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50 등산 초딩님~~! 그대 관심에 대한 보답...
산악회의 발전의 초석을 놓은 것은 안내산악회였다오~!
일정한 돈을 받고 영리를 위하여 회원을 모집하여
설악산, 지리산 등등 전국 명산을 두루 안내하는 것이였어요.
물론 지금도 있어요 그러나 인터넷 동호회에 점점 밀려 나고 있으며 크게 이익을 내지 못하기에 쇠퇴할꺼라고 난 봐요.
그런데 안내 산악회의 취약점이 뭔지 아나요??
소속감이나, 서로 인간관계가 없고 친밀감이 결여 되었다는 것이죠.
그런 취약점 때문에 안내 산악회를 따라 다니면서 산행 지식을 배운 사람들이 인터넷 동호회를 만들었죠.
영리를 목적으로 하지 않으니
당연히 비용면에 강점이 있고, 서울 근교 산행이 많아 회원수의 몸집을 키웠으며
자유스럽고 인간적인 소속감과 유대감이 산행에 도입되어 폭발적으로 회원이 늘어 나게 되었어요.
그렇게 늘어 회원이 늘자 ~!
그 속에서 또 산행에 대한 지식을 습득하고 운영 방식을 배워 (싸움질도 늘고...)
우후죽순처럼 2004년을 기점으로 엄청 산악회가 늘어 나게 되었고 회원도 중첩되어 정확한 산행 동호회 인원을
가늠할 수 없는 허수를 양산 했고, 지금엔 누구나 산악회를 만들 수 있고 카페 초이스를 걸어두면 회원을 모우기도 쉽답니다.
이제는 산행대장이 산행에 대한 것으론 경쟁력이 없어요.
산길은 회원도 거이 알고, 회원이 오히려 부분적으로 산에 대한 길이라면 더 잘 알 수도 있어요.
그러기에 산행대장은 더 많은 자질이 필요 하게 된 것이고, 그것을 한마디로 한다면 <인간적인 매력>이라고 저는 정의 합니다.
그 매력은 리더쉽도 하나의 부분으로
회원이 존경할 만한 인물이 많은 산악회가 단단해 질 것이고
새로운 네트워크의 이점을 살릴 수 있는 곳이 산악회의 1등이 될 꺼라고 예측해 ..내 예상이 빗나갈지도 모르지만...
(회원을 잘 감싸고, 너그럽고, 믿음직스러워 신뢰가 가고, 깔끔하고...ㅎㅎㅎ(농담 한마디) 작업은 딱 한건만 하는 멋쟁이...)
첫댓글 내일은 성대수술하러 ...가야해요...자야겠네요... 문득...영원히 잠들고 싶다는 생각이...마취에서...시집 한권 가슴에 안고..오늘 산 시집을....
몸 아플 때 사소한 일에도 서럽고 외롭고 눈물 나고 그럴 때 있을 거에요 힘내요 제이님 수술 잘 받으시고 건강한 모습으로 산행에서 뵐 수 있길 기원합니다
ㅎㅎㅎㅎㅎ 시나 한수 할까요~~~???ㅎㅎㅎ
마음을 편히 하시고 굳 생각만 하기^^*
작업은 한건만.. 모야모야 제이님은 욕심쟁이 ㅋㅋ
ㅎㅎㅎ...네에 전 욕심이 많아요...명품만을 고집하기에...싸구려는..싫다 가라가라~~ 새벽에 한줄 또 써야 하겠네요 ㅎㅎ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