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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130J 슈퍼 허큘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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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130J 슈퍼 허큘리스는 C-130 허큘리스 수송기를 최근에 확대개량한 것이다.
1954년 초도비행한 허큘리스의 최대이륙중량이 70톤인데 비해, 1996년 초도비행한 슈퍼 허큘리스는 80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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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공군은 4대의 슈퍼 허큘리스를 보유하고 있다.
C-130J 슈퍼 허큘리스 수송기 2대가 지난 3월에 이어 2014년 6월 1일 추가로 인도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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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만 시간 이상의 비행시간 기록을 보유 하고 있는 C-130J는 가용성, 유연성, 신뢰성 측면에서
다른 모든 수송기들의 성능을 측정하는 기준이 되고 있다. 지난 10년간 C-130J는 두 곳의 전쟁 지역에
파견되었으며, 매우 높은 작전 템포로 효율적이고 확실하게 작전을 수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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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쟁지역은 아니지만 C-130J는 이와 유사하게 혹독한 환경에서 미국 내 수색과 구조, 공중 진화 작전 및
전 세계 지진, 허리케인, 태풍, 쓰나미 이후 구호품 전달과 같은 인도주의적 임무를 지원하는데
1순위로 동원되는 수송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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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130J 슈퍼 허큘리스는 기존 아날로그 형태의 항공전자계통이 디지털화 됐다.
메인 컴퓨터에 의해 각 기관별 시스템에 대한 모니터링이 자동으로 이뤄질 뿐만 아니라 비행 중에 조종사가
항공기 상태에 대해 즉각적으로 인지할 수 있도록 헤드업 디스플레이 장치가 적용되는 등 편의성이 증대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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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종사 : 3명 (조종사 2명,로드마스터 1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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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130J 슈퍼 허큘리스 수송기는 순항속도 621㎞, 항속거리 5200㎞
화물탑재 19.1t, 인원 90여 명이 탑승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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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130J 슈퍼 허큘리스 수송기에서 낙하 장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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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130J 슈퍼 허큘리스는 미국의 록히드 마틴 사에서 제작한다.
록히드마틴은 대한민국과의 오랜 파트너십을 매우 귀중하게 생각하며
대한민국을 슈퍼 허큘리스 운용 국가 중 일원으로 환영할 수 있게 되어 영광스럽게 생각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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록히드마틴은 향후 2년간 C-130J의 공군 운용 인력과 운영유지 훈련 및 교육을 포함한 지원 프로그램을 제공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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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130J 슈퍼 허큘리스 수송기를 인수받으며 항공 수송의 새 시대를 열게 되었다.
이로써 한국은 성능이 입증된 수송기인 C-130J를 운용하는 14번째 국가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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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에 C-130J 슈퍼 허큘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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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군, 첨단 수송기 '슈퍼 허큘리스' 첫 도입
첨단 대형 수송기인 '슈퍼 허큘리스'가 우리 공군에 처음 도입됐다. 공군은 10일 부산 제5공중기동비행단 주기장에서 대형 수송기인 C-130J 도입 기념식을 했다. 이날 행사는 방위사업청의 사업추진 경과보고를 시작으로 감사패 수여, 참모총장 기념사, 인수서명 순으로 진행됐다.
'슈퍼 허큘리스'라는 별칭으로 불리는 C-130J는 기존 C-130H보다 엔진 추력은 증가한 반면 연료 소모는 줄어 최대 순항속도와 거리가 증가했다. C-130J는 항속거리가 기존 C-130H(3천683㎞), C-130H-30(3천510㎞)보다 긴 5천200㎞에 달하며 화물은 19.1t, 인력은 90여명을 한꺼번에 수송할 수 있다. 전자계통을 디지털화해 각 기관의 시스템 모니터링이 자동으로 이뤄진다. 비행 중에 조종사가 항공기 상태를 바로 알 수 있는 헤드업 디스플레이 장치도 갖췄다.
공군은 C-130J 3대 도입으로 비행안전은 물론 인원과 화물 수송능력의 향상을 기대하고 있다. 공군은 2000년대에 C-130J 도입을 결정하고 2010년 미국 록히드마틴사와 계약을 체결했다. 이 수송기들은 2012년부터 올해 4월까지 제작 완료됐다. 공군은 이날 1호기를 시작으로 4호기까지 순차로 도입, 실전에 투입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