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장수-34평 단독주택/지붕공사 및 천장시공
장수 현장 다락방 천정쪽에 천창이 설치 되었다.
오픈형의 다락이라 채광이나 환기에 문제가 없으므로 고정형이 시공 되었다.
물론 계약 당시 내역과 동일한 사항이다.
블라인더가 들어가 있거나, 개폐(전동,수동) 방식에 따라 가격차가 크다. 만만한 비용은 아닌 듯...
![](https://t1.daumcdn.net/cfile/cafe/142D073D4FF9C2CB0B)
지붕재는 이중 그림자 슁글인데
한참 시공중에 구경 온 사람들이 말이 많다.
옆 집은 철근 콘크리트로 집을 짓는데 스틸하우스를 짓는 것 만으로도 사람들의 입에 오르락 내리락...
오늘도 슁글에 본드칠을 안하고 시공한다고 쑥덕쑥덕...
골조 공사가 시작됨과 동시에 줄 곧 그렇다...
이렇게 얇은 철판으로 집이 되겠냐...
창문은 이중창이 아니네?
"거 요즘에는 전부 삼중창으로 하던데..."
공사비가 옆 집보다 비싸네?
외벽에 스티로폼을 붙이면 약한데....
예나 지금이나 동네에서 집 한채가 지어지기 시작하면 사람들의 좋은 구경거리가 되곤 한다.
집 주인이 그 집을 짓겠다고 맘을 먹고, 실천에 옮길때는 다 이유가 있는 법.
내 집이라 생각하고 조언(?)을 아낌없이 하는 것은 좋으나 흘려 들은 얇은 지식으로 주인에게 상처를 줘서는 안 된다는 내 생각.
그런 노하우(?)들은 아껴 뒀다가 본인의 집을 지을때 꼭 실천하시 길~~^^
출처: 안영진의 스틸하우스 http://cafe.naver.com/selfhousing1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