 수확후 둘레길 벤치에 누군가 지나가다가
먹고 가라고 잘 익은 감 2개가 놓아 있읍니다
한개를 먹어 보니 꿀맛 입니다
11시31분
아직 익지 않은 감나무에는 감들이 주렁 주렁 달려 있읍니다
11시35분
감나무 농장 집을 지나 오는데 의자위에 대봉감이 너무 농익어
곧 터져 버릴것 같은 감들을 선별하여 의자에 방치 하여 놓았읍니다
지나가는 둘레길 사람이 있으면 먹고 가라고 그냥
의자에 놓아 있는 것 이군요
그냥 보고 가다가 너무나도 먹음직 스러워 다시 돌아와 한개를 먹어 봅니다
맛있는 달콤한 연시 감
이곳 구례 지역을 지나가며 원없이 단감 대봉감 등 배부르게 먹으며
걸었읍니다
아침이나 점심이 부실하게 먹었어도
이 감 덕분에 피곤하지 않게 둘레길을 졸업 할수 있는
행운에 시기를 걸어 지리산둘레길을 완주하여 더욱 기뻣읍니다
11시35분
영양 덩어리 연심감 달콤한 자연에 보고
많이 먹어도 또 먹고 싶은 감
11시39분
대전리 계곡으로 내려 옵니다
강씨문중 농장
정자와 구름다리를 지나 갑니다
11시41분
대전리 석불 입상 누각이 나옵니다
11시42분
대전리 석불 입상은 광명으로 인의에 따라
중생을 다스린다는 비로지나불상이다
높이는 1.9미터이며 눈 코 입등이 훼손되어 얼굴의 형태를
정확히 알수는 없지만 양쪽 볼이 풍만하고 기교가 없으며
에스럽고 소박한 미소로 미루어 볼떄 통일신라 시대의 양식을
이어받은것으로 짐작할수 있다
머리카락은 소라 껍데기 처럼 틀어 말린 모양(나발)이지만
그렇지 않은 형태도 일부있다
불상의 정수리에 난 혹처럼 생긴 육계는 크고 넓은 편이며
옷 (법의)은 두 어깨에 걸친 형태인 통견이다
불상을 받치고 있는 자리인 대좌에는 거칠게 다듬어진
타원형의 연꽃무늬가 새겨져 있다
불상의 제작연대는 나발 육계 법의의 옷 주름 등으로 보아
고려 초에 작작 되었을것으로 짐작 된다
11시42분
비로자나 총귀 진언
나무시방삼세 일체제불
나무시방삼세 일체존법
나무시방삼세 일체보살
나무시방 삼세 일체 현성
오호 지리 바라지리 리제미제기사은
제지 바라타니 옴 볼나지리익
오공사 진사 타해 바라달마 사타해
아라바좌나 원각승좌도진나
11시 46분
소규모 연못이 석불입상 아래쪽으로 있읍니다
11시49분
담동마을 조경수
11시51분
산수유 열매가 아름답습니다
11시52분
예술인 마을로 들어 섭니다
11시53분
11시 54분
11시 55분
마을 겔러리 집들이 표시 되어 있읍니다
11시55분
예술인마을 진입로 입구 쪽에서 산위쪽으로 뻗은 도로
11시56분
남악사지는 국가의 주도 아래 지리산 산신에게 제사를 지냈던 사당이 있던 터이다
남악사지가 있는 당동 이라는 마을의 이름은 원래 남악사당이 있던
마을이라 하여 당몰이라 하였으며
남악사지는 궁안 또는 궁터라 불렀다
신증동국여지승람 사묘조에 지리산 신사가 남원부의 남쪽으로 약 25키로 정도
떨어져 있는 소아리에 있다고 기록 되어 있다
이지리산 신사가 남악사로 추정된다
11시56분
1991년 10월 부터 1992년 2월까지 4개월간 남악사지 지표조사 결과
기와와 전을 비롯해 남악 제사를 지냈다는 사실을 알수있는
조선 전기의 분청사기 조선후기의 백자류 및 제기등이 있다
이러한 사실로 미루어 볼떄 조선 후기까지 남악사에서
지리산 산신의 제사를 모셨음을 알수 있다
11시57년
1752년에 발간된 남원 읍지인 용성지의 기록을 보면
남악사에서는 국왕을 대신하여 전라도 관찰사가 해마다
봄과 가을 그리고 설날 아침에 정기적으로 제사를 지냈으며
혹 재앙이 있으면 따로 제사를 지냈음을 알수 있다
순종 2년 1908년 나라의 산천제를 페지하고 국제신사의
기능을 정지하면서 남악사도 폐사 되었다
11시 57분
빨간 나무열매가 유별나게 돋보입니다
11시 58분
11시 58분
빨간 열매와 더불어 잎파리도 빨갛게 물들어 있읍니다
11시59분
언덕 너머로 넘어가니 또다른 예술인마을 집들이 보입니다
12시 02분
예술인마을 앞 입구쪽에 연못과 정자가 아름답게 보입니다
12시 04분
예술인 마을 경사진 도로 위로 멋진 집이 보입니다
양지바른 언덕위 살고 싶은 집
지리산 둘레길은 이 언덕으로 올라가 집 뒷쪽으로 이어지는
산책로를 지나 갑니다
12시 17분
예술인 마을을지나 10여분 산책로숲속을 지나
난동 마을로 들어 섭니다
난동 마을 난향정 마을정자를 둘러 봅니다
200년 된 느티나무가 보호수로 정자와 함꼐 서 있읍니다
2시22분
난동마을 위쪽으로도 감나무 밭이 많이 있고
감들이 주렁 주렁 열려 있읍니다
12시25분
지리산 정원 길로 올라 갑니다
지리산정원은 지리산 천혜의 자연자원을 보존·보전하고,
가치있는 이용을 통해 대국민 산림복지서비스 증진 및 지역발전에
기여하고자 조성된 산림휴양·문화·체험·교육 중심의 남도 최대의
산림복합휴양 공간입니다.
지리산정원은 지리산 자락의 지초봉(해발 601m)을 중심으로
남서쪽에는야생화생태공원(야생화테마랜드, 지리산자생식물원,
구례생태숲, 숲속수목가옥),
북동쪽에는 산림휴양타운(구례수목원, 구례자연휴양림)이
위치하고 있으며,
조성목적에 따라 각 사업별로 관리․운영되고 있습니다
12시 26분
지리산 둘레길 갈림길 들머리 날머리 이정표를 지나갑니다
지리산 둘레길19코스에 날머리 오미마을-난동마을 길
지리산 둘레길 21코스에 중간 갈림길 방광마을-난동마을-산동마을길
교차점입니다
12시 29분
감나무 에 감들이 주렁 주렁
12시30분
빨간 나무 열매가 아름답습니다
12시38분
온당리 난동 마을 상류 저수지
12시47분
간미봉 자초봉사이 임도길 구리재로 올라가는 도로로
경사진 산길로 올라 갑니다
12시 50분
생태숲 으로 올라갑니다
일대가 다 지리산 정원 숲길로 테마가 있는
산속 공원 길 입니다
12시52분
산악자전거를 타고 비탈길을 올라가는 동호인 2명
앞서서 패달을 힘차게 밟으며 올라 갑니다
13시 01분
지리산 구례 생태숲 안내도
13시 16분
하나됨의 연결고리 숲 쉼터
구비 구비 산고개 마루로 올라갑니다
중간에 쉼터 팔각정 이 있읍니다
13시 32분
돌고 돌아 구리재 쪽으로 올라 갑니다
13시 42분
구리재 정상 부근
팔각 휴계소 가 있읍니다
휴계소에서 쉬며 점심으로 마트에서 사간
빵과 음료수를 먹으려는데 쌀쌀한 바람이 붑니다
다시 내려와 양지 바른 바람 없는 곳으로 가서 점심으로
빵을 먹습니다
감을 많이 먹어서 그리 배고픈현상은 없읍니다
14시 10분
약30분간에 점심으로 빵과 물을 먹으며 조금 휴식후
다시 길을 나섭니다
정상은 구리재 이정표와 지초봉으로 가는길
야생화 태마 렌드 가는 길
고개넘어로는 구례 지리산 수목원 길 4키로 하산로 입니다
14시 11분
우측 길은 성상재 쪽으로 오르는 등산로 간미봉 가는 산등산로 나옵니다
14시 11분
구리재 를 넘어 뒤돌아보며 팔각휴계소를 조망 하여 봅니다
14시 17분
구비 구비 돌아 내려가기 시작 합니다
14시 23분
또 돌고 돌아 서서히 고도를 낮추며 내려 갑니다
14시 25분
단풍 잎이 임도에 떨어져 아름답게 보입니다
14시 27분
붉은 단풍잎이 도로에 피어 났읍니다
14시 32분
구비 구비 휘돌아 내려 갑니다
붉은 단풍이 마지막 정렬을 불사르고 있읍니다
14시33분
아직 단풍이 곱게 물들어 있읍니다
14시 37분
휘돌아 가는 산길 코너에 팔각 정자 휴식터가 보입니다
14시 43분
산중턱 아래로 구비 구비 휘돌아 내려 갑니다
산아래 마을이 보이기 시작 합니다
14시 46분
산동마을 원촌리 쪽 조망
14시46분
고운 단풍 이 아직 살아 있읍니다
14시47분
이제 내일이면 이 단풍도 떨어질것이고
마지막 가는 단풍 아쉽습니다
14시 47분
팔각 전망대가 높게 보입니다
14시 48분
지리산 구례 수목원 산책 데크길이 산아래에서 팔각전망대 까지
잘 만들어져 놓았읍니다
15시01분
지리산 자락의 지초봉(해발 601m)을 중심으로
지리산둘레길 난동마을 을 지나 남서쪽에서 구리재로
올라오며 야생화생태공원이 산 전체에 조성되어 있다
야생화 생태공원은 다시
야생화테마랜드·지리산자생식물원·구례생태숲·숲속수목가옥 등에
휴양지 성격 대단지공원으로 조성되어 있고
지금도 계속 투자 공사가 진행 되고 있다
구리재 고개를 넘어 산동쪽 마을 고개를 내려오면
북동쪽에는 산림휴양타운이 대규모로 조성되어 있다
이는 다시 구례수목원 단지와
고개 넘어 구례자연휴양림 이 자리잡고 있다
지리산 둘레길 20코스는 구례 수목원길로 내려오다가
수목원 안쪽길이 아닌 산계곡 쪽으로 옆으로
빠져 내려가기로 되어 있으나 이정표는 없고
길찾기도 애매하여 놓치고
구례수목원길로 계속 내려와서
지리산 구례수목원 간판이 있는 길로
편안히 하산하면 다시 지리산 둘레길과 만나게 된다
15시21분
산길을 하산하고 수목원 초입에는 떄아닌 하얀 꽃들 이 피어 있다
겹벚꽃나무로 보입니다
15시21분
겹 벚꽃나무에 꽃들이 만개 하여 있읍니다
세상에 봄계절이 아닌 늦가을인데
돌연변이 현상인가
15시22분
수목원 정원에는 산책객들이 휴양하기 좋은 시설들과
조형물들도 많이 보입니다
15시24분
겹벚꽃나무가 주변에 많이 심어져 있고
꽃망울들이 많이 피어 나 있읍니다
세상이 시끄러우니 꽃들도 제정신이 아닌가 봅니다
계절은 겨울로 가는데 철모르고 피어난 꽃망을들
15시24분
수목원 관리소 건물을 지나갑니다
15시26분
구례군 관광 안내도
15시27분
지리산 구례 수목원 관리사무소 앞 통과
15시30분
지리산 구례 수목원 계류 생태원 과 전시온실 종자 연구소 가는 갈림길들을
지나 갑니다
15시 32분
지리산 구례 수목원에서 탑골 마을쪽으로 내려가는 길
양쪽으로는 산수유 밭 천지 입니다
15시34분
산수유 가 유명한 산동면 일대
지천이 산수유 입니다
남자한테 좋다고 하는 정력제로 천연 비아그라 입니다
15시35분
산수유 열매는 오래전부터 한방에서 약으로 쓰였다.
한방에서 산수유 열매는 약간 따뜻하고
독이 없는 성질로 간과 신장을 보호하는 효능이 있다고 알려졌다.
간이나 신장의 보호, 땀을 많이 흘려서 몸이 허탈(虛脫)해지거나
식은땀이 날 때, 소변이 저절로 나오는 병증 등의 치료에 사용한다.
자궁 출혈이나 월경과다, 허리나 무릎이 시리고
아픈 요슬산통(腰膝酸痛) 등에 약재로도 쓰인다.
단, 소변이 잘 나오지 않는 사람이 사용해서는 안 된다
15시 40분
산수유 효능
이뇨작용과 콜레스테롤 감소, 피부미용, 피로 해소 등에 도움이 된다고 알려졌다.
산수유 열매는 사포닌과 타닌 등의 글리코시드(Glycoside, 배당체)와
유기산, 비타민 A 등을 함유하고 있다.
사포닌은 양배추, 당근, 도라지, 은행, 인삼 등 다양한 식물에 함유된 배당체다.
이뇨작용 등의 기능이 있어 오래전부터 약으로 사용됐다.
또한, 종양세포에 다양한 효과를 보여 항암제나
면역보조제와 관련해 연구가 진행되고 있다.
타닌은 식물의 뿌리나 껍질 등에 들어있는 폴리페놀의 하나다.
떫은맛을 내는 성분으로 지혈 기능이 있어
피부 발진이나 염증 등을 치료하는 데 쓰이기도 한다.
폴리페놀은 항산화 물질의 하나로 건강유지와
노화 방지, 질병 예방 등에 도움을 주는 성분이다
15시 40분
산수유 나무 와 단감 이 곱게 익는 마을
산동 마을이 너무 마음에 와 닿는 살기좋은 곳입니다
15시43분
지리산 온천 방향으로 가는 큰길 옆
마을보호수
15시48분
서시천 상류 하천다리를 지나 효동마을을 지나 서쪽 으로 난
옛길을 따라 산동면사무소 구읍을 찾아 갑니다
15시 58분
절 같은 대형 한옥이 조망 됩니다
불탑도 보입니다만
절이 아니고
국제 도덕 협회 산동 지부
15시 59분
국제 도덕협회 산동지부 대문앞 통과
16시00분
산동면사무소 입구 길 도착
16시 05분
날머리인 산동면 사무소 입구 도착
시나님이 지리산 둘레길 졸업하는 마지막 구간인
내일 은 시간이 안나서 어렵고 오늘 개인 일을 끝내고
역으로 산동마을에서 구례수목원 팔각정 단지까지올라와
우정에 마중 트레킹을
하여 만나서 구례수목원길에서 부터 산동면 사무소 까지
트레킹을 같이 하여 주었다
이후 유명한 근처 지리산 온천에서 목욕을 같이하고
맛있는 저녁 뒤풀이를 막걸리와 소주 한잔 하며
우정을 나눈후 근처 모텔에 투숙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