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사강목 공민왕 11년 (1362)에 안우 아들이 벌거벗은 채로 버려질 만큼 어렸다면 그 당시 6살 정도로 보면 1384년 안지가 태어났으므로 안우 아들 (안정, 연안차씨 족보)이 서른이 되었을 때 안지선조님이 태어나셨네요. 형님인 안기 선조님은 서른 전에 태어나셨고.. 후손(탐진24세)으로 하도 궁금하여 적어 봅니다.
공민왕3년(1354) "6월21일 안우를 오성군으로 봉하였다" 에서 오성(鰲城)은 탐진의 고호(古號) 이므로 열전에서 탐진현 출신이라고 한것 같습니다. 고려사 권113 열전26 (안우,김득배,이방실)에서 "안우의 아들은 나이가 겨우 열살 남짓 했는데 저잣거리에 나가 놀면 사람들이 다투어 그에게 먹을것을 주면서 '지금 우리들이 편안히 먹고 자는것은 세원수 덕분이다' 라고 했으며 눈물을 흘리는 사람들도 있었다." 따라서 안우가 살해되던 1362년 2월29일 안우의 아들은 10살 정도로 보는것이 타당 할것입니다. (공민왕11년(1362) 3월1일 공민왕의 유사교서가 발표되어 안우,김득배,이방실의 처자식에게는 죄를 묻지 않았다)
첫댓글 잘 읽어 보았지만 혼란스럽네요.
고려사 130권 열전 26권에는 본관이 탐진이 아니고 탐진현 출신이라고 되어있네요. 그당시 출신지 이름이 본관인가요?
동사강목 공민왕 11년 (1362)에 안우 아들이 벌거벗은 채로 버려질 만큼 어렸다면 그 당시 6살 정도로 보면 1384년 안지가 태어났으므로 안우 아들 (안정, 연안차씨 족보)이 서른이 되었을 때 안지선조님이 태어나셨네요. 형님인 안기 선조님은 서른 전에 태어나셨고.. 후손(탐진24세)으로 하도 궁금하여 적어 봅니다.
공민왕3년(1354) "6월21일 안우를 오성군으로 봉하였다" 에서 오성(鰲城)은 탐진의 고호(古號) 이므로 열전에서 탐진현
출신이라고 한것 같습니다. 고려사 권113 열전26 (안우,김득배,이방실)에서 "안우의 아들은 나이가 겨우 열살 남짓 했는데 저잣거리에 나가 놀면 사람들이 다투어 그에게 먹을것을 주면서 '지금 우리들이 편안히 먹고 자는것은 세원수 덕분이다' 라고 했으며 눈물을 흘리는 사람들도 있었다." 따라서 안우가 살해되던 1362년 2월29일 안우의 아들은 10살 정도로 보는것이 타당 할것입니다. (공민왕11년(1362) 3월1일 공민왕의 유사교서가 발표되어 안우,김득배,이방실의 처자식에게는 죄를 묻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