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신승철] [오전 5:56] 한해의 끝자락<br>마지막 잎새처럼 한장 남아있는 달력이 애원을 하듯 매달려있군요.<br>겨울로 가는 길목의 아침 흩어진 낙엽을 날리며 찬바람이 부는 아침 <br>언손을 비비며<br>볼빨간 모습으로 원시의 과거를 찿고 계실 당신을 생각해봅니다.<br>세월이 흘러도 변함이 없는 당신의 모습. 고달프지만 매사에 감사할 줄 알며 부지런하고 심성고운 만종(밀레)속 기도하는 여인의 모습을 떠올리게 합니다.<br>어떻게 살아야 잘 사는 것인지<br>몸은 힘들고 고달프지만 <br>긍정적인 마음으로<br>최선을 다하며 열심히<br>살아가는 삶!<br>당신의 삶이아닐까요?<br>그런 당신을 사랑하며<br> 그리워 할수있는 내가<br>대견스럽고 그럴수 있다는것이 얼마나 행복한지^^~ <br>이세상 다하는 그날까지 부르고 싶고<br>가슴에 안고싶은<br>당신 !<br>비록 먼곳에서 마음으로나마 당신을 위해 기도하며 그리워할수 있어서 참 행복한 아침입니다.<br>오늘도 당신의 건강과<br>기쁨을 위해 화이팅입니다!</p><p><br></p><p><br></p><p><br></p><p><br></p><p><br></p><p><br></p><p><br></p><p>한장남은 달력에서<br>참빠르게 지나가는 세월을 의식하며<br>[김순자] [오전 6:25] 숙소 창문을 열어보니 <br>찬바람이 움추려지네요.<br>간간히 불빛사이로 힘차게 달리는 자동차들..<br>낯선 곳에서 하루 시작하지만 <br>늘 마음으로 힘이되고 사랑으로 녺여주는 당신있어 <br>기분좋은 하루 시작하네요.<br>당신 말처럼 이 세상다하는 날까지 늙어가는 모습 그대로 받아주며 서로 두손 꼬옥잡고 우리 한마음으로 살아요.<br>당신이 내곁에 있다는것<br>나에게는 최고의 행운이며 <br>축복입니다.<br>내 여보님!!<br>당신만 영윈히 사랑합니다.(굿)(뽀뽀)(반함)(하트)(입술)</p><p>[김순자] [오전 7:21] 사진<br>[김순자] [오전 7:22] 기억나시나요?<br>저 산이 영암 월출산 입니다.<br>출근전 산책 나와서 살짝 찍었어요.ㅎㅎ<br>우리 추억으로 행복한 하루~♡<br>[신승철] [오전 7:30] 기억나다 마다요.<br>당신과 함께한 모든 추억들 가슴깊이 새겨놓았는걸요.<br>내려오는길 조각공원에서 찍은 사진들이 특히 더 기억납니다.<br>추운데 준비는 잘 하셨겠죠?<br>즐거운 마음으로 아자아자!♥♥♥<br>[김순자] [오전 7:31] 이모티콘<br>[김순자] [오전 7:31] 출근합니다.아자아자~~♡<br>[신승철] [오전 7:32] 이모티콘<br>2018년 12월 6일 목요일<br>[신승철] [오전 5:55] 내마음의 당신!</p><p>만상이 아찍 깨어나지 않은 새벽 <br>어둠속에서 하나 둘<br>꼬마전구가 새벽을 밝힙니다.<br>크리스 마스가 가까웠다는 얘기겠죠? <br>부지런함이 몸에 배어있는 당신<br>지금쯤이면 새벽을 밝히는 꼬마전구 처럼<br>잠에서 깨어나셨으리라 생각됩니다.</p><p>그리운 사람!<br>창밖은 춥지만 당신의 숨결은<br>찬공기를 가르고 향기롭게 느껴지네요.</p><p>아시나요?<br>눈을 뜨는 아침부터 잠자리에 드는 저녁까지<br>나는 당신의 향기속에서 살아갑니다. <br>당신은 마음의 평화와 행복 그리고 안식<br>목이 마를때마다 마실수 있는 <br>내 삶속의 옹달샘 입니다.</p><p> 어제는 바람이 불고 날씨가 추었는데<br>고생이 많으셨습니다.<br>오늘도 추위는 누그러지지 않는다네요.<br>이 아침편지가 온기로 전해져서<br>마음이라도 따뜻해 지셨으면 좋겠습니다. <br>따뜻하게 입으시고 <br>즐거운 하루 시작하세요~</p><p><br>ㅡ 당신 혼자계시니 눈치 안보고 연애편지<br>쓸수 있어 참좋다^^~ ㅡ <br>[김순자] [오전 6:10] 영암에는 새벽 4시부터 비가 내려요.<br>많이는 아닌데 문을 열고놓고 자니 똑똑똑 빗소리에 잠을 이룰수없어 인터넷보구 있었는데..<br>언제나 내 고단한 몸과 마음을 생기있게 만들어주는 당신은 마법사~~♡<br>당신이 참 많이 그립다.~~~<br>바쁠때는 일에 집중해서 잠시 당신을 가슴속에 숨겨두는데 여유로운 시간이면 어김없이 <br>밀려오는 당신의 향기~~<br>늘 챙겨주는 마음 감사하구.. <br>오늘도 따뜻하게 챙겨입고 갈께요.<br>당신도 내사랑 몽땅 보낼테니 따뜻하게 잘 보내요.~~~<br>참 행복하구..사랑해요.^^♡<br>2018년 12월 7일 금요일<br>[신승철] [오전 6:18] 참으로 귀하고 아름다운 인연입니다.</p><p>어제 저녁부터 매서운<br>바람이 불더니 밤새도록 처마끝에서 <br>소름돋는 소리로 맴을<br>돌고있네요.</p><p>사랑하는 당신이 걱정입니다.<br>당신도 내가 걱정이 되지요?</p><p>전생의 인연!<br>오늘처럼 날씨가 안좋은 날이나<br>일상을 거스르는 일들이 일어나는 날이면 서로가 안부를<br>걱정하고 그리워하니<br>전생으로부터 <br>풀수없는 인연의 끈으로 이어져 있는 당신과 나의 인연이 <br>아닐까요?</p><p>서로를 애타게 그리워하면서도 만나지 못하는 상사화의 애끓는 사랑이야기<br>오매불망 일년이란 길고긴 기다림의 끝에<br>단 한차례 만나는견우와 직녀의<br>사랑 <br>그들에 비하면<br>마음이 가는대로 서로의 사랑을 전할수 <br>있고 만날수있는 우리들의 인연은 축복을 받은 인연이라<br>생각됩니다. <br>오늘도 영혼의 텔레파시로 인하여<br>당신의 따스한 체온을 느끼며 당신의 하루가<br>즐겁고 편안하게 시작이 되고 건강하게<br>보람되게 마무리 되는 하루가 되기를 진심으로 기원합니다.^^~♥♥♥♥♥</p><p>[김순자] [오전 6:32] 모든것이 낯설고 불편하지만 <br>또 적응해가며 사는것 이 또한 삶의 한부분이겠지요.<br>밤새도록 바람소리가 자장가로 대신했네요.<br>그래요. 당신말처럼 멀리있어도 서로 마음을 함께 할수 있으니 감사해야지요.<br>그래도 그립고 보고싶은 마음은 어쩔수 없네요.<br>가장 춥다는 오늘 감기조심하시고.. <br>주말도 잘 보내세요.~~~<br>당신의 따뜻한 마음이 제 시린가슴을 녺여주네요.<br>늘 감사하고 사랑합니다..^^*♡</p><p><br>[신승철] [오후 2:41] 너무추어요.<br>당신 어떻게 일하시나요?<br>아무런 도움도 못 되는 것이 안타깝고 아픕니다.<br>그저 마음으로나마 따뜻한 온기를 배달해 드리니 위안이 되셨으면 합니다.~~^^<br>(눈물)<br>2018년 12월 10일 월요일<br>[김순자] [오전 8:07] 새벽부터 샘 차타고 출근해서<br>이제야 연락드려요.~~<br>자연과 당신을 생각하며 좋은하루 보낼께요.~~<br>저녁에 연락드릴께요.<br>사랑해요.(뽀뽀)(뽀뽀)(뽀뽀)<br>[김순자] [오전 8:08] 💚손을 잡으면 마음까지 따뜻해 집니다💚</p><p>누군가와 함께 가면 갈 길이 <br>아무리 멀어도 갈수있습니다 .</p><p>눈이 오고 바람 불고 날이 <br>어두워도 갈수 있습니다.<br>바람 부는 들판도 지날수 있고 <br>위험한 강도 건널 수 있으며<br>높은 산도 넘을 수 있습니다 .</p><p>누군가와 함께라면 갈 수 <br>있습니다 .</p><p>나 혼자가 아니고 누군가와 <br>함께라면 손 내밀어 건져 주고<br>몸으로 막아 주고 마음으로 <br>사랑하면 나의 갈 길 끝까지 <br>잘 갈수 있습니다 .</p><p>이 세상은 혼자 살기 에는 <br>너무나 힘든 곳입니다 .</p><p>단 한 사람이라도 사랑해야 <br>합니다. 단 한 사람의 손이라도 <br>잡아야 합니다.</p><p>단 한 사람이라도 믿어야 하며 <br>모든것을 보여 줄 수 있어야 <br>합니다.</p><p>동행에는 기쁨과 위로가 <br>있습니다. 그리고 결국 우리는 <br>누군가의 동행에 감사하면서 <br>눈을 감게 될 것입니다 .</p><p>우리의 험난한 인생길! </p><p>누군가와 손잡고 위험한 날들도 <br>서로 손을 잡으면 마음까지 <br>따뜻해집니다 .</p><p>우리의 인생에 같이 동행할 ...<br>[신승철] [오전 8:10] 새벽닭이 홰를치는 고요한 새벽<br>추위속에서도 당신의<br>고운얼굴이 떠오릅니다.<br>추운날씨 휴일 잘 지내셨나요?<br>오늘 부터는 다행스럽게도 날씨가 잃어버렸던 미소를<br>다시 찿는다는데<br>영암에서의 근무는 끝나셨나요?<br>가까이 있으면 따뜻한 <br>차한잔 보온병에 담아<br>보내드릴텐데<br>항상 그랬듯 마음뿐이군요.</p><p>추위속에 시작되는 한주! <br>천만번 말해도 넘치지 않고 천만번 들어도<br>싫지 않은 말<br>" 당신을 사랑해요! "<br>그리고 건강 꼬옥 챙기세요~~♥♥♥♥</p><p>[김순자] [오전 8:26] 영암현장 이번주까지 합니다.<br>[김순자] [오전 8:47] 소나무와 대나무 공존해서 살아가는 모습 ~~<br>대단하죠?<br>[김순자] [오전 8:47] 사진<br>[김순자] [오전 8:47] 사진<br>[김순자] [오전 8:47] 사진<br>2018년 12월 11일 화요일<br>[신승철] [오전 6:55] 창밖엔 어둠이 걷히고 있습니다.<br>대나무 숲속에 깃들었던 새들이 아침을 깨우고 숫닭이 홰를칩니다.<br>마음의 고향 따스한 엄마 품속같은 당신의<br>품안이 그리운 아침<br>당신은 낯선 곳에서의<br>근무를 준비하기 위해 <br>바쁘시겠네요.</p><p>달빛의 미소를 닮아 낯설지 않았던 당신<br>아침을 깨우는 새처럼<br>한마디 한마디 재잘거림이 정다운 당신<br>그래서 용기가 되고<br>행복이 되는 그런 당신이 참 좋습니다.<br> <br>오늘도 당신의 하루가 보람된 일들로 가득하시기를 진심으로 기원하면서<br>사랑을 전합니다.~~</p><p>[김순자] [오전 7:08] <br>겨울비가 자주 내려 어제밤집에 와서 오늘 사무실로 출근해요.<br>낼 새벽 다시 영암으로 떠나요.<br>비가 오면 공정이 더 늦어지고..어쩔수없지요.<br>비는 내려도 마음은 행복했으면 좋겠어요.<br>언제나 변함없는 사랑 듬뿍 보내요.~~~♡<br>[김순자] [오후 3:10] 새벽부터 내리는 보슬비가 지금도 내리고 있네요.<br>어제 영암현장에서 유물나와 <br>오전에 세척하고 오후에는 실측하는데 일하기도 싫고 당신이 보내준 따뜻한 마음을 되새김하면서 제 마음을 힐링하고 있어요.<br>언제나 내편인 당신이 정말 고마워요.~~<br>당신 얼굴만봐도 행복해질것같은 마음~~~♡<br>내 사랑당신~~사랑해요.(잘자)<br>[김순자] [오후 3:13] 사진<br>[김순자] [오후 3:13] 사진<br>[김순자] [오후 3:13] 아침 동천에 살얼음이 얼었어요.<br>손이 시려워 호호 거리며 사진 찍었는데..<br>당신한테 보여주려고..<br>당신 큰손으로 손잡아주면 근방 따뜻해졌을건데..ㅎㅎ<br>2018년 12월 12일 수요일<br>[신승철] [오전 6:10] 동영상<br>[김순자] [오전 8:18] 영암 잘 도착했어요.<br>오늘도 기쁘고 행복한 하루 되시길요.<br>사랑해요.(반함)(반함)(반함)<br>2018년 12월 13일 목요일<br>[김순자] [오전 6:00] 나주시 어느모텔에서 까만새벽이 소리없이 노크하네요.<br>사연만은 내 삶의 이야기 보따리가 자꾸만 봉선처럼 커져가네요.<br>누구에게도 마음놓고 털어놓을수없는 나만의 비밀이야기...<br>오직 당신만이 <br>내편이기에<br>조잘거리며 얘기할수있는것들..<br>가끔은 현실을 <br>탈피하고 싶을때도 <br>언제나 든든한 울타리로 <br>나를 오뚜기처럼 <br>제자리로 서게만드는 <br>당신의 사랑의힘~~<br>오늘도 영하에 추운날씨지만 <br>따뜻하고 포근한 당신 사랑속에 하루 열어봅니다.<br>변함없는 내 사랑~~<br>내 작은 마음속에 모아둔 사랑 <br>아낌없이 보내드려요.<br>당신!!!나만의 여보!!!<br>사랑합니다.^^*♡</p><p><br></p><p>[신승철] [오전 6:26] 새벽을 밝히는 달빛속으로<br>눈이 내립니다.<br>그대와 써내려온<br>수많은 추억들 하얀 그리움이 되어<br>소복 소복 내립니다.</p><p>참 좋은 인연!</p><p>당신과 나에<br>눈같이 하얀 사랑 이야기들로<br>영원히 변치않는<br>순백의 그리움만으로 <br>갈증난 가슴을 채우며<br>하늘이 부르는 그날까지 <br>그런 인연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p><p><br></p><p><br></p><p>[김순자] [오전 6:28] 이모티콘<br>[신승철] [오전 6:36] 사랑하는 당신이<br>걸어가는 모든길에<br>당신의 그림자<br>늘<br>내 마음도 함께한다는걸 잊지마세요.<br>오늘도 일용할 양식 당신의 사랑으로<br>하루를 시작합니다.<br>추운날 감기 조심하시고 편안하시길 두손모아<br>간절히 기도합니다.<br>사랑해요~</p><p>[김순자] [오전 6:42] 밥보다 더 든든하고.. <br>돈보다도 더 귀한 사랑.. <br>이래서 사랑은 국경도 나이도 초월한다는 말 이해가요.~~<br>당신도 건강 잘 챙기시고..<br>우리 아름다운 추억 생각하며 오늘도 행복하시길요.~~♡<br>뽀~오 쪽쪽쪽~♡<br>2018년 12월 14일 금요일<br>[신승철] [오전 6:00] 그대는 인동초를 닮은 사람<br>하고자 맘 먹은 일은<br>가고자 결정한 길은<br>아무리 험난하고<br>헤치기 힘든 가시덤풀 고난의 길 이라도<br>포기하거나 발길을 돌리지 않는 사람<br>시련에 굴 하지않는<br>인동초를 닮은 사람<br>그러나 당신의 내면속에는<br>부드럽고 달콤한 사랑의 샘도 있답니다.<br>인동초의 꽃말은 '헌신적인 사랑'<br>그 사랑의 샘물을 먹는<br>우리들의 사랑은<br>인동초 사랑.<br>보고싶고 그리워해도<br>마음뿐인 현실이지만<br>인내하며 살다보면<br>달고 상큼한 열매가<br>열릴날 있겠지요<br>-인내의 뿌리는 쓰다<br>그러나 그뿌리에서 맺힌 열매는 달다-</p><p><br>오늘도 당신의 길은 춥고 힘드시겠지요.<br>몸상할까 염려되니 힘들면 쉬었다<br>갑시다<br>그리움에 인고의 밤을 밝히는<br>그대의 부엉이가......</p><p><br></p><p><br></p><p>[김순자] [오전 6:16] 난 당신을 잘 모르지만 내 마음이 항상 당신을 생각하면 행복해지기에 사랑합니다.<br>내 작은 그릇에 넘치도록 담고싶은 당신의 마음..<br>단순하고 늘 부족하지만 <br>내 모순들을 다 이해해주시는 그대는 나의 수호천사랍니다.<br>아무리 힘들고 험난한 나의길~~<br>당신있기에 외롭지 않고<br>용기가 생기네요.<br>당신사랑으로 몸도 마음도 행복해지는 아침~~<br>내 부엉이 아프지말고.. 슬퍼하지도 말고..<br>내 뜨거운 사랑만 생각하며 오늘도 파이팅요.~~~<br>진한 뽀오 쪽쪽쪽(하트)(하트)(하트)</p><p><br>[김순자] [오전 6:17] 동영상<br>[김순자] [오전 9:01] 사진<br>[김순자] [오전 9:01] 사진<br>[김순자] [오전 9:01] 사진<br>[김순자] [오전 9:01] 오늘도 열심히 사는 당신의 그림자 <br>현장주변 소나무들...<br>소나무처럼 언제나 변함없는 사랑보내드려요.~~<br>[김순자] [오전 9:01] 바람끝이 겨울이네요.~~~<br>2018년 12월 15일 토요일<br>[신승철] [오전 6:35] ' 행복은 어디에나 있다. 우리가 줍지 못하는 것일뿐! '<br>조연경 작가님의 행복줍기에 나오는<br>말입니다.</p><p>그대가 힘든길 마다않고 걸어가려 하는것도 우리가 서로를 그리워하며<br>잊지못하는것도<br>길위에 놓여있는 행복을 줍기 위함이 아닐까요?<br>행복은 항상 가까운 곳에 있는데 <br>보지 못하고 줍지 못하는 것은 아닐는지?<br>오늘도 당신의 길위에<br>놓여있는 행복을<br>하나씩 줍는 하루가<br>되시기를 기원합니다.</p><p>- 행복은 그대 마음속에-</p><p>(입술)</p><p><br>2018년 12월 17일 월요일<br>[신승철] [오전 5:47] 사랑도 너무 과하면 집착이 된다했나요?<br>하지만 이렇게 당신이 그리워 질때면 당신과 나 사이에 놓여있는 금단의 선이 원망스럽고 넘어가고 싶은 유혹이 이성을 흔들어놓는답니다.<br>과유불급<br>넘침은 모자람만 못한것이니 <br>이렇게 마음을 주고받는 것 만으로도<br>행복할 수 있으니 그 이상은 집ㅊ</p><p><br></p><p>과유불급-<br>당신에겐 적절한 표현이 아닐것같군요.</p><p>[신승철] [오전 5:50] 그이상은 집착이겠지요?<br> 오늘도 먼발치에서 당신의 하루가 온화한 하루였으면 좋겠습니다.</p><p>쓰다가 오타나고 다 쓰지도 않았는데 실수로 전송했어요^^</p><p>[김순자] [오전 5:57] ㅋㅋ<br>저두 잘 안보여<br>그럴때 많아요~~<br>새벽을 달리며 출근하는 중입니다.<br>내가 당신한테 더 집착하는거 아닌지요.~<br>한주의 시작 <br>건강하시고 좋은일만 생기고 행복한 마음만 간직한 하루되시길요.<br>당신 마음이 저를 따뜻하게 합니다.사랑해요.~♡<br>2018년 12월 18일 화요일<br>[김순자] [오전 7:51] 태양은 어김없이 떠오르네요.<br>오늘은 <br>교육하고.. 송년회하고..<br>바쁘게 하루 지나갈것 같아요.<br>행복을 배달하는 당신도 <br>무거운짐은 내려놓고 마음편한 하루 되시길 진심으로 기도할께요.<br>당신은 나의 버팀목 ~~<br>그립고..고맙구..<br>사랑합니다.(입술)<br>[김순자] [오전 7:56] 사진<br>[김순자] [오전 7:56] 사진<br>2018년 12월 19일 수요일<br>[신승철] [오전 5:59] 가끔은 칠흑같이 어두운 방에서 자신을<br>바라보라.<br>마음의 눈으로 마음의 가슴으로 나는누구인가 어디서<br>왔나 그리고 어디로 가나.<br>조급함이 사라지고<br>삶에 여유로움이 생기나니.</p><p>김수환 추기경님의 말씀 입니다.<br>동분서주<br>바쁘게 사시는 당신을<br>생각하니 추기경님의 글귀가 떠오릅니다.누구나 종착역은 허무뿐인 인생 ! 무엇을 위해 누구를 위해 그리도 숨가쁘게 내달리는지.<br>가는곳도 종착지도 모르면서 우리는 하루<br>하루를 살아갑니다.추기경님 말씀대로<br>잠시 쉬면서 나를 돌아보는 시간을 가져봅시다.<br>그리고 그리운 것들에<br>눈을 돌려보는 여유로움을 느끼는 하루가 되었으면 합니다.</p><p>동녁하늘을 물들인 일출의 모습이 아름답군요.<br>그렇지만 아름다움너머에 감추어진 당신의 고단함이 애잔한<br>울림으로 다가오는것은 당신을<br>향한 나에 사랑<br>때문만은 아닐겁니다.<br>마음뿐이지만 당신의 삶이 조금은<br>여유로운 일상이었으면 좋겠습니다.. <br>어제는 요양원 짓는 문제로 분주했어요.<br>공사를 해주기로 했거든요.<br>^^~~</p><p><br></p><p><br></p><p>[김순자] [오전 7:19] 좋은 재능을 기부할수 있다는것이 얼마나 큰 축복인가요? <br>이렇게 멋진분이 당신이여서 더 존경스럽습니다.<br>어제 송년회 잘 마치고.. 5시40분에 영암으로 달려갑니다.<br>당신 말처럼 토막시간이래도 조금은 여유로운 시간 잘 보낼께요.<br>늘 등뒤에서 힘이되어 주시고.. <br>변함없는 사랑주시고..<br>이 세상 다하는 날까지 <br>당신과 동행할것을 약속합니다.도장(최고)싸인(하트)<br>사랑합니다.(반함)(반함)(반함)<br>[김순자] [오전 9:23] 사진<br>[김순자] [오전 9:23] 당신이 내 곁에 있으니까~~<br>[김순자] [오전 9:24] 봄을 기다리는 새순~~<br>나두 봄을 기다리는 마음으로 당신을 사랑할래요.영원히...(뽀뽀)<br>[김순자] [오전 9:24] 사진<br>[김순자] [오후 4:53] 샘들 사무실에서 보고서자료 때문에 영암 금요일까지 집에서 출퇴근해요.~~<br>저는 이제 영암에서 퇴근합니다.<br>당신도 오늘 수고 많으셨죠?<br>편안 저녁되시고 낼 만나요.~~♡<br>2018년 12월 20일 목요일<br>[신승철] [오전 6:29] 걱정마, 안죽어</p><p>바람에게 물었습니다.<br>어떻게 살아야 하는지<br>실오라기 하나에도 집착하지말고 내려놓으라 합니다.</p><p>풀잎에게 물었습니다.<br>어떻게 살아야 하는지<br>거친 시련에도 굴하지 말고 꿋꿋하게 홀로서라고 합니다.</p><p>하늘에게 물었습니다.<br>어떻게 살아야 하는지.<br>자유롭고 싶은 마음마저 비울때 비로소 창공을 날수있다고 합니다.<br>~좋은생각~</p><p>나한테 물어봅니다.<br>남은 삶 어떻게 살아야<br>하는지.<br>무념무상! 발길이끄는대로 끌려다니며 사는게지~~<br>하지만 당신을 향한 그리움만은 비울수 없으니 가벼이 살아갈<br>운명은 아닌듯 합니다.<br>오늘도 새벽부터 수고로우실 <br>당신은 어떻게 살고싶나요?<br>고난도 사랑하며 살아가시는 당신이 존경스럽습니다.^^~(뽀뽀)(뽀뽀)(뽀뽀)<br>[김순자] [오전 7:52] 뿌연미세먼지 속으로 달려가는 출근길~~<br>일년에 한번도 갈까말까하는 월출산을 날마다 볼수있어 좋지만 고단한 몸은 어쩔수 없네요.<br>오늘도 나의 하루..<br>무탈하고 무사히 마칠수 있도록 기도하며 작은마음 열어보네요.<br>마음의 여유없어도 순간순간 그리운 당신있어 살맛나는 세상입니다~~~<br>2018년 12월 21일 금요일<br>[신승철] [오전 7:15] 벌이 향하는곳엔 꽃이 있고<br>파리가 향하는 곳엔 오물이 있습니다.<br>사랑이 향하는 곳엔<br>희망과 기쁨이 있고<br>미움과 질투가 향하는곳엔 절망과 슬픔이 있습니다.<br>사람은 현실속에서 무엇을 추구하며 누구와 함께 하느냐에 따라 상응하는 미래가 결정되어집니다.<br>우리앞에 놓여진 얼마남지않은 여정<br>매사 긍정적인 마음과 행동으로 기쁨과 행복을 설계하는 차분한 하루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p><p>[김순자] [오전 7:19] 오늘이면 영암출장도 끝이보이네요.<br>긍정의 에너지~~<br>사랑의 에너지~~~<br>우리들이 살아가는 힘이지요.<br>누구에게나 주어진 하루~ 내것으로 좋은하루되시길요.</p><p>[김순자] [오전 7:19] 사진<br>[김순자] [오전 7:19] 사진<br>[김순자] [오전 7:19] 사진<br>[김순자] [오전 7:19] 사진<br>[김순자] [오전 7:19] 사진<br>[김순자] [오전 7:19] 사진<br>[김순자] [오전 7:20] 사진<br>[김순자] [오전 7:24] 어제 현장에서...<br>[신승철] [오전 7:26] 새봄을 기다리는 긍정의 에너지!<br>수명다한 솔방울 에서도<br>아름다움의 에너지를<br>찿아내는 당신은<br>행복 발전소 입니다.<br>그런당신한테 온전히 사랑받을수있는 나는<br>해운아 !^^~<br>[김순자] [오전 7:27] 사랑합니다.~~~(뽀뽀)(뽀뽀)(뽀뽀)<br>2018년 12월 24일 월요일<br>[신승철] [오전 7:57] 가슴을 설레이게하고 부풀게하던 젊은날의<br>열정은 식어가고<br>번거롭게 권태롭게 반복되는 고단한 일상에 마음의 온도는 내려갑니다.<br>앙상한 가지에 위태롭게 매달려있는 몇잎 남지 않은 낙엽을 보며<br>노을속의 내모습을 떠올립니다.</p><p>남은 인생 어디로 가야하나.어떻게 사는것이 최선일까.</p><p>사색은 자신을 들여다볼수있는 거울<br>이라 했나요?<br>위축되어가는 영혼<br>식어가는 마음의 온도를 올릴수있는 나만의 시간<br>사색을 통해 한해동안 찌들어있는 마음의 때를 벗기고 치유의 시간을 갖는 <br>혼자만의 시간<br>내 마음의 온도는 몇도일까?</p><p>주말은 즐겁고 행복하게 지내셨나요?<br>크리스마스 이브!<br>한해의 끝자락 입니다.<br>기쁘고 설레게 했던 일보다 슬프고 힘들게 했던 일들이 많아 지치게 만든 한해였지만 그 또한 추억속으로 사라진다 생각하니 아쉬운 마음이 듭니다.<br>긍정의 마음으로<br>한주를 시작하시는 당신!<br>당신 마음의 온도는 몇도인가요?<br>날씨는 추어진다지만<br>사랑스런 당신 <br>마음의 온도는 따스한<br>봄날이었으면 좋겠습니다.<br>^^~</p><p>[김순자] [오전 8:18] 영암현장에서 <br>고생했다고 특별휴가랍니다.<br>토요일은 <br>목포직원결혼식 하루<br>어제는 여수 친지들과 올 한해 마무리 송년회~<br>지금은 손마디가 조금 무리한것같아 <br>병원 나가는길입니다.<br>한해동안 참 많은 일들이<br>실타래 풀리듯 스쳐지나갑니다.<br>지금의 내 마음의 온도는?<br>당신이 지켜주지 않으면 암흙같은 마음~~<br>내 주위에 어느것하나 정리되는것이 없어 마음이 분주하지만 당신이 나를 지켜주기에 오늘도 힘이 생기네요.<br>현실은 언제나 내 몴<br>오늘도 당신사랑의 힘으로 파이팅요.~~</p><p><br>[김순자] [오전 9:55] 버스타고 순천병원 접수하니 <br>내 앞 환자가 25명~~ㅠㅠ<br>좋은세상 잘 먹고 잘사는데<br>아픈 사람들은 왜 더 많을까요?<br>여유롭게 기다려야 할듯..<br>바쁜사람은 바쁜것도 사치인것같아요.ㅎㅎ<br>당신은 아프지 말아요.~~♡</p><p>[신승철] [오전 11:56] 동영상<br>[김순자] [오후 12:41] 감사감사~~<br>아기 예수 탄생 축하드리며 <br>당신에게도 늘 축복하시길요.<br>영원한 사랑을 약속하면서..<br>사랑합니다.(하트)(케이크)(선물)(입술)<br>[김순자] [오후 12:41] 🍒 '고요한 밤 거룩한 밤' 탄생비화</p><p>1818년 어느 늦은 밤, 오스트리아 잘차흐<br>(Salzach)강변에 위치한 오베른도르프(Oberndorf)란 작은마을에 성니콜라스 교회를 <br>지키는 모올 신부가 땀을 뻘뻘 흘리며 오르간을 <br>고치고 있었다.</p><p>그 교회 오르간은 잘차흐 강의 습기로 <br>크리스마스를 일주일 앞뒀을 때 갑자기 <br>고장이 나 버렸던 것이다. <br>그런데 수리를 위한 기술자의 방문은 봄에나 <br>오기로 되어 있었다.</p><p>크리스마스날 성탄미사도 드려야하고, <br>연극 발표회도 해야하는데, 한대밖에 없는 <br>오르간이 고장이 났으니 참으로 난감하지 <br>않을수 없었다.</p><p>시골마을이라 기술자는 봄에나 오게 되었고, </p><p>그렇다고 새로 구입할 형편도 아니었기에 <br>그는 벌써 며칠째 오르간을 뜯어 이리저리 <br>살펴봤는데, 도무지 고칠 수가 없었다. </p><p>‘오르간도 없이 어떻게 성탄절 행사를 할까?..'</p><p>몹시 상심한 그는 일손을 멈추고 자리에 <br>꿇어 앉은 채 간절한 마음을 담아 한참동안 <br>기도를 올렸다. <br>...<br>[김순자] [오후 12:47] 사진<br>2018년 12월 25일 화요일<br>[김순자] [오전 10:38] 동영상<br>2018년 12월 26일 수요일<br>[신승철] [오전 7:15] "몸아아프느라 수고많다. 그래 정말 수고한다.사랑하는 내몸"ㅡ고통은 항상 지나가는 것이고 그자리엔 꽃이 피었다.ㅡ<br>오로지 진통제에 의지해야하는 감내하기 힘든 육체의 고통을 말기암 환자 기자영씨는 이렇게 표현했습니다.<br>시도 때도 없이 파도처럼 밀려드는<br>극심한 고통속에서 그것을 극복하기 위한 눈물겹도록 처절한 몸부림이 그려집니다.</p><p>당신의 손가락<br>살아오는 동안 당신을 위해 헌신해온 소중한 당신의 몸이 아프기 시작하나 봅니다.<br>수고로움을덜어달라는 신호겠지요.<br>몸이 아프면 영혼도<br>함께 아프답니다.</p><p>크리스마스<br>축복 많이 받으셨나요?<br>나는 반짝이는 꼬마전구를 밝히고<br>가난한 사람들을 위해<br>태어나신 예수님을 향해 당신의 건강과 콰유를 위해 마음속으로 기도를 드렸습니다.</p><p>'살아있는 동안 아프지않고 맑은 영혼으로 함께할수 있기를 소망한다고......'</p><p><br></p><p><br>[김순자] [오전 11:37] 바쁘다는 평계로 <br>소식이 늦었네요.<br>쉬었다가 오니 기다렸다는듯이 <br>쌓여있는 일들..<br>현장다녀온 장비들 <br>정리하고 유물세척하고...<br>이제야 자리에 들어왔네요.<br>당신도 지금 바쁘신가요?<br>점심 맛있게 잘 챙겨드시고 <br>오늘도 즐거운하루 잘 보내요.<br>내사랑 듬뿍 보내요.뽀오(뽀뽀)(뽀뽀)</p><p>2018년 12월 27일 목요일<br>[신승철] [오전 7:28] 찬바람 문틈에서 애원하는 소리에 잠을 깨고 보니<br>당신이 반기네요.<br>어디엔가 숨어있다가<br>생각이 나고 그리워지면 얼굴을 보여주는 사랑<br>그래서 사랑은 숨바꼭질 인가봅니다.</p><p>잔잔하던 마음의 호수에 잠시 파문을<br>일으킨 크리스마스는 지나가고 한해를 마무리하는 연말이군요.<br>우여곡절은 있었지만<br>대과없이 마무리할 수<br>있음에 감사 해야겠지요.<br>날씨가 차갑습니다.<br>칼바람 헤치고 출근하실 당신 걱정이 앞서네요.<br>지금쯤 당신은 출근 준비하시느라 바쁘시겠지요? <br>그렇지만 나는 당신에게는 바쁜 이시간이 행복하답니다.<br>아무런 제약없이 당신을 그리워하고 <br>당신에게 마음을 전할수있으니까요.<br>당신과 사랑의 숨바꼭질을 할수있는<br>이시간 당신의 하루도<br>사랑과 숨바꼭질하는 행복한 하루가 되시기를 기원합니다.^^~</p><p>[김순자] [오전 7:44] 얼굴에 스치는 바람이 따갑네요.~~<br>이제 한달정도면 새벽에 출근도 지난 추억으로 남기겠지요.<br>다 지나가지만 당신에 대한 사랑은 더 새록새록 다가옵니다.<br>아마도 따뜻한 당신의 마음이겠죠.<br>언제나 포근한 말로 나를 감싸주는 당신~~ <br>세상에 태어나 당신만남이 나에게는 얼마나 큰 행복인지.. <br>출근길도 가볍게..<br>마음도 춤추게하는 <br>당신의 마음..<br>끝나는날까지 당신과함께 할께요.서로 힘들때 의지하며 두손 꼭~옥 잡고 살아요.~~<br>사랑해요.뽀오 쪽쪽쪽♡♡♡</p><p><br>[김순자] [오전 7:44] 사진<br>2018년 12월 31일 월요일<br>[김순자] [오전 10:00] 한해의 마지막날 ~~<br>작고 큰일들이 말없이 덮어두고 새해을 맞이할 준비...<br>당신과 나의 만남이 <br>365일중 다섯손가락 안에 들어오지만 <br>마음은 언제나 함께라서 행복했습니다.<br>제 마음을 이쁘게 <br>포장할줄 모르지만 <br>당신있어 힘들때마다 이겨낼수 있었고 <br>삶의 희망이 되어줘서 진심으로 감사드려요.♡<br>한해동안 끝없는사랑 받고 무사히 건강하게 <br>내년에도 변함없이 <br>사랑 약속하겠습니다.<br>새해 복많이 받으시고 <br>남은 마무리 잘하시길요.<br>아무리 내어줘도 <br>더 주고싶은 내마음 당신마음에 듬뿍 담아 드립니다.<br>감사하고.. 고맙구..<br>진심으로 사랑합니다.♡♡</p><p>2019년 1월 1일 화요일<br>[김순자] [오전 10:09] 동영상<br>[김순자] [오전 10:10] 새해에도 건강하시고..<br>항상 좋은일만 가득하시길 진심으로 기도합니다.<br>2019년 1월 2일 수요일<br>[신승철] [오전 7:43] <br>바닷바람을 맞으며<br>출근하고 계신가요?<br>삶을 위해 내어놓은 길은 해가 바뀌어도<br>한결같은 풍경으로<br>그자리를 고수합니다.</p><p>지난해 당신의 넘치는 사랑으로<br>행복을 느끼며 지냈습니다.<br>당신과 나<br>새해에도<br>변하지 않는 진한 사랑과 믿음의 꽃밭에서 행복의 꽃을<br>가꾸며 살아갈 수 있기를 간절히 기원하며 또한 당신의 건강과 무사 평안을 위해 기도드립니다.<br>♥♥♥♥♥<br>ㅡ그에게로 가서 나도<br>꽃이 되고싶다.(중략)너는 나에게 나는 너에게 잊혀지지 않는 하나의 눈짓이 되고 싶다. 김춘수. (꽃)ㅡ</p><p><br>[김순자] [오전 7:46]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br>늘 건강하시고~~<br>새해에도 변함없는 사랑속에 <br>좋은일만 가득가득하시길 진심으로 기도합니다.<br>새해 첫출근길 당신이 기쁘게 합니다.<br>사랑합니다.~♡<br>[김순자] [오전 7:57] 사진<br>[김순자] [오전 7:57] 동천이 꽁꽁<br>제 손도 꽁꽁 ㅠㅠ<br>당신 따뜻한 손이 참 그립다.~~<br>[신승철] [오전 8:29] 꽁꽁언 동천<br>출근하는 당신은<br> 겨울을 녹이는 봄날의 따사로운 햇살 같네요.<br>오늘도 물오리 기러기가 당신을 반기고 봄을 기다리는<br>버들강아지 실눈을 뜨고 당신을 반길겁니다.<br>^^~<br>아침엔 혼자 출근해요?<br>전서방이 태워다 주는것같아 톡 보내기가 항상 조심스러운데~<br>따사로운 햇살에<br>마음 실어 보내드리니 언손 녹여보세요^^</p><p><br>[김순자] [오전 10:27] 그분도 사무실로 출근해요.<br>저와 정반대라서~<br>오늘도 해피하게 파이팅요♡<br>2019년 1월 3일 목요일<br>[신승철] [오전 8:01] ㅡ사람이 살아가는 길엔 행복도있고 불행도 있다.<br>어떠한 경우든 인위적으로 상황을<br>바꾸려 하지 말라.<br>행복도 불행도 수명이<br>있다.<br>행복도 때가되면 떠나가고<br>불행도 세월이 가면<br>치유되고 새살이 돋는다.<br>지나고 나면 스스로 제자리를 찿게되고 한자락 추억으로 기억될 뿐이니<br>어떠한 상황이던 그냥 두면된다.ㅡ </p><p>힘들고 아픈 삶을 즐기며 방관할수는 없겠죠?<br>간섭이 필요하겠지만<br>힘에 부칠 정도는 아닐듯.<br>좀 더 시간이 필요하겠지만 미래의 행복한 삶을 위해<br>꽁꽁 언 동천의 새벽을 가르는 당신의 모습이 그려지는 아침입니다.<br>오늘은 뚜벅이 당신이 걸어가는 길에 행복과 즐거움이 함께하기를 <br>기도하며 변함없는 내 사랑을 보냅니다.♥</p><p><br></p><p> </p><p><br>[김순자] [오전 8:27] 늘 혼자걷는 뚜벅이~~ㅎㅎ<br>참 뚜벅이가 정겹고 이쁘다.~~<br>어쩌면 말한디에서도 사람의 감성을 움직이게하는지...<br>당신은 나를 위해 태어난 사람~~<br>요리저리봐도 흠을 낼수 없는분~~<br>이런분이 내가 사랑하는 사람이란것이 한없이 행복합니다. <br>내 여보님~~<br>내 행복의 보따리 아낌없이 보내드려요.<br>언제나 하고싶은말<br>당신만 영원히 사랑해요.~(최고)(하트)(뽀뽀)</p><p>[김순자] [오후 5:17] 브라인드을 오랜만에 올렸더니 창밖으로 보이는 노을이 참 아름답네요. <br>당신은 오늘 어떻게 하루을 행복하게 보내셨나요?<br>저는 온종일 실측해서 그런지 눈이 퍅퍅해요.<br>그래도 보람된하루 무탈하게 보낼수 있는것도 감사하는 일이지요.<br>당신도 오늘 하루 고생많았지요. <br>남은 시간 여유롭게 잘 보내셔요.저녁노을에 당신얼굴이 그려지네요.<br>많이 그리워집니다..<br>사랑해요.~~♡</p><p><br>2019년 1월 4일 금요일<br>[신승철] [오전 7:43] 지구라는 별위에서<br>우연히 우연히 만난<br>봄같은 여인<br>처음 만나는 그순간은<br>솜털처럼 가벼웠고 꿈꾸는 것처럼 행복했지요.<br>세월이 가니 존재할것같지 않던<br>금단의 선이 남북을<br>가로막는 철색선 처럼<br>그어지더니 요지부동<br>속절없는 그리움만 쌓이게 하는군요.<br>봄여름가을 겨울<br>먼지처럼가벼운 마음으로 함께하는 꿈도 꾸어보지만<br>현실은가벼운 것만은 아니군요.<br>언제나 기다림의 창고속에서 다소곳이 기다리는 그리움이<br>봄꽃처럼 활짝웃으며 피어나게 될는지~~</p><p>오늘도 꽁꽁언 동천을 따라 걸어가는 사랑스런 여인을 그리워하며 건강하시라고 평화가 함께 하시라고<br>높은곳을 향하여 빌고<br>또 기도드립니다.<br>^^~♥</p><p>[김순자] [오전 8:03] 그리운사람이여~<br>뚜벅이는 오늘도 혼자서 동천길을 걸으며 당신을<br>에게 어떤애칭할까 생각 끝에 소낭구?어때요.<br>사계절 변함없는 소나무~<br>난 하루에도 골백번씩 마음이 움직이는데...<br>손가락이 꽁꽁해도 답을 기다릴 생각하면 이것쯤 감수해야죠?<br>당신이 내 옆에 있으면 꼭옥 내 체온을 다 나누고 싶도록 보고싶고 그리운사람..<br>당신 마음에 감동에서 눈물이 납니다.부족한 나를 아껴주시는 당신에게 내가 해 드릴수 있는것은 오직 당신만 끝나는날까지 내 보물상사처럼 간직하고 살겠습니다.<br>내 사랑 소낭구님~~<br>사랑사랑합니다.~~(굿)(반함)(뽀뽀)(눈물)(하트)(최고)(입술)</p><p>[김순자] [오전 8:09] 사진<br>[김순자] [오전 8:09] 사진<br>[김순자] [오전 8:10] 출근길에서..<br>눈썹달이 너무 이쁘죠?<br>[김순자] [오전 8:11] 가로등은 당신이고 ~<br>눈썹달은 나~♡<br>[신승철] [오전 11:00] 소낭구라.<br>변하지 않는 소나무? 같은 낭군이라구요?<br>^^듣기 좋은 단어군요.<br>날씨가 찌푸렸어요.<br>점심 맛있게 드시고 늘 그랬듯이<br>즐기며 일하세요.<br>사랑해용<br>[김순자] [오전 11:03] <br>넘 행복해서 마음이 솜털처럼<br>가벼워서 날아갈것같아요.<br>소낭구님!!내여보님!!<br>식사 즐겁게 하시고 남은시간도 행복하게 파이팅요. 사랑해요.(반함)<br>2019년 1월 7일 월요일<br>[김순자] [오후 1:23] 식사는 맛있게 하셨는지요.<br>햇살은 따뜻한데 <br>바람끈이 차가워요.~~<br>손주도 방학해서 <br>더 바쁘시겠네요.<br>아무리 바빠도 <br>건강은 잘 챙기시고. <br>식사도 대충말고 <br>맛있는걸루 잘드시고 사시죠?<br>주말에 잠시 둘레길 걷는데 개나리꽃이 많이 <br>피어 있어 안쓰러웠어요.<br>나만큼 너도 급한 탓에 얼어죽겠구나 싶어서요.~~ㅎㅎ<br>오후 시간도 행복한 마음으로 <br>즐기는 하루 되시길...♡♡♡</p><p>[김순자] [오후 3:08] 사진<br>[김순자] [오후 3:09] 이 녀석도 엄청 급했나봐요.~~<br>[김순자] [오후 3:12] 폰을 집에두고 외출하셨는지..<br>바쁘신지...<br>무슨일 있는지...<br>바부바부~~<br>나도 기다리고 걱정하는데...<br>[신승철] [오후 4:09] 폰이 고장나서 이제야 고쳐왔어요.<br>퇴근시간이 되어가네요.<br>성급한 매화?<br>계절도 잊어버리고 피어나는 모습이 <br>안쓰럽군요.<br>오늘 하루도 잘 지내셨나요?<br>퇴근길도 즐거운 시간<br>되시길요^^~<br>손주녀석땜에 나가봐야 돼요.낼 새벽에 톡할께요<br>좋은 꿈 내꿈 꾸세요~~♥</p><p><br>[김순자] [오후 4:11] 그런줄도 모르고.. 미안~~(윙크)<br>2019년 1월 8일 화요일<br>[김순자] [오전 6:34] 이른새벽 ~~<br>오늘하루 해남현장근무라서 버스타고 출근하네요.<br>바쁘게 사는것이 행복인지 모르겠어요.<br>당신도 즐기는하루 되시길요.<br>당신이 내곁에 있어 <br>오늘도 행복 바이러스로 시작하네요.<br>그리운당신~~<br>사랑합니다. ^^*</p><p><br>[신승철] [오전 6:49] 어둠이 가시려면 아직도 멀었는데 그길을 헤치고 출근하시는 당신의 모습이 눈에 선합니다.<br>바쁘게 산다는것은 속에 있는 미래의 나를 위한 적금이라 생각이 됩니다. <br>하지만 두터운 방한복 속에 감춰진 가녀린 당신을 생각하면 마음 이 짠해지는걸요.<br>새로운 곳에 잠들어있는 새로운<br>시간의 보석들을 찿아내시는 당신의 노고에 격려를<br>보냅니다.<br>그리고 그런 당신을 진심으로 사랑합니다.</p><p><br>[신승철] [오전 6:50] 이모티콘<br>[김순자] [오전 6:56] 당신의 격려가 큰 힘이됩니다.<br>이른새벽에 별도 볼수있고.. 환한 가로등도 이쁘고.. <br>새벽에도 이쁜세상도 이뻐요.<br>행복은 마음속에 <br>아자아자 당신도 파이팅요!<br>당신은 나만의 남자라는거 잊지마세요.~뽀오 쪽<br>[신승철] [오전 7:07] 매일 아침 당신을 생각하며 그리워하는 것이 행복이고 살아가는 의미가 되어버린 나.<br>언제나 어디서나 당신만을 가슴속에 깊이 품어안고 살아갑니다.(뽀뽀)버스에<br>흔들리는 당신을 생각하며<br>진심으로 마음을 다바쳐 사랑한다고 소리없는 메아리 보냅니다.^^~♥</p><p><br>[김순자] [오전 7:09] 당신은 나에게 최고의 선물(하트)</p><p><br></p><p><br>2019년 1월 9일 수요일<br>[신승철] [오전 7:07] 하기 싫은일<br>의무감이나 피하지 못해 마지못해서 하는일은 심신을 피곤하게 만들고<br>즐겨서 하는 일은 지루하지 않고 행복과 보람을 느끼게 만든다지요?<br>역할이 제한된 인생의<br>마지막 무대에서<br>매일 반복되는 역할이<br>즐거울 수 만은 없겠지만 하시는 일에<br>자부심과 즐거움을 갖고 계시니 오늘 하루도 그 역할 속에서<br>보람과 행복을 느끼시고 즐거운 시간이 되실수 있기를<br>기원하며 응원합니다.<br>어둠이 가시지 않은 출근길이 어린시절 설레이던 소풍길 같이<br>싱그런 길이시기를 ^^~♥♥<br>.(뽀뽀)</p><p><br>[김순자] [오전 7:15] 해남군청 신축부지에서 성곽주변 해자발굴하는데 <br>땅속에서 흩어짐없이 쌓아올린 돌담이 어찌나 정교한지요.<br>사학에는 관심도 없는데 이런걸 볼때면 신기하고 울 조상들의 섬세함과 정교함을보면 닮고 싶다는 생각을 하게돼요.<br>아무것도 모르지만.. ㅎㅎ<br>오늘은 환영식 송별식 회식하네요.<br>조금은 무겁지만 일할수 있는 건강주신 그분께 감사하며<br>당신과 한 마음으로 시작할께요.<br>보고싶은 당신.!!!사랑해요.(뽀뽀)(뽀뽀)</p><p><br></p><p>[신승철] [오후 4:09] 폰이 고장나서 이제야 고쳐왔어요.<br>퇴근시간이 되어가네요.<br>성급한 매화?<br>계절도 잊어버리고 피어나는 모습이 <br>안쓰럽군요.<br>오늘 하루도 잘 지내셨나요?<br>퇴근길도 즐거운 시간<br>되시길요^^~<br>손주녀석땜에 나가봐야 돼요.낼 새벽에 톡할께요<br>좋은 꿈 내꿈 꾸세요~~♥</p><p><br>[김순자] [오후 4:11] 그런줄도 모르고.. 미안~~(윙크)</p><p><br></p><p><br>2019년 1월 8일 화요일<br>[김순자] [오전 6:34] 이른새벽 ~~<br>오늘하루 해남현장근무라서 버스타고 출근하네요.<br>바쁘게 사는것이 행복인지 모르겠어요.<br>당신도 즐기는하루 되시길요.<br>당신이 내곁에 있어 <br>오늘도 행복 바이러스로 시작하네요.<br>그리운당신~~<br>사랑합니다. ^^*</p><p><br>[신승철] [오전 6:49] 어둠이 가시려면 아직도 멀었는데 그길을 헤치고 출근하시는 당신의 모습이 눈에 선합니다.<br>바쁘게 산다는것은 속에 있는 미래의 나를 위한 적금이라 생각이 됩니다. <br>하지만 두터운 방한복 속에 감춰진 가녀린 당신을 생각하면 마음 이 짠해지는걸요.<br>새로운 곳에 잠들어있는 새로운<br>시간의 보석들을 찿아내시는 당신의 노고에 격려를<br>보냅니다.<br>그리고 그런 당신을 진심으로 사랑합니다.</p><p><br>[신승철] [오전 6:50] 이모티콘<br>[김순자] [오전 6:56] 당신의 격려가 큰 힘이됩니다.<br>이른새벽에 별도 볼수있고.. 환한 가로등도 이쁘고.. <br>새벽에도 이쁜세상도 이뻐요.<br>행복은 마음속에 <br>아자아자 당신도 파이팅요!<br>당신은 나만의 남자라는거 잊지마세요.~뽀오 쪽<br>[신승철] [오전 7:07] 매일 아침 당신을 생각하며 그리워하는 것이 행복이고 살아가는 의미가 되어버린 나.<br>언제나 어디서나 당신만을 가슴속에 깊이 품어안고 살아갑니다.(뽀뽀)버스에<br>흔들리는 당신을 생각하며<br>진심으로 마음을 다바쳐 사랑한다고 소리없는 메아리 보냅니다.^^~♥</p><p><br>[김순자] [오전 7:09] 당신은 나에게 최고의 선물(하트)</p><p><br></p><p><br>2019년 1월 9일 수요일<br>[신승철] [오전 7:07] 하기 싫은일<br>의무감이나 피하지 못해 마지못해서 하는일은 심신을 피곤하게 만들고<br>즐겨서 하는 일은 지루하지 않고 행복과 보람을 느끼게 만든다지요?<br>역할이 제한된 인생의<br>마지막 무대에서<br>매일 반복되는 역할이<br>즐거울 수 만은 없겠지만 하시는 일에<br>자부심과 즐거움을 갖고 계시니 오늘 하루도 그 역할 속에서<br>보람과 행복을 느끼시고 즐거운 시간이 되실수 있기를<br>기원하며 응원합니다.<br>어둠이 가시지 않은 출근길이 어린시절 설레이던 소풍길 같이<br>싱그런 길이시기를 ^^~♥♥<br>.(뽀뽀)</p><p><br>[김순자] [오전 7:15] 해남군청 신축부지에서 성곽주변 해자발굴하는데 <br>땅속에서 흩어짐없이 쌓아올린 돌담이 어찌나 정교한지요.<br>사학에는 관심도 없는데 이런걸 볼때면 신기하고 울 조상들의 섬세함과 정교함을보면 닮고 싶다는 생각을 하게돼요.<br>아무것도 모르지만.. ㅎㅎ<br>오늘은 환영식 송별식 회식하네요.<br>조금은 무겁지만 일할수 있는 건강주신 그분께 감사하며<br>당신과 한 마음으로 시작할께요.<br>보고싶은 당신.!!!사랑해요.(뽀뽀)(뽀뽀)</p><p><br></p><p><br>2019년 1월 10일 목요일<br>[신승철] [오전 7:24] 또 하루가 시작되는 어스름새벽.<br>고양이 발걸음으로 초생달이 창문을 향해<br>다가오고 홰를치는<br>숫닭 우는소리에 가슴속의 당신이 깨서납니다.<br>오늘도 자신의 꽃을 피워내기 위해 스스로 선택한길을 걸어가실<br>당신의 발걸음이 걱정스럽네요.</p><p>삶이 힘들고 무거울때 외롭고 아프고 마음의 온도가 빙하처럼 침몰할때 위로해 줄 <br>따스한 손이 그립고<br>기대어 줄 가슴이 필요할때<br>나는 당신을 향해 달려 가고 당신은 나를 향해 달려올수 있는 <br>그래서 대신 울어주고 가슴을 내어줄수 있는<br>위로가 되고 약이 되어주는 그런 순수한 행복속에서 남은 여정을 함께할수 있기를 소망하며<br>당신의 발걸음이 구름처럼 가벼운 하루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br>(뽀뽀)</p><p><br></p><p>[김순자] [오전 7:37] 집에서 출입문을 여는순간 어김없이 함께하는 당신<br>잿빛하늘에 함박눈이라도<br>내렸으면 좋겠다는<br>작은 설레임속에 일터을 향해 잠시 버스안에 몸을 녺이고 있어요.<br>당신말처럼 남은여정 함께할 날이 꼭옥 있을거라는 희망있기에 발걸음이 가볍고 마음도 한없이 행복합니다.<br>바쁘게 달려가는 시간은 아쉬워도 당신을 만날수있는 봄이 다가온다는 사실에는 기뻐요.~~<br>오늘도 저랑 행복 바이러스로 즐겁고 해피한 하루 잘 지내요.<br>당신있어 내 영혼은 늘 맑어지네요.<br>진심으로 고맙구..<br>감사하구..<br>당신만 사랑해요.뽀오 쪽(굿)(반함)(뽀뽀)<br>[김순자] [오전 7:37] 사진</p><p><br></p><p><br>2019년 1월 11일 금요일<br>[신승철] [오전 7:23] 찔레꽃<br>한겨울에 찔레꽃<br>무슨 말이냐 하면<br>얼토 당토 않은<br>사랑<br>넘볼수 없는 사랑<br>그대<br>찔레꽃 품으려다<br>내밀한 속살에<br>불치의 상처만<br>영광으로 간직한</p><p>신 들도 꽁꽁 언<br>한 겨울<br>찔레꽃 향기에 취한<br>순수하고 어리석은<br>이룰수 없는 사랑에 빠진 돈키호테와<br>신이 내린<br>죄와<br>벌이네.</p><p><br>똑 똑 똑~<br>눈만 뜨면 보곺아지는<br>그대 그리며<br>오늘도 당신의 편안과 행복을<br>기도하는 돈키호테가</p><p><br></p><p>[김순자] [오전 7:57] 가슴이 찡하게 아파오네요.<br>아무리 인내하려고 해도 움직이는 마음은 철탑으로 막아도 어쩔수 없이 무너지는 사랑~~<br>사무치게 그리울때면 당신과 함께듣던 음악과 추억을 생각하며 실껏 울어버리면 잠시 잊을수 있어요.<br>내가 아침에 동천을 걸어가는 이유가 나 혼자서 울어도 아무도 모르니까요.~~<br>그리움이 있다는것은 <br>만날수 있다것.<br>기다림속에 더 보고싶은 당신~~<br>신이내린 벌과죄도 달게 받고 당신과함께 할수 있다면...<br>까치가 당신 소식 전해 줍니다.<br>나도 당신과 같은 마음이라고...<br>[김순자] [오전 7:59] 사진<br>[김순자] [오전 8:00] 태양은 오늘도 어김없이 떠오르네요.<br>우리도 희망 잊지말고 살게요.뽀오 ~♡<br>[신승철] [오전 8:01] 동영상<br>[김순자] [오전 8:04] 난 찔레꽃 노래만 들어도 엄마 생각나는데..<br>그리움만 가득해도 볼수없는 엄마~~ㅠㅠ</p><p><br>[신승철] [오전 8:10] 볼품은 없지만<br>순수하고<br>지순하고<br>은은하고<br>소박한 꽃<br>그래서 정감가는<br>수줍은듯 <br>당신닮은<br>산골 소녀<br>찔레꽃 들으며<br>엄마생각<br>돈키호테 생각<br>그렇게 즐기는 하루!</p><p><br></p><p>[김순자] [오전 8:11] 이모티콘<br>2019년 1월 12일 토요일<br>[김순자] [오후 12:33] 사진<br>[김순자] [오후 12:33] 사진<br>[김순자] [오후 12:33] 사진<br>[김순자] [오후 12:37] 짝꿍 울산 볼일있다해서 함께와 혼자 간절곳등대 왔어요.<br> 간절한 마음으로 소원도 빌어보고 이제 떠나야 할시간~~<br>젤 먼저 생각나는 사람은 오직당신뿐~~~<br>주말 잘 보내요.~~~♡</p><p><br>2019년 1월 14일 월요일<br>[신승철] [오전 7:13] 오래전부터<br>내안에 들어와 둥지를<br>튼 새<br>울거나 웃거나<br>시시때때로<br>마음을 적셔놓기 일쑤</p><p>오늘은 <br>꼭두새벽부터<br>날아 들어와<br>세월이 가도 떠날 줄 모르는<br>그리움의 잔해들을<br>또 <br>적셔놓는다.</p><p><br></p><p>미세먼지 농도가 짙다는군요.<br>마스크를 꼭 쓰고<br>출근 하세요^^~♥♥</p><p>[김순자] [오전 8:03] 둥지튼 새는 언제나 짝이 올때까지 기다림이란 긴 인내와 외로움을 이겨내야하는 힘겨운 싸움~~<br>오늘도 기다림있다는 희망속에 그리운 짝을 내 깊은 가슴에 꼬옥 안아 드립니다.<br>한주도 한마음으로 행복을 진심으로 기원하며...<br>참많이 그리운 당신 사랑해요.♡</p><p><br></p><p><br></p><p><br></p><p><br>2019년 1월 15일 화요일<br>[김순자] [오전 7:09] 미세먼지가 심각해서 가로등도 뿌연하게 보이네요.어느덧 새해도 중순으로 접어들었네요.<br>빠르게 지나가는 시간들이 <br>아쉽고 슬프고 그래요.<br>당신도 나와같은 생각이죠?<br>그래도 따뜻한 봄날이 <br>곧 오겠죠?<br>우리의 기다림속에 만남을 생각하며 오늘도 외출 삼가하시고 좋은일만 가득하시길요.<br>당신의 여보가 <br>오늘도 어김없이 사랑편지 보내드려요.사랑합니다.♡</p><p><br>[신승철] [오전 7:35] </p><p>나는 <br>구름 목걸이를<br>걸고 살아요.</p><p>삶이 권태로울때<br>무기력 해지고<br>갈대처럼<br>바람에 흔들리고<br>울고 싶을때</p><p>아무도 모르는 <br>산으로 바다로<br>상처입은 사슴처럼<br>숨어들고 싶을때<br>그리고<br>오늘처럼 당신이 사무치게 그리워 질때<br>홀씨처럼 가벼이<br>날아가고 싶을때</p><p>나는 구름 목걸이를<br>걸고 삽니다.<br>(구름)</p><p>미세먼지에 숨이 막힙니다.<br>가래가 끓어 밖에 <br>나가기가 두렵습니다.<br>당신도 미세먼지 조심하시고 건강하게<br>편안하게 하루를 시작<br>하시라 응원합니다.(하트)</p><p><br></p><p><br></p><p><br></p><p>[김순자] [오전 7:38] 구름 목걸이~~<br>어쩜 이렇게 이쁜 표현으로 마음을 흔들어 놓을까요?<br>구름 목걸이 함께 해요.~~</p><p><br>2019년 1월 16일 수요일<br>[신승철] [오전 7:21] ㅡ어떤사람과는 눈빛만 보고도 커다란<br>위로와 평안과 구원을 얻을수 있다ㅡ법정.</p><p>귀하디 귀하고 소중한 인연!<br>나는 당신의 눈빛에서<br>평안과 위로를 얻습니다.<br>당신의 눈빛이 내게 걸어와 내 이마를 어루만질때 꿈 꾸듯<br>행복을 얻습니다.<br>내 당신 달빛!<br>꽃이 되어 향기가 되어주는 당신이 있어<br>시린 겨울도 참아낼수<br>있습니다.<br>당신과<br>생에 마지막까지 <br>우리라는 통통배를 함께타고<br>꼭 한번은 닿고 싶습니다.<br>영윈으로 가는 마지막 항구 에덴동산에.....(뽀뽀)<br>[신승철] [오전 7:22] 오늘도 당신의 하루가 건강하게 편안하게 시작되고 마무리 되시기를~~^^<br>[김순자] [오전 7:59] 싸늘하지만 맑은하늘이 참 좋은 아침이네요.<br>늘 같은길이래도 마음은 또 다른 길인데 당신을 향한 제 마음은 언제나 한결 같아요.<br>까치의 반가운 인사 ~~<br>동천의 아침식사에 여념없는 청둥오리들~<br>2월 중순이면 출근길도 추억으로 남을것같아요.<br>아휴 ~~손가락 시러워요. 꽁꽁<br>오늘도 내 뜨거운사랑 듬뿍담아 보내요.~~<br>당신있어 참 행복해요.♡<br>[김순자] [오전 8:06] 사진<br>[김순자] [오전 8:06] 사진<br>[김순자] [오전 8:06] 사진<br>[신승철] [오전 8:14] 아침이 열리는 모습이<br>참아름답네요.<br>당신의 향기를 품고있어 더욱 정감도 가고^^<br>[김순자] [오전 8:16] 출근길에 참 행복해요.<br>당신이랑 단 둘이 한 마음되는것이 얼마나 소중한 시간인지 몰라요.~<br>[신승철] [오전 8:18] 네 그래요.아침 마다<br>이런 평화롭고 아름다운 시간을 함께할수 있어 <br>너무 좋습니다.^^<br>[김순자] [오전 8:19] 사진<br>[김순자] [오전 8:20] 이모티콘</p><p><br>2019년 1월 17일 목요일<br>[신승철] [오전 7:38] </p><p>동트기전부터 시작되는<br>당신을 향한 그리움</p><p>그리워 눈감으면<br>봄이오고<br>꽃도 피고<br>향기도 피워내고<br>새들도 노래부르고</p><p>하루도 거르지 않는<br>당신을 향한 그리움은<br>한겨울에도<br>시냇물되어<br>흐르고 <br>마시고 <br>마시고<br>또<br>마셔도<br>갈증은 채울수 없으나<br>당신을 향한<br>그리움은 나에 삶<br>어미의 젓줄이고<br>일용할 양식 이고.^^<br>♥♥♥♥♥</p><p><br></p><p><br></p><p>[김순자] [오전 7:56] 당신은 늘 나에게 신비스럽고 양파속처럼 새로운 세상을 제공하는 만능카운셀라~~<br>멀리 있어도 함께하는 마음이 <br>사는맛을 느끼게하고 <br>나를 필요로하는 당신이 얼마나 고맙고 감사한지 몰라요.<br>일용할 양식~~<br>제가 당신에게 하고 싶은말인걸요.(굿)<br>어김없이 버스에서 내려 <br>음악과 당신이랑 손잡고 가벼운 걸음으로 뚜벅이는 행복하게 출근합니다.<br>오늘도 당신을 위한 하루<br>되시고 건강도 잘 챙기시고 식사도 잘 챙기시고..<br>당신을 향한 내 온기로 하루되시길요.<br>당신을 그날까지 영원히 사랑합니다.~</p><p>[김순자] [오전 7:58] 사진<br>[김순자] [오전 7:58] 공기도 맑고 참좋은 아침~~<br>당신 사랑속에 참 좋다.~~♡<br>[김순자] [오전 8:03] 나를 살게 하는 사랑~<br>기다린것도 사랑~~<br>이유없는 사랑~<br>눈물같은 사랑 ~<br>그게 사랑입니다.~~<br>금잔디 노래가 눈물나게 하네요.<br>[신승철] [오전 8:06] 나도 당신을 생각하면<br>눈물이 흐릅니다.<br>그저 당신의 건강과<br>평안과 기쁨을 주는<br>하루가 되기만을<br>빌고 또 빌뿐이지요~~<br>[김순자] [오전 8:08] 이모티콘</p><p><br>2019년 1월 18일 금요일<br>[신승철] [오전 7:22] 모든 영혼이 깨어나는 새벽<br>고대하는 하얀천사<br>눈은 아니오고<br>검은 고양이처럼 정체를 숨긴 잿빛<br>미세먼지만<br>바람에 흩날리니</p><p>내 삶의 아이콘<br>당신의 출근길 인데<br>근심이 <br>부엉이처럼<br>어둠속에서 <br>눈을 뜨네.^^~</p><p>오늘도 <br>건강 조심!<br>남자조심!<br>행복한 주말 되시기를^^<br>(반함)</p><p><br></p><p><br></p><p>[김순자] [오전 7:34] 사진<br>[김순자] [오전 7:34] 사진<br>[김순자] [오전 7:34] 당신이 남자조심하라는 말에 빵터짐~♡<br>아침 샛별이 어찌나 밝고 이쁜지..<br>이런 새벽길 당신이랑 두손 꼬옥 잡고 산책하며 얼마나 행복할까?<br>그냥 있는그대로 서로 감싸주는 마음 이런정이 참많이 그립네요.<br>함께 할수 없어 누리지 못한것들...<br>언젠가는 꼭오옥 함께 누리는행복 올거예요.<br>암만요.오늘도 희망속에 아자아자~~♡<br>당신도 절대로 다른여자 눈길주면 안돼요.<br>사랑해요.쪽</p><p><br>2019년 1월 21일 월요일<br>[신승철] [오전 7:31] 그대와 함께 걷는 사람이 바로 나이게 하소서.</p><p>그대와 함께 꽃을 꺾는 사람이 바로 나이게 하소서.</p><p>그대의 속마음을 털어놓는 사람이 바로<br>나이게 하소서.</p><p>그대와 비밀스런 얘기를 나누는 사람이<br>바로 나이게 하소서.</p><p>슬픔에 젖은 그대가 의지하는 사람이 바로<br>나이게 하소서.</p><p>행복에 겨운 그대와 함께 미소짓는 사람이<br>바로 나이게 하소서.</p><p>그대가 사랑하는 사람이 바로 나이게 하소서.</p><p>내가 얼마나 당신을 사랑하는지 당신은 알지 못합니다.</p><p>ㅡ수잔 폴리스슈츠ㅡ</p><p>[김순자] [오전 7:47] 나를 더 보여주고 싶고.. <br>나를 더 이해 해주길 바라고..<br>나만 바라봐주길 바라는 마음.. <br>이기적인것 같아도 사랑하면 <br>이런 욕심이 생기는걸요.~~<br>당신이 내 사랑의 깊이을 모르듯 나도 당신의 사랑의깊이 모릅니다.그러나 서로 같은마음으로 같은생각을 하고 살때 사랑의 깊이는 똑같다는 나만의 생각이네요.<br>그래서 내가 아프면 당신도 아플것같아 더 아파오고 기쁠때 나보다 더 기뻐해줄껏같아 자랑하고 싶어지네요.<br>한주도 활기차게 잘 만들어 보게요.<br>당신이 내곁에 있음이 나에게는 큰 축복입니다.<br>감사또감사 하구.. <br>사랑합니다..~~♡<br>[김순자] [오전 7:55] 사진<br>[김순자] [오전 7:55] 나도 이 벗꽃나무처럼 <br>늘 당신에게 기대고 살아갈래요.~~<br>[신승철] [오전 7:58] 이렇게 당신과 영혼의 교감을 나눌수 있어 이시간이 기다려지고<br>행복합니다.<br>순수하고 맑은 순백의 사랑이<br>영원하기를 기원하고 또 기원 합니다.편안하고 즐거운하루 되세요.(뽀뽀)(뽀뽀)<br>[김순자] [오전 7:59] 이모티콘</p><p><br>2019년 1월 22일 화요일<br>[신승철] [오전 7:27] 하얀 눈이 그리운 새벽에<br>물결처럼 파문을 일으키더니 밀물이 되는 그리움.</p><p>당신은 깜깜한 밤이라도 요술처럼 나타났다가 새벽종이<br>울리기전에 울림만<br>남기고 자취를 거두니<br>동화속 백설공주!(부끄)</p><p>행복에 겨웠던 꿈<br>깨고나면 허망한데 아쉬운 마음을 어떻게<br>표현 해야 될까요?</p><p><br>오늘도 나에 줄수있는 모든<br>사랑과<br>찬미를 그대에게(뽀뽀)(뽀뽀) 드리며 상쾌한 출근길이 되시기를 .^^~<br>[김순자] [오전 8:33] 사진<br>[김순자] [오전 8:33] 사진<br>[김순자] [오전 8:33] 사진<br>[김순자] [오전 8:33] 꿈속에서 아빠을 만났어요.<br>함께 공감할수 있다는것이 얼마나 고마운 일인가요?<br>매 순간 마다 눈앞 현실에 꼼짝도 못하고 사는 내 모습이 때론 가엽고 속상하고 그래요.<br>누구보다 욕심많고 혼자서 스스로 모든것을 해결하려고하니 더 힘들고...<br>머지않아 입주할 아파트~<br>다시금 힘을 아자아자~~~<br>당신있어 힘이 납니다.♡<br>[김순자] [오전 11:27] 사진<br>[김순자] [오전 11:27] 혹시 아침 톡받고 걱정하셨나요?<br>활기차게 근무하고 있어요.<br>제가 실측한 단경호에 빨간 하트(하트) 가득 담아 보내드려요.~~<br>점심 맛있게 드시고 오후에도 행복하시길요.~~~<br>[김순자] [오전 11:28] 당신이 내편이라서 마냥 좋아용♡<br>[김순자] [오전 11:30] 가슴으로 당신을 꼬옥 안아드려요. ~~~<br>눈 감고 제 뜨거운 가슴 느껴보세요.<br>[신승철] [오전 11:32] 고마워요.<br>톡늦게오고 당신기분 다운된것같아 걱정했는데<br>이젠 괜찮아요.<br>점심맛있게드세요^^♥<br>[김순자] [오전 11:32] 이모티콘</p><p><br>2019년 1월 23일 수요일<br>[신승철] [오전 7:20] 이것은 짝사랑이야.</p><p>사박 사박 눈발 날리는<br>들길에서<br>당신을 떠올리며<br>아주 맑은 그리움을<br>가슴속 편지로 쓰는<br>사랑하는 사람에게<br>이렇게 밖에<br>마음 전할수 없는<br>이것은 짝사랑이야.<br>당신을 향한 나에 짝사랑은<br>언제나 포란중......^^</p><p><br></p><p><br>[김순자] [오전 7:27] 뿌연미세속으로 출근합니다.<br>당신도 지금 무슨일 하고 계신가요?<br>일 안하시면 오늘은 방콕하시면서 당신이 좋아하는 책이랑벗삼아 즐겁게 하루되시길요.<br>나두 늘 당신만 짝사랑중~~ㅎㅎ<br>억지로라도 웃는 하루 되세요.뽀오♡<br>[김순자] [오전 7:32] 당신 포란속이 넘 따뜻해~(반함)</p><p><br>2019년 1월 24일 목요일<br>[김순자] [오전 7:05] 사진<br>[김순자] [오전 7:05] 사진<br>[김순자] [오전 7:05] 건강한 몸으로 일할수 있다는 행복도 있지만 때론 쉬고싶다는 바램도 가져보는 아침이네요.<br>오늘은 하늘에 달빛과 땅에 달빛이 당신에게 퀵써비스로 아침인사 드려요.<br>오늘도 좋은하루 되시길 진심으로 기도할께요.~♡<br>[신승철] [오전 7:11] 물에 옷감이 젖듯<br>내 영혼은<br>그리움에 젖어갑니다.<br>당신은 <br>숨겨진 속살을 내 보일 수 있는<br>내 삶의 유일한 안식처<br>당신을 그리워함이<br>더 없는 행복입니다.</p><p>봄 기운이<br>기웃 거리는 날씨<br>그래도 아직은 봄을<br>맞이 하기엔 성급함이<br>앞섭니다.<br>마음이 얼어붙지 않는 하루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뽀뽀)(뽀뽀)(뽀뽀)<br>[신승철] [오전 7:14] 출장가시나요?<br>출근이 빠르신것같네요.^^~♥<br>[김순자] [오전 7:15] 항상 이 시간에 출근해요.<br>버스 안이라서..<br>[신승철] [오전 7:15] 네 좋은일만 가득하길바래요...<br>[김순자] [오전 7:17] 네~♡<br>감사해요.<br>긍정의 힘으로 아자아자♡</p><p><br>2019년 1월 25일 금요일<br>[신승철] [오전 7:11] 아프고 슬픈 날들<br>기대고 의지하며<br>살 비비고 살아온 아기 뻐꾸기<br>동행이<br>영원할줄 알았는데<br>날개짓을 하는군요.<br>부쩍 자란 뻐꾸기가<br>머물러 있기엔 할애비의 노쇠한 둥지는 턱없이<br>비좁은 탓이겠지요.<br>하긴<br>녀석이 정착할 곳은 탁란의 둥지가 아니지요.<br>더 넓고 찬란한 빛이 <br>지지않는 넓고 광할한<br>세상이지 온기 잃어가는 비좁은 할애비 품은 아니라고 자위합니다.<br>하지만 막상 녀석이<br>날아간다 생각하니<br>가슴이 메이고 울렁거리네요.<br>기쁠때나 슬플때나 <br>함께 산책도 하고<br>여행도 하며 <br>녀석 덕분에 지칠줄 모르고 밀려드는 지독한 외로움과 쓸쓸함을 잊고 살아왔는데....<br>한동안은 아프고 우울함속에서 살아야 겠지요.<br>'그냥두어요. 이 또한 세월이 가면 아스라한 추억으로기억될 뿐인것을!'</p><p><br>출근길 우울한 소식으로 마음 불편하게 해드려<br>미안합니다.<br>편안한 한주 되소서!(감동)</p><p>[김순자] [오전 7:46] 어떤 말과 위로가 무슨 소용있겠어요.<br>아픈것은 아프고 슬픈것은 슬픈것인데..<br>무척 힘들어하실 당신 생각하니 현실이 야속하네요.<br>당신 힘들어할때 저라도 손잡아주면 아픔이 둘로 나누어질텐데...이 또한 지나가겠지요. 지난가는 동안의 아픔을 혼자담고 살지 말고 저한테 이런저런얘기로 위안을 얻었으면 좋겠어요.<br>뻐꾸기는 떠나도 언제나 당신과함께하는 제가 있으니 너무 슬퍼 말아요.<br>당신이 솔직하게 얘기해주는것이 참 좋아요.<br>손주떠난다고 식사도 대충 안한다고 약속해요. <br>건강 잃으면 우리 희망도 <br>사라지잖아요.<br>새로운삶 당신이 더 행복할수 있어요. 힘내요.<br>말없이 당신 지켜드릴께요.<br>[신승철] [오전 7:47] 고마워요.<br>[신승철] [오전 7:47] 당산을 생각하며 힘낼께요.<br>[김순자] [오전 7:48] 마음이 아프면 몸도 아파요.<br>아자아자~~♡♡♡<br>[신승철] [오전 7:49] 네! <br>[김순자] [오전 8:19] 사진<br>[김순자] [오전 8:20] 아침에 매화꽃이 피어있는 동천을 걸으며 출근해요.<br>우리의 만남도 곧 다가오겠지요.<br>[김순자] [오전 8:21] 참 많이 그립다.~~♡♡♡</p><p><br>2019년 1월 28일 월요일<br>[김순자] [오전 7:12] 손주는 보냈나요?<br>이별은 아픔이지만 또다른 삶으로 행복을 만들수 있다고 생각해요.<br>토요일에 부모님 산소에 다녀오는길에 형제들 다모여 식사하는데 이제는 모두다 아프다는 말들만 하더라구요.<br>안아프고 살면 좋은데 세월의 흔적인데 어찌 마음대로 안되지만 스트레스 적게 받고 좋은생각하며 마음이라도 편안한 한주되었으면 좋겠어요. <br>우리 조금씩 이래도 내려놓으며 현실에 만족하며 살아요.<br>이렇게 마음줄수 있는 당신이 내곁에 있다는것이 얼마나 큰 행복인지요.<br>늘 고맙고 감사해요.~~♡<br>[신승철] [오전 7:32] 한바탕 살을에는<br>겨울 삭풍이 몰아치더니<br>봄이 오려나<br>고요히 내리는 햇살이<br>부드럽고 감미롭네</p><p>인생<br>한번쯤 안아픈 사람 있을까<br>마음속 어딘들 흐르는<br>눈물 녹은 시냇물은<br>깜깜한 밤에도<br>길찿아 떠나는데</p><p>그래<br>나도<br>삭풍이 지나가고<br>눈물겹도록 외롭고<br>쓸쓸한 겨울이 가면<br>가리라.<br>맑은 달빛<br>내마음의 고요한 달빛으로<br>눈물 말리러....</p><p>손주녀석 설세고<br>이별 여행 하고<br>새봄이 오면 간다네요.<br>그래요.당신 말대로<br>녀석이 떠나면 또다른<br>삶으로 행복을 만들께요.<br>당신을 그리며 생각하며 그렇게 살아갈겁니다.<br>오늘도 당신의 하루가<br>향 맑은 하루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p><p><br>[신승철] [오후 3:01] 동영상<br>[김순자] [오후 3:38] 동영상 고마워요.<br>왠지 마음이 평온을 찿을것같은 피아노 연주아닐까 추축뿐...<br>오후에도 마음이 해피하시길요.~♡</p><p><br>2019년 1월 29일 화요일<br>[신승철] [오전 7:16] 내영혼 온전히 쉬일곳<br>산골이 그리워<br>눈에 익은 돌담길<br>돌아서 급이 굽이<br>노을이 어린<br>투박한 그대의 체취<br>바람의 향기</p><p>구름이 흐르네<br>시내가 흐르네<br>사시 사철 꽃단장<br>새들이 노래하는<br>부르지 않아도<br>황혼이면 그리워하는<br>가고 또가고 싶은<br>내 영혼 쉬일곳<br>산골이 그리워<br>그대가 그리워......</p><p><br>바람은 차지만<br>햇살은 고운날<br>마음엔 벌써 봄을 느끼는 그런날 이군요.<br>당신계신 곳엔 매화가<br>성급히 피었더군요.<br>봄이오면 햇살이 당신<br>품속처럼 포근해지면<br>꿈인들 전설인듯 만나고 싶어요.<br>구름처럼 강물처럼<br>허기진 아이 엄마품<br>찿듯<br>당신의 품속으로 흐르고 싶어요.<br>오늘도 당신의 하루가<br>꿀이 철철 흐르는<br>풍성한 하루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뽀뽀)</p><p><br>[김순자] [오전 7:44] 이른새벽 혼잡한 버스을 두번씩 갈아타고 동천을 산책하며 무언의 마음으로 당신과의 추억 미래에 대한 생각들...출근전 두시간이 나에게는 하루 충전하는 시간들이였는데...<br>오늘 설안에 이사갈지 못갈지 결정되는날이네요.<br>딸도 카페 가게 때문에 시간들이 안돼 이것저것 신경쓸것들이 많아요.<br>이사가고 정리되면 당신이랑 편하게 몇칠 섬 여행이라도 하고 싶어요.<br>몸은 여기저기 삐걱거리고 유수처럼 빠른 세월이 아까워요.~~<br>밤새도록 조잘대며 당신이랑 <br>살아온 인생사 나누고 싶고...따뜻하고 포근한 당신품속에서 편하게 <br>잠들고 싶고...<br>곧 기쁜날 오겠지요.~~<br>당신 영혼이 함께해서 오늘도 좋은일만 있을것같아요.<br>당신은 나만의 남자죠?<br>사랑해요.쪽쪽쪽(하트)</p><p>[김순자] [오전 7:44] 사진<br>[김순자] [오전 7:44] 사진<br>[신승철] [오전 7:53] 이사는 잘 되겠지요.<br>이사를 하면 당신의 출근길은 좀더 편안해 지겠지만 새벽별 헤아리며 출근하던 동천의 새벅풍경은<br>더이상 볼수없게되어 아쉽군요.<br>그래요.효섭이 가고<br>봄이오면 홀가분한 마음으로 대청도 연평도 섬나들이 하러<br>갑시다.<br>그날을 기다리며<br>오늘도 화이팅입니다!<br>[김순자] [오전 7:54] 아자아자~♡<br>[김순자] [오전 7:54] 이모티콘<br>[신승철] [오후 12:25] 음악들으며 점심 맛있게 드세요~~♥<br>[신승철] [오후 12:25] 동영상<br>[김순자] [오후 3:50] 아름다운 선율에 빠져들고싶은 음악~~<br>넘 눈이 피곤해서 잠시 눈감고 감상했어요.<br>당신도 남은시간 더 많이 행복하세용~♡</p><p><br>2019년 1월 30일 수요일<br>[신승철] [오전 7:24] 어김없이 하루가 가고<br>또 하루가 시작됩니다.<br>당신은 또 어스름 출근길 <br>지금쯤 동천에서 물오리<br>친구 벗삼아 걷고 계실까?</p><p>이사일은 잘 진행되었나요?<br>모든것 혼자 감당 하셔야 되니<br>걱정이 앞섭니다.<br>힘 드시겠지만<br>지혜롭게 처리하시리라 <br>믿습니다.<br>오늘도 당신의 하루에<br>기쁘고 행복한 일들로 <br>채워지기를 기도드립니다.<br>[신승철] [오전 7:25] 이모티콘<br>[김순자] [오전 7:37] 오늘 관리사무실에 <br>키 받아야해서 잠시 <br>외출 해야겠네요.<br>내일은 청소대행업체에 연락해 두었고 <br>토요일에 이사해요.<br>오늘부터 딸집에 있는 <br>이삿짐 꾸려야하고..<br>타지역으로 안나가서 함께 도와줄것같아 걱정안돼요.<br>차근차근 이것저것 정리 잘하고 있으니 넘 걱정마세요.<br>늘 마음으로 <br>응원해주셔서 힘이 나네요. <br>고맙구 감사해요.<br><br></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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