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 여수엑스포를 갔다 왔습니다.

[넷타치]

회사에서 미리 내려가서 관광객을 안내하라는 명을 받고 5월 11일 영등포역에서 09시10분 "살있는 바다 숨쉬는 연안"을

주제로 하는 여수엑스포장에 가는 무궁화로를 탔습니다.

먼저 싸게 가는 방법과 효율적으로 보는 방법을 알려드리면서 사진으로 관람후기를 대신하겠습니다.

<싸게 가는 방법>

1. 정보 획득을 위하여 먼저 여수엑스포 홈페이지로 회원가입을 합니다.

2. 가급적 기차를 이용합니다. (코레일 홈페이지에서 기차표와 입장권을 동시 구입하면 30% 할인 받을 수

   있으며, 주요 철도역에서도 할인판매하고 있음)

  - 할인가격 : 대략 1인 15,000원이상. KTX 이용하면 20,000원 정도 할인 됨.

3. 여수 순천간 셔틀무료기차 운영하므로 여수 순천만과 낙양읍성을 연계해서 구경해도 좋음.

4. 여수시내 전버스 무료. 항일암도 갔다 오면 좋을 것임.

참고 : KTX 3시간. 무궁화 5시간 정도 걸림.

<효율적으로 보는 방법> - 1박 2일 기준(토요일 새벽 6시 KTX 승차 기준)

1. 9시 입장할 경우 : 먼저 안에 있는 예약기에서 2개를 지정 예약합니다. 안내원 있으므로 쉬움.

  - 아쿠아리움과 한국관을 1시간 간격으로 예약.

   "예" 10-11시 입장을 예약하였으면 11시 5분전에 가야 기다리지 않고 입장가능. 10시전에 가면 1시정도

    기다림.

  - 예약을 하고나서 남는 시간은 국제관 A관부터 관람. 사람이 별로 없으므로 즉시 입장 가능. 예약시간이 되면

    아쿠아리움을 보고 나서 이어서 국제관으 보던가 아니면 문화행사를 보다가 12시 5분전에 한국관에 가서 입장.

2. 대략 2개를 보면 점심시간.

 - 점심먹고 나서 쉬었다가 계속 국제관 관람. 사실 일본관이나 미국관 들어가면 약간 대기하다가 들어가나 그저 그럼.

3. 이정도 보고 나면 질릴 것임. 따라서 오후 3시쯤 퇴장(퇴장시 절대로 퇴장 도장 받으면 재입장 불가)하여 슬슬 걸어서

   오동도 구경하고 저녁 먹고 다시 재입장하여 저녁 문화행사 관람.

4. 숙박은 주변 모텔(6만원정도, 펜션 10만원) 이용.

5. 다음날 순천가는 무료셔틀 기차를 타고 순천역에 내려서 순천만을 보고 오는 것 가능.

**기타 궁금한 사항 댓글로 문의하시면 아는 대로 답변해 드리겠습니다.

<투르키스탄관에서>

<외국인 등 관광객과 귀빈을 위한 신축한 호텔>

<오동도 입구에서 찍은 엑스포 전경>

<개장 첫날 군악대 연주대가 연주 준비중>

<개장과 동시 우리 공군의 에어쇼가 펼쳐지고 있습니다>

<최첨단 기술로 만들어진 빅오쇼 무대>

<주요 귀빈들이 참석한 가운데 개회식이 이곳에서 열렸음>

<최고 인기관의 하나인 아쿠아리움관. 길게 줄 서 있음. 예약을 안하면 입장 불가. 따라서 10시-11시 예약을 했으면 11시 5분전에 가면 바로 들어 갈 수 있음.)

<건물 4층 높이의 거대한 수족관에는 세계 각지에서 가져온 3만여종의 물고기를 볼 수 있음>

<역시 한국관에도 많은 인파가 몰렸음. 기다리는 동안 마술 공연이 잠간 있었음>

<국제관. 탄자니아관에 가서 기념품을 사고 판매원과 기념사진>

<파키스탄관에서>

<스리랑카관>

<인도관>

마지막으로 기타 사진을 앨범관에 올려 놓겠습니다. 

다행히 영어가 조금 되어 외국인과 의사소통이 어느정도 가능하여

정말 기분이 좋은 시간을 보냈습니다.

[보라미]

회장님은 주로 외국인 체질이셔여~~~힝@$%&*&

[이성화]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앨범관으로 Go G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