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선적인 지브리 영상 중 특징(?^^;) 이라면..
라인을 따라 카메라를 이동 시키는 '카메라 워크'..
뭐~~야?! 하는 사람도 있을 것이다...
타 스튜디오에 비해 사용 정도도 약하고 횟수도 적고 효과도 없기에..
그렇기에 특징이다.. 라고 할수 있을 까?
부드러운 스크롤이 생명인데.. 지브리의 그런 장면서는..
무수한 득득^^ 거림.. (눈에 거슬린다 뇨 ~♡♥)
배경 퀼리티가 높기 때문인가?
아님 저장매체의 잘못인가?
그냥 고요한 배경 돌릴때는 별로 신경이 안가니 봐줘도..
음.. 스피디한 장면은?
역시.. 모노노케선 배경은 C.G, 캐릭은 셀로 음..
몇 장면 안되고 빨리 지나가 버리지만..이건 의미가 있지 않을까?
근데.. 배경과 인물이 겉도는 듯..
암튼 이러한 띄지 않는C.G 가 엄청 많이 사용 된듯..
액션 장면서 많이 사용해 동작상을 매그럽고 박진감 있게 한듯..
그래도 난 옛날의 덜 부드럽고 투박한 3컷 셀이 좋다..
우주인(이상인)의 화보집서 본적이 있지만..
암튼 C.G 활용은 바로 전 작품 '귀를 기울이면(95 콘도 요시후미)'
와 비교해도 상당히 많아 진듯..
20억엔의 힘이려나?
여기서 CG(콤쀼따 그래픽)에 대해 말하겠다..
예전엔 많이 사용치 않았다..
기술력이 없어서가 아니라 셀이 더 편했기 때문이다.
잘 될지도 모르는데 용기있게 치고 나갔다가 망하면 개쪽이니까..
물론 미야자키의 경운 다르다.
미야자키는 애니메이션 제작에 컴퓨터의 사용은 부정적이어 왔다.
그는 언젠가 "손으로 할 수 있는데 왜 컴퓨터가 필요하냐"라고 말한적이 있다.
지브리에서 컴퓨터 그래픽을 처음 사용한 것은 폼포코(도서관장면)에서였다.
실사를 겹치는 ..
이것이 발단이 되었는진 몰라도
실사를 흐리게 쓰고 그위에 덧칠을 좀하는..
셀+실사 의 기법중하나인 탁안착시 가 후에
리얼리티를 높이는 수법으로 등장했다.
베터맨의 요미타시 감독은 D-켐코더로 촬영한것을 CG가공후 쓰기 도 했다드라..
머.. 안노의 실사 활용은 말할것도 없고..
"귀를 기울이면"은 환타지 장면에서 디지털 합성을 사용했다.
"ON YOUR MARK"에서는 약간 컴퓨터적 이미지를 사용했고
"모노노케 히메"는 컴퓨터를 더 확대해서 사용했다.
지브리는 몇 개의 실리콘 그래픽 워크스테이션을 구입했고
컴퓨터그래픽 부서를 신설했다. 이로인해 지브리작품은 앞으로 디지털적인 면이 많아질 것이다.
미야자키는 애니메이터들을 '그림 그리는 노동자'가 아닌
안정된 상황에서 작업을 할 수 있도록 해왔다.
외국의 하청을 일체 주지않고,
자체적으로 제작할 뿐만 아니라 컴퓨터 그래픽을 남용하지 않고
가능한 한 인간의 손으로 모든 작업을 함으로써
보는 이들이 화면에서 따뜩한 인간미를 느낄 수
있도록 한다는 기본자세를 지키고 있다.
이런 수작업을 고수하는것은 그만큼 수작업에 자신이 있다
는 표현이기도 하다.
요즘 것들은 너무 컴터에 의존한 나머지..
셀의 의미를 잃어버린 것들이 넘 많다..
특히나 곤조 작품군들.. 볼때마다 성질이 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