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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오일스테인은 원래 광택이 없습니까? 오일스테인을 썼다는 재료를 보니까 광택이 약간 있던데 그것은 그위에 투명락카나 다른 것을 덧칠 한 것인지요? *** 오일스테인은 반투명 Paint의 일종으로서 자체마감도 가능합니다만 그 위에 상도(투명마감:오일)를 올리는 것이 좋습니다. 2. 만약 그렇지 않다면 하도용 오일스테인과 마감용 오일스테인이 따로 있는지요? *** 하도용 오일스테인 자체로 마감이 됩니다.(착색+반투명+코팅). 상도로 투명마감을 하셔도 되고요. 3. 만약에 광택을 내게 하려면 그 위에 투명락카를 칠하면 되나요, 아니면 다른 것도 있나요? *** 광택을 확실하게 내실려면, 락카보다는(화학물질) 천연투명마감재를 올리시는 것이 좋을 듯 4. 수성스테인을 발라 보았는데 오일스테인과 별 다른 차이를 느끼지 못 하겠던데 오일스테인과 수성스테인의 차이는 무엇인지요. 수성일 경우 목재의 표면이 조금 거칠어 지고, 오일스테인의 경우는 그렇지 않은 것 같은데 그 차이인지요? *** 수성스테인은 수용성안료와 물이 용제가 된 것이고 오일스테인은 지용성안료가 유기용제에 녹아있는 것입니다. 오일스테인은 표면을 거칠게 하지 않는 다고 합니다. 5. 오일스테인이 완전히 마르는 시간에 관해서 어떤분은 2, 3일 지나면 굳기름 형태로 된다고 하고, 어떤 분은 1, 2시간이면 다 마른다고 하던데 어떤 말이 옳은가요? *** 업체별로 종류별로 차이가 있습니다. 도포하신 후 손가락으로 지문을 한 번 찍어 보시지요. 안 묻어나면 다음 작업 가능합니다. 6. 색상을 연하게 하려면 락카신나를 사용하면 되나요, 아니면 다른 색상을 혼합해야 하나요? 또 진하게 하려면 덧칠을 하면 되나요? *** 희석제를 비율별로 한 번 해 보시고요, 다른 안료 넣으면 색상자체가 변하지요. (한 번 칠해 보시고 나타난 색상이 마음에 드시면 그 위에 바로 투명 오일을 바르세요. 그러면 스테인 색상이 건조시간에 따라 변하지 않고 고정이 됩니다.) 진한 색을 원할 경우, 바로 2먼째 층을 도장하시면 되고요. 7. 마음에 드는 색상을 만들려면 다른 색상끼리 혼합하면 페인트처럼 색상을 바꿀 수가 있나요? 그렇다면 그 기본이 되는 오일스테인의 색상은 어떤 것이 있나요? 그렇다면 그것은 어디서 구할 수 있나요? *** 안료를 섞어서 하시면 됩니다. 천연으로 원하시면 '라이노스' 한 번! 8. 오일스테인에 쓰는 붓은 따로 있나요 ? 아니면 수성페인트용 붓이나 물감용 붓을 사용하면 안되나요? *** 인조모 보다는 천연 돼지털이 좋다고 합니다. 그게 목재에 잘 스며들게 한다는군요. 하지만 부분적으로 리폼하실 경우는 천을 이용하셔도 됨! 9. 잠깐 냄새를 맡아 보았는데 머리가 아플정도로 띵 한데 그럴경우 환기를 시키는 방법 외에는 특별한 방법이 없겠지요? *** 천연으로 하시면 좋습니다. 환기는 당근이고요. 화학페인트류는 용제가 증발되는 건조방식이고 천연페인트류는 산화열에 의한 건조방식이라서 산소가 충분하면(환기가 잘되면) 건조시간도 그만큼 단축됩니다.
1. 니스 : 통상 니스라고 불리는 바니쉬 계열 제품은 보통 투명이며, 유성제품이라 유기용제가 들어있습다. 요새는 수용성 바니쉬도 많이 출시됐으니 검토해 보세요. 나뭇결이 비치면서 은은하게 착색할때 바니쉬에 착색제를 조금 타서 시공할수도 있지요. 스테인을 칠하고 그위에 바니쉬로 마감할 수도 있습니다.
2. 락카 : 문짝이나 가구, 악기등에 많이 쓰이는 락카는 제품 자체로는 고급제품은 아니지만 가격이 싸고 건조가 빠르며 가공방법에 따라 고광택을 낼수가 있어 많이 사용됩니다. 하지만 집성목으로 가구를 만들고 락카 마감은 별로 추천하고 싶지는 않네요. 락카는 유성제품이라 유독성 유기용제가 많이 들어있고 내구력면에서는 좀 떨어집니다.
3. 샌딩실러 : 샌딩실러는 마감재가 아니고 중도재입니다. 락카마감을 할때는 락카샌딩실러를 칠하고 사포질을 하고 락카마감을 하는것이구요, 우레탄 마감을 할때는 우레탄 샌딩실러를 사용합니다. 일종의 표면조정 역할도 하면서 소재와의 부착력도 증가시켜주는 역할을 하는 제품입니다.
4. 오일스테인 : 유성의 오일스테인은 통상 목조건물 외부 벽면이나 목조 구조물등에 사용됩니다. 발수성, 방수성 등의 기능이 있지만 냄새가 나므로 내부용으로는 적합치 않습니다. 가구에 사용하시려면 수성스테인이나 천연스테인을 사용하시는게 바람직 합니다. 오일스테인은 보통 후끼를 이용해 락카투명(유광또는 무광)과섞어 뿌려주어야지 고른색이 나와서 보까시가 되겠죠. 그래서 보까시를 할때는 후끼작업을 하는것입니다.
※ 결론적으로 원목느낌을 없애지 않고 착색하시려면 천연스테인 혹은 수성스테인을 추천하며, 착색을 원하지 않으실 경우에는 수용성 바니쉬로 마감하시면 될것 같습니다. 완전히 도포해서 소재가 드러나지 않게 마감하실거면 락카를 쓰시면 되는데 요새는 목재용 무독성 수성페인트도 많이 있으니 직접 하실거면 조금 고가라도 무독성 제품을 쓰시는게 좋을것 같습니다.
스테인
1. 국산 삼화, 대한, KCC 등 메이커 제품을 비롯하여 다수의 제품이 있으며 가격대는 메이커 제품 기준으로 대략 30,000원/4L 에서 상하로 몇천원 정도의 차이가 있습니다. (메이커 및 판매처마다 조금씩 다를수 있습니다)
2. 수입품 1) 올림픽스테인 : 가장 널리 알려져서 가장 많이 사용되는 제품입니다. 미국산이고 가격대는 대략 30,000/4L 이상입니다. 수입업체는 한군데가 아니고 몇군데 있습니다. 올림픽무역상사가 잘 알려져 있는것 같습니다. 2) 씰라데코 : 독일산으로 고가이며 품질면에서는 시공자들에게 매우 높은 점수를 받고 있는 제품입니다. 색감이나 내구력이 우수하다고 합니다. 수입업체는 태영무역이라는 업체가 단독 수입합니다. 가격대는 정확히 기억이 안나는데 대략 50,000원/2.5L 이상이었던것 같습니다.
아마 수입업체와 연결이 되시더라도 판매처를 통해 구입하시게 될겁니다. 국산제품이야 해당 업체의 대리점에 가면 있구요, 올림픽스테인은 왠만한 페인트 대리점에서도 판매합니다. 씰라데코는 페인트 대리점에서는 팔지 않고 목조건물 자재판매업체를 통해서 구입할 수 있습니다. 업체명이나 연락처는 광고성인것 같아서.. 더 자세히 알고 싶으시면 쪽지나 메일 주시면 상세히 알려드리지요. 예전에 들은 가격 정보라 지금 쫌 틀릴지도 모르겠네요.
수입산 오일스테인이 위에 두제품 외에도 많이 있습니다. 그러나 위 두제품이 전체 오일스테인 사용의 약 70~80% 가량 사용 될겁니다. 품질은... 제가 말할수 있는 부분이 아니지만 요새는 국산도 그럭저럭 괜찮은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예전에는 국산 오일스테인이 아예 없었거든요.
오일 스테인 도색 방법
1.도색전 오일 스테인을 뒤집어 바닥에 침전되어 있는 스테인이 희석되게끔 1분 정도 흔들어준다.
2.데크 공사중에 발생한 톱밥이나 연필자국,표면이 매우 거친 방부목을 사포질을 하고 빗자루 등으로 청소를 한다
3.데그의 난간이 있으면 그곳부터 붓을 이용하여 도색하고 도색중 스테인이 흘러 내려 자국이 남을 수 있으니까 스테인이 양생 되기전에 붓으로 자국을 없애 가면서 작업에 임한다.
4.난간이나 유성 로울러(페인트 가게 구입)로 작업이 곤란한 부분이 끝나면 로울러 손잡이를 크게 만들어 데크의 바닥면을 도색한다
작업을 너무 빨리 하면 스테인이 튕겨 눈으로 들어 갈수 있으므로 작업 속도를 조절한다 작업할때의 날씨 작업전 1일 비오지 않았고 도색후 4시간 정도 비가 오지 않으면 된다
작업소모품 1.유성롤라1개 2.통 2개 3.붓 2개 4.안전안경 참고사항-----붓으로 작업 할때 붓의 방향을 좌우로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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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소나무와 항아리 집 원문보기 글쓴이: 소나무와항아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