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항/서천(1)
<2023년 03월 29일(수)~03월 30일(목)>
2월 스페인과 베트남을 다녀온 후 여독을 식히기 위해 잠시 휴식을 가지고 난후, 국내 여행을 시작한다.
서천 마량리 포구에서 쭈꾸미 축제를 하여 겸사겸사 여행길을 떠난다.
아직 날씨가 추워서 캠핑은 어렵고 호텔박으로 하는 1박 2일 국내 여행을 다녀 왔다.
1일차 : 2023年 03月 29日(水)
1. 장항 스카이 워크
2. 장항 송림산림욕장 (장항 솔숲)
2일차 : 2023年 3月 30日(木)
1. 장항 선착장
2. 국립 생태원
3. 서천 쭈꾸미 축제
4. 비인 동백정
5. 서천 문헌 서원
1일차 : 2023年 03月 29日(水)
1. 장항 스카이 워크
2. 장항 송림산림욕장 (장항 솔숲)
장항 송림산림욕장+스카이 워크
장항 솔숲은 하늘을 가린 울창한 소나무숲이 해안을 따라 이어져 아무런 방해도 받지 않고
고즈넉한 산책을 즐길 수 있다.
마른 솔잎을 밟으며 천천히 걷는 느낌은 장항 솔숲에서만 맛볼 수 있는 묘미다.
솔숲 사이에 벤치와 원두막이 있어 잠시 앉아 쉬거나 가족과 둘러 앉아 간식을 먹기에도 좋다.
숲과 바다 사이 백사장은 자동차가 다닐 수 있을 정도로 단단해 바다 풍경을 감상하며 걷기에 그만이다.
눈을 어지럽게 하는 식당이나 위락시설, 방파제도 없이
오로지 바다와 백사장만 존재하는 해안 풍경이 여행자에게 힐링의 시간을 선물한다.
소나무가 뿜어내는 향기에 몸과 마음을 씻고 사랑하는
가족과 대화를 나누며 오래 머물기 좋다.
또한 높이 15m, 길이 250m의 스카이워크에서 서천 바다의 풍경과 노을을 감상할 수 있으며,
세계자연유산인 서천갯벌에서 진행되는 '갯벌·바다 덕분에' 체험 프로그램도 인기이다.
2일차 : 2023年 3月 30日(木)
1. 장항 선착장
2. 국립 생태원
3. 서천 쭈꾸미 축제
4. 비인 동백정
5. 서천 문헌 서원
국립생태원
(國立生態院, National Institute of Ecology)
국립생태원은 한반도 생태계를 비롯하여 열대, 사막, 지중해, 온대, 극지 등
세계 5대 기후와 그곳에서 서식하는 동식물을 한눈에 관찰하고
체험해 볼 수 있는 고품격 생태연구·전시·교육의 공간이다.
국립생태원은 국내는 물론 세계의 기후별 생태계를 재현해 놓았다.
평소 책에서만 보았던 희귀한 동식물을 관찰할 수 있는 기회이다.
다양한 생물들이 아이들의 호기심을 끊임없이 자극한다.
동식물 캐릭터로 만든 '하다람놀이터'도 아이들에게 인기만점이다.
서천에는 국립생태원 외에 해양 생태나 조류 생태 등을
공부할 수 있는 명소가 많아
'하늘, 땅, 바다'의 생태계를 고루 볼 수 있다.
생명력이 꿈틀대는 활기찬 대지의 세계로 발걸음을 내딛어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