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석: 반짝이 꺽쇠 림보 깡통 강아지 할아버지 님 /날라, 깨송 님
*요지님은 병원에 가느라 결석하였고, 일수님은 연락이 닿아서 여쭤보니 3차시 수업부터는 나올 수 있다고 하셨습니다.
*동동님은 수업 전 날 직장에서 호출이 와서 참석이 불가능하게 되었습니다.
-생활나눔
반짝이님, 강아지님은 화목한 지하차도에서 있었던 일을 중심으로 이야기를 나누어 주셨습니다. 유튜버들이 서울역 풍경을 찍는 와중에 거리 노숙하시는 분들을 무단 촬영하여 요지님이 잘 항의하여 아저씨(유튜버)들을 성공적으로 쫓아냈다고 하였습니다.
꺽쇠님은 학생분들이 잘 나와서 함께 노래 부를 수 있어 좋다고 말씀해주셨고 깡통님도 비슷한 근황을 전해주셨습니다.
림보님은 자활센터에서 연락이 와서 목요일에 지원서를 넣으러 가신다고 하여 많은 사람들이 축하해 주었고, 할아버지님은 요즘 거동을 자옥님이 도와주고 있다는 소식을 전해주셨습니다.
날라와 깨송은 꽃이 피어 봄이 왔음을 느끼고 있다는 감상을 나누었습니다.
-노래 부르기 준비
오늘은 스트레칭을 하고 목풀기 시간에 다양한 리듬으로 음계를 이동시키는 연습을 해보았습니다.
앞에 강세를 넣어 부를때와 뒤에 강세를 넣어부를 때 어떻게 달라지는지, 스타카토 발성을 하려면 어떻게 해야하는지를 날라님의 피아노 반주에 맞추어 연습하였습니다.
-노래부르기
산울림 밴드의 '안녕'에 담긴 비하인드 스토리를 나누고, 가사를 천천히 따라 읽으며 곡의 분위기와 정서를 유추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멜로디 라인과 화음 중 멜로디 라인을 다같이 연습해보면서 곡의 주제를 익혔습니다.
-공지사항
임원학교와 학생회 소식을 전달하였습니다.