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쇼케이스, 첫번째 콘서트, 두번째 콘서트 다 갔었는데요.
마지막콘서트를 통해 확실히 느낀점은 공연의 질이 더 나아지고, 트랙스의 멋진모습을 볼 수 있는 기회가 더 늘었다는 겁니다.
쇼케이스보다 첫번째콘서트가, 첫번째 콘서트보다는 두번째 콘서트가 더 재밌고 멋있었다는 생각이 들어요!(두번째 콘서트 오신 분들 진짜 대박난 겁니다!하핫;)
어제 공연은 팬들매너도 좋은 편이었구요(첫번째 콘서트에서 카메라폰을 마구 들이대시는 분들이 좀 계셔서 참 마음이 착잡했답니다...-_-)
자..본격적으로 들어가 보겠습니다아~인상적이었던 부분부터 기억나는대로 머리를 쥐어 짜서!자세히 쓸예정이니 부디 하나도 놓치지 마시길...
정모군의 마이크대에는 피크가 열댓개 꽂혀있었는데요 피크를 아주 거침없이 마구 날려주셔서 웃기기도 하고 고맙기도 하고...하핫; 그 '날림'의 정도가 너무 지나친게요..
제이군멘트가 첫번재 콘서트보다 재밌고 내용도 길었거든요,
근데 그 멋있는 멘트를 하시는 도중에 정모군이 피크를 던져서 멘트에 집중하고 있던 분위기가 자꾸 깨졌었거든요..
그 피크 잡으려고 정모군 앞의 팬들은 계속 뛰고 소리지르고 하니까요.
그래서 제이군이 '그만던져라~'라는 듯이 귀엽게 정모군을 째려보시는 것입니다~
정모군은 또 '알았어, 그만 날릴게'라는 듯이 손짓을 보냈지요!
뭐 근데 제가정모군의 지나친팬서비스를 안좋아할 수가 없는게..제가 물통을 받아버렸거든요!!!우와~진짜 기분 좋더라구요~
물통도 팬들주려고 했던 모양인지(?) 트랙스사진이 붙어 있었다는~ 저 익산;친구들에게 엄청 자랑하게 생겼어요~가보로!남길겁니다!
첫곡이 끝나고 제이군이 한멘트가요..
'트랙스 열심히하겠습니다, 와주셔서 감사하구요, 끝까지 즐겁게 즐기다 가세요! 아, 저번주에 오신분 손!아~그게그거네요;(구분이 불가능하네요)'<-이런내용이었던 것 같습니다.확실하진 않아요;
그리구 제가 정말 웃겼던 부분이요, 제이군이 그 멘트하시고 들어갔다가 다시 나오셔서 또 멘트하셨는데요..
'대기실에서 다른멤버들이 저 혼자만 떠들고 자기들은 말할 기회도 안 줬다고 불평했어요, 그래서 다른 멤버분들도 인사하겠습니다!'
라고 하시는 겁니다!와~진짜 귀엽지 않습니까~이 때 또 민우군 가만 있지 않습니다 뒤로 돌아 '나삐짐'모션바로 해주십니다...완전 대박!웃겼어요~
말하고 싶으면 그냥 말하면 될텐데 제이군만 말했다고 삐지시는 겁니다~하핫;;
암튼 그 뒤 민우군이 멘트를 하셨는데요, 목소리가 너무 여성 스러웠습니다.(쓰러지지요..)근데 감기몸살에 걸리신 모양인지 목소리가 쉬었다고 하시더라구요. 그 가녀린 목소리에 얼마나 안쓰럽던지...공연은 저랑 동갑이 맞나..싶을 정도로 프로의 모습을 보여주셨지만요. 그 드럼치는거 팔 상당히 아프실텐데...게다가투베이스!!다음엔 정모군..'저번주에 오신 분들도 보이네요!' 이 말을 듣는 순간, 저번주에 왔었던 제가! 손가락으로 절 가르키고 필사적으로 정모군을 바라봤지요!
'나 왔었어요!나!!'그러자 정모군이 '알았다'고 고개 끄떡이십니다~(예, 제 착각이지요;)
그리고 정우 군이 멘트하실 때 팬들의 반응이 참 웃기면서도 황당했던게요;
'뭐야, 어택 잘생겼잖아~코좀봐!'라는...뭐 저도 사진으로 봤을 때는 '음...'이었는데 처음 실제로 봤을 때 '와~'였죠, 반성합니다..
정우군은 정말..정말 귀여우십니다. 자신한테 조금만 소리지르는거 들으시면 얼굴 빨개지고 쑥스러워하는 모습이 역력하거든요~(적어도 제가 느끼기에요)미소도 참 귀여우시죠~
아..또 생각나는 제이군의 멘트..가
'이번 콘서트가 여러분을 만나는 마지막 공연인데요, 아.진짜 마지막은 아니구요, 당분간은 없다는 뜻입니다. 그래도 곧 저희 보실거니까요 지금 여기에 있는 여러분 모두 저희 트랙스와 언제나 끝까지 같이 있다는 거 기억해주세요. 언제나 같이 있었으면 좋겠구요!'
(정확하진 않지만 대충 이런 뜻이었습니다.)
음..트랙스를 보기가 힘들다는 것. 그것은 예상한 일이었지만 앞으로의 생활이 좀 쓸쓸해질 것 같군요; 씨디와 정모군물통을 부여잡고 사진을 보며 마음을 달래는;;;
공중파방송에 출연을 많이 하면 제가 트랙스를 볼 수 있는 기회가 느는 거니까 반겨야 할 일인지 아님 '특이한 밴드가 나오긴 나왔는데 뻔한 아이돌이라더라'라는 식의 짜증나는; 발언들을 들어야 되는 것인지..;;
여기에서 글을 봐도 공중파 방송 출연을 아주 부정적으로 보시는 분들도 간혹계시기에....어떻게 될지 궁금하네요. 일본진출을 먼저 할 것이다..라는 것은 알고 있지만.일본에서 뜨게 될 것이라면...보아랑 같은 에이벡스인지..일본에서 어떤식으로 활동할건지 뭐..이런 것들이 궁금하네요. 아무래도 일본에서는 활발한;방송활동을 통해 인지도를 높이는 것이 예상되는..데요;
트랙스의 앞으로의 계획이 뭔가..두리뭉실한 것만 알고 있는 것같아서...보아도 마찬가지였지만요; 일본쇼케이스할때 과연;성공할까...에스이에스처럼 되겠지..막 이런 반응들이 지배적이었잖아요..
제가 첫번째 콘서트 보고 쓴 후기에서도 정모군의 현란한 연주폼을 보고 감탄, 감동했다고 적었는데요. 와~ 아쭈 미소도 날려주시고!
그리고 그 시작할때 하는 동작이 있거든요. 노래 시작할때마다 그 동작이 나오는데..기억해둡시다!
동작이라는게요, 오른 손을 꺽고 쫙벌린 상태에서(뱀머리모양;;;이라 하면 이해되시나요?;;)옆모습을 쫙 째려주시고 아!특히 조명발이 아쭈 중요합니다.뭐 대충 이런 섹시한 모양세입니다.
중간중간에 보뽀날림도 해주시고~보컬자리쪽으로 오셔서 기타를 객석에 밀착한 후 째림연주도 하시고..그리고 절대 앞모습은 안보여주십니다. 옆모습만 번갈아가며..흐흣;;자신의 옆모습이 꽃무기라는 것을 알고 있는겁니다..
아..그 팬들중에서요. 정모군을 연호할때요 여러가지 유형이 있어요. 정모오빠(이게 뭐..가장 무난하죠!)정모형(이거 막 연호하는 분이 계셨어요; 옆친구가 말리셨지만 상당히 거슬렸다는;;)그리구 정모언니!정모아줌마!까지 있었드랬죠. 하핫;여자보다 예쁘시니..엑스마스!마스오빠!라고 하시는 분들도 계시더라구요. 엑스마스도 무난하네요^^
민우군에 대해 쓰자면..줄곳 민우군의 무서운 표정에 압도당하고 각혈하며 저희들을 힘들게하는;
혀도 낼름거리시고~(이거 볼때마다 저 굳습니다..헉;)
스틱마구돌리시고!그리고 다른 멤버들은 미소날림이 많았는데 민우군은 자신이 정말 웃겼을 때만 피식하셨다는...그 웃겼다는 거가요.. 오버더 레인보우건반 버젼하시고 객석에서 '뽕짝1뽕짝!(도 쳐봐요~)'라고 연호하셨거든요; 그 때 제이군이 '아~트로트요?'라고 언어순화하셨구요(이럴때 보이는 것이 바로 제이군의 댄디한 면 아니겠습니까~)
그 뽕짝리듬을 아쭈 잠간 치시다가 손으로 X표시를 하시는거에요! 그때 살짝 웃으셨다는...아..진짜 희소성있습니다~
음..암튼 드럼치실때와는 또다른 기타치시는 폼이요..진짜 독특하면서 멋있어요! 제가 참 좋아하는 아름다움의 타입인..치명적인 아름다움!을 민우군의 모션(?)을 통해 볼 수 있었습니다..(장미에는 가시가 있다;라는 유치한 생각으로 봐도 말이지요;)
인형이 움직이듯 경직된 동작을 계속하시면서 기타를 치시는 겁니다..무표정에 말이지요..와..저 이런거 진짜 좋아하거든요~확실히 보고왔습니다~
피크날려주실대도 그냥 안 던지고 무슨 발레;동작처럼 우아하게 던지시고..
아..그리고 마지막곡 하기전에 멤버들 다 퇴장했는데 첫번째 공연에도 하셨던 그 알수 없는 귀여운 동작의 양팔벌리고 뛰어다니기를 하셨는데요.
중간에 기타줄;에 걸리셔서 그 자유로움이;;제지당하는 바람에 멋쩍은 민우군..머리를 극적이십니다;와방 귀여웠어요!느꼇던 카리스마 치명적인 아름다움 50퍼센트순화되줍니다~
그리고 제이군과의 므흣한 포즈들도 보여주셨지요. 자신들은 그 포즈들이 얼마나 위험한 일인지 모르는 것 같은데...저희들 각혈하고 바로 커플만들어 즐거운 상상들어갑니다~(꽃동산에서 뛰어노는 민우처녀와 그뒤를 쫓는 제이총각~아쭈 건전하죠?크핫;;)
뭐..제이군 어깨에 그 가냘픈 몸을 기대어 기타치시다가 제이군 어깨동무하시고~이런 것들 정말 반깁니다!
정우군에 대해 쓰겠습니다.
일단 쇼케이스때부터 정우군의 엄청난 샤우트에 감명받은 저는 막 같이 소리질렀습니다~가사는 필요없죠; 닥쳐!!랑Shut up!!뿐이니까요. 제이군의 소리를 먹어버리는;
아 그리고 멤버들 차에 탈때요, 아무래도 다른 멤버들은 몸을 사리시는데 전혀 그런 것이 없어보였다는..그냥 쑥스러워하시며 활짝 웃으시는 모습이 도도해야만 하는 (적어도 제 앞에서는;)트랙스를 한층 가깝게 느끼게 해준..것이라 생각해요;
아무래도 내몸은 내가 지킨다;라는 생각도 있었을까요?;;다른멤버들 볼때 웬만한 여자분보다 가냘파서 저몸으로 락을 어떻게 하냐고;;안쓰러웠던저에게 정우군만은!음!든든해! 남자야!라는 생각을 했었기에..
암튼 나갈랑말랑하는 멤버들과는 달리 여유있게 차에타시는 모습에 약간 감동했다는;;
뭐..위의 부분들은 사실과는 전혀 무관할 수 있는, 제 나름대로 본 것을 해석한 것이기 때문에( 이글 전체가 다 그렇죠)정우군의 순박한모습이 인상깊었다!라는 정도로 받아들여주세요.
베이스라는 악기가 저의 생각일 뿐일지도 모르지만 기타에비해 인기가 없는 거잖아요.
밴드를 하면서도 베이시스트인 분들은 기타에서 전향한 케이스가 다분히 있다고 알고 있기 때문에..
베이스는 나선다.라는 느낌의 기타와는 달리 톤을잡고, 반주를 위주로하며 곡전체의 분위기를
잡는..중요한 것 같지 않으면서도 중요한 악기라고 생각합니다(전문가가 아니라 다소 편협적인 생각일 수 도 있구요.)
그런 베이스를 하는 정우군 역시 조용하지만 다른멤버에 비해 존재감은 없어보이지만(지극히 개인적인 생각입니다;정우군팬여러분죄송합니다;)트랙스에서의 역할은 누구보다 깊고 강한 것이라고...생각해요;
자..제이군에 대해 쓸 차례네요.
보컬이신 제이군..가장 빛을 발할 때가 오버더레인보우건반버젼을 부를때가 아닌가 싶네요..
'비가 왜 내리는지..아니?'로 시작하는 나레이션!
와~진짜 두근거리고 있는데 뒤에서 '모르는데요~'라고;; 그소리 때문에 뒷부분 나레이션을 전혀 못 알아들었다는(저번 공연때도 그런식으로 잘 못알아 들었죠;;)...아~좀 조용히좀 들으라구요~!이 노래는 숨을죽이고 민우군과 제이군의 숨소리하나하나까지 기억해야하는!그런 노래란 말입니다~
에에..그리고 어떤 곡이었는지 기억나진 않지만 비트가 강하고 좀 무서운 노래였는데요;
'댄디보이'제이군이 민우군이 할만 한; 모션을 하셨습니다;
가운데 손가락을 치켜들고 혀를 내밀어 핥으셨죠.
5초간 굳었습니다. 공연보신 여러분 기억나시나요?저한텐 그게 굉장히 크게!다가왔어요~
민우군이 아닌 제이군이 말입니다..
이런거 심하게 좋아하면 변X소리 들을지도 모르지만요..어쩌죠? 전 이런게 정말 좋습니다!
아...그리고 방금 생각난건데요. 민우군도 실망시키지 않는 충격적인 모션을 하셨드랬지요.
기타를 혀로 핥으셨습니다. 그것도 할짝할짝 소프트한게 아니라 아쭈 혓바닥으로 대여섯번 문질러 대셨습니다. 저 진짜 각혈했습니다~엄마한테 고3이 가수나 쫓아다닌다고 한소리 듣고 겨우 3만원 구차하게 받아내어 질러홀까지 땀 삐질삐질흘리며 온 보람이 이거였습니다.저 정말 후회 요만큼도 안 합니다!이 부분 생각하면요~진짜 !!!너무 좋아요!!으아..(너무 깊이 들어갔나요?원래 좀 이상한 애라서;;;죄송합니다)
아 좀 자제를 하며 쓰려 했는데..자제할 수가 없군요..회상하면 할 수록 마구마구 쏟아들어오는 기억들 때문에 글 분량도 어마어마해져가고 있어요;;끝까지 빼놓지 않고 읽고 계신 분!정말 고생하십니다;;
아...그리고 오버더레인보우건반버젼에서요..민우군이 도입부분에 치신..곡은 S.O.S(스트로베리 온 더 쇼트케잌)라는 일본드라마에 주구장창 나오는 곡입니다.
이곡이 상당히 중독성 있고 끌리기에 저도 악보구해서 막 치고..외우기까지 하고 있는(상당히 쉽거든요;)그런 곡인데요..그 곡을 민우군이 치시다니!
아..이 의외의 곳에서 발견한 공통점! 그 곡은 SOS를 안보면 알기 힘든 곡이거든요..민우군은SOS를 본 게 틀림 없습니다!(그렇게 믿고 싶음-_-)
타키와 후카다쿄코, 쿠보즈카 요스케(이 놈이 극중에서 맨날 이곡만 치거든요-_- 아주멋있어요, 이놈도)등이 나오는 드라마에요..마지막 반전이 상당히 충격적인...;
아..또 얘기가 이상한대로;;암튼 SOS시간 많으신 분들만 보시구요;(일본드라마 빠지면 헤어나오기 힘듭니다; 제가 SOS부터 시작해서 기본적인 일어에 능통할수 있을 정도로 일본드라마에 빠져 살거든요;;)
제이군의 얘기로 돌아가서...
빼놓을 수 없는 삑사리사건.
공연의 막바지, 게다가 노래는 제가 남자톤으로 불러도 조금 힘에겨운 어려운곡 파라독스..
네, 다 이해할 수 있습니다. 오히려 완벽하지 않아서 더 호감가는 걸요!보아보면 멋있다는 느낌이 들긴 하지만 이질감, 질투;;(특히 동갑인 저에게는요;트랙스와 같이 공연도 몇번하고;;) 느껴지지요..(자꾸 보아보아해서 죄송합니다. 보아또한 저의 관심사중 하나거든요. 팬은 아니지만.)
암튼 후렴부분의 가장 높은 부분이었던 것 같습니다. 이미 앞곡에서 마구마구 소리를 질러대신 제이군은.. 네, 삑사리를 내버리고 말았어요;
당황스러우면서 약간 코믹한분위기..네, 웃어야될지 울어야될지 모르는 분위기;;그거 였었지요.
암튼 쑥쓰러워하시면서 당황한 미소로 마이크를 객석쪽으로 돌리셨구요.
옆에 있는 정모군은 제이군을 바라보며 피식피식 웃으십니다!아..이런상황 많이 있으면 제이군이 힘들어 하실 지도 모르지만 저에게는 참 유익한;;시간이었던 것 같습니다.
에..그리구..
제가 평소에 좋아하던 'my sacrifies'를 부를 때도 감동이었어요!
카피곡이라고는 하지만 그냥 원래 트랙스곡이었음 하는;;
후렴부분에요, '~to my eyes'라는 부분이있거든요. 이 부분이 노래에서 5번은 나오는 것같아요. 그만큼 하이라이트부분이구요.
거기서 어김없이!
눈을 지긋이 감으시고 손가락으로 눈꺼풀을 두드리시는 겁니다. 그 때 표정이요.. 진짜 잊혀지지가 않아요.. 미모의 절정입니다.
저는 민우군의 화려한; 외모에 압도당해서 제이군은 솔직히 잘 안 보였거든요;
얌전하고 무난?하다...라는 생각이 들었던 것 같아요(물론 뮤직비디오를 보기전, 홍보영상을 통해서 입니다.)
근데 공연들 자꾸 보면서 역시 눈은 보컬한테로 가는 거구나 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한마디로 제이군 잘생기셨습니다. 쌍꺼풀이 귀엽게 진해요!
아 이제 쓸것은 다 쓴 것 같아요. 말도 안되는 오타라던지 너무 장황한 설명에 편협한 해석에;;사실의 일은 거의 다가오지 않는 그런 글이 되버렸는지도 모르겠네요.
1차적으로 이글을 쓴 목적은 트랙스공연을 보고 느낀 감동을 오래 간직하고 싶어서 이고.
2차적으로는 여러분들한테 공연장의 공기 하나하나까지,거기다 팬이 생각하는 트랙스에 관한 것들...까지 아시게 되셨으면 좋겠다라는 생각이 들어서 쓴 것입니다.
너무 긴 시간동안 공 들여 썼는데요. 그냥 클릭하셔서 장황한 설명에 질려 보시지 않으신분을 제외한..이부분을 끝까지 읽고 계신 분들! 정말 감사합니다.
그리고 중요한것은 다른 후기들도 봐주시고 객관적인 것을 찾아서 트랙스공연은 가시지 못했지만 팬들이 느낀 감동을 충분히 공유하셨으면 좋겠어요(그게 이 후기게시판이 설립된 목적이겠지요)
암튼..뒤죽박죽인 글 봐주셔서 감사하구요. 다시한번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하루빨리 다시 트랙스를 만날 수 있길 기원하면서..
P.S 렐라희철군 키가 작더군요.ㅎ; 인형처럼 예쁘게 생기셔서..아 연예인이란 정말 눈부신 생명체구나;;라고 실감한..물론 트랙스도 마찬가지구요.
공연을 매주 가다보니..스텝분들이랑 계속 출석하신 팬분들얼굴 몇몇..이 떠올르네요.
아는척 하지도 않았지만...그냥 반가웠었다는 말 하고 싶네요.
스텝분들 수고하셨구요...
글에서 그날 저두느낀 감정들도 꽤 정확히실려있다는거에 감격했어요 지금까지 후기 안쓰고있던 이유가 말로표현할수있을까 하는걱정때문에 그냥있었는데ㅋㅋ 못갔던분들껜 그나마 그날의 간접전달이 될수있을듯해요!! 정말 보지않고서야 알수없는 그날일을 말로 표현하기란 너무 힘든거에요..제가대신뿌듯해요^^ㅋ
여러분!저 감동했습니다..ㅠㅠ이렇게 반응이 뜨거우리라고는!!(반응 뜨거운거 맞죠?오버하는거 아니죠?하핫;;)제가 이글을 집에 도착하고나서 씻고 바로 일기장에 썼거든요(저 일기도써요...하하;;) 그리고나서 인터넷에 올린거는 오늘 새벽이었는데...그래서 기억나는 것이 많았던 것 같아요.코멘트너무감사합니다!
진짜 대단하세요 ㅋㅋ^^ 정말 잘쓰셨어요 ㅠ 읽으니까 진짜 막 계속 콘서트 생각나고 ㅠ0ㅜ 근데 민우오빠가 앞부분에 친곡 많이 들어본거같은데 ;;무슨곡이지 했는데;ㅋ SOS나왔던 곡이군요ㅠ그곡 너무 좋아요ㅠ..아..저는;ㅠ 후기맨날 써야지;면서도 다른팬분들이 다 잘쓰셔서 ㅋ그것만 읽고 안쓰는;ㅠㅋ
첫댓글 한편의 소설을읽는듯 ' -' 와 ㅠ 저도 콘서트 가고싶었는데 ㅠㅠㅠㅠㅠ 담번엔 꼭가야지 '- 'ㅋㅋㅋㅋ 잘읽었습니다 -3 -
제가 정모오빠 바로앞에있었는데 .. 피크 정말 많이 던지셨죠 ; 그것때문에 공연중간에 팬분들 다들 피크 잡으실라고 피크나 물통던진쪽으로 몰리시고 ..... ; 제쪽으로 정모오빠가 물통던지셔서 제가 잠깐 잡았었는데 .... 갑자기 주위로 막 물통가지실라고 몰려드시는데 무서워서 그냥 놓아버렸었어요 ;;;;
아 진짜 후기 너무 잘쓰신듯해요 ㅋㅋㅋㅋ 다시 막 콘서트가 떠올라요 ^^+ 저도 3번다 갔다왓는데 .... 31일 콘서트가 가장 멋있었고 재밌었던것 같아요 ㅋㅋㅋㅋㅋㅋㅋㅋ
민우군 건반부분이 그 부분이였군요; 17/24일날은 들을수 없었던 부분이였죠>ㅁ<
와// 정말 후기 잘 쓰셨어요! 보면서 맞어맞어! 고개 끄덕여지네요~ㅎㅎ 전 가서 정모오빠 피크도 받았어요;; 보면서 정말 장면들이 속속들이 기억이 나네요!! 쓰시느라 수고하셨어요~이제 쉬세요ㅋㅋ
글에서 그날 저두느낀 감정들도 꽤 정확히실려있다는거에 감격했어요 지금까지 후기 안쓰고있던 이유가 말로표현할수있을까 하는걱정때문에 그냥있었는데ㅋㅋ 못갔던분들껜 그나마 그날의 간접전달이 될수있을듯해요!! 정말 보지않고서야 알수없는 그날일을 말로 표현하기란 너무 힘든거에요..제가대신뿌듯해요^^ㅋ
잘 보았습니다^^ 끝까지 읽었어요;ㅁ; [ 너 이제 자 !! ] 애네 힘 왜 이렇게 세!! 헉헉헉 (웃겨용;)
진짜 길다-ㅁ-; 이거 저장해놓고 나중에 읽어야지-ㅁ-
와.ㅋㅋㅋ 맞어요 막 스텝분들; 힘들어 하시던데 ;ㅁ; ㅋㅋㅋ 아!!!S.O.S,;ㅁ;! ㅠㅠ 게다가 민우 아;ㅁ; 31일날 엄청 많은거 보여주고!!! ..아..님...-_-...ㅎㅎ 저도 막 기타 핧고; 그러는거 진짜 좋아해요 ㅠㅠ 어떻해;ㅁ;ㅠㅠㅠㅋㅋㅋ
우와, 이거보니깐 진짜 다생생하게 기억나요!! 저도, 다쓸려구했는데 차마 제 기억력으론..안되겠던 ^^ 진짜 후기잘쓰셨어요!! 저도 3번다갔는데..마지막이 역시짱이였죠! 마지막콘서트만 오신분들은 대박잡으신거에요 ㅋㅋㅋㅋㅋㅋ
다 읽었어요 ㅠㅠ 후기 보면서 못간걸 채운다는;;ㅋㅋ 잘읽었어요.ㅎㅎ
막 엄청 표현 못하겠다는.. 정말 대박이었어요ㅠ 감동 감동
아씨...ㅠ.ㅠ 정말...눈물납니다... 흐앙!!! 이렇게까지 잘해주실줄이야~24일 공연보다 더 서비스가 많은거 같네요...ㅠ.ㅠ;; 둘다갈껄....ㅠ.ㅠ흑!!
-_ㅠ 콘서트 정말.. 너무너무 재미있었어요!!! +ㅁ+ㅋㅋ 정모오빠가 던지신 피크를 주웠다는거에 매우 만족감을 느끼고 있지만..ㅋ 그래도 전 rose 오빠 피크를 받고 싶었다는...ㅠ 왼쪽에 설껄 그랬어요;; 중간에 서서ㅋ 그래도 너무 재미있었어요!!
글쓰신분 정말 최고세요^&^* 정말 감사합니다 ㅋㅋ
와 -ㅁ- 진짜 잘쓰셨어요 ㅋㅋ 막 새록새록 떠오르는 -ㅁ-!!!! 아 흥분이 또다시 ;;; ㅋㅋㅋ 난 트랙스 공연은 다 갈겁니다 후훗 -ㅁ-ㅋ
→정우뽀뽀은지♥:) 이야/ㅅ// 콘서트 안 갔어도 간거나 다름없을것 같이 생생하게 쓰셨네요/ㅅ/ 감동 감동 ㅎㅎ
후기 최강입니다-0-ㅋㅋ!! 저도 후기 쓸까 말까 고민중인데..;ㄴ; 님이 이렇게 잘쓰셔서 안쓰는게 나을것 같네요..ㅋㅋㅋ
정말 잘쓰셨어요 (!) ㅠ_ㅠ 감동의 눈물이 ... ㅠㅠ 나시또 그날의 감동이 밀려오는 ㅠ0ㅠ
아악~ 너무 감동적으로 읽었어요, 저도 고3이예요. 우리 친하게 지내요, 소식통도 해주시공~
너무 잘 쓰셨어요 +_+// 읽으면서 T_T 다시 한번 지나가는 콘서트 영상 (!!!)
여러분!저 감동했습니다..ㅠㅠ이렇게 반응이 뜨거우리라고는!!(반응 뜨거운거 맞죠?오버하는거 아니죠?하핫;;)제가 이글을 집에 도착하고나서 씻고 바로 일기장에 썼거든요(저 일기도써요...하하;;) 그리고나서 인터넷에 올린거는 오늘 새벽이었는데...그래서 기억나는 것이 많았던 것 같아요.코멘트너무감사합니다!
CHAN Beetz님. 저라도 괜찮다면 친하게 지내요!저 이 곳에서 아는 사람 한분도 없어서 외로웠거든요..ㅠㅠ;암튼 저 님들 코멘트때문에 너무 기뻐서 트랙스팬들까지도 너무너무 좋아요~으아아아~(전 역시 좀 이상한앱니다;;네;)
우와; 방금 다 읽엇습니다. 진짜 엄청 길게 쓰시고 엄청 자세히 쓰셧어요!! 이런 후기 좋습니다 ^ㅡ^ 우헤헷♡(<-고맙다는 에진이의 표시-_-; 받아주세요 ㅋㅋ)
진짜 대단하세요 ㅋㅋ^^ 정말 잘쓰셨어요 ㅠ 읽으니까 진짜 막 계속 콘서트 생각나고 ㅠ0ㅜ 근데 민우오빠가 앞부분에 친곡 많이 들어본거같은데 ;;무슨곡이지 했는데;ㅋ SOS나왔던 곡이군요ㅠ그곡 너무 좋아요ㅠ..아..저는;ㅠ 후기맨날 써야지;면서도 다른팬분들이 다 잘쓰셔서 ㅋ그것만 읽고 안쓰는;ㅠㅋ
정말 재미있게 잘 읽었습니다.. ^^ 글써주셔서 고마워요
하나도 안질리구요 ^^ 돈도되고 마음도 되었지만 시간이안되 못간 저에게 정말유익한 글입니다.! ㅋㅋ 재밌게 잘봣어요~~~~~~~~~~`
수리+모아= 지은님!! 아주잘 읽었어요..^^ 우리 로즈는 어떠신가요..?? 미술공부 열심히 하시고..ㅋㅋ 지민이가 동방신기도 보라는데..도전해바..!!
ㅋㅋㅋㅋㅋㅋㅋㅋ 힘이 세시군요 ㅋㅋㅋㅋㅋㅋ
와 ! ! ! 다 읽엇다는 ! ! ! ㅎㅎㅎ 생동감이 아쭈아쭈 넘쳐흘러요 ㅜ______ ㅜ ㅎㅎ
우와//저도 가 보고 싶어요ㅠㅠ
나도 옛날에 그거 피아노로 엄청 많이 쳤는데 SOS에 나온거 ㅋㅋ 제목이 T뭐시기 waltz였나 -_-;; 근데 My Sacrifice 그거 creed꺼 말하는거에여? 우아~ 보고 싶다 ≥ㅁ≤
아 T's waltz 였네요 ㅋㅋ 's ← 요걸 까먹어서 으컁컁
진짜 부러워요~~ 저도 콘서트에 가서 실물로 봤으면 좋겠어요!!
피크가 뭐에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